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오상욱·김예지 등장...어제자 영화 VIP 시사회 현장, 두 눈 의심 (사진)영화 '글래디에이터2' VIP시사회에 제시 린가드, 김예지 등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 달 13일 개봉 예정.
'10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이대호, 2위 김민재, 1위는 바로…손흥민이 2024년 10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김민재가 2위, 이대호가 3위에 랭크됐다.
“진짜 운전 할까” 합산 6억 원 어치, 스포츠 스타들 선물 받은 자동차!스포츠의 오상욱과 e스포츠의 페이커가 같은 날 차량 선물을 받아 예상치 못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각각 르노와 벤츠 차량을 받으면서 스포츠와 e스포츠의 대표 스타로서 두 사람의 공통점이 화제다.오상욱-···
“이런 사람과?” .. 오상욱♥, 그의 연인으로 지목된 여성의 ‘정체’새로운 이상형 공개로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 펜싱 국가대표 선수 오상욱이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새로운 이상형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 Read more
“보고 싶어요” .. 혜리, ♥ 오상욱과의 만남 이뤄질까 팬들도 주목혜리,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에 러브콜 보내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최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파리 올림픽 펜싱 ... Read more
"반가운 거 맞아요? 펜싱 오상욱 삼 형제 일상에서 발견한 특이점: 이렇게까지 무덤덤~하기도 쉽지 않은데 참 대단하다(나혼자산다)평온함이 가족 내력이다. 30일 MBC '나혼자 산다'에는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3년 만에 재등장했다. 금의환향 그 자체였던 오상욱은 오랜만에 나혼산 멤버들과 만나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나눴는데. 이날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했을 오상욱의 일상이 펼쳐졌다. 대전 토박이 오상욱은 과거 나혼산에 출연해 비빔라면 먹방을 선보인 만큼, 이번에도 아낌없는(?) 먹방을 펼쳤다. 시작하자마자 단골 냉면집을 찾은 그는 물냉면을 시켜 육수까지 통째로 싹싹 긁어 마셔 멤버들의 극찬을 자아냈다.이어
르노코리아, 그랑콜레오스 홍보대사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 선수’ 발탁르노코리아가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국가대표 2관왕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를 ‘르노 그랑콜레오스’ 공식 엠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상욱 선수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4대 국제 펜싱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한민국 펜싱 간판선수다. 펜싱 실력은 물론 192cm 큰 키와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해 올림픽 기간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랑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로 현대자동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와 직접 경쟁하는 모델이다. QM6의 인기를 이어갈 모델로 르노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실내 3면 디스플레이 구성, 깔끔한 디스플레이 그래픽,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국내 소비자 선호 사양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르노코리아 측은 오상욱 선수의 부드러우면서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과 매력적인 외모가 르노 그랑콜레오스 이미지와 부합해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또한 프랑스에서 시작된 스포츠 종목인 펜싱 분야에서 세계 대회를 석
"땀 수도꼭지 잠글까요" 장도연 농담에 능청스러운 오상욱 반응: 범접 불가능한 펜싱 왕자 아닌, 내 찐친 같아 빵 터졌다(살롱드립)펜싱 귀공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27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유튜브에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상욱은 능청스러운 농담과 입담으로 사람들을 웃음 짓게 했는데. 올림픽 무대 및 인터뷰 영상만 보면 오상욱이 좀 과묵하고, 펜싱 왕자 면모를 뽐내는 것 같았지만, 최근 각종 예능에 등장한 그의 모습은 사뭇 달랐다. 그 누구보다 예능 욕심에 가득차 있던 것.이날 방송에서도 말하던 도중 갑자기 트림이 나오자 "죄송하다"며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에 당황해했다. 장도연이 "뭐 맛있는 거 드셨나. 탄
