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은 거들 뿐’ 이강인 강력 오른발, 싱가포르전 대승 물꼬‘왼발 스페셜리스트’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주발이 아닌 오른발로 싱가포르전 대승의 물꼬를 텄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각)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 싱가포르와 원정 경기서 7-0으로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2차 예선서 4승 1무(승점 13)를 기록하게 된 한국은 중국과의 최종 6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상위 2팀이 올라가는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경기 초반 홈 팀 싱가포르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선 한국은 9분 만에 이강…
윤석영 장군·음라파 멍군…강원, 대전과 1-1 무승부대전 음라파 '데뷔전 데뷔골'…강원·대전 '개막 3경기째 무승'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강원FC 윤석영(맨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윤석영이 2년 만에 득점포를 터트린 강원FC와 음라파의 동점골을 앞세운 대전하나시티즌이 '장군·멍군'을 외치며 나란히 개막 3경기째 무승을 이어갔다. 강원과 대전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개막 이후 1무 1패에 그쳤던 강원과 대전은 '마수걸이 승리'에 이르지 못하고 나란히 개막 3경기째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간 두 팀은 결국 1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대전은 전반 15분 만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강윤성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더는 경기를 이어갈 수 없게 되면서 2분 뒤 오재석으로 교체하는 어수선한 상황을 맞았다. 공세의 주도권을 잡은 강원은 전반 2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가브리엘의 감각적인 힐패스를 황문기가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때린 게 왼쪽 골대를 살짝 비켜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잔뜩 움츠렸던 대전은 전반 42분 강원 골키퍼 이광연의 빌드업 패스를 가로챈 이동원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게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와 땅을 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강원은 최전방에 외국인 공격수 야고를 넣었고, 대전도 공격 자원인 레안드로를 투입하며 맞불을 놨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대전하나시티즌의 음라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골맛은 강원이 먼저 봤다. 강원은 후반 15분께 페널티아크 부근으로 쇄도하려던 김강국이 대전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김강국의 오른발 땅볼 슈팅을 대전 골키퍼 이창근이 막아냈지만 골대 앞으로 볼이 흘렀고, 문전으로 쇄도한 윤석영이 왼발로 밀어 넣었다. 강원의 주장이자 왼쪽 풀백인 윤석영은 2022년 3월 19일 수원 삼성전 득점 이후 2년 만에 골맛을 봤다. 급해진 대전은 후반 32분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 스트라이커 음라파를 투입했고, 교체카드는 신의 한 수가 됐다.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음라파는 후반 42분 김한서가 후방에서 찔러준 볼을 골지역 오른쪽에서 잡아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분데스리가 1, 2부에서 219경기에 출전하고 토고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한 음라파의 '데뷔전·데뷔골'이 터지며 대전은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귀한 승점 1을 챙겼다. horn90@yna.co.kr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다저스 오타니 "좋아하는 한국, 아내와 좋은 추억 될 것 같아" 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국민정서 반하는 발언"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보잉 여객기, 이번엔 공항 착륙후 '패널 실종' 확인 美 팝스타 로드리고 콘서트서 피임도구 배포…논란 끝에 중단
[PL REVIEW] '복귀' 손흥민 결승 어시스트 폭발!...토트넘, 존슨 결승 골로 브라이튼에 2-1 역전승[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역시 토트넘에는 손흥민이 필요하다. 토트넘 홋스퍼는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2-1 승리를 거뒀다.지난 7일 요르단과 4강
'손흥민 88분' 토트넘, 수적 열세에도 노팅엄에 2-0 완승[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노팅엄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연
'이강인 68분' PSG, 도르트문트와 1-1 무승부 …UCL 16강 턱걸이'오현규 교체출전' 셀틱은 페예노르트에 2-1 승리 워렌 자이르 에메리(오른쪽)의 득점을 기뻐하는 이강인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강인이 68분을 소화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무승부
'황희찬 풀타임' 울버햄프턴, 선두 아스널에 1-2 패배울버햄프턴 2연패…2경기 연속골 무산 황희찬은 '평점 6.9' 아스널에 패한 뒤 아쉬워하는 황희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황희찬이 침묵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선두' 아스널에 덜미를 잡혀
'풀타임 침묵'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선두 아스널에 꺾여 2연패(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2연패로 멈칫했다. 울버햄프턴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3-2024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이 날
황희찬 시즌 4호골…울버햄프턴은 리그컵 3R에서 탈락2부리그 입스위치에 2-3 역전패 시즌 4호골을 터트린 황희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황소' 황희찬이 시즌 4호 골을 터뜨렸지만, 소속팀 울버햄프턴(잉글랜드)은 2부 리그(챔피언십) 팀에 덜미를 잡히며 리그컵 3라운드
'이강인 교체 출전' PSG, UCL 첫 경기 2-0 승…이젠 항저우로즈베스다 황인범, 셀틱 양현준·오현규 'UCL 데뷔' UCL에 출전한 이강인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승전가를
‘김민재 81분 활약’ 뮌헨, 케인 멀티골 폭발로 3대1 승리...개막 2연승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81분간 활약하고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폭발시킨 바이에른 뮌헨이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라운드 아우크
황희찬, 개막전 교체 출전…울버햄프턴은 맨유에 0-1 패황희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새 시즌 개막전부터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소속팀 울버햄프턴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
스페인 프로축구 이강인 풀타임…마요르카는 세비야에 0-2 패배마요르카의 이강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이강인(22·마요르카)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