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1분기 영업익 전년比 11.6%…“면세점·지누스 부진”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6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9517억원으로 13.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08억원으로 1.8% 늘었다. 각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영업이익은 103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6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9517억원으로 13.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08억원으로 1.8% 늘었다. 각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영업이익은 103
코오롱FnC, 1Q 영업익 57.1% ↓···"글로벌·ESG사업 투자 영향"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지속적인 사업 투자의 여파로 1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코오롱FnC는 1분기 매출액은 2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24억으로 전년비 57.1% 하락했다고 9일 공시했다. 국내 패션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아웃도어와 골프 브랜드들의 선전으로 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및 ESG 임팩트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오롱FnC은 신규 사업 확대로 실적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아웃도어와 골프 성수기 도래와 함께 새로운 아웃도어 분야(트레일 러닝) 개척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골프 브랜드는 시장 재편에도 꾸준한 장악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 초 출범한 차이나TF를 통해 코오롱스포츠 차이나와의 긴밀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골프웨어 브랜..
KT&G, 1분기 매출 1조 2923억원·영업이익 2366억원KT&G는 9일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연결 매출 1조 2923억원, 영업이익 2366억원의 2024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25.3% 줄었다. KT&G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과 대규모 부동산 개 KT&G는 9일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연결 매출 1조 2923억원, 영업이익 2366억원의 2024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25.3% 줄었다. KT&G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과 대규모 부동산 개
㈜GS, 1분기 영업익 5.8% 감소한 1조163억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GS는 올 1분기 매출은 7.7% 감소한 6조289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5.8% 감소한 1조16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GS관계자는 "지난 1분기 연결실적은 유가의 점진적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손익 개선과 견조한 정제마진 및 윤활유 마진으로 GS칼텍스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했으나, SMP(전력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해 발전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됨에 따라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면서 "중동 유럽 지역의 지정학적 이슈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의 회복여부 및 속도가 올해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S의 별도손익을 보면 1분기 영업수익은 44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188억원으로 33% 줄었다. 이 기간 배당금 수익은 39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 감소했으며, 상표권 사용 수익은 260억원으로 같은 기간 4%감소했다. 임대수익은 8% 증가한 167..
LG 1분기 영업이익 4천226억원…작년 동기 대비 16%↓[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LG[00355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천2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6천2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순이익은 3천684억원으로 21% 줄었다. stock_news@yna.co.kr '원더랜드'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과 작업 기다리다 출연" 평일 대낮 분주한 부산 법조타운서 유튜버 살인사건…시민 충격 기안84·정성호·김민교, 방송 중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 추돌사고 뒤 사라진 BMW 운전자 "당황해서 혼자 병원 왔다" 마포대교 난간 위 10대 구조하다 경찰관 함께 추락…곧바로 구조 대구 일선 경찰서 옥상서 20대 여직원 추락사 尹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김여사 특검엔 "정치공세" 10시간 넘게 아파트 출입구 막은 승합차…경찰 "견인 조치" 대구 아파트 24층서 11개월 아기 추락사…수사 착수 관람객 구하려 조종간 잡고 추락…에어쇼 중 산화한 파일럿 추모
애경산업, 1분기 영업익 165억원…“화장품 글로벌 사업 호조”애경산업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16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91억원으로 7.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36억원으로 16.9% 줄었다. 사업부문 별로 살펴 보면 화장품사업 1분기 매출은 애경산업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16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91억원으로 7.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36억원으로 16.9% 줄었다. 사업부문 별로 살펴 보면 화장품사업 1분기 매출은
편의점업계 “1분기 희비 엇갈려”…내실 다진 GS25·고정비 늘은 CU국내 편의점업계 2강 GS25와 CU의 지난 1분기 희비가 엇갈렸다. GS25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영업이익을 늘렸지만,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전년 기저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올해도 매출 1위 GS25와 점포 수·영업이익 1위 CU 사이의 1위 국내 편의점업계 2강 GS25와 CU의 지난 1분기 희비가 엇갈렸다. GS25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영업이익을 늘렸지만,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전년 기저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올해도 매출 1위 GS25와 점포 수·영업이익 1위 CU 사이의 1위
