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오승환 Archives - 뉴스벨

#오승환 (9 Posts)

  • 한국시리즈 일정 시작… 결국 삼성에 닥친 큰 불행 (+엔트리 변화) 삼성 라이온즈는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한국시리즈에 임하며, 감독 박진만은 대안을 고심 중이다. 코너와 오승환이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구자욱은 대타로 대기할 예정이다.
  • 오승환, 6909일 만에 4회 등판+1이닝 2K 승리까지…비결은 살아난 '돌직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끝판대장' 오승환이 무려 19년 만에 4회 마운드에 올랐다. 또한 승리까지 챙기며 9월 대반격을 예고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오승환은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이승민이 3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5이닝을 소화하지 못했고, 오승환이 효과적인 투구를 선보였기에 승리투수의 영예는 오승환에게 돌아갔다. 무려 19년 만에 4회 등판이다. 지난 2005년 9월 28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 이후 6909일 만에 4회에 투입됐다. <@1> 후반기 들어 오승환은 크게 흔들렸다. 전반기는 37경기에서 1승 5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지만, 후반기는 12경기 2승 2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7.00에 그쳤다. 총 6개의 블론세이브 중 절반인 3개가 7월 이후에 집중됐다. 오승환을 상징하는 '돌직구'의 위력이 줄어들었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2024년 오승환의 포심 패스트볼 피안타율은 0.348에 달한다. 2021년 0.261이었던 오승환의 포심 패스트볼 피안타율은 2022년 0.275, 2023년 0.333으로 상승했고 올해는 더욱 나빠졌다. 지난 15일 kt wiz전에서 오승환은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패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때 황재균에게 맞은 홈런도 '직구'를 던지다 얻어맞았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오승환의 구위를 끌어올릴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16일 오승환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그리고 10일이 지난 26일 오승환을 1군으로 콜업했다. <@2> 휴식을 취한 뒤 오승환의 돌직구가 부활했다. 29일 오승환은 1사 이후 김건희에게 단타를 허용했을 뿐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다. 특히 김병휘와 박수종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9월 반전을 예고했다. 두 삼진의 결정구는 모두 '포심 패스트볼'이었다. 29일 경기 전 기준으로 삼성은 68승 2무 54패를 기록, 1위 KIA 타이거즈(73승 2무 48패)에 5.5게임 차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LG 트윈스와 3경기 차다. 삼성의 안정적인 가을야구를 위해서는 오승환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올해 삼성의 구원진 평균자책점은 4.79로 리그 2위다. 다만 블론세이브 개수는 21개로 롯데 자이언츠(22개)에 이어 최다 2위다. 가장 중요한 순간 확실하게 1이닝을 막아줄 투수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오승환의 부활이 반갑다. 당분간 오승환은 9회가 아니라 8회 셋업맨으로 등판할 예정이다. 김재윤이 마무리로 낙점됐고, 오승환은 부담이 덜한 8회 등판하게 된다. 삼성은 앞으로 20경기를 남겨뒀고, 오승환의 활약 유무에 따라 안정적으로 2위를 지킬 수 있게 된다. 또한 경험이 중요한 가을야구에서 컨디션을 회복한 오승환이 등판하게 된다면 2위를 넘어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오승환이 트레이드 마크 '돌직구'를 앞세워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오승환에게 이틀 연속 결승타' 페라자, 끝판왕 상대 타율 10할 천적 군림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끝판왕' 오승환(삼성 라이온즈)도 요나단 페라자(한화 이글스) 앞에선 작아진다. 페라자가 오승환의 새로운 천적이 됐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페라자였다. 양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9회말 2사 3루, 페라자가 타석에 들어섰다. 페라자의 상대는 삼성의 마무리투수 오승환. 9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황영묵에게 3루타, 최재훈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무사 1, 3루 위기를 초래했지만, 장진혁을 병살타로 솎아내며 순식간에 2아웃을 잡아냈다. 앞선 4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난 페라자는 초구와 2구 볼을 모두 지켜본 뒤 3구 141km/h 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냈다. 이 타구는 2루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끝내기 안타가 됐다. 전날에도 페라자가 결승타를 때려내며 오승환을 침몰시켰다. 23일 4-5로 삼성이 1점 앞선 8회 2사 만루, 삼성 박진만 감독은 오승환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여기서 페라자가 친 공이 1루수를 총알같이 빠져나갔고, 3루 주자와 2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며 한화가 6-5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던 페라자는 결정적 순간 안타를 때려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오승환 상대로 이틀 연속 결승타다. 