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니까 어때?" 이혼 2년차 안현모의 답: 간단명료+유쾌함 그 자체다이혼은 더 행복한 삶을 위해 내리는 선택이다.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 안현모는 2023년 이혼을 택했다.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많이 다르다는 두 사람. 안현모가 "은행 업무, 병원 업무, (남편의) 가족 업무까지 다 해주느라 마치 비서 같다"라고 토로한 것과 달리, 라이머는 아내 도움이 당연하다는 듯 본인 취미생활에 몰두하며 바쁘게 지내는 모습으로 우려를 자아냈었는데. 결국 이혼을 택한 안현모는 '네가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하다'는 아버지의 말에 모든 근심 걱정이 눈 녹듯
'돌싱글즈6' 이미 커플인 보민X정명 "숙소 돌아오기 싫을 것 같다" [TV온에어]돌싱글즈6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돌싱글즈6' 보민과 정명이 이미 커플 같은 면모로 시선을 끌었다. 3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마지막 일대일 데이트에 나선 보민과 정명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함께 '너랑 나랑' 칸에 도장을 찍으며 마지막 일대일 데이트에 나서게 된 보민과 정명은 한껏 밝은 얼굴로 차에 올랐다. 특히 정명은 "이런 날 데이트 나가니까 더 기분이 좋다. 오늘은 왠지 숙소에 돌아오기 싫을 것 같다. 오늘 운전대 잡으면 어디 멀리 갈 수도 있다"라고 플러팅을 남발해 보민을 미소 짓게 했다. 그러다 정명은 조심스레 "어제 우리 마지막 정보 공개하지 않았냐. 자녀 유무랑 과거에 어떤 활동을 했었는지도 다 얘기했는데, 궁금한 거 없냐"라고 물었고,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보민은 "아무래도 난 상대에 비해 평범하지 않냐. 이렇게나 화려한 사람이 나같이 평범한 삶의 패턴을 같이 공유해 줄 수 있을까, 그게 조금 걱정스럽긴 하다. 부족하다 느껴져서 여기서 멈춰버리면 어쩌나 그런 걱정은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명은 "다 똑같다. 내가 보여주는 거에 익숙한 인생을 살고 있는 건 맞지만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뭘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다. 가진 게 없다. 보이는 것만 뭐가 있어 보이지 모아둔 돈도 많이 없다. 네가 아마 더 많을 거다"라고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난 언제나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잘될 거다. 그렇게 되지 않아도 크게 실망하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아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정명은 "일이 아무리 힘들고 바쁘고 해도 주말에 무조건 아이들을 만난다. 이게 내 첫 번째 원칙이다. 그게 딱 정해져 있다. 그걸 맞출 수 있냐"라고 물었고, 보민은 "주말에 아이들 만나는 거 절대 터치 안 한다. 오히려 그걸 우선으로 해줬으면 한다. 내 가족도 소중하지만 그만큼 남의 가족도 소중한 거 아니냐"라고 해 정명을 감동케 했다. "나도 내 삶에서 효가 제일 중요하다"는 보민은 혹여나 정명이 자녀 유무 사실 때문에 걱정할까 "엄마가 '돌싱글즈' 보고 있을 때 떠본 적이 있다. '여기 나가볼까?' '혹시 애 딸린 여자가 나 좋다고 하면 어쩌냐?'라고 물으니 '너무 좋다. 넌 아무 노력도 안 하고 자신이 생기는 거 아니냐'라고 하더라. 그걸 듣고 깜짝 놀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6']
더 지니어스 김풍 명장면.jpg더 지니어스 김풍 명장면.jpg
요즘 가요계 호통치는 이경규요즘 가요계 호통치는 이경규
'물어보살' 서장훈도 분노 투견부부 남편 "'이혼숙려캠프' 출연 직전 재혼 고백"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투견부부 남편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최근 이혼 예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투견부부 남편이 출연했다. '물어보살' MC 서장훈은 투견부부 남편과 함께 방송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투견부부는 아이가 있는 상황에도 폭언 폭행을 일삼는 등 심각한 부부싸움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날 서장훈은 "거기서 우리 모두가 울었던 게 있다. 엄마 아빠가 싸우면 보통 애들은 말리거나 할 텐데, 죽은 듯이 가만히 있는다. 오랜 시간 싸우는 소리를 들어와서 아이가 루틴이 된 거다. 나도 보면서 엄청 놀랐다. 투견 부부 잘 사는 줄 알았는데, 헐뜯는 문자 캡처가 돌았다. 그 전에 결혼을 했던 거냐"고 물었다. <@1> 투견부부 남편은 "군대 전역하고 짧게 연애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생겼다. 혼인신고를 하고 같이 살게 됐다. (전처 사이에서) 아이는 한 명이다. 안 맞는 부분이 있어 이혼을 했는데, 지금 와이프를 만났다"며 "재혼 이야기는 안 했다. 결혼 전에도 안 했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뭐야 넌 도대체. 그걸 안 하면 어떻게 하냐"고 분노했다. 투견부부 남편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이라 관계가 깊어지면 진지하게 얘기하려고 했다. 