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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Archives - Page 11 of 70 - 뉴스벨

#영화 (1387 Posts)

  • 곧 200만 '모아나2'와 신작에 힘입어 극장 활력 상승 중 5일간 150만명…11월 관객 20% 달성 '모아나2' 가족 관객 지지로 흥행 주도 '대가족' '하얼빈' '보고타' 기대작 대기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허구 같은 실화 '소방관' VS 실화 같은 허구 '1승'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소재 꼴찌 배구단의 '피 땀 눈물' 도전
  • 조여정·박지현의 폭발하는 에너지, '히든페이스' 100만 노린다 개봉 3주째 주말 꾸준한 관객 동원 전망 연령별 예매 분포 20~50대 고르게 집계
  • 역대급 음악 프로덕션…'하얼빈', 비틀즈 작업한 곳에서 녹음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참여해 완성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사운드"
  • "형식적인 다양성 추구"...'백설공주' 우려와 기대 사이 관련 영상 공개할 때마다 부정 반응↑ 왕자 기다리지 않는 주체적인 캐릭터
  • '1승'으로 다시 보는 실화와 쾌감의 스포츠영화, 어떤 작품이? 배구 소재 '1승'부터 테니스 다룬 '챌린저스' 실화 기반, 스포츠 자체의 쾌감 다룬 영화들
  • '서울의 봄' 또 작품상…김고은·조정석 주연상에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자) 발표 대한민국 현대사 뒤흔든 12·12 재조명 17일 시상식 제협·맥스무비 유튜브 생중계
  • RM 다큐영화 110개국 개봉, K팝 공연 실황과 다른 '청춘의 일지'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 5일 개봉 8개월간의 앨범 작업기, 솔직한 마음 고백
  • 비상계엄 사태로 다시 뜬 '서울의 봄' 잇는 영화들 'K-공작 계획'→'YS 프로젝트' 언론 회유 공작·하나회 해체 영화 기획 중 3편 모두 영화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 25일 안중근 이야기 '하얼빈' 먼저 선보여
  • [인터뷰②] '1승' 신연식 감독 "리베로 이민지, CG없이 김연경 선수 서브도 받아" [SWTV 노이슬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영화 '1승'은 드라마적 서사만큼이나 중요했던 경기 장면을 다양한 기술을 총동원해 리얼리티와 현장감을 100% 살렸다. 그 중에서도 여자배구의 묘미인 메가랠리를 스크린 위에 생생하게 그려내기 위해 VR 버추얼 리얼리티 기법을 이용, 총 7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배우들의 움직임을 다각도로 담아냈다. ▲영화 '1승' 신연식 감독 스틸/㈜아티스트유나이티드 "메가 랠리는 여자 배구에서 종종 있는 일이다. 두 달 정도 안무연습 하듯이 연습을 했다. 제가 촬영팀이랑 와이어캠 설치만 일주일이 걸렸다. 촬영은 조를 이뤄 팀을 짰다. 경기가 시작되면 카메라가 미리 입력한 값에 따라 움직인다. 랠리를 하다가 누구 하나 잘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했다. 첫 촬영때부터 6개의 모니터를 보면서 조마조마했다. 근데 첫 테이크에 오케이 됐다." 극의 중심이 되는 '핑크스톰' 팀 멤버로는 배우 뿐만 아니라, 비치발리볼 선수 등 캐릭터를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 했다. 신진식 감독, 김세진 감독, 김연경, 이동근 스포츠 아나운서, 해설위원 한유미, 이숙자 등 배구계의 인사들이 특별출연으롶지원사격에 나섰다. 신연식 감독은 신장이 175cm가 넘는 배우들을 수소문하며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인 한유미, 이숙자 해설위원과 함께 100명이 넘는 배우들의 오디션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직 배구선수 시은미(‘이민희’ 역)부터 모델 출신 배우 장수임(‘오보라’ 역)과 차수민(‘유하니’ 역)이 ‘핑크스톰’에 합류했고, 배우 이민지(‘유키’ 역)와 무용을 전공한 배우 신윤주(‘강지숙’ 역), 송이재(‘안소연’ 역)까지 가세해 프로급 피지컬과 폼을 모두 갖춘 팀 ‘핑크스톰’이 탄생할 수 있었다. ▲영화 '1승' 리베로 유키(이민지) 스틸/㈜아티스트유나이티드 특히 이들은 짧은 시간 안에 맡은 바 포지셔닝을 소화해내기 위해 전지훈련은 물론, 최정예 코치들에 훈련을 받았다. "실제 선수로 등장하는 배우들은 전지 훈련도 갔다. 