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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채권 Archives - 뉴스벨

#연체채권 (3 Posts)

  • 3월 말 은행 연체율 0.43%…가계·기업 동반 하락 전월比 0.08%P↓ 지난 3월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가계와 기업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0.43%로 한 달 전보다 0.08%포인트(p)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0.10%p 상승한 수준이다. 3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같은 기간 5000억원 감소한 2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2조8000억원 증가한 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신규연체율은 0.11%로 0.02%p 하락했다. 전년 동월 말과 비교하면 0.03%p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기업 대출 연체율은 0.48%로 전월 말(0.59%) 대비 0.11%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1%로 0.07%p,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58%로, 0.12%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7%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0.05%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5%로 0.02%p,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73%를 기록하며 0.11%p 떨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3월 말 연체율은 신규발생 연체채권이 감소하고, 분기말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확대되면서 2월 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라면서도 "최근 대내외 불안 요인 등으로 인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상황이 지속되면서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감원은 연체우려 차주 등에 대한 채무조정 활성화를 유도하고, 은행권이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를 통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토록 하는 한편,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신용손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총장이 도장 안 찍으면 '김건희 수사' 무혐의 처리 불가…수사지휘권 가지고 더 저항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406] 임성근 전 사단장 "수중수색 내가 지시한 것 아니라 여단장이 결정"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고려아연, 송도에 R&D 센터 짓는다…"신기술 개발·원가절감 지원"
  • 3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3%…전년 동기 대비 0.10%p 높다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43%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하락했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발표했다. 3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3%로, 전월말(0.51%)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0.33%)과 비교하면 0.10%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은 2022년 상반기부터 전반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3월 말 연체율은 신규발생 연체채권이 감소하고 분기말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확대되면서 전월말 대비 하락한 것이 특징이다. 연체율은 은행의 분기말 연체채권 관리 강화에 따라 분기 중 상승했다가 분기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3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 4000억원으로 전달(2조 9000억원) 대비 5000억원 감소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4조..
  • 금융권 부실채권 44조 털었다…고금리에 건전성 관리 '고삐' 금융권이 털어낸 부실채권 규모가 지난해에만 16조원 가까이 확대되면서 4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보유 자산에서 부실화가 빠르게 진행되자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금융기관의 부실채권 매·상각 현황 및 평가)'에 따르면 금융권의 부실채권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43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5%(15조6000억원) 늘었다. 은행권이 12조5000억원으로 비은행권은 31조2000억원으로 각각 23.8%, 73.4% 증가했다. 이 같은 상황 속 금융사들은 부실채권 매·상각 규모를 크게 확대하며 건전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금융권의 지난해 부실채권 매·상각 규모는 24조3000억원으로 81.3%(10조9000억원) 늘었다. 은행권은 9조1000억원으로 비은행권은 15조2000억원으로 각각 93.6%, 74.4% 증가했다. 은행권의 경우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상각뿐 아니라 NPL 시장을 통한 매각에도 적극적이었다. 지난해 은행권이 NPL 전문투자회사를 통해 부실채권을 매각한 규모는 4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9%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부실채권 대비 매각 비율은 22.8%를 기록했다. 이는 2020~2022년 평균(13.8%)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처럼 금융기관은 부실채권을 적극적으로 매·상각하며 건전성을 제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채권 매·상각 시 해당 채권이 재무상태표(B/S)에서 제외돼 건전성 지표가 개선된다. 은행권 경우 지난해 부실채권 매·상각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을 0.35%포인트(p) 개선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기관이 부실채권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만큼, 매·상각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란 진단이다. 다만 부실채권 매각이 이뤄지는 NPL 시장에서 NPL전문투자사들이 은행권의 선순위 우량담보 대출채권을 선호하고 있는 점은 비은행 부실채권 매각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지난해 중 NPL전문투자사는 은행 담보부 부실채권 위주로 5조2000억원을 매입했다"며 "이 과정에서 NPL전문투자사의 레버리지배율이 높아져 비은행권 부실채권에 대한 투자 여력이 축소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금융기관 전반의 부실채권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개인 무담보 연체채권이 늘어난 상황"이라며 "금융기관은 증가세를 보이는 부실채권에 대한 관리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함께 NPL 시장이 적절히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계약직 여교사 컵에 '체액 테러' 남고생…"선처에도 반성은커녕" LG CNS, 인니에 JV 설립…데이터센터·클라우드 사업 추진 "한동훈 끌고 가발 벗기기"…소나무당 '선 넘은 공약' 누구 입에서 에코프로씨엔지,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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