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등장한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성형비용은 행사비 부족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다다 털어놓았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출연해 미남이 된 비법을 밝혔다.이날 박서진은 본인이 ‘노력형 미남’이라며 “성형 전과 후의 모습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고, 성형에 쓴 비용만 1억이 넘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KBS ‘아침마당’ 출연 당시 본연 그대로의 모습(?)이었던 사진까지 공개한 박서진은 “코 1번, 눈 3번 수술을 했다”며 성형 횟수도 밝혔다. 이어서 그는 “성형 수술을 할 때 자연스러움을 가장 추구했다. 코 넣을 때도 1㎜를 넣었다”며 욕심을 부리
'여배우의 사생활' 예지원, 이동준의 깜짝 프로포즈에 '감동'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동준이 예지원에게 깜짝 프로포즈로 설렘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맏언니 예지원과 이동준의 불멍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이동준은 "불멍을 하다 보면 시간이 빨리 간다. 처음 여기 왔을 때 바다 보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제가 바다를 준비했다"라고 말해 예지원을 놀라게했다. 이동준이 준비한 바다는 미디어 아트로 만든 것이었다. 파도치는 바다를 빔 프로젝터를 통해 예지원에게 선물했다. 예지원은 "너무 훌륭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준비한 영상에선 '안녕하세요. 이동준입니다'라는 자막이 나와 예지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동준은 "처음 짝꿍을 만났을 때 어색하지만 환하게 웃어주던 짝꿍. 털털하지만 내 앞에서는 다소곳해지는 짝꿍. 재미없는 나의 말에도 언제나 재밌게 받아주는 짝꿍. 모든 순간이 나에게는 특별했습니다. 내 볼에 흐르는 물을 닦아주던 그 순간, 네 미소와 눈빛이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했습니다"라며 "짝꿍과 함께 있는 동안 나는 변해갔습니다. 짝꿍과 함께 한 순간들은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어떨 때는 배우로서의 빛나는 당신의 모습. 당신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백을 전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놀란 예지원은 "당황스럽고, 감동했다"며 그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동준 또한 인터뷰에서 "너무 울컥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누군가가 정성스럽게 만든 제 결과물을 보고, 진심으로 바라보더라. 저도 어느 때보다 진지했고, 글로 선을 지키려 했다. 준비하면서 걱정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예지원은 이후 "내가 이런 호사를 다 누리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게다가 그는 "멋진 선물을 받았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지"라며 고마워했다. 이동준이 "저도 태어나서 처음 해본다. 정말 많이 떨렸다"라고 해 감동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여배우의 사생활']
"뭐라고?!" 홍서범의 모임 지출액은 아내 조갑경을 화나게 했고, 듣고 나니 나도 버럭 소리 지르게 된다(미우새)모임 6개부터가 기가 막히는 일이다.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결혼 30년 차 조갑경·홍서범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홍서범은 다니는 모임이 야구, 배드민턴, 친목, 등산, 자전거, 당구까지 총 6개라고 밝혔다. 모임들의 이름은 홍서범의 최고 히트곡인 '불놀이야'에서 따와 배드민턴 모임은 콕놀이야, 등산 모임은 산놀이야로 지었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모임들의 단장은 홍서범이었다.김준호가 "모임을 하면 돈이 많이 들지 않냐"라고 묻자 홍서범은 "내가 단장이니까 기부금을 좀 낸다"고
'이혼 4년차' 걸그룹 출신 노정명 "'돌싱글즈6' 마지막 기회, 열정男 원해"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레드삭스 출신 배우 노정명부터 박창현 아나운서까지 '돌싱글즈6' 출연자로 등장했다. 12일 첫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1회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서의 첫날이 그려졌다. 이날 이혼 4년 차 돌싱녀로 등장한 노정명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노정명은 "제 이름은 정명이고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레드삭스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했다"며 정체를 밝혔다. <@1> '돌싱글즈6' MC 이지혜는 정명을 한 번에 알아보더니 "원조 군통령이다. 언제 결혼했다가 이혼했는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노정명의 소개는 계속됐다. 그는 "5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하다가 결혼했다. 제가 생각해도 제 스스로 끼가 많고 텐션이 높다. 자유로운 영혼이고, 결혼 생활하다 보니까 제 본모습이 사라졌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따뜻한 말 한마디. 