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환 감독 '부활', 교황청 신시노드홀서 상영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영화 '부활'이 교황청 신시노드홀에서 상영됐다. 지난 24일 교황청 신시노드홀에서 진행된 상영회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추기경 주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노드(Synod)는 가톨릭 교회의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는 교황의 자문기구로 교황청 주교대의원회다. 이번 시노드에는 138개국에서 온 368명의 추기경과 주교들이 참석했다. 영화 '부활' 상영은 시노드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시노드 총회장 2층에서 이뤄졌다. 영화가 끝나자 추기경 주교들이 이태석재단 대표단을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했고 이태석 신부의 누나 이영숙 씨에게도 위로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또한 시노드기간 상영되기까지의 과정은 드라마틱하다. 이영숙 씨는 한다고 한달간 현지에 머무르며 곳곳에 도움을 청했고 유흥식 추기경은 장소 섭외에 결정적 역할을 해줬다. 이태석 재단 역시 2주 동안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시노드 사무국에서 영화와 재단을 소개하는 팸플릿..
진영·도경수의 '한국판 가진동·주걸륜'..대만 로맨스 영화 리메이크작 봇물노윤서·홍경 주연 11월6일 개봉 '청설' '말할 수 없는 비밀'부터 '상견니'까지 "사라진 한국 청춘로맨스 영화 대체"
10만명대로 뚝…비수기 극장가 살릴 힘은호평에도 비수기에 고전…화제작 안 나와 코미디 '아마존 활명수' 마중물 역할 할까
[아투★현장] '변신의 귀재' 송강호, 이번엔 배구감독役 "각자의 1승 이루길"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변신의 귀재, 배우 송강호가 배구 감독으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1승'은 인생에서 단 한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 김우진(송강호)이 단 한번의 1승만 하면 되는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을 만나면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스포츠 드라마다. 영화 '조류 인간' '프랑스 영화처럼' '거미집' 등을 함께한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강호는 28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촬영이 끝난 지 오래 된 영화가 오랜만에 개봉을 하게 돼 설렌다. 드디어 관객들에게 '1승'이라는 영화가 소개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기생충'을 비롯해 '택시운전사' '변호인' '괴물' 등 4편의 천만 관객 영화를 보유한 송강호에게 이번 '1승'은 전작들보다 가볍고 소박하다. 송강호가 '1승'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송강호는 "우리의 삶에 누구나 각각의 작은 '1승'이 있지 않나. 우리 영화에서는 그게..
'베놈'의 피날레...1·2편과 비교해 기대치 밑도는 화력첫 주말 58만명, 시리즈 중 가장 낮아 완결인데도 빈약한 서사에 아쉬움
장윤주·최수인 '최소한의 선의' 토리노국제영화 경쟁 초청30일 개막 앞두고 해외 영화제 초청 임신한 10대 제자와 교사의 이야기
“이런 말 하면 주연급 배우들한테 욕먹을 수도…” 연예계 향해 작심 발언 날린 영화배우배우 임형준이 유튜브에서 주연배우 출연료의 투명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작비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출연료 평가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후속편 위험"...그럼에도 리들리 스콧이 '글래디에이터2'로 돌아온 이유주인공 폴 메스칼 "내 삶 뒤바뀌겠구나" 덴젤 워싱턴 "거장 감독답게 위대한 영화"
갑작스레 전해진 비보에… 故 김수미 유작 된 영화 개봉 소식 떴다 (영화 정보)배우 김수미가 25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유작 영화 '귀신경찰'이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병원에 마련됐다.
주말 극장서 뭘 볼까, 죽음에 관한 고찰 '룸 넥스트 도어' VS 액션 '베놈'베니스 황금사자상에 걸맞는 주제 톰 하디 '베놈' 시리즈 화려한 완결
배우 김수미의 별세 소식을 듣자… 신현준, 말을 잇지 못하고 끝내 오열했다배우 신현준은 김수미의 별세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아 오열했다. 김수미는 1971년 데뷔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해왔다.
‘인천 영화 주간 2024’, 청춘을 주제로 한 일주일 간의 영화 축제 성료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복합이 주관하는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4'는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인천 영화 주간'은 300만 인천 시민들과 함께 한국 영화 역사 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영화를 통해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도시 인천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18일부터 20일까지 스퀘어원, CGV 인천연수에서 진행된 메인 행사에서는 '내 청춘의 한 장면'을 주제로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국내외 영화 32편을 상영했다. 특히 사전 예매 기간 절반 이상의 작품이 연일 매진 기록을 세웠다. 현장 방문객 역시 크게 늘어 '인천 영화 주간'에 대한 인천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 '영화 주간 페스타'로 새롭게 개편한 야외무대 및 '도전! 영화 골든벨', '청춘만화방', '청춘노래방 등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음주운전' 김새론, 2년만 자숙 끝…복귀작 확정, 현재 촬영 중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건 이후 자숙을 끝내고 영화 '기타맨'으로 복귀한다. 촬영 중이며, 새로운 감독과 함께 일반 상업 영화로 전환됐다.
영화 소재로 관객들 기를 빨아먹는 감독영화 소재로 관객들 기를 빨아먹는 감독
“19금 청불 사극 리메이크, 넷플릭스서 공개…” 손예진-지창욱 대형 소식 떴다배우 손예진과 지창욱이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 원작의 긴장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장동건·정우성 '원조 조각미남' 둘이 깜짝 만난 사연은장동건, 예정에 없던 '보통의 가족' GV 등장 정우성 "인간의 복잡한 내면 날카롭게 포착"
[극장도 영웅시대] 극장은 왜 '공연 실황 영화'를 애정할까?팬데믹 기간 대안책에서 주요 장르로 팬덤 겨냥한 '팬덤향 콘텐츠'로 정의 "IP 가진 가수 목소리 높지만 '윈윈'"
[극장은 영웅시대] 공연실황 영화를 바라보는 영화계 시선은?수익 다변화·신규 관객 유입 등 긍정적 공연 실황 인기 일시적이라는 의견도
[극장도 영웅시대] 공연실황 영화 1위, 사상 첫 100억 눈앞..가능했던 '힘''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누적 35만명, 매출 100억원 돌파 팬덤 전폭 지지, 참여형 기획 적중
김남길의 '문을 여는 법', 자립하려는 청년의 고군분투 관심 집중기획 및 제작한 단편영화 11월20일 롯데시네마 개봉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