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문과인 이동진이 고액과외 뛰려고 한 일: 성공하는 사람은 떡잎부터 다르다(라디오스타)수업하려고 수업 들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대학생 시절, 문과생 과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이과생 과외를 맡으려고 따로 수학 수업까지 들었다고 밝혔다.이동진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성수동 이 선생'이라 불린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스스로 "아는 거에 비해 잘 가르치는 사람이었다"는 이동진. 그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과외를 많이 했는데, 자신에게 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높았다고 운을 뗐다. 동네에 소문이 났다. 과외 요청이 쇄도했다.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은 상황, 이동진은 유학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 10년 만의 신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 韓 극장 상륙[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직비디오, 광고,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비주얼리스트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이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로 10년 만에 관객을 만나 주목 받고 있다.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은 1990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기네스, 스텔라, 리바이스, 소니 등의 광고를 제작하고 라디오헤드, 매시브 어택을 비롯한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 [사진=Getty Images] 특히 자미로콰이 ‘버추얼 인새니티(Virtual Insanity)’ 뮤직비디오는 1997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비디오로 선정되고,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은 뮤직비디오 부분에서 특수효과상 수상을 포함해 연출상, 편집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영화계에서도 단편 ‘매드’(1994), ‘커미션’(1997)으로 재능을 드러낸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은 장편 ‘섹시 비스트’(2000), ‘탄생’(2004)으로 떠오르는 신인 감독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을 주연으로 미셸 파버의 동명 SF 소설을 영화화한 ‘언더 더 스킨’(2014)을 공개해 BBC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메타크리틱에서 발표한 ‘영화평론가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최고의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신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담장을 경계로 안과 밖의 대비를 극대화하는 도발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이후 제96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과 음향상을 수상, 전 세계 57관왕 & 155회 노미네이션을 기록 중이다.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B tv 파이아키아에서 아카데미시상식 예측 당시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된 10편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추락의 해부’, ‘오펜하이머’, ‘존 오브 인터레스트’다. 세 작품 다 악 소리가 날 정도로 좋았지만 그럼에도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작품상으로 고르고 싶다. 너무 놀랍고 충격적인 작품이고, 영화 예술의 한 궁극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극찬한 바 있다. 한편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수용소 책임자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으로 공포를 전하는 영화로,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푸바오 이별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고? 오열하는 푸덕이들 이해 못하는 사람에게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한 말은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한국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날 때 사람들은 눈물을 흘렸다. 어떤 사람들은 왜 이렇게 호들갑이야? 이렇게 이야기하기도 했다.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어떤 사람이 극적인 감정, 감동, 슬픔을 느낄 때 옆에서 냉정하게 보면 이상할 수도 있다"면서도 "남의 감정을 내가 그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고 해서 함부로 폄하해서 말할 게 아니"라고 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인간적으로'에서 이동진 평론가는 푸바오와의 이별에 슬퍼하는 이유를 이야기하며 영화 '캐스트 어웨이'를 언급했다. 이동진은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오스카 휩쓴 영화에 ‘아쉬움의 목소리’ 들려오는 까닭은..이변 없는 수상, 다양성 퇴보는 아쉬워 '오펜하이머'가 오스카 최고·최다의 영예를 가져갔다. '오펜하이머'의 수상에 대해 이변 없는 수상이었다고 동의하면서도 다양성 부족을 지적하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들린다. '오펜하이머'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오스카 휩쓴 영화에 '아쉬움의 목소리' 들려오는 까닭은..이변 없는 수상, 다양성 퇴보는 아쉬워 '오펜하이머'가 오스카 최고·최다의 영예를 가져갔다. '오펜하이머'의 수상에 대해 이변 없는 수상이었다고 동의하면서도 다양성 부족을 지적하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들린다. '오펜하이머'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이승만 다큐 '건국전쟁' 이례적 흥행…열흘 만에 18만명 돌파좌석판매율도 가장 높아…중장년 이상 관객이 흥행 주도 '건국전쟁'에 담긴 이승만 전 대통령의 1954년 미국 뉴욕 카퍼레이드 장면 [다큐스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
작품 속 전두환 이름 제대로 못 쓰는 이유, 놀랍게도[서울의 봄] 황정민의 '전두광'...전두환 실명 영화에서 못쓰나? 안쓰나? 전두환이라는 이름. 영화에서는 늘 긴장감을 유발한다. 전두환을 다룬 영화가 또 나온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해 11월22일 개봉하는 '서울의 봄'(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이다.
한동안 조용하다가 '반가운 소식' 전해온 배우!배우 배두나와 김시은이 출연하고 정주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다음 소희>가 깜짝 수상 소식을 전해왔다. '다음 소희' 영평상 작품상!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가 영화평론가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작품에 선정됐다. 남녀 주연상은 '비닐하우스'의
여름 극장가 중간성적은…4편 중 2편은 손익분기점 못 넘을 위기'밀수'·'콘크리트' 웃고…'비공식작전'·'더 문'은 울고 영화 '밀수' [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올해 여름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꼽혔던 한국 영화 4편이 모두 개봉하면서 흥행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류승
북미서 흥행 실패 '엘리멘탈'…한국서 승승장구 비결은착한 맏딸·희생적인 부모·이민자 차별…"한국인 공감 요소 가득" "'인디아나 존스'·'스파이더맨' 등 경쟁작 부진도 영향" 영화 '엘리멘탈'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북미에서
가슴 뭉클한 이야기 찾는다면…감성적 일본 영화 잇달아 개봉액션·코미디 위주인 국내 극장가 '틈새' 공략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 통조림'의 한 장면 [얼리버드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국내 극장가에 감성적인 이야기의 일본 영화가 잇달아 개봉하고 있다.
이동진, ‘범죄도시3’ 평점이 왜 논란? “부끄러운 줄 알라니.. 배우·감독 친분 無”[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범죄도시3’ 평점 이후 일부 네티즌들의 억측과 악플이 쏟아진 것과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이동진은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그게 어떤 영화이든 내가 특정 영화에 대해 좋게 평가한다면 그건 그 영화를 보고나서 좋았기 때문이
정복자 캉의 배신?...'크리드3', '앤트맨3' 가볍게 제칠 예정 [할리웃통신][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올 상반기 조나단 메이저스의 빛나는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마이클 B. 조던의 감독 데뷔작 ‘크리드 3’가 1일 국내 극장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오는 3일 전 세계에서 개봉한다. ‘크리드 3’는 월드 챔피언으로 권투계를 장악한 크리드(마이클 B. 조던 분)가 과거 친형제 같은 사이였으나 절연한 데미안(조나단 메이저스 분)과 재회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일생일대의 대결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