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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Archives - Page 3 of 19 - 뉴스벨

#영업이익 (379 Posts)

  • "LIG넥스원, UAE에 이어 미국향 수주도 기대"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BNK투자증권은 20일 LIG넥스원에 대해 아랍에미리트(UAE)향 수주잔고가 대폭 증가한 가운데 향후 미국향 신궁수주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LIG넥스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763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 감소한 6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큰 폭 성장에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수익성 낮은 수출사업(인도네시아 경찰청향)의 매출 반영이 컸고, 전년 동기 반영된 지체상금과 손실충당금 환입 등의 베이스 효과에 기인한다. BNK투자증권은 LIG넥스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3%, 28% 증가한 3조733억원, 237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발 매출이 점차 양산 매출로 전환되면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진이 높지 않은 인도네시아 경찰청 통신망 수출 등의 영향과 개발매출 비중이 전환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수익성은 전년보다 다소 낮아지겠지만 영업이익 규모..
  • 1Q 실적 선방...올해 1조클럽 증권사 재등장 ‘관심’ 한투·키움·삼성·NH·미래에셋 2500억 상회 지난해 전무했던 연간 영업익 1조 희망 신호탄 부동산·금리 등 다양한 변수로 불확실성 여전 증권사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대형사들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호 성적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사라졌던 1조클럽(연간 영업이익 1조원)에 가입하는 증권사가 올해 재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00억원을 넘은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삼성증권 등 3곳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년동기 대비 36.5% 증가한 3918억원으로 업계 1위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순이익도 3675억원으로 39.7% 늘어났다. 키움증권이 3377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3.2%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증권도 3316억원으로 전년 동기(3416억원) 대비 2.93% 감소했지만 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3억원)와 비교하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NH투자증권(2769억원)과 미래에셋증권(2705억원)도 4분의 1인 2500억원을 넘기며 가능성을 남겼다. 반면 2년 연속 증권사 연간 영업이익 1위를 달성한 메리츠증권(지난해 8813억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5% 감소한 1557억원에 그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신한투자증권도 영업이익이 85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5%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첫 분기에 영업이익 3000억원을 넘긴 증권사가 3곳, 2500억원을 넘긴 곳까지 포함하면 총 5곳이나 나오면서 지난해 전무했던 1조클럽 가입 증권사의 재탄생 희망 신호탄을 쏘아 올린 상황이다. 지난 2020년 미래에셋증권이 처음 달성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은 이듬해인 2021년에는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4개사가, 2022년에는 메리츠증권이 이뤄낸 바 있다. 지난해에는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으면서 올해 다시 등장할지가 관건인데 시작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하지만 당장 2분기부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현 시점에서 섣부른 전망이나 기대는 금물이라는 분위기가 강하다. 1조클럽 가입이 가능한 대형사들의 경우,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와 관련해 상대적으로 선순위 채권과 저위험 사업장 취급 비중이 높아 리스크에서 다소 비켜나 있기는 하다. 다만 해외 부동산 자산 가치 하락은 변수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오피스, 호텔·리조트, 물류 등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해외에 다양한 부동산 관련 자산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을 중심으로 손실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연초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발표로 1분기에 효과가 발휘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도 2분기 주춤한 가운데 하반기에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3.4% 상승하며 올 들어 처음으로 상승률이 둔화되는 등 최근 미국의 물가가 안정세를 찾아가는 양상이다. 이에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증시 반등 기대감이 커지긴 했지만 아직 안도하기엔 이르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위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1분기 실적만으로 향후 실적 추이를 가늠하기엔 너무 다양한 변수들이 산재해 있다”며 “일단 당장 2분기 실적도 쉽지 않아 1조클럽 재탄생 여부를 예상하는 것은 현재로선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미애 미끄러졌는데도…'이재명 연임론' 더 공고해지나 이재명, 당원 달래기…"당에 섭섭하겠지만 전체 생각해야" '하입 업' 아시아 투어 포문…비아이의 끓는 점 [D:현장] 손흥민, 10-10 마지막 도전…토트넘 5위 사수 이끌까 [주간 증시 전망] 美 인플레 불안 후퇴…코스피 2700~2820
  • 제3 수익원으로 급부상…롯데웰푸드, 3개월새 유지식품 1년치 상회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롯데웰푸드가 실적 악화에 시달렸던 유지식품 부문에서 수익성을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유지식품 등 부문은 유지·식자재 사업부가 포함돼 있으며, 식용유·버터·원두·마요네즈·원두 등이 주요 제품이다. 주요 영업채널은 기업간 거래(B2B) 영업이며, 파리크라상·해태제과·삼성웰스토리 등과 거래 중이다. ◇"비식용 유지 진출…고수익 버터 판매" 19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비식용유지 등에 진출해 제품 카테고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비식용유지는 계면활성제 등 화장품, 세제의 주 원료다. 회사 입장에선 파리크라상 등 식음료업계뿐만 아니라 화장품업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가 추진하고 있는 비식용유지 사업엔 올레오케미컬이 포함돼 있다. 올레오케미컬은 동·식물성 유지를 원료로 화학제품을 만드는 비식용유지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2년 당시 롯데제과(현 롯데웰푸드)와 현대오일뱅크가 '바이오 공동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으면서..