영어학원을 매일 한 시간씩 가는 것보다, 어학연수를 한번 가는 것이 다르듯이, 전지훈련이 도움됐다. 실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님과 국가대표급 지도자들이 고액과외를 해주셨다. 신기하게도 이분들이 조언해주고 가면 배우들의 폼이 달라져 있었다." 배구 경기에서 수비 전문 포지션 리베로(Libero)는 코트 위에서 한 명만 뛸 수 있다. '1승'에서는 용병이 자리를 채운다. 배우 이민지는 용병 유키로 분해 선수못지 않게 활약했다. 신연식 감독은 "이민지 배우는 배구를 해본 경험이 없다. 근데 실제 김연경 선수의 서브를 다 받았다. 김연경 선수가 맞춰서 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김연경 선수의 공은 실제 보면 무서워서 도망가는데 공을 CG 없이 다 받았다. 프로팀 감독님들이 이민지 배우는 조금 더 배구를 일찍 시작했다면 충분히 프로 팀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했을 정도다"고 비화를 전했다. ▲영화 '1승' 신연식 감독/㈜아티스트유나이티드 신연식 감독은 2003년 영화 '피아노 레슨'으로 데뷔, '좋은 배우'로는 감독을 비롯해 각본과 제작도 함께 시작했다. 이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조류인간', '동주', '로마서 8:37', '압꾸정', '거미집' 등 필모를 쌓아왔다. '1승'은 감독의 전작들과 결을 달리하는, 남녀노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착한 영화다. 그는 "하찮은 1승이 누군가에겐 우주가 되고, 그 일상의 순간을 보여주고 싶었다. 영화 보고 관객들이 기분 좋기를 바랐다. 딸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딸과 함께 극장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기획했다. 그때가 딸 유치원생 때다. 지금은 중학생이다. 우리 가족들이 봐도 기분이 꿀꿀하지 않기를, 그 생각이 많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 배우 최민식의 소박한 소원 배우 최민식의 소박한 소원
  • 119원 기부 챌린지 시작한 영화 ‘소방관’ : 기부금 사용되는 곳은 뿌듯함이 크다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 측이 119원 기부 챌린지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소방관들의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서다. 4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영화 ‘소방관’을 유료 관람한 관객 티켓 금액당 119원을 현금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 챌린지는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데, ‘소방관’을 100만 명이 관람하면 1억1900만 원을, 손익 분기점인 250만 명을 돌파하면 3억 원을 현금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손익 분기점 돌파 시에는 추가 현물 지원까지 통 큰 기부를 이어나갈
  • 2024년 한국 영화계와 OTT를 빛낸 이 여배우,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선정 배우 라미란이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화 '시민덕희'에서의 연기로 한국 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비상계엄 후폭풍에 1300만 공분한 '서울의 봄', 새삼 재조명 SNS 등서 '서울의 봄' 키워드 부상 12·12 군사반란 모티브로 한 영화
  • '1승'·'소방관'만 있나…작지만 치열한 고민 담은 독립영화 4편 '언니 유정'부터 '원정빌라'까지 국내외 영화제가 알아본 작품들
  • 피땀눈물의 '1승', 세대불문 통하는 스포츠물의 공식 [무비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세대불문.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게 있다. 스포츠물의 '피땀눈물'이 주는 감동이다. 4일 개봉하는 영화 '1승'(연출 신연식·제작 루스이소니도스)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영화는 오로지 1승을 노리고 망해가는 구단 핑크스톰을 인수한 재벌 2세 구단주 강정원(박정민)으로부터 시작된다. 강정원은 무엇하나 제대로 이뤄낸 적 없는 어정쩡한 감독 인생의 김우진(송강호)에게 "감독님의 인생이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핑크스톰 감독직에 앉게 된 김우진은 1년 뒤 자신에게 약속된 대학 배구팀 감독직을 꿈꾸며 대충 시간을 때우겠다는 전략이다. 