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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Archives - Page 2 of 3 - 뉴스벨

#영업손실 (57 Posts)

  • 현대백화점, 1분기 최대 매출…영업익, 전년比 11.6%↓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매출액 9517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영업이익은 11.6% 감소했다. 백화점 사업은 1분기 매출 5936억원, 영업이익 10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8.3% 증가했다.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면세점은 매출액 2405억원으로 27.6%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57억원에서 52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가구사업에서는 매출액 1522억원으로 33.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9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 원익IPS 1분기 영업손실 267억원…적자 확대 원익IPS 로고 [원익 IP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원익IPS[24081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07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1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29% 감소했다. 순손실은 225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stock_news@yna.co.kr '원더랜드'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과 작업 기다리다 출연" 평일 대낮 분주한 부산 법조타운서 유튜버 살인사건…시민 충격 기안84·정성호·김민교, 방송 중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 추돌사고 뒤 사라진 BMW 운전자 "당황해서 혼자 병원 왔다" 마포대교 난간 위 10대 구조하다 경찰관 함께 추락…곧바로 구조 대구 일선 경찰서 옥상서 20대 여직원 추락사 尹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김여사 특검엔 "정치공세" 10시간 넘게 아파트 출입구 막은 승합차…경찰 "견인 조치" 대구 아파트 24층서 11개월 아기 추락사…수사 착수 관람객 구하려 조종간 잡고 추락…에어쇼 중 산화한 파일럿 추모
  • 콘텐트리중앙, 1분기 매출 2050억원 기록…'수목·OTT방영 & 흥행작' 개선기미 콘텐트리중앙이 편성환경 확대변화와 극장가 흥행 등을 발판으로 매출폭을 확대, 지속적인 실적개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8일 콘텐트리중앙 측은 주요 공시채널을 통해 올 1분기 잠정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1분기 콘텐츠리중앙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콘텐트리중앙이 편성환경 확대변화와 극장가 흥행 등을 발판으로 매출폭을 확대, 지속적인 실적개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8일 콘텐트리중앙 측은 주요 공시채널을 통해 올 1분기 잠정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1분기 콘텐츠리중앙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1Q 영업손실 3억원… "차량 수급 지연" 매출 5061억원, 전년 대비 6% 감소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분기 매출 5061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신차 판매는 1분기 5269대를 출고하며 전년 동기(6288대)보다 16% 감소했다. 경기 침체기조가 이어지고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신차 구매 수요가 위축된 점이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홍해 물류 대란으로 인한 차량 수급의 차질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1분기 수입 신차 판매량 또한 누적 대수 5만4583대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11.5% 감소하며 1년 만에 역성장했다. 인증 중고차 판매는 1022대를 기록하며 전년(816대)보다 25.3% 성장했다. 전국 단위 네트워크 기반으로 매입 물량의 확보와 탄력적인 재고 운용이 주효했다. 자동차 정비 사업은 총 9만5987대의 차량이 입고되며 전년 동기(8만9497대)보다 7.3% 입고량이 늘었다. 봄철 AS 캠페인과 재방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꾸준한 입고 증가 추이와 함께 매출을 견인했다. 고급 오디오 판매는 전년보다 매출이 39% 성장했다. 지난해 말부터 뱅앤올룹슨의 단독 유통사로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이 확대된 점과 국내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와 콜라보레이션의 영향이 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2분기에는 사업 포트폴리오 자산의 효율화와 신규 사업의 성장, 고객 접점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5.4%p 차이로 입법 독식해놓고 힘자랑하는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 웅진씽크빅, 1Q 적자 45% 개선···"경영효율화 통했다"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웅진씽크빅이 1분기 영업손실을 1년 사이 45.6%나 개선하며 수익성 회복에 청신호가 들었다. 웅진씽크빅은 1분기에 2162억원의 매출과 2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3.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45.6% 개선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58억원으로 집계되며 19% 개선이 이뤄졌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1분기에는 마케팅 비용 절감 등 전사적인 경영효율화 작업을 통해 영업적자를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며 "주력제품인 웅진스마트올은 스마트올 올백, CP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호조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3월 출시한 증강현실 독서 솔루션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 역시 판매 개시 첫달만에 초기 물량이 완판되는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부터는 스마트올 올백 타깃 연령 확대, 웅진북클럽 서비스 다양화,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 추가 판매 돌입 등 제품..
