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만 팔로워' 거느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SNS에 올라온 태권도 영상에 달린 해시태그: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다1182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번엔 한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태권도가 일본의 유도가 되어버렸다. IOC가 최근 공식 SNS 계정에 태권도 영상을 올리면서 일본의 'JUDO(유도)'로 소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일자, IOC측은 해당 영상의 해시태그를 'Taekwondo(태권도)'로 정정했다. 국명, 국가, 국기까지 실수를 남겼던 파리올림픽은 미흡한 운영으로 비판받았다. 개회식부터 장내 아나운서가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또한,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실수인가? 무례인가? 100년 만에 개최한 파리올림픽서 나온 황당한 장면들: 역대급 흑역사를 쓰고 있다2024 파리올림픽에서 조직위원회의 국제대회 경기 운영은 실수의 연발이었다. 국가 이름을 틀리는 것은 물론 잘못된 국가와 국기까지 터무늬없는 실수를 남기며 다른 나라에 무례를 범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남수단과 푸에르토리코 남자 농구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남수단의 국가가 아닌 다른 나라의 국가가 잘못 나왔다.남수단 선수들은 당황했고 관중석에선 야유가 터져나왔다. 20초 만에 잘못 틀은 국가를 중단했다. 이후 3분이 흘러서야 남수단의 국가가 나왔다. 남수단 선수들이 수단에서 분리 독립한 뒤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 무대였는데, 수단의
'우왕좌왕 파리올림픽'...은메달 국기 맨 아래 게양 '실수'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남자 양궁 단체전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딴 개최국 프랑스의 국기가 동메달을 딴 튀르키예 국기보다 낮게 게양되는 실수가 발생했다.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시상식에서 프랑스 국기가 3위를 차지한 튀르키예 국기보다 낮게 올라가는 일이 벌어졌다.이날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토마스 치로, 장 샤를 발라동, 밥티스트 에디스가 나선 프랑스를 5-1(57-57…
파리 올림픽, 연이어 실수 일으켜…아르헨티나 선수 출전에 '오성기' 등장[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파리 올림픽에서 계속해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여자 평영 100m 경기에서 국기가 잘못 나오는 상황이 연출됐다. 아르헨티나의 마카레나 세바요스가 등장할 때 스크린에는 아르헨티나가 아닌 중국 국기가 등장했다. 세바요스는 중국 국기를 보고 믿을 수 없다는 듯이 2번이나 다시 쳐다보기도 했다. 당시 생중계를 진행하던 아르헨티나 캐스터 곤살로 보나데오는 "믿을 수 없다. 이번 경기엔 중국 선수가 출전도 하지 않는데 이런 실수가 발생했다"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파리 올림픽은 계속되는 실수로 비판을 받고 있다. 개회식에선 한국 선수단이 등장할 'Republique populaire democratique de Coree'로 소개했고, 영어로는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라고 반복한 것이다. 불어와 영어 모두 북한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그뿐만 아니라 파리 올림픽 공식 SNS 계정에서는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의 이름을 '오상구(Oh Sangku)'로 잘못 표기했다가 수정했다. 남수단과 푸에르토리코의 남자 농구 경기에선 남수단의 국가가 잘못 연주되는 실수도 일어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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