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연예일반 Archives - Page 97 of 127 - 뉴스벨

#연예일반 (2536 Posts)

  • 이승철·배용준 그리고 류준열…美골프대회 '캐디' 변신, 韓 선수 응원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류준열이 골프선수 김주현의 캐디백을 맨다. '일일캐디' 변신이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마스터스는 참가 선수가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초청해 이벤트를 하는 경기다. 류준열은 김주형과 평소 친분으로 초청받아 참여했다"고 밝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11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1934년 창설돼 올해로 88회째를 맞이한 '마스터즈 토너먼트'는 'PGA 챔피언십', 'US 오픈', '디 오픈 챔피언십'과 함께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이중 역사는 가장 짧지만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인정받는다. 류준열이 캐디로 나서는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 이벤트로, 정규 경기 개최 전날인 10일 열린다. 골프 팬들에게는 잘 알려진 마스터스만의 전통 행사이자 마스터스 출전 선수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하는 친선 특별 경기다. 가족이나 지인이 캐디를 맡고, 종종 이들이 대신 샷을 하기도 해 세계적 선수들이 누구와 함께할지 관심을 모은다. 그간 국내 연예인 중 '파3 콘테스트'에 참석한 것은 2011년 양용은의 캐디로 참석한 가수 이승철, 배상문의 캐디로 나선 배우 배용준뿐이었다. 김주형은 이번 '파3 콘테스트'에 류준열을 초청하며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골프 애호가'로 잘 알려진 류준열은 김주형과 교회에서 친분을 쌓은 뒤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류준열 역시 한국 최초 마스터스 우승에 도전하는 김주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초청에 응했다. 올해 '마스터스' 출전 선수는 총 89명으로 지난해 우승자 욘 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등이 세계적인 선수들이 함께한다. 한국 최초로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안병훈 4명이 이름을 올렸다. 교포 선수로는 이민우(호주)가 있다. 총상금 규모는 대회 기간에 확정되며, 2022년 1500만 달러, 지난해 1800만 달러였다. 한편 김주형은 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두며, 1996년 타이거 우즈 이후 26년만에 21세 이전 2승을 거둔 대형 유망주다. 이는 당시 타이거 우즈의 20세 9개월 보다 빠른 20세 3개월로 6개월이나 앞선 기록이다. 넷플릭스 골프 다큐멘터리 '풀스윙 시즌2'에도 출연했다.
  • "그냥 쉬는 날 아닙니다"…기안84부터 뉴진스 민지까지, ★ 투표인증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를 맞아 스타들이 투표 인증에 나섰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는 10일 "누가 됐든 당선되시는 분은 강동구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윤종신 또한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소중한 날"이라는 글을 남겼다. 윤종신은 흑백사진 역시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아들에게 투표의 중요성 알려주기"라며 남편 손준호, 아들과 함께 찍은 투표 인증샷을 자랑했다. 밴드 자우림 김윤아도 "오늘도 일정이 꽉 찼지만 투표부터 하고 출발한다"며 투표를 마쳤음을 인증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은 손등에 찍은 투표 도장을 보여주며 "제22회 국회의원 선거 투표하고 옴. 주권행사 하세요"라고 권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또한 손등에 찍은 투표 도장이 잘 보이는 셀카와 함께 "투표합시다"라며 말했다. 웹툰작가 기안84는 투표소 앞 흑백사진을 게재하며 "투표하고 출근. 4년이 또 지나감"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배우 변정수 또한 차안에서 찍은 손등 투표도장을 인증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은 꼭 선거하세요. 그냥 쉬는 날 아닙니다"라고 당부했다. 그룹 뉴진스 민지는 투표소 앞을 찾거나 손등에 도장을 찍는 대신 곰돌이 캐릭터가 투표를 마친 그림을 직접 그려 MZ세대답게 투표 인증을 마쳤다. 민지는 2004년 생으로 올해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한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국민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 '라디오스타'·'골때녀' 오늘(10일) 총선 여파 결방…'유퀴즈' 정상 방송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방송으로 주요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한다. 10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KBS 1TV, MBC, SBS 등 지상파 3사를 비롯해 JTBC, TV조선, 채널A, MBN 등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가 대거 결방한다. 