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의원들 꼼꼼한 예산심사에 관련부서 긴장아시아투데이 부두완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동해시가 의회에 제출한 예산 총 규모는 5820억원으로 일반회계 5020억원과 특별회계 800억원이다. 김향정 위원장은 "예산 심사는 단순히 숫자를 검토하는 과정을 넘어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예산이 시민에게 체감 가능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세부 집행 계획까지 세심하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동해시의 새로운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 내 편의점, 카페 등 휴게음식점 확충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등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이순 의원은 기획예산담당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예비비와 소규모 사업 예산이 각각 분리되어 있는 것이 불필요하게 예산 집행을 어렵게 하고 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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