  • 희비 엇갈린 유통업계…라면·뷰티 '엄지 척' 면세 '침체기' 배달 '전쟁 中' 아시아투데이 이수일·장지영 기자 = 유통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라면업계는 수출물량을 늘려나가며 승승장구 중이고, 뷰티업계 역시 해외 영토를 확대하며 실적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면세업계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유커)의 부재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 배달업계는 순위 경쟁에 열을 올리면서 점유율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1억 859만 달러(약 1470억원)로 전년 동월(7395만 달러)보다 46.8%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율은 2022년 5월(49.3%) 이후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다. 업계에선 현재와 같은 수출 물량이 이어질 경우 올해 11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9억 5240만 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최근 한국 라면 수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다. 삼양식품은 경쟁사인 농심과 달리 모든 수출 물량을 국내에서 생산해 왔는데, 연결기준 올해..
  • 유통 실적 희비… 라면·뷰티 '방긋', 면세 '울상', 배달 '전쟁중' 유통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라면업계는 수출물량을 늘려나가며 승승장구 중이고, 뷰티업계 역시 해외 영토를 확대하며 실적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면세업계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유커)의 부재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 배달업계는 순위 경쟁에 열을 올리면서 점유율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액은 1억859만 달러(약 1470억원)로 전년 동월(7395만 달러)보다 46.8%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율은 2022년 5월(49.3%) 이후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다. 업계에선 현재와 같은 수출 물량이 이어질 경우 올해 11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9억5240만 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최근 한국 라면 수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다. 삼양식품은 경쟁사인 농심과 달리 모든 수출 물량을 국내에서 생산해 왔는데,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7..
  • "빙과보다 두배 벌었다"… 롯데웰푸드, 유지식품사업 확대 롯데웰푸드가 실적 악화에 시달렸던 유지식품 부문에서 수익성을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유지식품 등 부문은 유지·식자재 사업부가 포함돼 있으며, 식용유·버터·원두·마요네즈·원두 등이 주요 제품이다. 주요 영업채널은 기업간 거래(B2B) 영업이며, 파리크라상·해태제과·삼성웰스토리 등과 거래 중이다. ◇"비식용 유지 진출…고수익 버터 판매" 19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비식용유지 등에 진출해 제품 카테고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비식용유지는 계면활성제 등 화장품, 세제의 주 원료다. 회사 입장에선 파리크라상 등 식음료업계뿐만 아니라 화장품업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가 추진하고 있는 비식용유지 사업엔 올레오케미컬이 포함돼 있다. 올레오케미컬은 동·식물성 유지를 원료로 화학제품을 만드는 비식용유지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2년 당시 롯데제과(현 롯데웰푸드)와 현대오일뱅크가 '바이오 공동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으면서 본격화됐다. 현대오일뱅크는 롯..
  • 올 1분기도 실적 암울한 면세업계…"예전같지 않은 유커 파워가 원인"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면세업계가 올해 1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고환율 여파로 내국인들에 사이에서 면세점의 매력이 떨어진 데다, 업계 큰 손인 따이궁(보따리상)과 유커(단체 관광객)의 씀씀이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1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1분기 영업손실이 2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8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3분기 이래 3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 친 셈으로, 이 기간 누적 적자만 537억원에 달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도 영업손실액이 157억원에서 52억원으로 감소하긴 했으나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일부 주요 면세업체의 경우 간신히 적자를 면하긴 했으나, 수익성이 크게 나빠진 점이 눈에 띈다. 신세계면세점의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17.1% 감소했고,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77%나 급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 유커와 따이궁의 소비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업계 분위기가 여전히 암울하다"..
