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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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주요 산책로서 '힐링냉장고' 운영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노원구는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하천변과 산책로 등에서 '힐링냉장고'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힐링냉장고는 2020년 구가 최초로 선보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벤치마킹된 구 대표 폭염 대책 사업이다. 올해는 다음 달 31일까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하천변과 산책로 총 14곳에서 운영한다. 하천변은 △중랑천 4곳 △당현천 2곳 △우이천 1곳 총 7곳에 설치했다. 산책로는 △수락산 무장애 숲길 2곳 △영축산 순환산책로 2곳 △경춘선 산책로 2곳 △불암산 나비정원 1곳에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우천 예보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당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하루 평균 공급하는 약 4만5000여개의 생수는 폐기물 감소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량 무라벨 생수(330㎖)로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여름 폭염이 유난히 길고 강하게 이어질 거란 전망이 두드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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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함께"…노원구, 놀이활동가 양성 1)마들체육공원 0 서울 노원구 마들체육공원 통하본ㄹ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놀이활성가를 양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구조·응급처치 전문교육 △장애아동 놀 권리 워크숍 △놀이지도 이해 △장애아동 참여권 워크숍 △모두를 위한 놀이 계획 수립 △놀이터 실습·온라인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 지난해 놀이환경 진단에서 제안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질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 의견을 반영해 장애 아동과의 놀이활동에 대한 교육도 포함됐다. 교육 신청은 노원구민 또는 노원구 소재 대학·직장을 다니는 누구나 가능하다. 다음 달 2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8~11월이다. 활동이 끝나면 봉사활동시간과 노원구청장 명의의 교육 수료증, 구조 및 응급처치 전문교육 이수증을 발급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놀이활동가 모집은 놀이 당사자인 아동과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노원구 '맞춤형' 놀이활동가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을 모두 아울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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