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아카데미 7관왕, 작품상·감독상 등 주요 부문 싹쓸이영화 '오펜하이머'가 아카데미 7관왕을 차지했다.'오펜하이머'가 지난 11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 엔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7개 부문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총 13개 부문으로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오펜하이머'는 작품상, 감독상(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촬영상(호이트 반 호이테마), 편집상(제니퍼 레임), 음악상(루드윅 고란손)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특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번째 아카데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8번의 후보 오른 끝에 드디어 오스카 감독상 거머쥐다..크리스토퍼 놀란이 공식적으로 오스카상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20년 동안 8번의 노미네이트 끝에 <오펜하이머> 감독으로 생애 첫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과거 2000년 <메멘토>(각본), 2010년 <인셉션>(작품상, 각본), 2017년 <덩케르크>(작품상, 감독)로 후보에 올랐던 바 있습니다.
“파묘”, 5,800만 달러(약 762억) 달성하며 “듄 2” 가볍게 제압'듄 2'는 한국 개봉 두 번째 주말에 263만 달러를 추가했지만, 3주 동안 박스오피스를 장악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인 올해의 폭주족인 '엑슈마'에는 한참 못 미쳤습니다.
[종합] 셀린송·유태오, 아카데미 작품상·각본상 불발…이변 없이 '오펜하이머' 7관왕한국계 셀린 송 감독이 만든 유태오 주연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오스카 트로피를 가져가지 못했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된 것.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던 영화 '오펜하이머'는 7관왕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진행은지난해 이어 미국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맡았다. 이번 오스카의 작품상 영예는 '오펜하이머'에게 돌아갔다. 제작자는 "영화가 탄생한 건 크리스토퍼 놀란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유일하고 천재적인 감독님에게 감사하다"며 "우리가 하는 일의 가장 멋진 부분은 팀워크의 협력이라는 것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자 제작자로서 영화를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너는 20년 넘도록 엠마, 크리스와 함께 작업해왔다. 5개의 영화를 만들었다. 신나고 황홀한 경험이었다. 훌륭한 팀과 함께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신나는 경험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작품상을 두고는 '오펜하이머'를 비롯해 '추락의 해부', '패스트 라이브즈', '바비', '아메리칸 픽션', '바튼 아카데미', '플라워 킬링 문',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가여운 것들',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경쟁했다. '패스트 라이브즈'의 수상 여부가 주목받았으나 불발됐다. 이날 작품상 시상은 영화 '대부'의 50주년을 기념해 알 파치노가 맡았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CJ ENM과 A24의 공동 투자배급했으며, 유태오가 주연을 맡았다. 셀린 송 감독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부친은 영화 '넘버3'로 알려진 손능한 감독이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각본상도 가져가지 못했다. 각본상의 주인공은 '추락의 해부' 쥐스틴 트리에, 아서 하라리였다. 쥐스틴 트리는 "감사하다. 중년의 위기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다. 올 한 해 정말 정신이 없었다. 오늘 밤 화려한데 저희가 최초 했던 작업과 대조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해준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아서 하라리는 "게임을 하는 것처럼 정신없던 작업이었다"고 돌아봤다. '추락의 해부'는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를 중심으로 밝혀질 사건의 전말에 관객을 초대하는 영화다. 남우주연상은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가 수상했다. 그는 동료들,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가 원자 폭탄을 만든 사람에 대해서 영화를 만들 때 우리는 그 사람이 만든 이 세계에 살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가 평화를 이 땅에 가져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우주연상은 '가여운 것들' 엠마 스톤이 차지했다. 앞서 라이언 고슬링의 공연을 함께 즐겼던 엠마 스톤은 "드레스가 뜯어졌다. 켄 공연 볼 때 너무 신났나보다"라며 드레스 뒷편의 뜯어진 일부분을 보여줬다. 엠마 스톤은 "감격했다. 제 목소리도 쉬어 있어서 양해부탁드린다"며 "이 무대에 올라 있는 모든 배우들, 그리고 함께 후보에 오른 모든 분들과 이 상을 나눈다. 이 모든 것을 우리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앞으로도 함께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의 아름다움이다. 