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올 1분기 순이익 7019억원…전년比 14.6% 증가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70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5068억원, 897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7.8% 증가했다.
삼성화재해상보험 1분기 영업이익 8천971억원…작년 대비 7.8%↑(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삼성화재해상보험[00081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천9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5천6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순이익은 7천20억원으로 14.6% 늘었다. stock_news@yna.co.kr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나기로 개·고양이 밥주고 새우잡이 강요 가스기술공사 직원 징계 유명 입시강사 '삽자루' 우형철씨 사망 소식에 학생들 추모 '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당 복당 확정…"결격사유 없다" "한가인 대신 조수빈?" KBS '역사저널' MC 기용 놓고 내부갈등 1970년대 무협영화서 활약한 액션배우 남석훈 별세 스위스 연방정부 대변인 알프스 하이킹 중 사망 태국서 한국인 납치살해 용의자 1명, 캄보디아서 검거 배우 엄기준, 12월 비연예인과 결혼…"제게도 이런 일이" "이달 20일부터 병의원 이용할 때 신분증 반드시 챙기세요"
가스공사 실적 뛰었지만… 더 커진 미수금 부담가스공사가 최근 1년 동안 가장 좋은 실적을 냈다. 다만 사실상 적자나 다름 없는 미수금은 14조원을 돌파하면서 여전히 골칫거리로 남았다. 업계에서는 추가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가스공사는 공시를 통해 2024년도 1분기 영업이익이 9216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6% 증가한 값이다. 매출은 12조8107억원, 당기순이익은 40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6% 감소, 191.9% 증가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국제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세 덕분이다. 판매단가와 판매물량이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원료비 정산 및 도매공급비용 정산으로 최근 1년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냈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기 전년도 용도별 원료비 정산으로 2553억원을 받았다. 1분기 영업이익 증가분(3322억원)의 대부분을 원료비 정산으로 올린 셈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도매공급비용 총괄원가 정산으로 739억원을 받으면서 영업이익 증가에 일조했다. 해외사업..
대창솔루션, 1분기 영업익 10억원 기록…5분기 연속 흑자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대창솔루션이 발전설비 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부터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창솔루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9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억5000만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15% 줄어든 167억원을 기록했다. 대창솔루션은 2분기 OFFSHORE(해상) 구조물을 시작으로 풍력 프로젝트의 참여를 통해 2025년 물량 확보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년까지 지속될 안정적인 조선 물량과 함께 추가로 부가가치가 높은 OFFSHORE 물량과 풍력 수요의 증가를 예상한다"면서 "흑자기조 유지는 물론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팬오션, 분기 매출 9755억원…경기회복 기조에 이익 개선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팬오션이 13일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 9755억원, 영업이익 9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벌크선 부문에서의 수익성 강화 노력 및 컨테이너선 부문의 적자폭 축소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이 42.9%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각 부문별로 보면 벌크선 부문은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를 감안해 수익성 위주 대선 영업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기 대비 20% 증가한 5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컨테이너선 부문은 저운임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가절감을 통해 적자폭을 줄였다. 또한 탱커 시황 상승 지속 및 LNG선 수익 증가 등 호재가 더해지며,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팬오션 관계자는 "2분기 이후, 세계적으로 경기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 짐에 따라 화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긍정적인 시황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대응력 강화를..
KT알파, 1분기 영업이익 87억원… 전년 比 425.5%↑KT알파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5.5% 증가한 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매출 106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2억원으로 58.8% 증가했다. KT알파 관계자는 “T커 KT알파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5.5% 증가한 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매출 106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2억원으로 58.8% 증가했다. KT알파 관계자는 “T커
가스公, 1분기 영업이익 9216억원…미수금은 골칫거리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가스공사가 최근 1년 동안 가장 좋은 실적을 냈다. 다만 미수금은 여전히 골칫거리로 남았다. 13일 가스공사는 공시를 통해 2024년도 1분기 영업이익이 9216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6% 증가한 값이다. 매출은 12조8107억원, 당기순이익은 4069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6% 감소, 191.9% 증가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국제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세 덕분이다. 가스공사는 올 1분기 전년도 용도별 원료비 정산으로 2553억원을 받았다. 1분기 영업이익 증가분(3322억원)의 대부분을 원료비 정산으로 올렸다. 실제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2022년 3월 9일 127.9달러까지 올랐다가 현재 80달러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올해 5월 10일 기준 국제 유가는 84.9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도매공급비용 총괄원가 정산으로 739억원을 받으면서 영업이익 증가에 견인했다...
