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올해의 '예천군민상’ 5명 선정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올해의 군민상 수상사로 김영규, 김종복, 윤석규, 최혁영, 이상진 씨 5명을 선정했다. 27일 예천군에 따르면 단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영규 이사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장, 예천읍 남본2리 이장 등 지역사회에서 다방면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또 단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단샘마을카페를 운영해 침체해가는 원도심에 활기를 더하는 데도 기여했다. 특히 예천읍 29개 리 중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남본2리 이장으로서 16년간 주민을 위해 봉사 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호명읍 이장협의회 김종복 회장은 호명면이 읍으로 승격하기 전 추진위원장을 맡아 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대대적인 서명운동,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해 호명읍으로 승격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또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다양한 주민차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했을 뿐만 아니라 호명읍 오천리 개발을 위한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원장으로서 주민..
김학동 예천군수, 저출생 극복 현장 방문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는 24일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도청 신도시 내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3개소를 8월 1일부터 평일 24시 연장 돌봄, 주말 돌봄으로 시범 운영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24시 운영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4시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코디네이터, 돌봄 교사 등 돌봄 전문인력의 상시 돌봄과 일시·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 연장근로, 병원 이용과 같은 긴급상황을 대처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예천군은 2020년 동일스위트 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2024년 7월 기준 6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 2024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은 2024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의 보급대상자 2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급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본인의 장애 정도에 맞게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45일간 143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제품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아 장애정도, 경제적 여건, 사회활동 참여도, 보급 횟수 등 항목별 서류심사와 심층 상담을 거쳐 최종 24명(신청 36명)을 선정했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장애로 각종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보조기기를 보급하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간 봉사단체 좋은사람들, 예천 용문면서 보건의료봉사활동 펼쳐민간봉사단체 ‘좋은사람들(회장 김국현)’ 회원 11명은 지난 21일 예천군 용문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좋은사람들’은 2005년에 결성된 보건의료기반 민간봉사단체로서 국내의 농어촌 지역과과 산골마을 뿐 아니라 몽골, 네팔, 필리핀, 우크라이나, 미얀마, 블라디보스토크, 라오스 등 경제·의료 환경이 열악한 해외지역을 매년 방문해 보건의료봉사활동과 문화교류, 학교지원, 해외 학생 결연 및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순수 비영리단체이다.경북 예천은 지난해 이맘 때 유례없는 폭우가
예천군, 호명읍 신도시↔예천읍 원도심 급행 통학버스 운행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원도심으로 통학하는 신도시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신도시↔원도심을 빠르게 연결하는 급행 통학버스를 전격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 운행노선은 신도시에서 원도심까지 통행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상대적으로 신도시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최근 신도시 학부모대표 및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원거리 통학 문제를 논의하고 기존 노선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당초 등·하교 시간에 35~40분 걸리는 운행 거리를 20~25분으로 대폭 단축한 신도시↔원도심 급행 노선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운행노선의 주요 내용은 전체 운행구간을 모두 정차하는 대신 등·하교 시간대(오전 7:30, 7:40, 오후 17:40, 22:00)에 군청~대심동을 연결하는 노선을 축소하고 신도시에서 원도심 학교까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하루 4번(등교 2회, 하교 2회) 급행으로 운행해 통학하는 학..
예천군,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속도 박차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어린이집 2개소(성락어린이집,우방센텀어린이집)를 24시 시간제 어린이집으로 시범 지정하고, 평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출장이나 야근, 입원 등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상황에 생길 수 있는 보육 공백에 부모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 대상은 도내 6개월부터 5세 이하 긴급 보육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며 이용료는 없다. 또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위해 신도시 내 아파트 매입을 추진하는 등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예천군은 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가 있는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예천읍에 개관하고 신도시에 연령별 돌봄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이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는 등 부족한 육아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대여뿐 아니라 '데굴데굴놀이꿈..
효도관광까지 준비한 아들, 엄마는 한 달째 보이지 않는다폭우 실종자 가족들의 애끓는 사연이 전해졌다. 경북 예천 산사태로 실종된 이들의 가족은 광복절 연휴인 15일에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이날 수색에는 인원 147명, 장비 82대(차량 57대, 드론 14대, 구조견 1마리, 보트 10대)가 투입됐다. 감천면 벌방리에도 소방 4명, 차량 2대가 투입됐다. 실종자 수색 작업 중인 예천군 구조 당국 / 이하 뉴스1 이날 매일신문은 실종자 윤보래(62) 씨의 […]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22일째…수색 인력 341명 투입소방당국이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22일째 진행하고 있다.'뉴시스'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는 5일 오전 수색 인력 341명(경찰 포함), 드론 10대, 구조견 9마리, 굴삭기 5대, 헬기 2대, 보트 7대를 투입
산사태로 실종된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결국 숨진 채 발견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실종됐던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장병근(6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구조 당국은 오후 3시 35분쯤 예천군 효자면에서 장씨의 시신을 수습했다.장씨 시신은 119특수구조단이 수색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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