모두 함께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깊은 영광을 느끼며 출연진, 제작진, 스태프, 그리고 이 영화에 사랑과 재능을 아끼지 않아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눈다"면서 울먹였다. 라이언 고슬링은 영화 '바비' 속 켄 모습으로 분장해 이 영화의 주제가 '아이엠 저스트 켄(I'm Just Ken)'을 부르는 축하 공연을 펼쳤다. 핑크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 라이언 고슬링은 화려한 구성과 안무, 그리고 열정적인 가창을 선보였다. 중간중간 엠마 스톤에서 마이크를 넘겨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바비'의 그레타 거윅, 마고 로비 등도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장편 다큐멘터리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담은 다큐멘터리 '마리우폴에서의 20일'에게 돌아갔다. 엠스티슬라프 체르노프 감독은 "우크라이나의 첫 아카데미 상"이라며 "이 영화를 만들 일이 없었다면 좋았을 거라고 말하고 싶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거나 공격하지 않은 그런 역사와 맞바꿀 수 있다면 교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발했다. 객석의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치며 격려했다. 미국 프로레슬링선수 겸 배우 존 시나가 중요 부위만 가린 채 의상상을 수상하는 연출도 있었다. 197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 남성이 수상자 호명 때 나체로 무대에 난입했던 사건을 재연한 것. 무대 세트 뒤에서 선뜻 나오는 것을 망설이는 존 시나에게 지미 키멜은 "남자의 몸은 웃음거리가 아니다. 뭐 어떠냐"라고 말했다. 이에 존 시나는 "내 몸이 웃음거리가 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미 키멜은 "발가벗고 레슬링도 하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작) ▲작품상='오펜하이머' ▲감독상=크리스토퍼 놀란('오펜하이머')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오펜하이머') ▲여우주연상=엠마 스톤('가여운 것들')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오펜하이머') ▲여우조연상=데이바인 조이 랜돌프('바튼 아카데미') ▲각본상='추락의 해부' ▲각색상='아메리칸 픽션' ▲음악상='오펜하이머' ▲주제가상='바비' 왓 워즈 아이 메이드 포(What Was I Made For?) ▲음향상='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미술상='가여운 것들' ▲분장상='가여운 것들' ▲의상상='가여운 것들' ▲촬영상='오펜하이머' ▲편집상='오펜하이머' ▲시각효과상='고질라 마이너스 원' ▲장편 애니메이션상='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단편 애니메이션상='워 이즈 오버!' ▲장편 국제영화상='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장편 다큐멘터리상='마리우폴에서의 20일' ▲단편 다큐멘터리상='더 라스트 리페어 샵' ▲단편 영화상='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비수기가 무색하다…최민식→김고은 '파묘', 3주차에도 흥행 돌풍[TEN스타필드]《강민경의 인서트》 영화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장재현 감독이 내놓은 오컬트 영화 '파묘'의 흥행몰이가 심상치 않다. 개봉 3주 차에 8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것. '파묘'는 오컬트 영화 처음이자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넘어서는 작품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선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9일까지 누적 관객 수 755만 9684명을 불러 모았다. '파묘'가 기록한 흥행 성적의 추이는 놀라울 따름이다. 오컬트 영화이기에 접근이 쉽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 하지만 '파묘'의 흥행몰이는 계속되고 있다. '파묘'는 개봉 첫날 33만 118명의 관객으로부터 선택받았다. 이어 개봉 10일 차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고, 11일 차에 600만, 16일 차에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제 8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파묘'다. '파묘'는 800만 관객 돌파까지 44만 316명이 남았다. 1000만 관객 돌파까지는 244만 316명이 더 필요한 상황이기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최고 흥행작이자 1000만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보다 흥행 추이가 4일이나 빠르다는 것이다.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아바타: 물의 길',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과 같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 중 시리즈가 아닌 유일한 단일 작품으로 10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관객들은 잘 만들어진 영화가 재밌으면 티켓을 발권해 직접 영화관에서 관람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입소문 탄 영화가 잘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파묘' 역시 개봉 후 실 관람객들의 후기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타고 퍼져나갔다. '파묘' 해석본이 등장하면서 N차 관람까지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4시 기준 '파묘' 실시간 예매 순위는 2위(8만 475장)에 이름을 올렸다. '듄: 파트2'(8만 2927장)가 1위를 차지했다. 