KT알파, 1Q 영업익 전년比 425%↑···"취급고·모바일상품권 매출 확대"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KT알파가 T커머스와 모바일상품권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KT알파는 1분기에 1065억원의 매출과 8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25.5%나 증가했다. T커머스 사업의 취급고 성장 및 모바일상품권 사업의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이 이 같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커머스 사업 취급고는 상품 경쟁력 강화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 성장했다. 매출은 직매입 상품 비중 축소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697억원을 기록했다. KT알파 쇼핑은 상품 경쟁력 향상에 주력함과 동시에 고품질 영상 제작을 통해 TV 기반 커머스의 강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상품권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44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은 기업 대상 온라인 플랫폼(기프티쇼 비즈) 활성화와 적극적인 대면 영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624억원…작년 동기 대비 1.5%↑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SK네트웍스[00174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4천76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순이익은 73억원으로 36.2% 늘었다. stock_news@yna.co.kr 1970년대 무협영화서 활약한 액션배우 남석훈 별세 의사 출신 김해시장, 경로잔치 행사서 쓰러진 시민에 응급처치 60대 패러글라이더, 착륙 연습 도중 사망 '입시업체 댓글조작' 폭로했던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 배우 엄기준, 12월 비연예인과 결혼…"제게도 이런 일이" 수원 쇼핑몰 에스컬레이터서 1살 여아 손가락 끼임 사고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尹대통령·김여사 실체 알리려 한것" "이달 20일부터 병의원 이용할 때 신분증 반드시 챙기세요" 음주운전에 쓰러진 유럽축구의 꿈…20대청년, 7명에 새생명 선물 태국서 한국인 납치살해 피의자 1명 정읍서 검거…"공범 수사중"
게임사, 1분기 실적 선방…2분기도 '신작'으로 실적 이어간다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국내 게임사의 1분기 실적이 신작·비용 효율화 등으로 개선됐다. 국내 게임사들은 본격적으로 2분기부터 신작으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659억원, 영업이익 31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6%, 영업이익은 9.7% 올랐다. 크래프톤은 자사 핵심 게임 IP(지식재산권)인 배틀그라운드(PUBG)를 지속 개선해왔다. 이를 통해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매출과 트래픽 등 모든 부문에서 성장했다. 특히 PC·콘솔부문에서의 성장이 돋보였다. 지난해 4분기 론도(Rondo)맵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매출도 2022년 이후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OBT 이후 연내 글로벌 론칭 등 자체 개발 라인업과 쿠키런(인도)의 연내 출시 등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PUBG IP의 프랜차이..
한전KPS 1분기 영업이익 522억원…작년 동기 대비 4.9%↓한전KPS [한전KPS 제공]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한전KPS[05160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3천4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순이익은 436억원으로 5.3% 줄었다. stock_news@yna.co.kr '입시업체 댓글조작' 폭로했던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 1970년대 무협영화서 활약한 액션배우 남석훈 별세 60대 패러글라이더, 착륙 연습 도중 사망 배우 엄기준, 12월 비연예인과 결혼…"제게도 이런 일이" 의사 출신 김해시장, 경로잔치 행사서 쓰러진 시민에 응급처치 수원 쇼핑몰 에스컬레이터서 1살 여아 손가락 끼임 사고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尹대통령·김여사 실체 알리려 한것" "이달 20일부터 병의원 이용할 때 신분증 반드시 챙기세요" 음주운전에 쓰러진 유럽축구의 꿈…20대청년, 7명에 새생명 선물 태국서 한국인 납치살해 피의자 1명 정읍서 검거…"공범 수사중"
스파크플러스, 2년 연속 흑자… 테크 기반 신사업으로 성장 가속화스파크플러스가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매출은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는 신사업이 연이어 출시될 예정으로 성장 속도를 높여갈 전망이다. 스파크플러스는 2023년 722억원의 매출과 1억9000만원의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가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매출은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는 신사업이 연이어 출시될 예정으로 성장 속도를 높여갈 전망이다. 스파크플러스는 2023년 722억원의 매출과 1억9000만원의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맥스 1분기 영업이익 455억원…전년比 229%↑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올 1분기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내수 소비증가와 미국, 일본 고객사의 수출 증가세가 실적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맥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68억원으로 30.6% 늘었다. 나라별 법인 실적으로 나눠 보면 코스맥스 한국법인은 매출 31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6% 성장했다. 국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0.7% 성장한 30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5%다.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이 커지고, 쿠션파운데이션 등 고수익제품군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 1분기 기준 매출 비율은 기초제품 54%, 색조제품 46%의 비중을 나타냈다. 주요 인디브랜드 고객 사의 미국, 일본 등 국가 수출이 확장됐고 메이크업제품..
토스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119억원…지난해 연간 순익 8배토스증권(대표 김승연)이 올해 1분기 1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연간 당기순이익의 약 8배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영업수익)은 79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2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성장, 영업 토스증권(대표 김승연)이 올해 1분기 1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연간 당기순이익의 약 8배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영업수익)은 79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2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성장, 영업
현대차, 1분기 영업익 6조9831억 원… 폭스바겐그룹 제쳐현대자동차그룹의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폭스바겐그룹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글로벌 톱5 완성차 업체 가운데 가장 높았다. 12일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1∼5위 완성차 업체의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판매량 3위인 현대차그룹의 매출은 66조8714억 원, 영업이익은 6조9831억 원이었다. 판매량 2위인 폭스바겐그룹은 매출 754억6000만 유로(약 111조5500억 원), 영업이익 45억9000만 유로(약 6조7800억 원)이었다. 폭스바겐그룹이 현대차그룹보다 판매량과 매출액은 더 높았지만, 영업이익은 현대차그룹이 2000억 원가량 더 높은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시장 침체에도 고부가 가치 차종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을 더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적절히 대응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판매량 1위 도요타그룹은 매출이 11조726억 엔(약 97조5400억 원), 영업이익은 1조1126억 엔(약 9조8000억 원)이었다. 판매량 4위 르
현대차그룹, 영업이익률 톱5 가운데 1위현대차그룹이 올해 1분기 처음으로 글로벌 2위 완성차그룹 폭스바겐보다 높은 영업이익을 거뒀다. 수익성 지표를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세계 ‘톱5’ 자동차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지난해 판매량 기준으로 1∼5위 자동차 업체 1분기 실적분석 결과, 현대차그룹이 올해 1분기 처음으로 글로벌 2위 완성차그룹 폭스바겐보다 높은 영업이익을 거뒀다. 수익성 지표를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세계 ‘톱5’ 자동차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지난해 판매량 기준으로 1∼5위 자동차 업체 1분기 실적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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