“발 꺾이는 부상…” 오상욱이 수술 후 겪던 트라우마 극복하게 된 계기는, 송곳같지만 사실은 염려 가득한 조언 덕분이었다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에게는 부상에 대한 심각한 트라우마가 있었다. 그런 그의 옆에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냉철하게 조언해 준 존재가 있었다. 먼저 펜싱을 시작했던 형이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브르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이름을 올린 펜싱 오상욱 선수가 등장했다. 부상으로 인해 발목 수술을 하게 됐다는 오상욱 선수는 “당시 상대 발을 밟아 발이 꺾이는 부상이었다. 그런데 수술 후 다 나았는데도 무서워서 동작들을 못 하겠더라. (경기 도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따며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이 유퀴즈 촬영장에 입고 나타난 옷을 보니 가슴 웅장해진다파리올림픽에서 펜싱으로 금메달을 따낸 오상욱 선수가 유퀴즈에 출연한다.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는 "실력 국위선양 비주얼 국위선양 입담 국위선양 오상욱 국위선양"이라는 글과 함께 오상욱 선수의 사진 여러 장이 업로드됐다.이날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 대표팀 단복인 소라색 수트를 입어 눈길을 끌었는데.유퀴즈 측은 "오상욱 보유국의 국민으로서 유퀴즈는 자랑스러운 오상욱 앞에 오상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마음을 바쳐 응원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라고 애정 뚝뚝 흘러넘치는 멘트를 덧붙였다.앞서 오상욱은 202
“뭐야, 이렇게 다 나온다고?” .. 유재석 옆 올림픽 영웅들, ‘인증샷’을 자세히 살펴보니?유도 올림픽 영웅들유재석 옆 활짝 웃음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한 ... Read more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개인 첫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펜싱 선수가 선물 받은 시계의 가격에 눈이 왕방울만 해진다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개인 첫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은 1300만 원 상당의 시계를 선물받았다. 앞서 오상욱은 지난달 28일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겨주었다.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이번 대회에 앞서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남녀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을 딴 선수 각 1명에게 시계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메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올림픽 에디션 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리 올림픽 에디션 수여 행사는 파리 시내에
“에이, 이건 좀 아니잖아? ” .. 같이 금메달 땄는데 한 명은 ‘300만 원’, 한 명은 ‘1억 원’?홍콩은 최대 포상금으로 10억을 준다는데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얼마나?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사격, 펜싱 등 다양한 종목의 우리나라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펼치며 ... Read more
‘목표 초과 달성’ 한국 선수단, 12년 만에 금 10개 이상 쏘나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이 눈부시다.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사브르 남자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 헝가리를 45-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사브르 남자 대표팀은 올림픽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2년 런던 대회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뒤 3년 전인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
파리올림픽 빛낸 ‘펜싱 코리아’…SK텔레콤 20년 후원도 빛났다태극 검사들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맹활약하며, 그간 대한민국 펜싱의 든든한 뒷배 역할을 해온 SK텔레콤이 주목받고 있다.한국 펜싱은 1일 열린 남자 사브르 단체전(구본길·오상욱·박상원·도경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3연패(2012 런던·2020도쿄·2024파리, 2016 리우 대회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사상 첫 펜싱 종목 단체전 3연패다.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선 오상욱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상욱 선수는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금을 휩쓸며,…
[파리 2024] '라스트 댄스' 구본길, 곧 태어날 둘째에 '금메달' 약속 지켜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구본길이 3번째 금메달로 마지막 올림픽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구본길은 지난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해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도 사브르 단체전 대표로 나서 금메달을 땄던 구본길은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길을 앞서 한국 선수단 본진 기수로서 파리로 출국하면서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이라며 3연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이날 단체전에서 경기력의 기복 속에서도 끝까지 정신력을 발휘하며 후배들과 함께 금메달을 따냈다. 조만간 둘째 아들을 볼 예정인 구본길은 "아내를 위해 금메달을 바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구본길은 홑몸이 아닌 아내 박은주 씨의 곁을 지키지 못한 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했고 "둘째에게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주..