실시간 예매율 차이는 2452장이다. '파묘'는 실 관람객에 한해 평점을 매길 수 있는 CGV 자체 영화 평점 시스템인 CGV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평점도 9.4점을 나타냈다. 개봉 3주차에도 미친 흥행 추이를 보이는 '파묘'를 완성한 건 오컬트 장르 한 우물을 파는 장재현 감독의 뚝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여기에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김재철 등의 호흡도 돋보였다. 최민식은 '파묘' 무대 인사 중 "어떤 팬분이 목도리를 직접 뜨셨대요. 그래서 쪄 죽어도 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하고, 여러분들이 주신 머리띠, 목도리 쪄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주신 이 은혜 이젠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관객들은 현재 '파묘'의 관람권을 불티나게 구매하고 있다. 특히 '파묘'는 개봉 3주차에도 일일 관객 수 50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이 같은 '파묘'의 성적은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명량(감독 김한민)',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겨울왕국', '서울의 봄', '겨울왕국2' 다음 성적이다. '파묘'는 역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영화계에서는 보통 1월부터 3월까지 비수기라 불린다. 재미만 있다면 관객들에게는 비수기는 의미가 없다. 3월에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를 제외하면 재개봉하는 '비트', '태양은 없다'를 비롯해 외화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만큼 '파묘'의 흥행을 발목 잡을 영화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올해 첫 1000만 돌파 작품 타이틀을 정조준하는 '파묘'의 파죽지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영화 세트장에서 발생한 우발적인 총기 살인 사건, 과연 우연이었을까?불운한 서부 영화 <러스트>의 기갑병 한나 구티에레즈 리드가 영화 촬영감독의 죽음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로 수요일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배심원단은 2주 동안 촬영장 안전 부실에 대한 증언을 들은 후 수요일 오후 3시간이 채 안 되는 심의 끝에 평결을 내렸습니다.
다가오는 4월, 개최되는 “이 영화제” 후보작 리스트 공개되었다마이애미 영화제가 개막작으로 준 스퀴브 주연의 <델마>, 폐막작으로 토니 골드윈 감독의 <에즈라> 등 제41회 영화제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파묘' 무대인사에 뜻밖의 '배우' 등장한다…관객들 엄청 난리 날 듯영화 '파묘' 무대인사에 김민준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험한 것(다이묘)로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재현 감독은 김민준을 특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그의 얼굴에 와타나베 켄의 젊은 시절이 있더라"고 밝혔다. '파
'로기완' 연출한 김희진 감독이 직접 뽑은 영화 속 명대사 [인터뷰①]영화 '로기완'의 감독 김희진은 개봉 소감을 전하며 주변의 고생을 언급하고, 송중기 배우의 에너지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명대사는 "행복에는 자격이 필요 없다"라는 송중기 배우의 대사라고 언급했다. '로기완'은
'파묘' 험한 것 연기한 김민준부터 '명탐정 코난' 성우까지… 싹 다 공개됐다 (+정체)영화 '파묘'의 '험한 것' 캐스팅 비하인드와 스틸 컷이 공개되었다. 배우 김민준과 농구선수 김병오가 '험한 것'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으며, 성우 코야마 리키야와 최낙윤의 목소리 연기도 인상적이다.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묘' 500만 돌파...군 복무 중인 이도현이 “죄송하다”며 올린 글영화 '파묘'가 10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 이도현 배우가 군 복무 중이라 인스타그램으로 감사 인사 전해.
최민식, ‘파묘’ 위해 ‘이것’까지…팬들 ‘깜짝’ (+사진)[TV리포트=강성훈 기자] 데뷔 42년 차 배우 최민식은 친근하면서도 대범하다. 2일 영화 '파묘' 배급사 쇼박스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2주차 무대 인사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최민식은 꽃 인형, 인형 머리띠 등 일명 '팬싸템'(팬 사인회 아이템)을 착용해
3.1절 연휴에 보면 더 소름돋는 파묘 속 비밀들알고 나 더 재밌는 '파묘' TMI ① 최민식의 배역 명이 '상덕'인 이유는? ※스포일러 주의※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개봉 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내용은 한 거부의 의뢰를 받은 무속인이 평소 알고 지내던 풍수사, 장의사와 함께 조상의 묘를 이장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가 개봉한 후 무속인과 풍수지리라는 독특한 소재뿐만 아니라
1편은 없었는데… '듄2' 쿠키영상은 있을까? (+러닝타임, 포토, 듄3)'듄: 파트2'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폴이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개봉 첫날 15만 29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파트3의 가능성도 높다.
