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도시재생대학 5기 개강 ...9월24일까지 진행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창녕군 도시재생대학(5기, 마을기록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오는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차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역사·이야기 수집 및 기록화라는 주제로 팀별 마을 현장을 둘러보고 마을 지역 사진 등을 수집해 마을의 역사, 문화, 생활자산을 분류하고 기록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 특색 있는 부분은 개인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기록물을 만든다는 점이다. 접근하기 쉬운 방법을 활용해 마을 영상을 기록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고 또한 학습한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쉽게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도시건축과 도시재생팀 이정환 팀장이 '창녕군 이대로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창녕군 도시재생사업..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여름나기 나눔 펼쳐…2000만원 상당 선물전달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올해도 어김없이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23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따르면 전달식은 당진시청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이불 1200채와 닭고기 1300인분, 수박, 참외 3톤 등 20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31개 장애·아동복지시설과 조손가정, 아동보호기관 등 총 56곳의 시설에도 전달된다.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는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와 중복 기간으로 우리 이웃들이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선물로 모두가 건강하고 무탈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8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19일 군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총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 4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다. 창녕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재난안전분야 재정 투자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자연 재난 대응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복구 관리 역량 등 다양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평가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
강창오 밀양시의원 "변화와 쇄신으로 새로운 밀양 만들자"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강창오 밀양시 의원이 15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밀양시가 당면한 상황을 되돌아보며 변화와 쇄신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인구 감소와 젊은 인구의 유출, 도심 상권의 쇠퇴, 그리고 최근의 전국적인 비난 여론으로 지역 이미지가 심각하게 실추되는 등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과 깊은 상처를 안겨주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우리가 처한 상황을 냉철하게 되돌아보며 잘못에 대한 깊은 자성과 함께 우리 밀양을 더 밝고, 더 안전하며, 더 친절한 도시로 만들어 누구라도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 의원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함께 만드는 밀양시를 기대하며 △밀양을 찾는 외부 사람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 문화 만들기 △최소한의 위험 요인도 줄일 수 있도록 어두운 골목길 없애기 △나아가 밀양의 골목길을 단순히 밝게 만드는 것을 넘어서 예..
당진시, 상반기 주요 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점검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올해 상반기 추진 중인 536개 사업 중 38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미착수사업 2개 및 기타 1개 사업을 제외한 495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성환 당진시장의 주재로 열린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2024년 2분기 공약 이행현황은 6개 분야 91개 사업 중 완료 28개, 정상 추진 62개, 보류 1개 사업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분기별로 당진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당진시 주요 업무로 △2024년 인구정책 비전 선포식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념식을 통해 30만 자족도시를 위한 당진시 미래 비전 공유 △민선8기 2년 동안 8조 249억 원을 투자유치(대기 물량 포함 10조 1249억 원)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 복합단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기업혁신파크 선정 △2023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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