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영 김 "탄핵 주도 정파, 한미동맹·한미일 협력 약화, 종전선언 추진"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영 김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은 6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주도 정파들이 한미동맹과 한·미·일 3자 협력을 약화하고, 주한미군 철수 빌미를 줄 수 있는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추진해 왔다고 비판했다. ◇ 영 김 "윤 대통령 탄핵 주도 정파들, 한미동맹·한미일 협력 약화 노력, 주한미군 철수 빌미 종전선언 추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원본, 북·중·러 적대, 친일 주장" 캘리포니아주에서 3선에 성공한 한국계 김 의원은 이날 정치매체 '더힐' 기고에서 "한미동맹이 미국에서 광범위한 초당적 지지를 누리고 있지만, 한국에서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이들을 포함한 정파들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3자 협력을 약화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중국 공산당이 해군력을 확대하고, 북한과 러시아 관계가 전례 없이 발전함에 따라 3국 파트너십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이 이 지역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지금은 우리(한·미)의 합동 연습, 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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