  • 에어서울, 1분기 영업이익률 28%…"국내 항공사 중 최고"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에어서울은 올 1분기 영업이익률 28%를 기록하며 국내 항공사 중 최고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7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3% 증가한 986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해 276억원을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1분기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도 고객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호응한 전략적인 노선 운용과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지속된 엔저 효과 등이 시너지를 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도 효율적인 경영과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카금융서비스 1분기 순익 127억…전년比 53.1%↑ 인카금융서비스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1분기 인카금융서비스의 매출액은 1859억원, 영업이익 184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59.2%, 63.7% 증가한 수치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과 업계 리더십 강화를 위해 IT투자, 설계사 교육 강화, 영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 이마트, 올해 1분기 호실적 거뒀다.. 1분기 영업이익 45% 증가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45% 끌어올리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이마트는 1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71억 원으로 전년보다 24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연결기준 순매출액은 7조20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94억 원으로 1000.8% 상승했다. 별도 기준 총 매출은 4조2030억 원, 영업이익 9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 44.9% 개선됐다.지난해 4분기 이마트는 영업손실 85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적자전환 한 바 있으나, 올 1분기 이
  • 콜마비앤에이치, 2분기 연속 매출액·영업이익 증가 콜마비앤에이치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02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138.4% 증가한 것이다. 이번 실적 개선은 건강기능식품 해외 수주 증가 및 대형 고객사 수주, 화장품 관련 자회사 매출 증가, 중국법인 강소콜마 매출 성장 등 종속회사 사업 호조가 실적 견인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건기식 내수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사업 강화로 올 1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한 콜마비앤에이치는2분기에도 세종3공장 본격 가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안정적인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도 내수시장 저성장 기조에 따라 헤일리온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복수의 수출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해외로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콜마비앤에이치는 ‘타마플렉스’ 등 최근 신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의 공급 및 제품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탄력적인 생산 체계 구축과 대형 거래처 영업력 강화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제조공장을 고형제 전용(세종3공장), 연질·액상 전용(음성공장) 등으로 특화함과 동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 라인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개별인정형 소재 신제품 출시 및 수출 국가 확대로 하반기부터 실적 상승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콜마비앤에이치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 11번가, 1분기 영업손실 195억원…전년비 38.7% 개선 11번가는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오픈마켓 사업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하며 2025년 연간 흑자 전환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에서 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올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만들어내며 견조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버티컬 서비스와 전문관을 통해 마트, 패션 등 수익성이 높은 상품 카테고리의 판매를 확대하고, 마케팅 운영 효율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 11번가는 1분기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줄였다. 16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2024년 1분기 영업손실은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 개선, 4분기 연속 전년 대비 손실을 축소했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개선했으며, 매출액은 1712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 측은 "C커머스 등과의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영업손실 규모를 큰 폭으로 축소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2분기에도 버티컬 서비스와 특화 전문관의 성장세를 이어간다. 올 초 선보인 간편식 버티컬 ‘간편밥상’, 트렌드 패션 버티컬 ‘#오오티디’, 뷰티 구매고객 혜택 프로그램 ‘뷰티라운지’에 이어 고객의 다양한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버티컬 서비스를 선보이며 구매 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은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 작업에 매진하고 3월 론칭한 오픈마켓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오픈마켓 사업의 수익성 확보와 리테일 사업의 체질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올해 2분기에도 핵심 경쟁력에 대한 집중 투자와 과감한 사업구조 개편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 에어서울, 1분기 영업익 276억…6분기 연속 흑자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에어서울이 올해 1분기 국내 항공사 중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17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액은 986억, 영업이익은 276억으로 역대 1분기 기준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28%로 지난해 국내 항공사 연간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했던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1분기가 코로나 엔데믹의 본격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분출되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올해 또 다시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에어서울은 설명했다. 특히 1분기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도 고객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호응한 전략적인 노선 운용과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지속된 엔저 효과 등이 시너지를 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도 효율적인 경영과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외 수주 증가" 콜마비앤에이치, 1Q 영업익 95억···"전분기 대비 138%↑"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가 건강기능식품의 해외 수주 증가와 중국법인 강소콜마의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콜마비엔에이치는 1분기 매출 1602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0.4% 소폭 하락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138.4%나 성장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해외 수주 증가 및 대형 고객사 수주 외에도 화장품 관련 자회사의 매출 증가, 중국법인 강소콜마 매출이 1년 사이 212.2% 성장하는 등 종속회사 사업 호조가 실적 견인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분기에도 세종3공장 본격 가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수익 안정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올해도 내수시장 저성장 기조에 따라 헤일리온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복수의 수출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타마플렉스' 등 최근 인정..
