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장애로 전세계 항공·통신 대란 (종합)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 MS 클라우드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비스 장애로 19일 세계 곳곳에서 항공·통신 대란이 발생해 항공기 이륙이 멈추고, TV 송출이 중단되고 음식점 결제 시스템이 마비됐다. 미국에선 델타, 유나이티드, 아메리카 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의 모든 항공편이 이날 통신문제로 이륙을 하지 못해 항공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목적지에 상관없이 모든 항공편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운항 중단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확실한 상태다. 이런 사태는 전날 발생한 마이크로소프트(MAS)의 클라우드 서비스 대규모 장애로 인해 프론티어 항공이 몇 시간 동안 운항을 중단한 이후 잇따라 발생했다. 프론티어 항공의 운항 중단은 이후 해제됐다. 프론티어 항공은 18일 오전 시스템이 장애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환불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은행과 항공사를 포함한 전 세계 MS 사용자들이 광범위한..
"21~22일 日 우익 시위…오사카 방문 한국인 신변 안전 유의"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2월 21~22일 일본 오사카 지역에 머무는 한국인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는 공지를 전달했다. 영사관에 따르면 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일본 우익단체는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1일에는 일본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