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영화 Archives - 66 중 5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영화 (1317 Posts)

  • 어젯밤(19일) 영화 '내부자들' 촬영지 새한서점서 큰불… 7만 권 헌책과 함께 전소 충북 단양의 헌책방 새한서점이 화재로 전소됐다. 7만 권의 서적과 건물이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 현빈의 '하얼빈' 사전 예매 20만 돌파, 그 힘은 어디서 나오나 시사회 직후 확산하는 긍정적인 평가 한층 여유로워진 현빈의 적극적 행보 관객과의 만남 꽉 채운 무대인사까지
  • 주말 극장서 뭘 볼까...돌아온 '라이온 킹' VS 미칠 것 같은 '서브스턴스' 전설의 디즈니 애니 옮긴 실사 영화 젊고 아름다워 지려는 욕망의 파국
  • '히든페이스', 박지현 팜므파탈 매력에 주말 100만 돌파 개봉한지 한 달 만에 일군 성과 송승헌·조여정 10년 만에 재회 김대우 감독 안목 이번에도 적중
  • '파묘' 이후..한국영화는 왜 '인도네시아'에 주목할까? '파묘' 등 한국영화 최근 현지 흥행 리메이크는 물론 직접 제작 사례 ↑ "진입장벽 속 다양한 시도 중요해"
  • 뜨거운 '소방관', 디즈니 대표작 '무파사: 라이온 킹' 눌렀다 대결 첫날인 18일 박스오피스 1, 2위 본격적인 흥행 대결 주말에 진행 전망
  • 현빈 표 안중근 '하얼빈', 묵직한 메시지와 영상미의 컬래버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같은 목표를 가진 이들이 '하얼빈'에 모였다. 과거와 현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다. 1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얼빈'(연출 우민호·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려 배우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우민호 감독이 참석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우민호 감독은 "'하얼빈'은 실화이고, 안중근 장군에 대한 이야기다. '하얼빈'으로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이는 독립군들의 이야기"라며 "그분들의 마음과 정신, 그리고 여정을 숭고하게 담고 싶었다. 그렇게 로케이션을 찾아다녔다. '하얼빈'으로 향하는 여정을 스펙타클하게 담고 싶었다. 클래식하게 찍었다. 한국 영화계가 쉽진 않지만, OTT와는 다른 차별성을 두고 싶었다.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극 중 안중근을 연기한 현빈은 "제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다. 할 수 있는 걸 찾아봤는데 그게 지금까지 남아있는 안중근 장군에 대한 자료들과 기념관에 가서 발자취를 찾아보고, 알아가고, 연구하고,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들이었다"며 "준비하면서 끝날 때까지 단 하루도 그 과정을 안 한 날이 없었다. 매일 상상하고 생각했다. 과거의 거사를 치르시기 전까지 모습이 글로만 남아있어서 상상과 함께 감독님과 만들어 나갔다"고 이야기했다. <@1> 특히 안중근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실존인물 중 하나다. 이를 연기하는 배우 입장에선 부담감도 상당했을 터다. 현빈은 "처음엔 안중근 인물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엄청 큰 존재감과 상징을 갖고 있어서 거절했었다.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몇 차례 더 감독님이 제안을 주셨다. 제 어떤 모습을 보셨는진 모르겠다"며 "시나리오를 다시 보면서 이렇게 좋은 인물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몇 명이고, 얼마나 기회가 될까 싶었다. 굉장히 큰 기회고, 큰 영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에 감독님 제안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우민호 감독은 "현빈을 캐스팅한 이유는 눈빛에 쓸쓸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때론 연약함도 있었다. 그러면서도 강함이 있었다. 거기서 안중근을 봤다.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과, 눈빛, 걸음이 현빈에게 있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이와 함께 현빈은 "저희 영화에서 안중근 장군과 함께 했던 동지들이 어떤 힘든 역경이 와도 한 발 한 발 신념을 가지고 나아갔더니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었듯이, 지금 또한 힘을 모아 한 발 한 발 내딛으면 더 나은 내일이 있을거라고 분명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하얼빈' 해외 포스터엔 '포 어 베럴 투모로우'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간다는 문구가 지금 저희에게 의미있는 말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저희 영화를 보시고, 용기를 얻고, 희망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일본군 모리 다쓰오 역을 맡은 박훈은 "오늘 다른 동료 배우분들 장면을 보다가 계속 울컥했다. 너무 진심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보였다. 저도 최선을 다했다. 머리도 깎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그런 것들에 비하면 더 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민호 감독은 "일본어 때문에 박훈이 힘들었을거다. 박훈을 캐스팅하면서 '일본에서 이 영화가 개봉하길 바란다. 일본 사람들이 봐도 일본어가 어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꿈도 일본어로 꿨다더라. 