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의장·부의장, 금리 당분간 현 수준 유지 시사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분간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5.25∼5.50%로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 캐나다 경제 관련 포럼에서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인 2%로 낮아진다는 확신에 이르기까지 기대보다 더 오랜 기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지표가 우리에게 더 큰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오히려 지표가 기대했던 것보다 확신에 이르기까지 더 오래 걸릴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시장이 기대하는 기준금리 개시 시기가 언제가 적절한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이날 별도의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면 연준이 금리 인하를 연기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다만 제퍼슨 부의장은 기준금리가 올해 말까지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할 것으로..
당신을 위한 인기글
세계적 디자이너가 만든 호텔서 펼쳐진 3일간의 미식 축제
이 계절에만 누리는 낭만
도전하는 법을 아는 여자들이 전하는 커리어 조언
한국엔 더 현대, 파리엔 ‘라파예트’ 13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트리 공개
“그냥 그대로 베트남까지 가지” 불법체류 음주운전자, 바다 건너 도주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1
"미성년자 1명 포함 총 3명, 사법 당국 처분 받는다"...스페인 경찰, '엘 클라시코' 인종차별 가해자 체포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