해당 시간대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이 편성됐다. KBS 1TV에서는 '사사건건', '동물의 왕국', '6시 내고향', '일꾼의 탄생'부터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극본 남선혜 연출 박기현), '생로병사의 비밀'이 결방한다. MBC 역시 '생방송 오늘 저녁',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 연출 이재진 강태흠), '라디오스타' 등이 개표 방송으로 인해 방영되지 않는다. SBS 역시 '생방송 투데이', '골 때리는 그녀들'이 결방한다.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MBN '고딩엄빠4' 등도 결방을 알렸다. 해당 시간대에는 역시 개표 방송이 진행된다. 개표 방송을 하지 않는 KBS 2TV를 비롯해 케이블채널은 결방 없이 정상 방송된다. 이에 따라 KBS 2TV는 '생생정보',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진유리 연출 김신일 최정은),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 연출 이호 이현경), '스모킹 건', '아이 러브 스포츠' 등이 기존 편성대로 방송된다. tvN에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정상 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우리들의 블루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 유한나, 영화 '파묘' 고영근 역의 실제 인물인 유재철 장례지도사,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박지환이 출연한다.
  • '선재 업고 튀어' 측, 특정인물 연상 지적에 "현실적으로 불가능"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측이 극중 설정이 특정 인물을 떠올리게 한다는 일부 시청자의 지적에 해명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아티스트가 죽음을 당한 뒤, 열성팬이 그의 죽음을 막기 위해 2008년으로 타임슬립을 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8일 방송된 1회에서는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변우석)의 열성팬이 된 과정과 함께, 류선재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두 사람이 15년을 거슬러 2008년 19살 고교생으로 마주하는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졌다. 그런데 작품의 설정을 두고 일부 해외 시청자들이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죽음을 맞이하는 아티스트가 故 종현을 연상시킨다는 주장이었다. 이들은 여주인공이 회귀하는 2008년이 샤이니의 데뷔연도라는 점, 첫 방송 날짜가 마침 종현의 생일이라는 점 등을 주장하며 제작진에 항의를 펼쳤다. 이에 CJ ENM 측은 시청자 상담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CJ ENM 측은 "극중 선재의 데뷔 년도는 2009년이며,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두고 만든 드라마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원작과 달리 2008년으로 회귀년도를 설정한 것에 대해서는 "원작의 6년전이라는 설정은 시대적 차이를 보여주기에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2023년과 시대적 대비가 확실히 드러나는 2008년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첫 방송 날짜에 대해서는 "편성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결정된 것일 뿐, 의도적인 설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 "소명하겠다"던 조병규·박혜수, 3년째 뭐할까?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2021년 상반기를 떠들썩하게 한 배우 조병규, 박혜수의 학폭 진실공방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최근 배우 송하윤, 전종서의 학폭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며 약 3년 전 학교폭력 가해자로 나란히 지목된 조병규, 박혜수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병규는 2021년 2월 뉴질랜드 유학 당시 동창 A씨에 의해 학폭 의혹이 최초 제기됐다. A씨 외에도 조병규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이들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줄지어 올라왔다. 소속사는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조병규는 "사실과 다른 주장에 26년간 살아온 삶에 회의와 환멸을 느꼈다"고 입장을 밝혔다. 여론이 좋지 않자 조병규는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드라마 '컴백홈'에서 하차했다. 조병규 측은 학폭 폭로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일부 의혹을 해소했다. 그러나 해외 거주 중인 A씨의 수사에는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2년간 공백기를 가졌던 조병규는 2023년 7월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 복귀했다. 조병규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사실이 아니라는 소명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아직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며 "그만큼 악에 받쳐 열심히 촬영했다"고 말했다. 야심 찬 복귀에도 '경소문2'는 최고시청률 6.1%를 기록하며 시즌1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A씨는 '경소문2' 방송 중 200억을 건 학폭 공개 검증을 요구했다. 