현 아내와 연애한 지 얼마 안 돼 아이가 생겼다"며 "갑자기 얘기를 하면 책임지기 싫어서 얘기하는 건가 싶어 차일피일 미뤘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어이없어하며 "나도 재혼 사실을 몰랐다. 결혼할 때 숨기고 나중에 와이프가 알았다면"이라고 말을 잊지 못했다. 이에 투견부부 남편은 "'이혼숙려캠프'에 나가기 2달 전 (아내가) 전혼에 대해 알았다. 저희가 실제 숙려기간 중에 방송에 출연했다. 협의 이혼 서류를 제출하면 혼인 관계 증명서 상세를 때야하는데 아차 싶었다. 위자료 등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고 했는데 그 부분은 이해하겠다더라. 그래서 잘 살려는 취지에서 나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폭로 문자는 아내가 올린 것이라고. 남편은 "아내가 제 SNS 계정 비밀번호 아이디를 알고 있다. 술 먹고 업로드한 거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조세호 빠진 '1박 2일', '이 사람' 긴급투입… 의리 진짜 대박이다개그맨 조세호가 결혼 후 방송 공백 동안 절친 남창희가 '1박 2일'에 긴급 투입됐다. 두 사람의 우정이 다시금 확인됐다.
나영석pd가 알려주는 초창기 1박2일 회의내용ㄷㄷ나영석pd가 알려주는 초창기 1박2일 회의내용ㄷㄷ
싱글벙글 1박 2일 신입PD 몰래 카메라싱글벙글 1박 2일 신입PD 몰래 카메라
슬슬 쿨타임 눈치보는 유재석슬슬 쿨타임 눈치보는 유재석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시어머니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에 빠졌다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이 김수미의 사망 소식에 심경을 전하며 경황이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드라마와 예능에서 모녀처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탁재훈, 김수미 별세 소식에 "선생님의 비보가 실감이 안 난다"배우 탁재훈은 김수미의 별세 소식에 충격을 받았으며, 그녀와의 특별한 인연을 회상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배우 김수미의 별세 소식을 듣자… 신현준, 말을 잇지 못하고 끝내 오열했다배우 신현준은 김수미의 별세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아 오열했다. 김수미는 1971년 데뷔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해왔다.
'돌싱글즈6' 창현 놓아준 진영, 희영과 '꽃길' 걸을까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글즈 6' 진영이 희영과 커플을 이룰 수 있을까. 지난 24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6'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돌싱남녀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돌싱들의 자녀 유무를 앞두고 희영과 진영의 데이트가 펼쳐졌다. 앞서 창현과 진영은 두 사람의 감정을 정리한 바. 진영은 창현에게 "동생 잘해. 응원할게"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숙소에서 진영은 "창현이 나한테 미안하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괜찮다고 했다"라며 애써 참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진영과 데이트를 앞두고 희영은 "진영은 제1순위였다. 데이트를 한다고 하니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속, 희영의 설렘을 싣고 두 사람은 데이트를 떠났다. 오픈카를 타고 떠나는 상황 속 희영은 진영에게 "내가 너라도 마음이 안 좋았을 것"이라며 말을 걸었고, 진영도 "그 아이의 마음이 거기로 향했다면 응원해 줘야겠지"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희영은 "나도 너를 응원했던 건데?"라며 진영에게 말을 건넸고, 이어 "단정 지을 게 없다. 한 치 앞을 모르겠다"라며 진영을 위로했다. 이후 바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희영은 "평소에 사진을 찍지 않는다"라고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밝혔으나, 진영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희영은 진영의 사진을 보고 "미스코리아 같다"라고 칭찬했고, 진영은 "나 미인 대회도 나갔다. 대상 받았다"라며 자신의 과거를 자랑했다. 진영은 "그거 왜 얘기 안 했어"라고 깜짝 놀라자 희영은 "너만 알고 있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006년 출전한 진영의 미인대회 출전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어우 예쁘다. 진짜 미인"이라며 진영의 미모에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6']
45세 한영이 8살 연하 남편 박군에게 스킨십 안 하는 이유: 듣고 보니 1000% 공감 된다(돌싱포맨)박군이 8살 연상 아내 한영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 이유는 바로 결혼 3년 차로 접어들며 스킨십 빈도가 줄었기 때문이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군과 한영 부부가 출연해 그간 결혼생활을 밝혔다.방송 중 아내 한영의 사랑이 식었다는 박군.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사랑을 많이 받지 못했다는 박군은 한영에게 스킨십을 갈구했다고.박군은 “오랫동안 외롭게 살았고 어머니의 사랑도 덜 받다 보니까”라며 “어릴 땐 어머니한테 많이 안기고 싶지 않나? 아이처럼 다가간다”고 이야기를 꺼냈다.이에 한영은 “장난을
