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국 귀환 사할린동포 및 가족 210명에게 임대주택 지원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입국한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와 동반 가족 210명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한다. LH는 지난 4월부터 입국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및 동반가족 122가구, 총 210명을 대상으로 LH 임대주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거지원 대상은 재외동포청을 통해 지난해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다. LH는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LH 인천지역본부와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계약도 체결했다. 거주지는 거주 희망지역 수요 조사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는 게 LH 설명이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주거 급여 등으로 정부가 지원한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재외동포청, 대한적십자사 등과 협조해 사할린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끓일수록 진국! 얼큰 칼칼한 국물이 일품인 매운탕 맛집 BEST5
달콤한 간식으로 인기 만점인 베이커리 카페 리스트 BEST5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뉴진스 “우리 버리라 한 자 누구냐?”..”시정 요구 안 받으면 전속계약 해지” 어도어에 내용증명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