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익 41억원 기록…전년比 64%↓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LG헬로비전이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2672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8% 감소했다. 순이익은 15억 원이다. 9일 LG헬로비전은 1분기 실적 감소에 대해 "지난해 1분기에 반영된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등 일회성 수익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면서도 "지난 4월 전북교육청 단말기 보급사업 수주 등이 하반기 반영돼 실적 만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방송이 1281억 원, 통신이 339억 원, MVNO 수익이 382억 원을 달성했다. 미디어와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428억 원, 렌탈은 238억 원을 기록했다. 방송·통신 부문에서는 내실을 기하며 가입자를 유지하고 있지만, 케이블TV업황이 축소되면서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LG헬로비전은 지난 4월 출시한 인터넷프로토콜(IP) 기반 첫 기술중립성 상품인 '헬로tv Pro'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바텍 1분기 영업이익 144억원…작년 동기 대비 2.3%↑바텍 [바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바텍[04315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94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순이익은 172억원으로 17.6% 늘었다. stock_news@yna.co.kr 평일 대낮 분주한 부산 법조타운서 유튜버 살인사건…시민 충격 기안84·정성호·김민교, 방송 중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 추돌사고 뒤 사라진 BMW 운전자 "당황해서 혼자 병원 왔다" 마포대교 난간 위 10대 구조하다 경찰관 함께 추락…곧바로 구조 대구 일선 경찰서 옥상서 20대 여직원 추락사 尹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김여사 특검엔 "정치공세" 박찬대 "野 170석 때도 박근혜 탄핵…안 바뀌면 국민분노 임계치" 10시간 넘게 아파트 출입구 막은 승합차…경찰 "견인 조치" 대구 아파트 24층서 11개월 아기 추락사…수사 착수 관람객 구하려 조종간 잡고 추락…에어쇼 중 산화한 파일럿 추모
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739억원…전년比 16.6%↑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GS리테일이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8104억원, 영업이익 7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동기간 대비 16.6%원 늘었다. 사업부문별는 주력 사업인 편의점과 홈쇼핑의 영업이익이 263억원, 328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9%, 3.8% 상승했다. 편의점 사업의 경우 신규 점포 출점 전략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상승시키는데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홈쇼핑 사업은 판매관리비를 효율화로 인해 호성적을 거뒀다. 슈퍼마켓과 호텔의 영업이익도 전년에 비해 각각 130.4%, 13.7% 증가한 99억원, 243억원을 기록했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운영점이 늘고 기존 점포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 호텔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증가와 함께 나인트리와 제주 호텔 투숙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인해 실적에 긍정적 효과를 냈다.
"글로벌 뷰티사업 지속 성장" 애경산업, 1Q 매출·영업익 동반상승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애경산업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성장했다. 애경산업은 1분기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1691억원,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화장품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631억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99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사업은 1분기에도 이어진 중국사업 호조와 최근 K뷰티 신성장 동력 국가로 떠오른 일본, 베트남 등의 지역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에서 지속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화장품 글로벌사업은 전용 제품 출시, 국가별 브랜드 모델 발탁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중국뿐만 아니라 중국 외 글로벌 국가에서도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경산업은 중국에서 동영상 플랫폼 중심으로 성장하는 한편, 에이지투웨니스의 럭셔리 라인을 현지에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특히..
적자전환 쿠팡, 지속적인 투자로 중국 이커머스 대응한다쿠팡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7분기 만에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다. 지난 8일 쿠팡이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쿠팡의 매출은 9조4505억원(71억1400만 달러·분기 평균환율 1328.4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 감소한 531억원이었다.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후 처음이다. 당기순손실은 31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160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2022년 2분기 이후 첫 순손실로, 7개 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선 것
신세계, 1분기 영업익 7% 오른 1630억원···백화점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고, 신세계 자회사 대부분이 호조세를 이어가는 등 어두운 업황 상황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신세계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 오른 2조8187억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또한 1630억원으로 같은 기간 7.0% 증가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은 매출액 1조80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1% 증가해 1137억원을 달성했다. 이같은 백화점 실적에 대해 회사
GS리테일, 1Q 영업익 전년比 16.6%↑…“내실 다지기 효과”GS리테일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6.6% 증가한 7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8104억원 5.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88억원으로 118.4% 늘었다. 사업부문 별로 보면 주력 사업인 편의 GS리테일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6.6% 증가한 7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8104억원 5.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88억원으로 118.4% 늘었다. 사업부문 별로 보면 주력 사업인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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