‘수퍼 조커’로 활약한 도경동 “질 자신 없었다”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슈퍼 조커’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의 시기적절한 투입이 있었다.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사브르 남자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 헝가리를 45-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2년 런던 대회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뒤 3년 전인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2000년대에만 18개’ 빅3 위협하는 한국 펜싱한국 펜싱이 다시 한 번 세계 최정상 수준임을 입증했다.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사브르 남자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 헝가리를 45-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2년 런던 대회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뒤 3년 전인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번 대회서 올림픽 3연패를 완성했다.펜싱은 …
'뉴 어펜저스' 오상욱 "동생들 버스 탄 느낌"…구본길 "올림픽은 라스트 댄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뉴 어펜저스' 한국 남자 펜싱 대표팀이 사브르 단체전 3연패의 위업을 썼다.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이 팀을 이룬 한국 펜싱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헝가리를 45-4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한국은 2012 런던 대회, 2020 도쿄 대회에서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펜싱 단체전 '종목 로테이션'이 있어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고, 이번 파리 대회에서 최정상에 오르며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오상욱은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한국 펜싱 사상 첫 2관왕이며 이번 올림픽 한국 선수 첫 2관왕이기도 하다. 경기가 끝난 뒤 방송사 인터뷰에서 오상욱은 "개인전 메달 땄을 땐 웃고 싶었다. 단체전 금메달은 그동안 같이 힘들었던 게 몰려오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았고 뭉클함이 컸다. 단체전이 더 뿌듯하고 감동적"이라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동생들이 저희보다 더 잘했다. 버스 탄 느낌이다. 긴장이 많이 되더라.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부담 아닌 부담이 있었다"라면서 "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맏형' 구본길은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임을 확실히 했다. 구본길은 "올림픽은 라스트 댄스"라면서 "한계를 느꼈다. 기술적인 한계, 펜싱 실력의 한계가 아니라 (한국) 후배들과 다른 나라 어린 선수들의 열정과 비교해 한계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선수 생활은 계속한다. '특급 조커' 도경동에게 감사를 전했다. 구본길은 "8강 마지막 게임에서 코치님이 교체를 하면 어떨까 물어봤다. 동료들이 한 번 더 믿어주더라. (도)경동이가 옆에서 "형 자기가 뒤에 있으니까 믿고 자신 있게, 져도 되니까 동작 (제대로) 하라'고 말했고 그 다음부터 풀렸다"고 전했다. 도경동에게 혼이 났다는 구본길은 "그 계기로 맥이 뚫렸다고 해야하나. 그 뒤로 결승은 무조건 자신 있더라. 동료들이 믿어준 것 때문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교체로 투입되어 실점 없이 5득점을 따낸 도경동은 "히든카드로서 준비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다. 그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서 하늘에 감사하다. 형들이 뒤에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막내' 박상원은 "더 열심히 해서 이번 올림픽이 끝이 아니라 이후 한국 펜싱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며 2026 LA 올림픽에서 4연패를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칼과 활, 그리고 총' 한국, 金 6개 모두 펜싱·양궁·사격서 땄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그야말로 '무기의 민족'이라 부를 만 하다. 한국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30분 기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도합 12개를 수확했다. 금메달을 기준으로 한다면 영국(금메달 6개, 도합 17개)에 이은 전체 6위가 된다. 한국이 따낸 금메달은 총, 활, 칼을 쓰는 종목에서 나왔다. 먼저 펜싱이 금맥의 서막을 올렸다. 오상욱은 28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빛 찌르기를 선보이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 1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며 두 번째 금메달 역시 따냈다. <@1> 전통의 강호 양궁도 2개의 황금 시위를 당겼다. 양궁 대표팀은 여자 단체전 10연패, 남자 단체전 3연패라는 대기록을 만들었다. 특히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이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파리까지 모든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누리꾼들은 양궁 선수단의 활약을 보고 애국가의 가사를 비틀어 '하느님이 BOW(활)하사'라는 재치 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제 양궁은 남녀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빛 과녁을 정조준한다. 김우진과 이우석, 남수현은 남녀 개인 16강에 안착한 상태다. 김제덕은 악천후로 예선이 연기된 상태지만 16강 진출이 유력하다. <@2> '새로운 효자종목' 사격도 금빛 과녁을 쐈다. 오예진이 28일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금메달을 더했다. 한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 반효진(16)은 29일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금메달을 수확, 하계 올림픽 100번째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사격은 박하준과 금지현(공기소총 10m 혼성) 오예진(공기권총 10m)도 은메달을 더하며 4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앞서 한국은 이번 파리 올림픽 목표를 금메달 5개, 종합순위 15위로 정했다. 여자 핸드볼을 제외하고 모든 구기종목이 떨어졌고, 개인 종목도 단체로 부진하며 48년 만에 최소 규모 선수단을 꾸리기도 했다. 역대 최악의 성적을 쓸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펜싱과 양궁, 사격이 시름을 지웠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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