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타당성 (2 Posts)
-
경찰병원 아산분원 '550병상' 절박하게 필요하다 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국립 경찰병원 분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충남 아산에서 정부의 550병상 규모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통과 시켜줄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2월 1일 개정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의 취지대로 경찰병원의 550병상 규모가 예타조사에서 축소되지 않도록 지원과 약속을 해달라는 주장이다. 23일 아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도 "10월 경 신속예타가 통과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관건은 예타 결과 병상 규모가 400이하로 줄어들을까 논의하고 싸우고 있다"며 접촉 및 동원 가능한 모든 채널을 활용해서라도 550 병상 규모를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5일 경찰병원 아산범시민추진협의회 등에 따르면 2026년에 착공해 2028년 말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연면적 8만1118㎡,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센터, 24개 진료과목으로 55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지난 5월..
-
정부, 고흥 우주발사체·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면제 신속 추진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전남 고흥 우주발사체 및 경북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면제를 신속 추진한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열린 제27회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안'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을 각각 의결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신규 국가산단 신속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국가산단은 국토부가 작년 3월 15일 미래첨단전략산업 분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선정·발표한 곳이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은 국내 유일 우주발사체 발사장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군일대에 153만㎡(약 46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우주발사체 제작·개발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등 앵커·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세계 최대 규모 원전 집적지인 경북 울진군에 152만㎡(약 46만평) 규모로 지어진다. 원..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