  •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효과, 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 줄였다 위메이드가 8일(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위메이드 1분기 매출은 약 16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했다. 영업손실은 약 376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59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2억 원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5억 원 증가했다.부분별 매출로는 게임 약 1,522억 원, 블록체인 약 59억 원, 기타 약 21억 원, 라이선스 약 10억 원 등이다.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 부
  • 금호석화, 불황에 현금 늘렸다… 수익성 위주 경영 돌입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1분기 업황 부진에 전년 대비 반토막 난 영업실적을 올렸지만, 현금은 오히려 60% 늘리며 불황에 대비해 체력을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올 1분기 매출이 1조66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86억원으로 40.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026억원으로 같은 기간 24.9% 감소했다. 합성고무 부문은 전문기 대비 수요가 회복하고 고부가 제품을 판매 확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다만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률은 1.6%포인트 감소해 4.2%를 기록했다. 2분기는 원재료 부타디엔(BD)의 시장 가격이 안정화 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동 리스크 등으로 가격 하락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금호석화는 원재료 하락 기대감으로 구매 관망세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제품 및 시장 별 판매 조정을 통해 수익성 확대를 추진한다. 합성수지 사업 역시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스타이렌(SM..
  • SK넥실리스, 5년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SK넥실리스가 이달부터 근속 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SK넥실리스는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로, 최근 전기차의 캐즘 현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넥실리스의 희망퇴직은 2020년 SK그룹 인수 이후 처음이다. 기술·생산 분야 핵심 인력은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고용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SK넥실리스는 향후 국내 정읍 공장은 차세대 프리미엄 제품 설계와 연구개발(R&D)을 담당하고, 제품 양산은 말레이시아와 폴란드 공장을 중심으로 하는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K넥실리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916억원, 영업손실은 399억원으로, 말레이시아 신규 공장의 고정비 부담 증가 등으로 전 분기보다 영업손실이 소폭 확대됐다.
  • 심텍 1분기 영업손실 149억원…적자 축소 심텍 CI [심텍 제공] (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심텍[22280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322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2천9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1% 증가했다. 순손실은 15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stock_news@yna.co.kr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한동훈, 김흥국에 전화…"총선 후 못 챙겨서 죄송하다" 홍준표, 이재명 겨냥 "범인으로 지목돼 여러 재판받는 사람이…" "다리 아픈데 도와줘"…초등생 유인해 성추행한 60대 구속 "잠깐 웹툰 봤다고 상사가 PC 기록 조사하고 시말서 쓰라네요" 교사에게 '손가락 욕'해도 교권 침해 아니다?…결국 재심 한화이글스 '시구·시타 알바' 모집…일급 100만원 공용화장실서 용변 보는 여성 불법 촬영한 20대, 무죄 이유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조퇴 좀" 겁에 질린 산후도우미…전화사기 직감한 아빠 경찰관
  • SKC 1분기 영업손실 762억원…적자 확대 SKC 에스케이씨 [촬영 이상학]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SKC[01179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7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89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1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 순손실은 280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stock_news@yna.co.kr "직장상사가 벽 보고 서있으라고 하네요…나는 아이 아빠인데" 한화이글스 '시구·시타 알바' 모집…일급 100만원 신태용호 인니, 연장 접전 끝 이라크에 분패…기니와 PO에 사활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한동훈, 김흥국에 전화…"총선 후 못 챙겨서 죄송하다" "착한 딸아이가 식물인간"…'동창생 폭행' 20대남 징역 6년 하이브-민희진 싸움에 BTS 음해까지…뿔난 아미 "가수 보호하라" "처음엔 장어인 줄"…제주서 또 '비계테러', 결국 제주지사 등판 차량 7대 들이받은 50대 차주…잠적 이틀 만에 경찰 출석 "약초로 상처 치료하는 야생 수마트라 오랑우탄 첫 포착"
  • 에코프로 1분기 영업손실 298억원…적자 전환 에코프로 [에코프로 제공] (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08652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9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천824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20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6% 감소했다. 순손실은 42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stock_news@yna.co.kr "처음엔 장어인 줄"…제주서 또 '비계테러', 결국 제주지사 등판 하늘에서 떨어지는 흉기…'어린이'라는 이유로 형사처벌 면해 차량 7대 들이받은 50대 차주…잠적 이틀 만에 경찰 출석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착한 딸아이가 식물인간"…'동창생 폭행' 20대남 징역 6년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염산 테러에 극단 선택까지…공무원 괴롭히는 '악성 민원' 실태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입주민 車 대리주차하다 추돌' 경비원·차주, 벤츠에 억대 소송