제가 한 음식이 '맛있네. 잘 먹었어. 고마워'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 근데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노정명은 이상형에 대해 "꼭 좋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고 제 마음에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제 인생에서 마지막 기회다. 사랑을 할 수 있는. 근데 저는 사랑을 할 준비가 돼있다. 열정 있는 남자가 좋고, 아직 눈빛이 살아있는 남자가 좋다"고 얘기했다. 이혼 1년 차인 MBC 아나운서 출신 박창현도 등장했다. 인터뷰에서 박창현은 "제가 돌싱글즈에 나와서 어떤 여자분과 잘 되는 꿈을 꿨다"며 "흐릿하긴 한데 약간의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분이었던 것 같다. 대화를 되게 조곤조곤하게 잘하셨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돌싱글즈6' 출연자 두 명이 서로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들의 인연에 '세상 이렇게 좁다고?' 싶어 입 떡 벌어진다'돌싱글즈6'에서 최초로 이미 서로를 알고 있는 출연자 2명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12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에서는 여섯 번째 돌싱하우스 소개와 함께 출연자들의 첫 등장 장면이 담겼다.먼저 진영이 돌싱하우스에 도착했다. 이후 진영은 마지막으로 등장한 여성 출연자인 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 진영은 "혹시... 우리 아는 사이 같다"고 해 정명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명은 "어디서 봤더라"는 반응을 보였고, 진영은 "이따 얘기하자. 깜짝 놀랐다"고 거듭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를 지켜보던 다른
한고은 "남편과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키스는 제가 리드"(돌싱포맨)[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고은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한고은과 방송인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과의 키스에 대해 "제가 리드하는 편이다. 남편은 제가 먼저 하지 않았으면 못 했을 것"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남편의 프러포즈 일화도 전했다. 한고은은 "주말에 남편을 만나 술 먹고 놀다가 남편이 일찍 전사를 했다. 다음날 아침에 방에 가서 봤더니 밥 먹을래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이 '결혼할래?'라더라. 그래서 제가 그래요. 뭐 먹을래라고 했다"고 얘기했다. <@1> 그렇게 남편과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한고은은 "이 사람과 결혼해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며 "모든 것들이 흐름이었다. 거짓말처럼 잘 짜여진 영화 시나리오처럼 그냥 흘러갔다. 흐름을 따라가 보니 어느 날 제가 결혼했더라"고 웃었다. 하지만 남편 직장 동료들의 반응은 "허언증 있냐"였다고. 한고은은 "신랑이 절친한테 저랑 소개팅했다고 하니까 안 믿었다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도 "김지민과 김준호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도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다'였다"고 하자 한고은도 "저도 안 믿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4살 연하 회사원 신영수와 결혼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JTBC 위기 부부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했던 '갓생 부부'의 과거 방송 출연 횟수를 보니 순간 멈칫하고 많은 생각이 든다고민이 많은 부부일까? 아니면 섭외가 쉬웠던 걸까? 벌써 방송 출연만 4번째다. 최근 부부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했던 '갓생 부부'는 어쩐지 낯이 익다. 앞서 이들 부부는 '92세 할머니의 가출(?) 선언, 말려줘요"라는 고민을 들고 지난 2019년 7월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당시 아내 황보라는 할머니가 짐이 된다며 집을 나가려고 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같은해 9월 KBS1 '인간극장'에서 이들 부부는 '할매 할매 우리 할매'편에 출연했다. 당시 이들 부부는 아흔 살이 넘는 할머니를 모시며 두 자녀를 키우는
임시현이 올림픽 금메달 딸 수 있었던 건 장도연 덕분이었고, 어떤 사연(?)인지 들어보니 "아~"하면서 고개 끄덕이게 된다장도연의 한마디에 임시현이 자신감을 얻었다.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시현은 장도연 덕분에 시합 때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MC 김국진이 먼저 이 사실을 언급하자, 장도연은 처음 들었다는 표정으로 임시현을 바라봤는데. 임시현이 "예전에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셔서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고 말하자 장도연은 뭔가 눈치챈 듯이 웃음을 터뜨렸다.과거 장도연은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존감 관련 명언을 남긴 바 있다. 당시 그는 "살면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질 때가 있다.
