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연재 Archives - 뉴스벨

#연재 (12 Posts)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2024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 대거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주최하는 ‘2024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2024 Newsweek Autos Awards)’에서 현대차 6개, 기아 8개, 제네시스 3개 등 총 17개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11개(현대차 4개, 기아 8개, 제네시스 1개)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의 17개 수상은 역대 최다 수상이다. (※ 2022년 8개, 2021년 7개 수상)1933년 창간된 뉴스위크는 타임(TIME)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시사주간지로
  • [8월1일!] "정모야 욕봤다"… 첫 올림픽 금메달에 전국이 '들썩' 1976년 8월1일. 캐나다 몬트리올 리처드 경기장에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 양정모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서 태극기를 우러러봤고 대한민국 국민은 감격에 젖었다.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슴에 태극기를 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처음으로 탄생한 순간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날아든 양정모의 승전보에 대한민국이 들썩였다. ━대한민국 건국 28년. 민족의 한을 풀어준 "금메달"━ 양정모는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시절 우연히 체육관에 구경 갔다가 레슬링에 입문했다.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탄생의 시작이다. 양쪽 귀가 뭉개질 정도로 피나는 훈련을 했던 양정모는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1947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가입한 대한민국은 1948년부터 올림픽에 출전했으나 금메달과는 거리가 멀었다. 올림픽 금메달은 전 국민의 염원이자 선수단의 숙제였다. 1976년 대한민국은 임원 22명과 선수 50명으로 대표단을 꾸려 몬트..
  • 2016년 '금빛 스윙' 처럼… 박인비 '위대한' 도전 시작 [한종훈의 골프 브리핑] "골프 여제" 박인비가 또 한 번의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 한국인으로는 3번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당선을 꿈꾼다. 10살 때 골프를 시작한 박인비는 선수로는 이룰 것은 다 이뤘다. 지난 2007년 LPGA 투어에 데뷔해 메이저대회에서 7승을 포함해 통산 21승을 따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LPGA 투어 상금왕에도 올랐다. 2015년에는 LPGA 투어 역대 7번째이자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4개 메이저대회 우승)을 작성했다. LPGA 투어에서 최정상급을 활약을 펼치면서 106주 동안이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지난 2016년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에 이어 두 번째로 LPGA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올림픽에서도 박인비의 활약은 빛났다. 2016년 리우 대회 때 골프 종목이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부활했다. 태극 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한 박인비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 골프 선..
  • "미녀 골퍼 이가영, 네가 최고야" [한종훈의 골프 브리핑] "오빠 덕분에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다" 연장 혈투 끝에 KLPGA 투어 롯데 오픈 정상에 오른 이가영의 우승 원동력은 가족의 힘이었다. 이가영은 7일 인천광역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가영은 윤이나, 최예림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1차 연장전에서 두 번째 샷을 홀에 가장 가까이 붙인 이가영은 버디를 잡아냈다. 파를 기록한 윤이나와 최예림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019년부터 KLPGA 투어에서 뛴 이가영에겐 달갑지 않은 꼬리표가 붙었다. 여러 차례 최종 라운드에서 무너지면서 뒷심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새가슴이라는 꼬리표가 따라 다녔다.이가영은 지난 2022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통산 첫 우승을 했다. 98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통산 2승도 첫 우승 ..
  • KPGA 투어 17년 차·통산 6승… 허인회의 바람 [한종훈의 파6] "KPGA 투어 선수들 수준이 높아졌다. 코스 세팅도 높게 잡아주셨으면 한다" 올해 KPGA 투어 17년 차를 맞은 허인회가 예전과 현재의 투어 환경을 비교하며 이같이 말했다. 허인회는 30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클럽72 하늘 코스에서 열린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허인회는 장유빈과 2차 연장 혈투 끝에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기 후 허인회는 "우승 욕심은 크게 없었는데 후반에 잘 돼서 톱5를 기대했다"면서 "18홀을 파로 끝내며 아쉬웠다. 2등으로 끝날 줄 알고 저녁을 모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다"며 밝혔다. 그러면서 허인회는 "연장전에서 우승 욕심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1차 연장전에서 허인회는 홀까지 291m를 남기고 미니 드라이버로 두 번째 샷을 했다. 연장전의 중압감과 샷 하나에 ..
  • 임진희·성유진·이소미 뜬다… 韓 선수 15번째 LPGA 투어 신인왕 도전 [한종훈의 파6] 지난해까지 KLPGA 투어에서 뛰었던 임진희·성유진·이소미가 미국 정복에 나선다. 한국 선수의 15번째 LPGA 투어 신인상 주인공이 되기 위한 도전도 시작한다.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이 오는 26일(한국시각)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의 브래덴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지난주 시즌 개막전에는 2년 동안 우승 경험이 있는 35명만이 출전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120명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LPGA 투어 Q시리즈 상위 24명도 이번 대회 초청장을 받았다. 임진희·성유진·이소미도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에 나선다. 탄탄한 기량과 경험을 갖춘 세 선수의 합류로 LPGA 투어 한국 군단의 화력은 더 세졌다. 특히 올해도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신인왕 등극이 기대된다. 그동안 14명의 한국 선수가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 1998년부터 2023년까지 불과 25시즌 동안(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
  • 스크린 골프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훨훨' [한종훈의 파6] "매년 시드 걱정을 하던 처지라서 자존감도 떨어 졌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정상에 오른 김홍택이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김홍택은 5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김홍택은 태국의 촌라띳 츤분응암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연장 1차전에서 김홍택은 파를 잡아내 보기에 그친 츤분응암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1993년에 태어난 김홍택은 2011년 KPGA 프로가 됐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KPGA 투어에서 뛰었다. 그해 동아회원권 다이내믹 부산오픈에서 첫 우승을 따냈다. 이날 7년 만에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사실 김홍택은 스크린 골프에서 더 유명하다. 스크린골프 투어인 GTOUR에서는 통산 12승을 기록 중이다. 역대 최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지난해는 상금왕, 올 시즌에는 대상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스크린 골프 황제로 불린다.반면..
  • 시드 잃어도 추천선수… KPGA 투어 '수상한' 불사조 [한종훈의 파6] 미국 국적의 A 선수는 지난 시즌 KPGA 투어에서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와 상금 순위 모두 70위 밖으로 밀렸다. KPGA 투어 시드 유지에 실패했다. KPGA 투어 잔류 기회는 남았다.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상위 40위 내에 들면 올 시즌 KPGA 투어 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A 역시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나섰다. 그러나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100위 밖의 성적으로 부진했다. 결국 올 시즌 자력으로는 KPGA 투어 대회 출전이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A는 올 시즌 KPGA 투어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올 시즌 치러진 10개 대회 중 8개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달 GS칼텍스 매경오픈은 KPGA 주관 대회가 아니다. KPGA 투어 대회로만 따지만 7개다. 여하튼 A는 올 시즌 풀시드를 받은 선수와 비슷하게 대회에 나섰다. 어떻게 A가 KPGA 투어 대회에 꾸준히 출전할 수 있었을까. A는 추천선수로 대회에 출전했다. 추천선수는 말 그대로 대회 타이틀 스폰서 등의 추..
  • [법률S토리] 동시이행 채권채무도 소멸시효 대상일까 #. 갑은 오래 전 을에게 개발 목적으로 토지를 매수했지만 을에게 계약금, 중도금까지 지급한 이후 개발 인허가를 얻지 못해 잔금을 계약서상 지정된 날짜에 지급하지 못했다. 둘은 자기 채무 이행 없이 오랜 시간이 흘렀고 갑은 최근 해당 지역에 개발 호재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이에 지금이라도 을에게 잔금을 지급하고 등기를 이전 받아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혹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안 된다면 이미 지급했던 계약금, 중도금이라도 돌려받고 싶어졌다. 과연 가능할까.매매계약은 양 당사자가 모두 의무를 부담하는 쌍무계약이다. 특히 갑의 매매계약서상 잔금지급의무와 을의 매매 목적물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의무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동시에 이행돼야 하는 동시 이행관계다. 동시 이행관계에 있는 채권채무의 경우 상대방 채무의 이행이 없는 한 설사 계약에서 정한 시점에 본인의 채무를 이행하지 않더라도 채무불이행 책임의 유형 중 하나인 이행지체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대법원은 쌍무계약에서..
  • [K-리뷰] '데드맨' 이름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바지사장' 조진웅의 교훈 배우 조진웅이 영화 '데드맨'에서 '바지사장' 세계의 에이스로 분했다. 이름을 건넨 댓가로 하루아침에 가족과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그는 '죽은 사람'으로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하게 된다.'데드맨'은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 [K-차트] 역대 10위 안에 세 편, 지금 영화계는 '황정민의 봄' 바야흐로 황정민의 봄이다.영화 '서울의 봄'이 지난 27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023년 11월 22일 개봉 이후 65일만의 기록이다.이로써 '서울의 봄'은 '도둑들'을 밀어내며 역대 흥행 기록 9위에 자리했
  • 넥슨, 액션 신작 ‘워헤이븐’ 세계관 웹툰 공개 넥슨이 7일(목), 자사 온라인 액션 신작 ‘워헤이븐’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을 모티브 한 웹툰 ‘이 주길럼의 전장’ 연재를 시작했다.‘이 주길럼의 전장’은 인기 웹툰 ‘열렙전사’ 작가 김세훈과 협업해 선보이는 느와르풍 웹툰으로, 조직에게 배신당한 주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사 만큼 긴 세월의 맛을 보유하고 있는 동대문 맛집 BEST5
  • 볼거리 많지만 손 맛 좋기로 유명한 순천 맛집 BEST5
  •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 지금 놀러 가면 딱 좋은 야외 바베큐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PWS] 디스 이즈 티원! 2치킨의 힘으로 선두 등극