  • "오픈마켓 호조" 11번가, 1Q 영업손실 195억···전년比 38% 개선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11번가가 오픈마켓 사업의 2달 연속 흑자에 1분기 영업손실이 개선세를 보였다. 회사는 이 기세를 이어 2025년 흑자달성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11번가는 1분기에 매출 1712억원, 영업손실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38.7% 개선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1년 사이 19.4% 개선된 200억원으로 집계됐다. C커머스 등과의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영업손실 규모를 큰 폭으로 축소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오픈마켓 사업의 수익성 확보와 리테일 사업의 체질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2분기에도 핵심 경쟁력에 대한 집중 투자와 과감한 사업구조 개편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오픈마켓 사업은 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
  • 풀무원, 1분기 매출액 7693억원 달성…"역대 최대 분기 매출" 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풀무원이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의 수익 성장과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17일 풀무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한 769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156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 매출이 컨세션 및 휴게소 채널 성장 효과로 전년 대비 263억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상승을 주도했으며, 영업이익은 미국 법인의 두부 및 아시안 누들 동반 성장 및 현지 생산 본격화 효과와 국내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운영 효율화를 통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국내식품제조유통사업부문이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과 온라인 채널 성장 등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이 86억원 늘었다. 건강케어제조유통사업부문은 방판 채널 취급 제품 수가 일시적으로 줄어들며 전년 대비 실적이 소폭 감..
  • 두나무, 1분기 영업익 3356억…투자심리 회복에 '활짝' 매출 5311억원·당기순이익 2674억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등으로 인한 거래량 증가 덕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거래량 증가로 1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 올해 1분기 매출 5311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 당기순이익 26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049억원 대비 74.19%,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2119억원 대비 58.3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67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3263억원보다 18.05% 감소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은 지난 1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거래량 증가 때문으로 보고 있다. 반면 당기순이익의 감소는 보유 가상자산의 회계 기준에 따라 인식 가능한 평가 이익의 폭이 직전 분기 대비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장의 질서가 확립되고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아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나경원 "밥도 못 먹겠다" 하소연한 이유는… ‘음주 아니었다’며 ‘왜’ 그 선택을…김호중‧이광득의 ‘상식적’ 설명이 필요하다 [D:초점] 우원식, 추미애 꺾고 '대이변'…"민심 그대로 반영하는 국회의장 되겠다"
  • 야놀자, 1분기 영업익 149억···흑자전환 달성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야놀자가 전 사업군의 고른 성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30% 증가하며 외형과 내실 모두 성장했다. 야놀자는 1분기에 연결매출 기준 194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697% 성장한 310억원, 영업이익은 244억원 증가한 14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86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203억원·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여행 서비스 고도화로 여가 경험을 지속 확대함과 동시에 국내 최다 인벤토리 기반 고객 혜택이 국내여행 수요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4분기부터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701억원, 조정 EBITDA는 55억원에..
  • SK에코플랜트 1분기 영업이익 566억원…전년比 17.9% ↑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631억원, 영업이익 56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2조631억원)은 작년 동기 대비 39.8% 늘어난 것이며 영업이익(566억원)은 17.9% 증가한 규모다. 올해 1분기 실적 증가의 배경으로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건축 부문의 실적 성장과 △SK에코엔지니어링 △SK테스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 등 자회사 실적 증가를 꼽았다. 또 신사업인 환경사업 매출액이 1분기 36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최근 3년여 동안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완료했다"며 "현재 폐배터리 재활용, 그린수소, 해상풍력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해외비중 확대 효과" 삼양식품, 올 1분기 영업익 801억…전년比 235%↑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삼양식품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5.8% 급증한 8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해외부문이 이끌었다. 전체 영업이익 중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64%(2023년 1분기)에서 75%(2024년 1분기)로 11% 포인트 상승했다. 내수 대비 높은 수익성에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이 고스란히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9.7%에서 20.8%로 11.1% 포인트 상승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엔 매출을 매출원가로 나눈 매출원가율이 71.3%에서 57.6%로 13.7% 포인트 하락한 요인이 크다.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57.1%)이 매출원가(26.8%)를 크게 상회했고, 밀양공장에서 제품 생산량이 693억원에서 1075억원으로 55.1% 증가하면 규모의 경제로 인해 비용을 줄였다. 연결 종속기업인 삼양제분이 SPC GFS로부터 원재료를 조달받지 않은 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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