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역대 1분기 중 최대 매출…영업손실은 감가상각비 영향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1% 증가한 1조6330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해 31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역대 1분기 중 최대 기록이지만 영업손실을 냈다. 회사 측은 공급 및 수송량 증가 등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와 환율상승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년대비 28.8% 늘어난 감가상각비 2555억원이 주요 요인이다. 비효율기재의 반납 스케줄 변경에 따른 감가상각비 내용연수 단축으로 317억원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4분기 신규 도입한 항공기 감가상각비용 67억원 등이 추가됐다는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장기 운영 계획에 따른 기단 세대 교체 작업의 일환"이라며 "최근 3년간 높은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기재경쟁력 강화 추진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전투자비용 또한 확대했다. 항공기 정비 등 외주수리비용은 신규 도입기 정비 기한 도래 및 노후 화물기 정비 증대 등으로 전년대비..
크래프톤 "PUBG, 견조한 실적으로 매출 견인…신작 다수 출시"작년 영업익 7천680억원…2022년 대비 2.2% 증가 크래프톤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지난해 대형 신작 부재에도 불구하고 대표작 '배틀그라운드(PUBG)' 시리즈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낸 크래
1분기 영업익 반토막난 카카오..."AI투자 지속, 경쟁력 낮은 사업 정리"(종합)카카오의 영업이익이 1년 새 절반 이상 줄었다. 지난해 일어난 카톡대란 재발을 막기 위한 데이터센터 다중화, AI(인공지능) 개발 등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며 영업비용이 급증한 탓이다. 주요 먹거리인 콘텐츠 부문의 성장도 둔화됐다. 카카오는 신사
카카오페이, 순손실 24억원…신원근 "시버트로 금융 경쟁력 키우겠다"카카오페이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했다. 카드사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늘면서 영업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미국 종합증권사 시버트 인수를 발판 삼아 금융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1분기 24억
'3.6조 유니콘' 트릿지, 첫 실적공개...적자 599억 전년비 3배↑국내 농식품 스타트업 중 최초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기업에 등극한 '트릿지'가 지난해 6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트릿지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265억원)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103
덩치커진 당근마켓, 적자도 커졌다...영업손실 352억→564억지난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적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마켓은 당근페이와 브랜드 프로필 등 새로운 서비스로 수익성 개선에 나섰지만 사업 확장에 따른 영업비용을 감당하는데 역부족이었다. 매출과 이용자 수 등 플랫폼의 몸집은 키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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