"스킨십 했어?" '나는 솔로' 0표 받은 영식이 첫 데이트 마친 남자 출연자에게 던진 질문: 이건 무슨 소리인가 싶어 갑자기 분위기 싸해진다'나는 솔로' 영식이 0표를 받자 속상함에 아무말 대잔치를 벌였다. 지난 4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첫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0표를 받고 잔뜩 화가 난 영식은 다른 남자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가 너무 궁금했던 걸까? 영식은 영호에게 다짜고짜 "어떻게 손 좀... 스킨쉽?"이라고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영호가 어리둥절하며 대답이 없자 영식은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손뼉을 치며 "했네 했어. 요즘 애들 말로 했네 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영식은 대상을 바꿔서
드라마 '굿파트너' 작가 최유나 이혼 전문 변호사가 봤던 간 크고 계획적인 상간자: '유퀴즈' 유재석과 조세호가 헉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불륜이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보다 현실은 더하다. 여섯 다리를 걸친 상간자 이야기에 유재석과 조세호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는 4일 밤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에서 '굿파트너'를 집필했던 작가인 최유나 이혼 전문 변호사는 바람을 피우는 상간자들은 아주 담대할 뿐만 아니라 계획적이라고 말했다.그는 상간자들이 외도 키트를 가지고 다닌다고 밝혔다. 준비성이 아주 철저하다. 일단 휴대전화는 2~3대, 블랙박스를 주의해야 하기때문에 차량도 여러 대 준비한다고. 불륜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물론
스타의 연애 예능, 진심을 다해 진심을 연기한다는 것의 매력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누군가 ‘나’의 지나간 연애를 촬영해 두었고 다시 보기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떨 것 같은가. 그 제안을 처음으로 접한 순간은, 아마도 오만상을 찌푸리며 손사래를 치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조심스럽게 조금 전의 반응을 번복하며, 수락하고 말 테다. 객관적인 관찰자의 관점에서 연애하는, 사랑에 빠진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기란, 거의 불가능하니까. 연애, 그것도 타인의 연애를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시선을 끌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상 사람이란 거기서 거기고, 그런 사람이 하는 연애란 또 거기서 거기인 까닭에, 나와 다른 타인의 사랑 타령이라 해도 공감되는 지점이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니, 과거를 반추하며 현재를 점검하며, 혹은 미래의 어느 날을 유추해 보며 최상의 몰입도를 발휘한다. 그런데 그 몰입의 대상이 일반인이 아니라 스타라면. 즉, 다른 세계에 사는 존재로 여겨지곤 하는 스타가 누군가와 분홍빛 감정을 나누고 연애를 하는 과정을 보게 된다면 어떠할까. 드라마나 영화 속 상황도, 어떤 설정 위에서 재미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위적인 콘텐츠도 아닌, 현실성을 가지고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장면이라면. 물론 그럼에도 실화를 기반으로 한 한편의 연애물을 본 듯한 느낌을 주겠지만. 그리고 이미 우리는 그렇게 탄생했던 몇몇 프로그램을 알고 있고 결국 프로그램에 불과했던 결말 또한 겪어 보았다. 식상하게 느껴질 소지가 다분한 가운데서도, 스타의 연애 예능이 또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는 건 그 안에서 우리가 어느 정도의 진정성을 발견했기 때문이리라. 즉, 어느 정도 입김과 손맛이 개입된 것이라 해도 연애를 하는 스타의 모습에서 중간중간 목격되는 행태가 우리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게 어떤 알 수 없는 공감과 친밀감을 치솟게 하면서, 자발적으로, 즐거이 과몰입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출연하는 스타들 또한, 적어도 그 프로그램 내에서만큼은 진심을 다하고 혹은 진심을 다해 진심을 연기하고 있을 터여서 더욱 가능한 이야기다. 사실 연애 예능은 스타들에게도 하나의 기회다. 당연히, 우선은 일반인보다 만남의 기회가 많지 않은 그들로서 좋은 짝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겠고, 좀 더 다른 면을 이야기하자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예능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등등, 그러니까 본업에선 보여 줄 수 없었던 자신의, 어쩌면 지극히 개인적인 매력을 상당히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노출할 수 있는, 이만한 기회가 또 없겠다. 그러다 보니 놀랍게도 예기치 못한 스타들이 연애 예능에 출연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로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연예인 특집을 만든다면 나가고 싶다고 했던 방송인 전현무, 배우 손석구 등이 있다. 어떤 스타이든, 대중으로서는 더없이 흥미진진한 이벤트이며 쇼임이 분명하다. 안 그래도 재미있는 남의 연애 이야기에, 스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니 팝콘이라도 사둘 일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news@tvdaily.co.kr, 사진 =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ENA ‘현무카세’, 유튜브 ‘최호구를 지켜줘’]
'브라질 메기남' 엄보람이 한국인 만나기 위해 해온 노력: 문화적 차이 따윈 걱정 없고 짝꿍 이수경 또한 완전히 납득했다뛰어난 능력의 역대급 '브라질 메기남'이 한국인을 만나기 위해 해온 노력을 밝혔다!지난 3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브라질에서 온 '커피프린스' 엄보람이 이수경의 새로운 짝으로 합류했다.한국계 브라질교포인 엄보람은 브라질에서 커피 사업을 하고 있다며 "제 파트너는 이수경 씨입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브라질에서 온 4번째 출연자 엄보람은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커피 농장을 소유하고 있었다. 커피 수출회사, 카페와 로스터리 운영까지 하는 그는 4개 국어가 가능한 능력자이기도 했다.