    차·테크 

  • 2
    엔리케 감독의 '극찬'→PSG '인싸'로 등극..."그는 라커룸의 개성파, 빠르게 인정 받았다"

    스포츠 

  • 3
    “메달 따고 도핑검사 해봤냐?” 질문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내놓은 답은 정말 깜놀이고 이런 고충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

    연예 

  • 4
    "연예인 아니세요?" 노홍철이 10시간 넘는 장거리 비행에서 한 승객으로부터 '황당한 부탁'을 받았고, 제3자인 나까지 열불 난다

    연예 

  • 5
    [KLPGA] '다크호스' 이준이, 스스로 짚어본 하반기 급상승세 '두 가지 이유'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KKKKKKKKK' 손주영+'퍼펙트' 에르난데스가 다했다…'3위 수성' 염경엽 감독 "완벽한 피칭 덕분에 승리" [MD잠실]

    스포츠 

  • 2
    심상치 않은 SSG 상승세, kt 꺾고 5연승 ‘5위 보인다’

    스포츠 

  • 3
    [PMPS]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역대급 순위 경쟁 속 BTD 1일 차 선두로 마무리

    차·테크 

  • 4
    "그는 우리 구단 이적만 원했고, 자랑스럽다"...'맨유 성골유스' 영입에 자부심 드러낸 나폴리

    스포츠 

  • 5
    '이건 무슨 황당한 소리?'…맨유 신입생 FW '폭탄 발언', "솔직히 말해서, 나는 EPL 선호하지 않는다!"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