릴리 프랭키도 인정했다. 불가능에 가까운 것을 해냈다"고 감탄했다. 아울러 현빈은 "이 영화가 독립군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지 않도록, 모두 진심을 다해서 임했다. 이 진심이 조금이라도 관객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우민호 감독은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지난 몇 년간 수도 없이 포기하려고 했다. 제 아내의 권유로 박경리 작가님의 '토지'를 읽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용기를 얻고, 가닥을 잡았다. 그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한 민족의 모진 생명성이다. 아무리 짓밟혀도 다시 살아난다.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한발한발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얼빈'은 24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정동원의 첫 공연 실활 영화, '형님들' 성과 이을까 18일 '정동원 성탄총동 더 무비' 개봉 3년간 진행한 단독 공연의 현장 담아 임영웅 등 '미스터트롯' 출신들 흥행
  • 야행→ ‘브로큰’ 하정우×유다인×김남길 기대작, 새해 2월 5일 개봉 확정 하정우, 유다인, 김남길 주연의 신작 영화가 제목과 개봉일을 확정하면서 새해 관객맞이 본격 채비에 나섰다.먼저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가 2025년 2월 5일로 극장 개봉일을 확정했고, 이에 발맞춰 제작진이 가제 ‘야행’에서 출발했던 영화의 타이틀을 ‘브로큰’으로 최종결정했다.17일 스포츠한국 보도에 따르면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이 내년 2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제목도 극 중 소설의 제목 ‘야행’으로 불리다가 제 이름을 찾았다.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이 주연을 맡은 ‘브로큰’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소설과 유사한 …
  • 200만 앞둔 '소방관', 무엇이 이토록 관객을 열광케 하나 12월 한국영화 가운데 단연 인기 '책임지는 어른' 향한 20대 선택↑ 기부 챌린지 등 관객 참여도 주효
  • '대가족', 소외받던 중장년층 극장으로 이끈다 50대 33%·40대 30%로 가장 높아 재미와 감동 고루 갖춘 가족영화
  • '54억' 뒤늦게 정산받았는데… 견미리 사위 이승기, 깜짝 소식 전했다 이승기가 딸과 함께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방문, 20억 원 기부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영화 '대가족'으로 스크린 복귀도 주목받고 있다.
  • 주걸륜→도경수 '말할 수 없는 비밀' 리메이크 마침내 공개 내년 설 연휴 겨냥해 1월 개봉 대만 판타지 로맨스의 대표작
  • 833억 신화 잇는다… 첫 방송 하루 앞둔 영화 원작의 '한국 드라마' KBS2 새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70대 할머니가 20대 청춘으로 변신해 가수의 꿈을 이루려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18일 첫 방송된다.
  • 라미란·김고은·이주명…빛나는 여성 영화인의 빛나는 수상소감 라미란 "공로상 받을 때까지" 김고은 "2편으로꽉 찬 한 해" 이주명 "초심자의 행운 덕분"
  • 배우 김서형의 다시 새·로·움 ‘비닐하우스’[OTT 내비게이션⑦] 배우 김서형은 욕심쟁이다. 연기 잘한다는 칭찬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 것처럼, 성공한 드라마 몇 편 정도로는 만족하지 못한다는 듯, 계속해서 새로움에 도전한다.그 도전이 반가운 이유는 두 가지다. 김서형은 어쩌면 자신도 몰랐을 새로운 얼굴을 자꾸만 꺼낸다. 또, 그저 새로운 게 아니라 인간의 내면, 그것도 사회적으로 혹은 심리적으로 위축된 사람들의 내면을 우리 눈앞에 펼쳐 보인다. 점차 고립화되어 가는 현대인들의 사이에 다리를 놓아 ‘우리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의 길을 뚫는다.이기심에 뿌리를 둔 가부장적 폭력에 의해 가정에 …
  • 국내 영화배급사, 2025 라인업 공개…'멀티·스케일' CJ·롯데, '현실·기대' 플러스엠·NEW·쇼박스 CJ ENM, 롯데, 플러스엠, NEW, 쇼박스 등 국내 주요 배급사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영화 라인업과 함께, 2025년 극장가를 새롭게 달굴 것을 예고했다. 최근 영화업계에 따르면 CJ ENM, 롯데, 플러스엠, NEW, 쇼박스 등은 연말 극장가 붐업과 함께, 내년 CJ ENM, 롯데, 플러스엠, NEW, 쇼박스 등 국내 주요 배급사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영화 라인업과 함께, 2025년 극장가를 새롭게 달굴 것을 예고했다. 최근 영화업계에 따르면 CJ ENM, 롯데, 플러스엠, NEW, 쇼박스 등은 연말 극장가 붐업과 함께, 내년
  • 팬들 곁 떠난 김수미·송재림, 을사년 새해 극장서 다시 본다 김수미·송재림 유작 내년 1월 극장 개봉 '귀신경찰' 모자 관계로 세 번째 호흡 '폭락' 가상화폐 시작한 청년의 추락
  • D-2 디즈니 실사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 예상 밖 관심 저조, 왜? 예매율 등 현빈 주연 '하얼빈'에 밀려 '뮬란' '인어공주' 실사영화들 하향세
  • '모아나2' , '모아나'를 뛰어넘었다 올해 개봉 전 세계 영화 흥행 4위 '10억 달러' 달성 가능성 높인다
1 2 3 4 5 6 7 8 9 10 66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 “최강야구 음주운전 하차 장원삼” 복귀 암시에 억대 포르쉐 카이엔 화제
  • “청년한테 보조금 퍼준다!” 생애 첫 전기차 구매시 800만원 지원