소속사는 "작성자가 수사 기관의 조사를 받으면 모두 밝혀질 내용이다. 특별히 대응하지 않겠다"고 했다. 조병규는 오는 10일 영화 '어게인 1997'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어게인 1997'은 3년 전 촬영을 마친 작품이다. 그밖에 차기작으로는 드라마 '낙원'과 '찌질의 역사' 등이 있다. 김풍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찌질의 역사'는 주연 조병규에 이어 송하윤까지 학폭 의혹에 휩싸이며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박혜수 역시 2021년 2월 고교 동창에 의해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피해자 모임'이 결성되며 박혜수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이들의 증언이 뒤따랐다.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고, 박혜수는 자신이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몇 달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사실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각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싸늘했다. 이에 박혜수가 출연한 KBS 2TV 드라마 '디어엠'은 편성을 무기한 연기했다. 지난해 10월 박혜수 측은 "수사기관에서 피고소인이 허위사실을 적시해 고소인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한 점이 상당해 명예훼손 혐의가 소명된다는 이유로 송치했고, 현재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같은 달 영화 '너와 나'로 약 2년 만에 재기한 박혜수는 "한 번도 피하려고 한 적 없다. 수사에 최선을 다해 협조했고 지금도 그 과정에 있다. 빨리 무언가 밝혀졌으면 좋겠다"며 덤덤한 근황을 전했다. 이후 박혜수는 '너와 나'에 영감받은 자작곡을 발매했다. 무기한 연기됐던 '디어엠'은 최근 편성을 논의 중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혜수는 현재 출연이 확정된 차기작이나 공개 예정 작품이 없다고. 학폭 진실 공방 역시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환불 언급無·기념품 제공" '나는 솔로', 유료 멤버십 잠정 보류에도 비난 이유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SBS PLUS·ENA '나는 솔로'(나는 SOLO)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이 유튜브 채널 멤버십 운용을 잠정 보류했다.  5일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촌장엔터테인먼트TV 멤버십 운용은 잠정 보류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어 "가입해주신 분들은 아래 메일로 연락해주시면 감사 표시로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멤버십이 개설된다"며 가입 혜택은 촌장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 및 '나는 솔로' 미방송분, 촌장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이라고 밝혔다. 유료 멤버십 가격은 월 7,990원. 촌장엔터테인먼트TV는 '나는 솔로' 매 기수가 끝난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출연자들의 방송 비하인드와 근황을 공개해왔다. 역대급으로 이슈됐던 16기의 라이브 방송에는 약 25만 명이 접속할 정도로 '나는 솔로' 애청자들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전문 MC가 아닌 남규홍 PD의 어수선한 진행은 꾸준하게 좋지 않은 반응을 불렀고, 특히 웬만한 OTT 구독료와 맞먹는 멤버십 구독료에 네티즌들은 비판했다. 더군다나 유료 멤버십은 방송사 측과도 협의되지 않은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SBS Plus와 ENA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촌장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콘텐츠는 양 채널과 별개된 것"이라며 "사전에 전달받은 내용이 없어서 당황스럽고 현재 촌장엔터테인먼트에 파악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반응에 결국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십 운용을 잠정 보류하겠다고 알리며 기 가입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겠다고 했다. 다만 환불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멤버십 하자마자 중단이면 환불조치가 맞지 소정의 기념품이라니요?", "설마 소정의 기념품이 남규홍 PD 책인가요", "그 라이브 방송으로 돈을 받을 생각하다니", "환불 아니고 기념품인 건가요?", "그 돈 주려면 그냥 라방 안 보고 말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연예계 또 '학폭의혹' 공포ing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또 다시 '학폭 논란'이다. 연예계에 혜성처럼 떠오른 이들이 잇따라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1일 종합편성채널 JTBC '사건반장'에서는 '대세 여배우'로 떠오른 배우 S씨에 대한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배우와 소속사에 진실한 사과를 요구했지만 이들은 시간을 끌고 핑계를 대며 사과를 거부했다고.  A씨는 방송에서 "나는 2학년, S씨는 3학년이었다. 어느 날 점심시간에 갑자기 나를 불러서 때리기 시작했다. 어떤 이유로 맞았는지는 아직도 모른다. 