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장항준•이준익 감독들이 내란 동조한 국힘에게 외친 말은 처절함이 느껴진다'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도 나섰다.영화인들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은 제2차 내란이다.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 중단하고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라고 목소리를 냈다. 김성수 감독, 장항준 감독, 이준익 감독, 이명세 감독, 엄태화 감독, 윤단비 감독 등이 동참했다.이번 성명에 이름을 올린 영화인들은 “윤석열은 12월 7일 오전 10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으며, 제 임기를 포함한 거취와 국정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라는 2분짜리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후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즉각 중지할
"배우 손예진·강동원·전도연·전지현 NO"…문소리→고민시 등 영화인 3천명 尹 퇴진 요구 [이슈&톡]문소리 김혜수 고민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인들이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및 구속 성명에 동참했다. 다만 당초 알려진 것과 다르게 배우 손예진 강동원 전도연 전지현 김고은 등은 참여하지 않고, 동명이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인들은 지난 8일 성명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및 구속을 촉구했다. 이들은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현실을 규탄했다. 이어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헌법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시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등을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통칭한다. 다시 말해 윤석열은 오밤중에 ‘위헌적인 블랙리스트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버린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영화인들은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라며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는 뜻을 밝혔다. 손예진 강동원 전도연 전지현 이와 함께 영화인 성명에 참여한 이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앞서 배우 강동원 손예진 전도연 김고은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동명이인의 제작분야 인원 및 관객,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81개 단체와 3007명의 영화인의 참여한 이번 성명에 영화배우는 총 239명이 참여했다. 배우 문소리 김혜수 조현철 고민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배우 외에도 정지영 감독,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변영주 감독 등이 참여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및 구속을 촉구하는 영화인들의 성명에 동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4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국회는 새벽 1시 본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27분께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윤 대통령의 발표 이후 6시간 만인 4일 오전 4시 30분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안’을 의결했다고 밝히면서 비상계엄이 해제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8일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 수사본부 본부장(서울고검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다. 고발이나 고소가 되면 절차상으로는 (피의자로 입건되는 것이) 맞다"며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서, 대상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끝까지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손예진·강동원 동명이인이었으나, 영화인 ‘3007명’ 목소리는 심장을 뜨겁게 울렸다영화인 3007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최종 성명문을 발표했다. 다만 앞서 공개된 성명문 속 손예진, 전지현, 강동원은 배우가 아닌 동명이인으로 밝혀졌다. 8일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은 윤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을 촉구하는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는 제목의 최종 성명문과 3007명의 영화인 등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제정신인가?’ ‘미친 거 아닌가?’ 비상계엄 선포를 목도한 대다수 국민의 첫 반응은 그랬다. 영화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봉준호·문소리 등 영화인 2518명, 윤 대통령 계엄 사태에 '긴급 성명문' 발표했다영화인 2518명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즉각적인 파면과 구속을 촉구했다. 그들은 윤 대통령을 내란죄 현행범으로 지목하며 강력한 비판을 이어갔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10살 연하 남편과 꿀 뚝뚝” 한예슬의 행복한 결혼 생활 완성하는 5억 람보르기니
“블핑 리사, 차승원의 2억 레토나?” 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AMG G63’ 출시
“SUV 탔다간 다 죽는다!” 도심 속도 24km/h 제한까지?
“음주운전 공화국 수준” 대체 얘네가 어떻게 운전대 잡고 있을까요
“포터·봉고 이제 그만 탈래!” 택배 기사들 환장하는 화물차 출시
“진작 좀 하지 그랬냐” 서울시 차주들, 이용 편리해지자 대환호!
“역시 제네시스 보단 1억 넘는 5시리즈?” BMW, 55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개그맨 김준호, 빚만 40억? 김지민에 결혼하자” 무면허로 자동차 구입한 사연
추천 뉴스
1
'마르세유는 아직 잊지 않았다'…'EPL 강등권 클럽 후보 전락' 황희찬 영입 재추진
스포츠
2
탄핵집회 참석하는 팬들 위해 ‘먹거리+핫팻’ 대량 준비한 톱스타 등장…다들 놀라는 중
연예
3
"KBO 있는 동안 계속 받고 싶다" 김도영, 향후 GG 싹쓸이 선언
스포츠
4
소토 놓친 양키스의 반격, 3123억원 좌완 영입은 시작…KIA 출신 외인 동생 노린다, 저평가된 슈퍼스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