  • 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영업손실 281억원…적자 유지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28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92억원)와 비교해 적자가 유지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22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순손실은 137억원으로 적자가 계속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홈페이지 캡처] stock_news@yna.co.kr 염산 테러에 극단 선택까지…공무원 괴롭히는 '악성 민원' 실태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동창생 폭행으로 딸 식물인간"…법원, 가해 남성에 징역 6년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하늘에서 떨어지는 흉기…'어린이'라는 이유로 형사처벌 면해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주삿바늘 잘못 찔러 숨졌는데 병사 진단…대법 "허위작성 무죄" 액상 대마 든 전자담배 피우게 해 강간…30대 2명 징역 4년 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 녹십자 1분기 영업손실 150억원…적자 확대 GC녹십자 [GC녹십자 제공]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녹십자[00628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36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3천56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순손실은 307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stock_news@yna.co.kr 염산 테러에 극단 선택까지…공무원 괴롭히는 '악성 민원' 실태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동창생 폭행으로 딸 식물인간"…법원, 가해 남성에 징역 6년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하늘에서 떨어지는 흉기…'어린이'라는 이유로 형사처벌 면해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주삿바늘 잘못 찔러 숨졌는데 병사 진단…대법 "허위작성 무죄" 액상 대마 든 전자담배 피우게 해 강간…30대 2명 징역 4년 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 업황 부진 시달리는 석화업계…올해 1분기 전망도 '흐림' 중국발 신증설 감소에도 시황 개선 힘들 듯…주요기업 적자 지속 전망 수익성 낮은 기존 생산시설 매각설도 지속…사업 체질개선 추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와 중국발(發) 공급 과잉으로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석유화학업계가 올해 1분기에도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생산설비 증설 러시는 올해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당장 뚜렷한 시황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수익성이 낮은 생산시설 매각을 검토하거나 이행에 옮기는 등 체질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은 한층 더 뚜렷해지고 있다. LG화학 여수 NCC(납사분해시설) 공장 전경 [LG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중국발 신증설 감소 추세에도…1분기 실적개선 난망 19일 연합인포맥스가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75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전년 동기(-262억원)보다 적자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석유화학 비중이 큰 롯데케미칼은 2022년 2분기부터 작년 2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보다 3분기 26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잠시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4분기 다시 3천1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고, 작년 한 해 전체 영업손실은 3천33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4천억원)보다는 적자 규모가 줄었다.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춘절 이전 재고 재비축 수요도 크지 않고, 물류비가 오른 데다 현재 대부분 제품의 수익성이 작년 4분기보다도 낮다"고 1분기 환경을 분석했다. LG화학은 이차전지(LG에너지솔루션)를 포함해도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2천348억원으로 전년 동기(7천910억원) 대비 70.3%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분기 LG화학의 전체 영업이익을 1천70억원 수준으로 전망한 하이투자증권은 석유화학 부문이 1분기 548억원 적자를 시작으로 3분기까지 적자 폭을 줄여 가다 4분기에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호석유화학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인 65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분기 2천714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한화솔루션은 올해 1분기에는 영업손실 127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윤재성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중국은 낮은 물가 부담에 따라 금리 인하 등 각종 경기부양책이 가능해 시황의 계절적 수요 회복은 기대할 수 있고, 지난 4년간 집중된 글로벌 에틸렌 증설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공급 부담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누적된 공급 과잉과 유럽·미국의 경기 둔화 등은 시황의 추세적 상승과 실적 흑자 전환의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윤 연구원은 진단했다. ◇ 돈 못버는 생산시설 매각 검토…사업 체질개선 추진 이런 가운데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첨단소재와 같은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존 생산설비 매각을 추진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중국 내 기초 석유화학 생산공장인 롯데케미칼자싱과 롯데케미칼삼강 지분을 현지 협력사에 매각한 것을 비롯해 중국 허페이법인, 폴란드 판매법인(롯데케미칼폴란드), 계열사 케이피켐텍을 청산하는 등 기초소재 사업 중심으로 일부 법인을 정리했다. 