김우진 감독부터 주장 방수지(장윤주)까지. 그 누구도 핑크스톰의 1승을 기대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엄두도 내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도 핑크스톰을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강정원만이 이들의 1승을 응원한다. 하지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하는 법이니까. 김우진 감독과 핑크스톰 선수들은 서로에게 스며들며 점차 1승을 꿈꾸게 된다. 과연 이들은 모두를 위한, 그리고 각자를 위한 '1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1> '1승'은 신연식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앞서 영화 '동주' '거미집'을 집필하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연출한 신연식 감독이 송강호와 시기상으로 가장 먼저 촬영한 작품이다. 스포츠 영화엔 흔한 공식이 있다. 멤버들을 모으고, 희망을 보지만, 좌절하고, 갈등을 겪고, 마침내 승리한다. '1승' 역시 이 공식을 착실하게 따라간다. 그럼에도 '1승'만의 강점이 있다면 그건 '속도감'이다. '1승'은 랠리만큼이나 빠르게 전개된다. 초반부 김우진 감독이 핑크스톰과 만난 뒤 선수들의 기량을 체크하고, 보완해 나가는 장면들은 경기 장면들로 채워진다. 갈등을 겪은 뒤 눈물의 화해를 하는 장면도 존재하지만, 작품 내에서 큰 분량을 차지하진 않는다. 마치 "다 울었니? 그럼 이제 할 일을 하자"라는 말처럼, 선수들은 빠르게 눈물을 닦고 털어낸 뒤 씩씩하게 배구 코트로 나선다. 그런 선수들의 뒤를 받쳐주는 건 든든한 감독 김우진이다. 배우 송강호 역시 김우진 감독처럼 작품내 세밀한 감정선을 조율하며 '1승'의 톤을 맞춰준다. 실제 선수 출신들과 모델 출신들이 '1승' 속 선수들을 연기하며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송강호가 금세 중심을 잡아준다. 무엇보다 배구를 몰라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1승'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자막이 없어 정확한 경기 용어를 이해하는데 어려운 부분도 있으나 '팡팡' 터지는 선수들의 스파이크 세례를 보다 보면 배구 지식보단 자신도 모르게 눈앞에 펼쳐지는 경기 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된다. 더불어 김우진 감독들이 꼬집는 이른바 '덕후들의 마음'도 심금을 울린다. 아무리 경기력이 부족해도, 아무리 패배를 해도, 그럼에도 심장은 핑크색을 향해 반응할 수밖에 없는 팬들의 마음을 정확히 짚어낸다. 이는 누군가를 응원해 본 적 있는 스크린 밖 관객들의 마음도 두드린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구 코트 밖 선수들의 연기다. 연기가 익숙하지 않은 선수 출신들과 모델 출신들의 배우들은 다소 어색한 호흡을 보여준다. 또한 켜켜이 쌓아 올린 관계성과 서사를 중요시하는 관객이라면 영화가 단순하게 느껴질 지도. 그럼에도 최초 배구 소재의 영화를 앞세웠다는 점과 세대불문 통하는 '스포츠의 피땀눈물'이 연말 극장가에 승부수를 띄워볼 만하다. 러닝타임은 107분. 12세 이상 관람가다. ◆기자 한줄평 : 스포츠는 세대불문 통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싱글 라이프 찬양하던 이동욱, 무력 투쟁 불사 독립군으로 독립 운동 과정에서 안중근과 갈등 '하얼빈'으로 1년 만에 스크린 컴백
  • 좌석판매율로 '모아나2' 따돌린 '히든페이스', 최종 스코어 관심 집중 2일 기준 '모아나2' '위키드' 앞질러 완성도와 배우들 연기에 대한 호평
  • '열혈사제2'·'가족계획'·'옥씨부인전' 돌풍 중에… OTT 1등 질주 중인 '한국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트렁크'가 키노라이츠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미스터리 멜로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 ['1승' SWOT 분석] 송강호가 흥행하면 이정재도 웃는 이유 신연식 감독 연출 4일 개봉 시사회 직후 긍정적인 평가 배급사 이끄는 이정재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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