추천 뉴스

  • 1
    서해안 가볼 만한 곳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여행맛집 

  • 2
    여전히 메우지 못한 2루 공백, 또 양키스와 연결된 김하성…美 언론 "저지와 함께 한다면, 놀라운 성과 낼 것"

    스포츠 

  • 3
    “실책 때문에 빼면, (김)도영이는 없었다” 꽃범호 확신, KIA 146실책에도 통합우승…이것을 경계했다

    스포츠 

  • 4
    [한국의 스타 셰프들]⑦안유성, 은은한 송이 향을 닮은 명장의 길

    여행맛집 

  • 5
    현대차·기아 골라 훔치는 ‘기아 보이즈’, 여전히 기승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설날까지 일주일…네카오 “풍성한 혜택 드려요”

    차·테크 

  • 2
    구몬학습, ‘초등 대상 학습전략’ 온라인 콘서트 진행 외 [주간 에듀테크]

    차·테크 

  • 3
    사복 천재 윤승아가 선택한 패딩 재킷 5

    연예 

  • 4
    "설날 음식 이렇게 준비하세요"…온누리상품권 15% 할인 신청, 사용처 조회 방법은? (+환불)

    여행맛집 

  • 5
    '토트넘은 심각한 상황' BBC도 우려…단일 시즌 최다 패배 기록 경신 임박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