중기부, 전략기술 테마별 프로젝트 공고 8개 제안요청서 확정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올해 전략기술 테마별 프로젝트(DCP)에 공고할 총 8개 제안요청서(RFP)를 확정했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략기술 테마별 프로젝트로 올해 추진할 8개 프로젝트 제안요청서를 1차로 공고했다. 전략기술 테마별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이 고위험 R&D(연구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전적 목표 설정 △민·관 합동 100억원 규모 대규모 지원 △연구 자율성 보장 △실패 부담 경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6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혁신 도전형 R&D사업'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총 98개 후보 기술이 접수됐으며 기획위원회를 통해 RFP를 고도화했다. 이후 11개 RFP를 2024년 제3차 딥테크 챌린지 위원회에 후보로 상정했으며 제3차 딥테크 챌린지 위원회에서 2024년 1차로 전략기술 테마별 프로젝트로 공고할 총 8개 RFP를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8개 RFP 주요 내..
[인터뷰]오영주 중기부 장관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 지원, 글로벌 유니콘 만들겠다”“인공지능(AI) 기술은 산업을 넘어 사회·경제를 바꾸는 기반 기술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AI 관련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이들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유 “인공지능(AI) 기술은 산업을 넘어 사회·경제를 바꾸는 기반 기술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AI 관련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이들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유
상인은행 건립·상인전용 카드발급 요청에…오영주 장관 “면밀히 검토할 것”중소벤처기업부가 상인은행 건립과 상인전용 카드발급을 검토에 착수한다. 전통시장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민관학 태스크포스(FT)도 구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전국상인연합회와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인은행 건립과 상인전용 카드발급을 검토에 착수한다. 전통시장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민관학 태스크포스(FT)도 구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전국상인연합회와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
오영주 "전통시장 발전 논의 위해 민관학 TF 구축 가동"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민관학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해 가동한다. 민관학 TF는 중소벤처기업부, 전상연, 전문가, 청년 등으로 구성된다. 중기부는 5일 전국상인연합회와 서울 마포구에 있는 드림스퀘어에서 '2024 전통시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9대 전국상인연합회 회원들과 전통시장의 민생현안과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앞으로의 성장동력을 확충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 또한 필수적인 일일 것"이라며 "지난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추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생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전국상인연합회를 가장 먼저 만나 의견을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비용부담, 내수회복 지연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늘어난 채무 등으로 소상공인의..
중기부, 적극행정 문화 확산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소속 공무원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틀을 깨면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다'라는 주제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운영하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이루기까지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시련·변화·성과·고민·도전·비결의 순서로 진행된 강의는 그림과 디자인을 싫어하던 홍보 무능력자에서 '재미 있는 홍보'를 표방하면서 남들과 다른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내고 도출된 성과 등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김 주무관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닌 수요자가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 틀을 깨고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러한 선례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새로운 시도로 홍보할 수 있도록 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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