"1.8배 커져"…'데블스 플랜2', 업그레이드 된 규모 채울 정종연 PD의 '디테일' [D:현장]'데블스 플랜2'가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다. 정종연 PD는 커진 규모를 채우는 디테일한 노력들을 강조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으로, 지난해 9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었다. 당시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 23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글로벌 TOP TV쇼(비영어) 부문 자체 최고 3위 등을 기록하며 한국 두뇌 서바이벌 예능의 저력을 보여줬었다.정종연 PD는 지난 2일 경기 파주시 스튜…
"존이냐 박이냐" 논란 종결하겠다는 존박의 선택은: 남다른 웃수저로 제발 예능에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다"존이냐 박이냐 논란 종결합니다." 지난 2일 가수 존박(John Park·박성규/미국 출생)은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이름 논란을 종결하겠다며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56초, 채 1분도 되지 않는 영상에는 존박이 자신의 이름을 헷갈려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그는 56초 내내 "존박 박존, 박박존, 박존박..." 등 여러 이름을 읊으며 무엇이 맞는지 영상을 찍어주는 사람과 토론 아닌 토론을 한다. 그는 왜 이름을 헷갈려 하고 있을까? 답은 바로 행정행전부의 외국인 이름 표기 변경안 때문이다.지난 28일 행정안전부는 '외국인의 성명 표기
'나솔사계' 14기 영자, 미스터 박과 뜨거운 분위기 "자체만으로 자극"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미스터 박과 14기 영자의 마음이 통했다. 29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솔사계'에서는 혼돈의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미스터 박과 14기 영자는 고깃집 데이트를 나섰다. 영자가 "여자를 볼 때 몸매를 보냐"고 묻자 미스터 박은 "뼈대 얇고 여리여리한 스타일을 봤다. 얼굴은 타고나는 것이지만 몸은 습관이 보이지 않냐"고 말했다. <@1> 영자가 "제 생활 습관은 어때 보였냐"고 묻자 미스터 박은 "본인이 먹고 싶은 거 먹고 그 행복함을 즐기면서 살고 있구나 싶었다. 본인이 행복하면 정답"이라고 얘기했다. 미스터 박은 "이 사람은 내가 옆에서 쪼아주면 말 듣겠다 싶은게 보이는 데 (영자는) 말 안 들어요. 혼자 숨어서 먹을 스타일"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당황한 영자는 "집에서 엄마가 못 먹게 한다. 너무 못 먹게 하면 방에 가져가서 먹는다"라고 실토했다. 이야기는 무르익었다. 미스터 박은 자신의 루틴의 삶에 대해 말하며 "자극을 원하는 사람한테는 지겨울 것"이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영자가 "그 자체만으로 자극이 있는데"라고 하자 미스터 박은 살짝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은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데이트 같지 않았나 싶다"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며 흡족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3000만 원 모았나" 탁재훈 질문에 중국 재벌(?) 홍수아 대답: 가소롭다는 표정에 갑자기 내 스스로가 하찮게 느껴진다중국 재벌은(?) 스케일 자체가 다르다. 홍수아의 쿨한 면모는 여전했다. 탁재훈의 뾰족한 질문에도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고 활짝 웃어 보였다.홍수아는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연기가 너무 하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작품이 없었고, 때마침 중국에서 영화 제의가 들어와 가게 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등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홍수아는 "중국 작품 출연료가 한국의 10배 이상 정도 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최근에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서 "중국 재벌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사연