페라자는 2경기에서 10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는데, 이 2안타가 모두 팀의 승리를 만드는 결승타가 됐다. 오승환 상대 타율이 무려 10할이다. 페라자는 오승환과 3번 맞붙어 3안타 1득점 3타점을 올렸다. 지난 5월 17일 경기 9회 1사 1루에서도 페라자는 2루타를 때려내며 오승환을 압박했다. 이 경기는 오승환이 0.2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과 3타석 이상 맞붙은 선수 중 타율 10할은 페라자가 유일하다. 그 뒤를 소크라테스 브리토(KIA 타이거즈)와 이지영(SSG 랜더스)가 각각 4타수 3안타 타율 0.750으로 뒤따르고 있다. 7연패에 빠져있던 한화는 페라자의 연속 결승타에 힘입어 2연승으로 반등의 발판을 만들었다. 8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승차도 1경기까지 바짝 좁혔다. 페라자는 7월 타율 0.212로 주춤하지만 결정적 상황에서는 여전히 타점을 올리며 한화의 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다. 7월 10타점을 올린 페라자는 안치홍(13타점), 채은성(12타점)에 이은 팀 내 타점 3위에 올라 있다. 이번 시즌 한화는 '리빌딩 종료(Rebuilding is over)'를 선언하며 가을야구를 목표로 삼았다. 공동 5위 kt wiz, SSG 랜더스와 승차는 6경기다. 아직 49경기가 남아있고,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페라자가 극적으로 한화의 가을야구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16년 만에 인천서 개최’ 2024 올스타전 관전 포인트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인천에서 개최된다. 올해 별들의 잔치에서는 어떤 드라마가 작성될까.▲ 2년만의 올스타 무대 복귀 삼성 오승환, 출장 자체로 최고령 기록2년만에 올스타전에 출장하는 삼성 오승환은 올스타전 당일(6일) 기준 41세 11개월 21일의 나이로, 등판할 경우 투수와 타자를 모두 합쳐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된다. 종전 올스타전 최고령 경기 출장 선수는 양준혁(삼성, 이스턴)으로 41세 1개월 28일의 나이로 2010시즌 기록한 바 있다.최고령 경기 출장 투수…
  • 삼성이 올 시즌 훨훨 날고 있는 이유? 박병호·구자욱·김영웅도 있지만, '이 선수' 덕분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 투수가 KBO리그 최초로 1400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삼성의 끝판대장으로서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오늘도 팀 승리를 잘 지키며 강한 신뢰를 받고 있다.
  • 오승환·박병호 기록 행진에 웃음꽃 피던 삼성 라이온즈… 정말 뜻밖의 소식 전했다 (+이유)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이 오른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부상을 당했다. 상태를 지켜보며 치료할 예정이다.
  • 은퇴까지 생각했던 김강민을 향해 '이 사람'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은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김강민에 대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김강민의 은퇴를 막기 위해 한화에서 더 많은 경기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SSG 랜더스 야구단은 김강민을 놓치고 많은 비난을 받았다.
  • 태극마크 단 '제2의 오승환' KT 박영현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는 새롭게 태극마크를 단 '영건들'이 많다. 나이는 어려도 벌써 KBO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KT 위즈의 뒷문을 책임지는 2년차 투수 박영현도 그 중 한 명이다. 프로 첫 시즌인 지
  • 삼성, 눈앞의 연패보다 더 큰 문제? '포스트 오승환 부재'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지난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첫 번째 경기에서는 선발 양창섭의 제구가 잡히지 않으며 초반 대량 실점을 허용한 삼성이 패할 수밖에 없었다. LG 타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대가족’, 가족 의미 곱씹게 하는 착한 영화
  • [오늘 뭘 볼까] 팅커 테일러 올드 스파이..시리즈 ‘스파이가 된 남자’
  • ‘위키드’ 보고 나니, 더 생각나는 뮤지컬 영화 BEST 5
  • [위클리 포토] 여배우들의 하트 대결 ‘웜 미녀’ VS ‘쿨 미녀’

추천 뉴스

  • 1
    “먼저 떠난 동생의 아이들..” 90년대 스타의 애절한 사연

    연예 

  • 2
    스타트업 창업자·투자자 "내년에도 어렵다"…취해야 할 대책은

    뉴스 

  • 3
    '돌싱글즈6' 정명, 보민 父에 간택받았나… "너무 행복해" [TV온에어]

    연예 

  • 4
    '장동건♥' 고소영, 400평 럭셔리 별장서 소박한 '티타임'

    연예 

  • 5
    생후 일주일 신생아 숨져… 경찰 수사 착수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텐트 밖은 유럽' 폼페이 목욕탕까지 방문한 멤버들 "활기찬 도시네" [TV온에어]

    연예 

  • 2
    당대표 개인 재판에 당력 총동원?…민주당 '이재명 로펌' 자처 '촌극'

    뉴스 

  • 3
    "800만 투자자 생각하라"…국민의힘, '코인과세 유예'로 거야 압박

    뉴스 

  • 4
    블랙스톤(BX.N), 랜시움 AI 구축에 5억 달러 투자

    뉴스 

  • 5
    "1634만원에 사는 가성비 SUV"…트랙스 크로스오버 '재고 떨이' 돌입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