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년 연장 옵션 발동? 손흥민, 받아들이기 어려운 대우토트넘이 손흥민(32)과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영국 '디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각) “주장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손흥민이 다음 시즌 토트넘에서 활약할 것”이라면서도 “토트넘은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재계약을 넘어 ‘종신 계약’을 예상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떠올릴 때, 최고 수준의 주급과 장기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거리가 있다.지난 2월 풋볼 런던 등 현지언론들은 올 시즌 손흥민과 토트넘의 …
'4+1 옵션 발동' 토트넘, 손흥민과 2026년까지 동행 예정[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계획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각) "손흥민은 경기력 면에서도, 주장으로서도 필수적인 존재"며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 옵션을 발동, 손흥민은 구단과 2026년까지 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 협상을 펼치고 있고, 여유로운 상태에서 재계약 협상을 하길 원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것"이라 덧붙였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2021년 7월에 팀과 2025년 6월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 당시 계약은 '4+1년' 계약으로 토트넘과 손흥민은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이 조항의 발동 권한은 토트넘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시, 손흥민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 연장된다.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는 것이므로 연봉 인상 없이 현재 그대로 계약이 유지된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이적하며 주장 완장을 차게 됐고, 시즌 17골 10도움으로 본인의 3번째 '10(골)-10(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 기록은 EPL 역사상 6번째이자 토트넘 선수로는 처음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토트넘 떠나고 행복해" 인생 역전 보인다…'임대→자동 계약 연장'[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안착한 에릭 다이어(30)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다이어는 독일 생활을 사랑하는 듯하다. 그는 이적한 뒤 적응을 도와준 해리 케인에게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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