“배신감을 느꼈다”… 배우 재희에게 좋지 않은 소식 전해졌다배우 재희, 전 매니저에게 6000만 원을 빌려 놓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 재희는 연락을 두절하고 SNS 활동을 이어가며 현 상황을 알리고 있음.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연속 반일 영화, 일본 입국 거부 가능성 제기2024년 2월 22일 개봉한 오컬트 영화 '파묘'가 강력한 항일 메시지를 담아내며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개봉 단 5일 만에 26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곡성', '서울의 봄' 등 유명 작품들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중인데요.
최민식 '파묘' 무대인사 때 입고 나온 '후리스' 정체…다들 깜짝 놀라는 중영화 '파묘' 주연 최민식의 무대인사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루이비통의 플리스 재킷을 입고 나왔는데, 이는 250만원대의 명품 제품이었다. 이로 인해 최민식의 패션 선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면 팔수록 나오네…최민식→김고은, 파묻혀있던 비하인드('파묘')영화 '파묘'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파면 팔수록 재미가 배가되는 트리비아 3가지를 짚어봤다. ◆ 배우들의 투잡설 탄생시킨 대살굿 장면, 4대의 카메라로 완성한 스펙터클함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개봉 2주차, 27일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45.2%, 예매량 31만 5901장을 기록, 28일 개봉 예정인 '듄: 파트2'의 예매율 40.8%, 사전 예매량 28만 5111장을 뛰어넘으며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했다. '파묘'의 첫 번째 트리비아는 총 4대의 카메라를 사용해 대살굿 장면을 촬영했다는 것이다. 대살굿 장면은 화림(김고은 분)과 봉길(이도현 분)이 굿판을 벌이는 모습과 상덕(최민식 분)과 영근(유해진 분)이 파묘를 하고 있는 장면을 함께 담아내며 관객을 압도한다. 최민식은 "꼭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 기승전결이 있고, 카타르시스도 있다"라며 대살굿의 퍼포먼스와 스케일에 대해 느낀 놀라움을 전했다. 배우들의 호연과 카메라 4대로 완성된 강렬하고 짜릿한 대살굿 장면은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의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 장재현 감독의 ONE PICK 배우들, 특별한 인연으로 완성한 영화 두 번째 트리비아는 장재현 감독의 캐스팅 비하인드다. 장재현 감독은 "오컬트 장르에서 최민식의 얼굴을 보고싶었다"며 오컬트 장르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최민식을 캐스팅한 것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민식은 장재현 감독의 예상대로 베테랑 풍수사 상덕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재현 감독은 '사바하' 시사회에서 김고은 배우를 보고 '파묘'의 시나리오를 만들었다고 했다. 그는 '사바하'에 출연한 박정민을 통해 김고은에게 작품을 권했다고 전해 전작부터 이어진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유해진과 이도현까지 캐스팅한 장재현 감독은 "조상이 좋은 데 누워있는 것 같다"라는 농담 섞인 말로 묘벤져스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 압도적 몰입감을 만들어낸 미술과 사운드 마지막 트리비아는 영화에 깊이를 더한 사운드와 미술이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꿈틀거리는 듯한 베이스 소리는 긴장감과 스산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장재현 감독은 "관이 삐걱거리는 소리를 음악처럼 들리게 만드는 등 소품이나 기이한 소리를 활용하여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증폭했다"라며 영화 속 디테일한 요소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한 미술팀은 영화 속 공간에 따른 흙의 색감까지도 다르게 설정하며 사실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서성경 미술감독은 "음지의 묫자리에는 잎사귀가 붉게 변환 죽은 소나무와 검은빛을 띠는 흙 등을 디테일하게 세팅했다"라며 민간신앙, 음양오행 등 영화 저변에 녹아 있는 이미지를 작품 속에 투영했다고 전했다.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재밌게 보고 저녁 먹는데 옆테이블에서…” 뜻밖의 갑론을박 모은 '파묘' 후기 글한국형 오컬트 영화 '파묘'를 보고 옆테이블에서 말 건 네티즌에게 스포를 하지 말라는 부탁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는 이해하지 못하고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논란이 되고 있지만 다른 일부는 부탁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중기가 신혼여행 호텔 예약해준 얼짱 기상캐스터'로기완'으로 복귀하는 송중기 미담 원조 얼짱 기상캐스터로 유명한 방송인 안혜경. 지난해 9월 '리턴', '피고인', '빈센조', '경성크리처' 등의 작품에 참여한 촬영감독 송요훈과 결혼했는데요. 연예계에서 오랜 활동을 이어온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박서준, 이효리 등의 톱스타들을 비롯한 여러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결혼식을 축하했으며, 사회는 송중기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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