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축구장 400개의 사과밭이 사라진다…올해도 ‘금사과’지속될 듯2024 농업 전망 : 사과 지난해 기후위기와 재배면적 감소로 가격이 급등한 사과값이 올해는 더 심화될 전망이다. 사과 농가가 줄고 사과 재배 면적이 해마다 줄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월말 발표한 ‘농업 전망 2024’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만 3800㏊인 사과 재배면적은 2033년에는 3만 900㏊로 줄 것으로 조사했다. 이는 향후 9년 동안 사과 재배면적이 2900㏊(약 8.6%) 줄어드는 것으로 축구장(0.714㏊) 4000개가 사라지는 셈이다. 과수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를 지켜오던 사과, 오르는 가격에 농가들의 소득도 늘어났나 싶었는데 재배지에서도 편치 않은 이야기가 들려온다. 한국 농촌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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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한국산 커피 원두’ 재배… “네덜란드서 스페셜이라고 극찬받았죠”‘미사리 커피농원’ 조백기 대표 “우리나라라에도 커피를 키우는 사람들이 있어요. 과수로 등록된 지 얼마 안 됐는데 규모화를 이루면 국내산 커피를 재배하는 날이 멀지 않을 겁니다.” 눈이 많이 내린 12월 추운 날씨였지만 미사리 커피농원의 온실 안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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