넷플릭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 예고편 공개…조세호·태연·육성재 등 가세조세호·태연·육성재 등 뉴 페이스를 더한 K-좀비예능 '좀비버스'의 새로운 호흡이 일부 모습을 드러내, 공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넷플릭스 측은 새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통제구역을 무너뜨린 강력한 좀비들 조세호·태연·육성재 등 뉴 페이스를 더한 K-좀비예능 '좀비버스'의 새로운 호흡이 일부 모습을 드러내, 공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넷플릭스 측은 새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통제구역을 무너뜨린 강력한 좀비들
"제안받아" 안성재가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 가능성에 대해 직접 답했다안성재 셰프가 "'흑백요리사' 시즌 2에도 출연할 건가"라는 질문에 직접 답했다.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안성재 셰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안성재 셰프는 시즌2 출연과 관련해 "(제작진 측에서) 말씀은 해줬는데 이야기를 더 나눠봐야 알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안 셰프는 "더 좋은 심사위원이 있다면 더 잘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제가 어떻게..."라며 말을 아꼈다. 또 안성재는 백종원 대표와의 합을 묻는 말에 "안 좋았다"고 솔직한 답을 내놔 눈길을 끌었
"일단은..." 89억 시그니엘 거주 김준수가 끼니 해결하는 기상천외한 방법라면밖에 못 끓인다는 김준수가 "그럼 평소에 밥은 어떻게 먹냐"는 질문에 놀라운 답을 내놨다.18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동반 출연한 김재중과 김준수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김재중은 부모님의 집에 김준수를 초대했다. 김재중은 김준수에 대해 "10대 때부터 알고 지냈고 가족끼리도 교류했다. 흔치 않은 케이스 아닌가. 준수는 친동생이나 마찬가지"라며 친밀감을 드러냈다.이날 김재중은 김준수를 위해 숯불 등뼈 구이를 직접 요리했는데. 김준수는 연신 감탄하며 "이건 진짜 장사해야 한다"고
15년 만 출연 김재중·김준수 "과거 왜 조심해야 하나, 딱한 시선 싫어"(편스토랑)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 김준수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이 "우리 이렇게 찍은 게 15년 만이다. TV 출연이라는 게 이렇게 힘든 건가 생각했다.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어안이 벙벙하더라. 그런데 송출이 되고 나서 눈물 날 것 같더라"고 하자 김준수는 "나도 울었다. 뿌듯했다"고 털어놨다. <@1> 이에 김재중은 "나는 왜 과거를 조심해야 하나 싶었다. 나쁜 기억도 있지만, 좋은 기억도, 정말 아름다웠던 기억도 많다"며 "그분이 우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감사함이 있다.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났을 때 편지를 썼다. 등 두드려주면서 '그래 열심히 해라'라더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그룹 활동했던 회사를 나오고 수익적인 것은 말도 안 되게 좋아졌는데, 지인들을 만나면 딱하게 보더라. 지금 그때보다 상황이 100배 좋아졌는데 방송만 못 나갈 뿐 나를 딱하게 보는 게 싫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가 약간의 사치를 했던 게 우리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재중도 "동기부여도 있었다"며 공감했다. 부모님에게 집을 선물했던 것이 뿌듯했다는 김준수는 "'기생충'이 진짜 좋은 집이었다. 우리는 반지하에 방 한 칸이었다. 내 집보다 부모님 집을 먼저 해드렸다"고 얘기했다. 두 사람은 20주년 맞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김재중은 "23년 동안 잘해왔다. 앞으로 더 큰 파도는 겪지 말자. 행복하게만"고 하자 김준수는 "이대로만 평탄하게 잔잔하게"라며 악수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흑백요리사' 1등 셰프가 상금 3억의 사용처를 밝혔고, 굳은 심지 느껴진다신드롬급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상금 3억 원을 '이곳'에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흑백요리사'에서 1등과 차지한 권성준 셰프가 출연했다.이날 권성준 셰프는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우승했지 싶다. 방송을 보니까 자세한 게 보이잖냐. '저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이겼지'를 느꼈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또한, 권성준 셰프는 우승 상금 3억 원의 사용처도 밝혔는데. 그는 "사실 저는 제 자신이 나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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