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개론' 배출한 명필름랩으로부터 이론, 제작, 촬영까지 한방에 배울 수 있는 기회(한겨레 교육)‘웰메이드 한국 영화의 종가’로 불리는 명필름(대표 심재명, 이은)이 운영하는 명필름랩과 한겨레 교육이 손잡고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두 기관은 오는 7월 15일부터 서울 신촌 한겨레교육문화 센터와 파주 명필름아트센터에서 ‘명필름랩 영화스쿨’을 시작한다. 명필름랩 영화스쿨은 연출, 촬영, 제작 전공을 분반으로 모집해 통합수업, 분반 수업, 멘토링 수업으로 진행한다.명필름랩은 명필름문화재 단이 신진영화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작한 영화제작 시스템으로, 올 하반기 중 개봉을 앞둔 6기 박홍준 감독의 영화까지 현재 6편의 영
‘AI 영상 부문 신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로드맵 발표[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오는 7월 개최를 발표한 가운데, 로드맵을 공개했다. 제28회 BIFAN은 부문별 상영 프로그램과 경쟁 부문, 배우 특별전을 선보이는 것 이외에 AI 영상혁명에 적극적으로 상생하며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BIFAN+ AI’ 공식 사업을 추가했다. 또, 그동안 영화제가 유지해 온 비욘드 리얼리티(XR), B.I.G.산업프로그램, 괴담캠퍼스 등을 BIFAN PLUS(비판 플러스) 사업으로 통합하고, AI 영상 부문을 신설했다. ▲ 권한슬 감독 AI 단편영화 'One more pumpkin' 스틸 신철 집행위원장은 “올해 BIFAN에서는 거대 제작 자본에 접근이 어려운 창작자들이 AI를 활용해 최소 예산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정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년간 VR, AR, XR 등 뉴미디어 전시와 제작을 지원해 온 BIFAN만의 경험과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토대로 젊은 인재 발굴과 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시도한다.”며 사업 계획을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영화제 최초로 신설되는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공개된다. AI의 기술적 측면과 아울러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영화에 내재한 메시지의 조화를 중시하여 수상작을 선정, AI 영화의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적으로 AI 영상 제작을 선도하는 연사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AI 영상 기술이 영화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다양한 해외 사례를 소개하여 만화, 웹툰 등 관련 산업과의 새로운 융합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AI를 둘러싼 저작권, 일자리로 확대되는 세계적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한다. 2박 3일 48시간 동안 개최되는 AI 영화제작 워크숍에서는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개인 또는 팀이 참가해 협업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한 제작진은 세계적인 멘토의 멘토링과 실전 경험을 통해 제한된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워크숍 기간 내에 완성되는 작품은 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14일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되고 올해 최초로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여자 이순신’ 역할 맡는다는 블랙핑크 지수[충무로 신작소식 : 전지적 독자시점] 블랙핑크 ‘지수’의 연기 재도전 누적조회 2억 뷰의 ‘전지적 독자시점’ 영화에 지수 캐스팅 웹툰 ‘전독시’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제작에 들어간다. 원작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 버린 현실에서 유일
‘치매’ 장인어른 직접 모신 사위, 자세히 들여다 봤더니영화 '장인과 사위'는 배우 지대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최근 맥스무비와의 인터뷰에서 지대한은 말했다. 몇 년 동안 치매에 걸린 장인어른을 모셨어요. 장인어른이 아기처럼 이야기하는 게 어떤 때는 어이가 없었지만, 재미도 있었죠. 치
8년째 연애 중인 22살 차이 커플이 ‘깜짝’ 전한 근황홍상수 감독 또 베를린영화제 간다, '여행자의 필요' 경쟁부문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이로써 홍 감독은 2020년 '도망친 여자' 이후 5년 연속이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2일
8년째 연애 중인 22살 차이 커플이 '깜짝' 전한 근황홍상수 감독 또 베를린영화제 간다, '여행자의 필요' 경쟁부문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이로써 홍 감독은 2020년 '도망친 여자' 이후 5년 연속이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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