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감독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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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 사는 57세 박칼린이 하나도 외롭지 않다며 집에 아무도 들이지 않는 이유를 밝혔는데 인생의 선택지가 확 넓어지는 느낌이다 누군가와 한집에 같이 살지 않아도, 혼자만의 공간에서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도 있다. 지난 2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예술 감독이자 뮤지컬 연출자인 박칼린(57)은 "하나도 외롭지가 않다"며 혼자 잘 사는 비결을 밝혔다. 그에게는 피로 맺어진 관계가 아닌 자신이 직접 선택한 가족이 있다.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뮤지컬 작가 전수양은 그에게 특별한 가족이다. 20년째 한마을에 살면서 매일 만나고 전화로 수시로 스케줄과 식사 했냐고 안부를 묻고, 이불 빨래도 해줄 정도로 끈끈한 사이다. 음악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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