롯데케미칼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대규모 생산기지인 자회사 롯데케미칼타이탄(LC)을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화학 제품 원료인 에틸렌,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생산하는 LC타이탄은 수요 감소 등에 지난해 연간 61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화학 시황 악화에 롯데케미칼은 기존 석유화학 사업 운영 효율화와 고부가 제품 중심 사업 구조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 전경 [롯데케미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몇 년을 해도 잘되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는 타사에 부탁하는 것이 종업원에게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몇 개를 매각할 것"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해 부진한 사업을 정리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G화학도 석유화학 원료인 스티렌모노머(SM)를 생산하는 전남 여수 SM공장 가동을 이달 말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이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제조하는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NCC 2공장 유지보수를 완료하고도 공급 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우려해 5개월가량 재가동을 미루다 10월에야 가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중국 기업과 합작한 중국 산둥성 소재 일조금호금마화학유한공사 지분 50%를 올해 초 다른 중국 업체에 전량 매각했다. 일조금호금마화학은 제지용 코팅 원료와 카펫, 아스팔트 개질제, 타이어코드 제조 등에 쓰이는 스티렌부타디엔(SB)-라텍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pulse@yna.co.kr 검찰, 'SG발 주가조작 연루' 가수 임창정 피의자 소환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재밌네'는 "순간의 감정…죄송" '류준열 열애' 한소희 "악플에 굉장히 힘든 시간…강경 대응"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67억원 걸린 게임쇼 제작…아마존서 방영 런던 외곽 건물에 뱅크시 '나뭇잎 벽화' 등장 며느리 차량에 시어머니 참변…주민들 "효부 중 효부" 안타까움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MBC 임현주, 5개월된 딸 안고 생방송…"아이가 배제되는 곳 많아"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 작년 별도기준 상장사 영업익 1위 현대차…삼성전자 최하위 한국CXO연구소 분석…삼성전자, 창립 초기 제외시 첫 영업손실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현대자동차가 국내 상장사 중 영업이익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10조원이 넘는 적자를 내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14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2조8천285억원) 대비 135.8% 증가한 6조6천709억원으로 국내 상장사 중 최고 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TV 캡처] 통상 기업 실적이 공개될 때 기준으로 쓰이는 연결 재무제표는 모기업뿐 아니라 종속기업까지 포함한 경영 실적을 보여준다. 반면 별도 재무제표에는 모기업에 한정한 경영 현황이 담겨 있다. 현대차는 앞서 2011∼2013년 영업이익 2위에 오른 적이 있었으나, 당시에도 삼성전자와 2∼5배 차이를 보일 정도로 1위와는 격차가 컸다. 작년을 제외하고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가장 컸던 시기는 2011년(4조6천844억원)이었다. 지난해 5조원대를 건너뛰고 6조원대로 직행한 셈이다. 같은 그룹 계열사인 기아는 지난해 영업이익 6조3천5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2009년부터 14년간 영업이익 1위를 지키던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불황 여파로 11조5천26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상장사 중 최하위로 떨어졌다. 지난 2022년 영업이익은 25조3천193억원이었다. 삼성전자는 1969년 창립 이후 작년을 제외하면 초기에만 세 차례 영업손실을 냈을 뿐 내내 흑자 행진을 이어 왔다. 1993년(1조3천87억원) 처음 조단위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2004년(12조168억원)에는 10조원대 고지에 처음으로 올라섰다. 2018년에는 43조6천994억원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올렸다. [한국CXO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는 지난해 6조5천669억원의 흑자를 냈다. 다만 같은 기준으로 지난해 15조1천269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현대차와 비교하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기아의 작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도 11조6천78억원으로 10조원을 넘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가 작년에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사실보다 올해와 내년 사이 실적 개선 전환점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에서 삼성전자 경영진은 좀 더 명확한 비전과 시대를 읽는 통찰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황의조 형수 징역 3년…"죄질 무겁지만 黃 선처요청 고려" "베트남 친구들이 농사 다 지었다"…감귤농가 '최고' 평가 에버랜드 푸바오 이모티콘 시즌4, 출시 하루 만에 인기 1위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카녜이 신발' 여파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성관계했다고 여친 오빠가 구타"…튀니지인 난민소송 승소 아파트 캥거루족 68% "결혼 전까지 독립 계획 없어" '파산선고' 홍록기 소유 일산 오피스텔 경매…감정가 4억7천만원 부모님과 저 많이 닮지 않았나요…셋 다 경찰입니다
  • "시장 악화 여파" 서울반도체, 작년 영업손실 482억원…적자지속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서울반도체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잠정 영업손실이 4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적자 규모는 2022년(334억원)보다 확대됐다. 서울반도체 측은 "시장 악화 여파로 인해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동안 순손실도 543억원에서 638억원으로 악화됐다. 매출은 1조 1094억원에서 1조 337억원으로 6.8% 감소됐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엔 전년 대비 11.2% 증가한 2719억원의 잠정 매출을 기록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81억원을 기록하며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적자가 커지거나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는데, 같은 해 4분기엔 영업손실 규모가 축소됐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실적 반등에 자신감을 보였다. 자동차 업계에서의 발광다이오드(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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