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명 중 9명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은 범죄…처벌받아야”청소년의 89.4%가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을 범죄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2.0%는 ‘잘못의 주체는 만든 사람’이며,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85.5%는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학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중학생은 62.2%가, 고등학생 47.7%는 ‘장난으로’를 1순위로 꼽았다.교육부는 12일 중·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145명을 대상으로 3주 동안 진행해 이같은 결과를 얻은 ‘학교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관련 청소년 인식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의 주요 항목은 ▲스마트폰
청소년 절반 이상 "딥페이크 성범죄 원인은 '장난'" 응답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청소년 10명 중 9명이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을 범죄로 인식했다. 특히 학생들은 딥페이크 성범죄 발생 원인(중복응답)을 '장난으로'(54.8%)를 1순위로 꼽아 예방교육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더 크게 가졌다. 교육부는 지난 11월 5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중·고등학교 1~2학년 21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관련 청소년 인식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학교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인식 정도를 보면,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에 대해서는 응답자 97.2%가 '알고 있다'로 응답했다.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발생 후 '불안함'을 느낀 이유(최대 2개 중복 응답)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게 피해자가 될 수 있어서'가 76%, '주변 사람이 가해자일 수 있어서'가 45.4%, '피해 시 대처 방법을 몰라서'가 29.7%로 집계됐다. '나도 모르게 피해자가 될 수 있..
[경산‧청도 교육 현장] 경산교육지원청, 2024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 등 예방교육 실시 外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22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강당에서 경산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기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별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2년에 개정된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일반 직원과 구분하여 고위직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23일(기관장 및 학교장), 24일(부서장 및 교감)까지 교육이 진행된다.이날 교육을 진행한 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김소정 강사는 ‘평등한 학교문화, 당신과 함께 만드는 젠더폭력 없는 세상’을 주제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토스뱅크, ‘모두의 학교'서 고령층 위한 찾아가는 금융 교육 실시토스뱅크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토스뱅크는 최근 서울 금천구 소재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 학교'를 찾아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70대 이상 고령층 25명이 참석했다.강연 내용에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의 손쉬운 이용 방법부터, 각종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 등이 포함됐다. 고령층의 모바일 뱅킹을 도울 수 있는 큰 글씨 보기, 간편 홈 보기 활용 방안과 인증서 발급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했다.또 최근 기승하고 있는 각종 금융사기 사례를 공유하며 범죄 예방법을 전…
흥국생명, 그룹홈 청소년에게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교육' 실시흥국생명(대표 임형준)은 서울 소재 그룹홈 중·고등학생 대상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에 익숙한 청소년에게 비대면 환경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개념을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교육에는 교육 컨설팅 업체 ‘사람 흥국생명(대표 임형준)은 서울 소재 그룹홈 중·고등학생 대상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에 익숙한 청소년에게 비대면 환경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개념을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교육에는 교육 컨설팅 업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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