"땀 수도꼭지 잠글까요" 장도연 농담에 능청스러운 오상욱 반응: 범접 불가능한 펜싱 왕자 아닌, 내 찐친 같아 빵 터졌다(살롱드립)펜싱 귀공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27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유튜브에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상욱은 능청스러운 농담과 입담으로 사람들을 웃음 짓게 했는데. 올림픽 무대 및 인터뷰 영상만 보면 오상욱이 좀 과묵하고, 펜싱 왕자 면모를 뽐내는 것 같았지만, 최근 각종 예능에 등장한 그의 모습은 사뭇 달랐다. 그 누구보다 예능 욕심에 가득차 있던 것.이날 방송에서도 말하던 도중 갑자기 트림이 나오자 "죄송하다"며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에 당황해했다. 장도연이 "뭐 맛있는 거 드셨나. 탄
"김지원·김혜윤, 연기대결 해요" 新 페이크 다큐 예능 ‘메소드 클럽’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최지호 인턴기자 = '메소드 클럽'이 색다른 코미디를 선보인다. 2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메소드 클럽'은 개그맨이 가르치고 배우가 배우는 KBS의 첫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 수업을 담는다. '해피투게더 4', '홍김동전'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이명섭 PD와 코믹과 스토리를 아우르는 타고난 감각을 인정받은 오지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명섭 PD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예능 프로그램은 새로움과 재미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예능들은 장르적으로 편향된 경향이 있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기획했다"며 "페이크 다큐는 유명하고 오래된 장르로, 외국에서는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 때마침 한국 유튜브에서도 '부캐'가 성행하는 걸 보고 페이크 다큐를 시청자들이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는 생각에 지상파를 통해 양지로 끌어나가 보..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데뷔곡 뮤비티저 공개…정경호·공효진·김대명 표 '샴페인' 의리20년차 배우에서 가수 첫 행보를 꿈꾸는 조정석의 힐링사운드가 정경호·공효진·김대명 표 연기케미와 함께 일부 공개됐다. 26일 넷플릭스 측은 신규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의 결과물인 데뷔곡 ‘샴페인’의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듯 샴페 20년차 배우에서 가수 첫 행보를 꿈꾸는 조정석의 힐링사운드가 정경호·공효진·김대명 표 연기케미와 함께 일부 공개됐다. 26일 넷플릭스 측은 신규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의 결과물인 데뷔곡 ‘샴페인’의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듯 샴페
'음악일주' 기안84, 용돈 주려다 美 래퍼 조카 울렸다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미국으로 떠난 기안84가 미국 조카를 울렸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브루클린 현지 래퍼의 집에 초대 받은 기안84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기안84는 브루클린에서 만난 래퍼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동네 투어에 나섰다, 기안84는 래퍼 브이솝의 이모댁에 방문해 그의 가족들을 만났다. 기안84는 "집 초대하는 게 쉽지 않은데 고맙더라"라고 전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가족애 넘치는 모습에 기안84는 "미국이란 나라는 자본주의, 개인주의인줄 알았는데 인간 냄새가 많이 났다"고 느낀점을 밝혔다. 집으로 입장한 기안84는 브이솝의 가족들과 인사했고, 가족들은 반갑게 기안84를 반겼다. 브이솝은 "이모가 아기 때부터 키워주셨다. 제 이모를 존경하다. 많은 지혜를 배웠다"라며 자신의 가족들을 소개했다. 그의 이모는 "자식들이 6명이고 손자가 22명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조카들에게 용돈을 주기 위해 지갑을 열었다. 각자 20달러 씩을 주기로 마음 먹었다. 그는 옆에 앉아있던 아이에게 돈을 건넸고, "'땡큐'라고 말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에 아이는 갑자기 시무룩해지며 돈을 다시 돌려줬고, 급기야 눈물까지 보였다. 당황한 기안84는 다른 아이들에게 차례로 용돈을 줬고 다시 아이에게 돈을 줬다. 기안84는 한국의 문화라고 설명했고, 가족들은 미국 문화도 똑같다고 기안을 안심시켰다. 기안84는 "엄청 걱정했다. 문화 차이로 실수했을까봐"라며 당시 속마음을 설명했다. 기안84는 "아저씨들이 할 수 있는 건 용돈 주는 것밖에 없다. 그런데 문화의 차이인가. 갑자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자존심이 상했나 싶어서 걱정됐다"라고 언급했고, 기안84는 "금액이 적어서 그랬나"라고 고민해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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