한 시간 반 동안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S씨가 얼마 후 또 다른 폭행 사건에 연루돼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을 갔고, 자신은 폭행과 관련해 어떠한 사과도 듣지 못한 채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방송 직후 S씨가 배우 송하윤으로 지목됐다. 송하윤의 계정에 "방송 내용이 사실이 맞냐"며 댓글이 폭주하기도. 이와 관련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즉시 공식 입장을 통해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며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했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송하윤 외에도 수많은 라이징 스타들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하거나 자숙 기간을 가졌다. 드라마 '청춘시대'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을 통해 똑부러진 이미지로 떠오른 배우 박혜수는 지난 2021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박혜수에 학교 폭력을 주장한 다수의 작성자는 그가 인근 학교 학생의 돈을 빼앗거나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해수는 피해자라고 주장한 A씨가 오히려 자신을 괴롭혔다며 의혹을 부인했으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KBS 2TV '디어엠'은 편성이 취소됐다. 다만 박혜수는 지난해 10월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학폭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이라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수사가 끝나서 시간이 지나가면 알아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경이로운 소문2'에서는 두 명의 출연진이 학폭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조병규는 2021년 2월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받았고 폭로자가 허위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으나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폭로자가 다시 공개 검증을 요구해 학폭 논란이 재점화되기도 했다. 조병규는 이와 관련해 당시 '경이로운 소문2' 제작발표회에서 "'사실이 아니다'라는 소명을 하기 까지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드라마가 종영되자마자 한 매체가 배우 김히어라가 학창 시절 갈취, 폭행, 폭언으로 악명이 높았던 일진 모임 '빅상지'의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이 여파로 김히어라는 종영 인터뷰를 취소한 후 자필 편지를 통해 "악의적, 지속적, 계획적으로 약자를 괴롭히지 않았다"며 논란을 부인했다. 그러나 결국 기대작이었던 '경이로운 소문2'는 출연진들의 '학폭 논란'이라는 불명예를 안으며 평균 시청률 3~4%를 기록, 조용히 기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중에게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이들의 사랑을 받는 만큼, 피해자들이 심각한 트라우마를 호소할 수 있기에 연예인들의 학교 폭력 문제는 심각한 사안으로 거론된다. 다만 계속해서 스타들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한 이슈를 접한 대중들의 인식 역시 바뀌고 있다. 이들에게 성급한 단정을 지은 후 낙인을 찍기보다는 사건의 추이를 차분히 지켜봐야 한단 지혜가 생긴 것.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한 대중의 의식이 높아진 만큼, 배우와 그의 소속사 역시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입장을 알려야 한다는 책임감이 커졌으며 이들 역시 해당 사안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 한편 송하윤의 학폭 의혹과 관련해 킹콩 by 스타쉽 소속사 이진성 대표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빠른 입장 정리를 알렸다. 앞서 학폭 의혹에 휘말린 배우들이 늦은 대응으로 인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나 송하윤 측은 발빠른 해명으로 논란을 불식시킨 것. 송하윤 본인 역시 밤 늦게까지 소속사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며 결백함을 주장했으며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급한 불씨를 껐다. 
  • 아동학대는 자작극·피해액 4천만원?…티아라 아름, 연인과 금전사기 의혹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과 그의 연인 서 모씨가 지인과 팬들에게 금전 요구를 했다는 폭로가 나와 의혹이 불거졌다. 1일 한 매체는 아름의 연인 서 씨가 지난 2021년 5월 사기죄, 협박죄, 성폭력 범죄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서 씨는 지난해 9월 출소 이후 자신을 영화 각본가, 시나리오 작가로 소개했고 그즈음 아름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이에 따르면 아름은 지난해 12월 전 남편과 소송하는데 돈이 부족하다며 금전을 요구했다. 지난 2월에는 조리원 동기에게 이혼 변호사를 써야 한다며 200만 원을 빌렸고, 사채를 받으며 보증인 작성란에 이름을 썼다. 아름은 지난달 전 남편이 아이들 얼굴에 오줌을 싸고, 대변을 봤다는 등 아동학대를 주장하며 첫째 아이의 음성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만난 서 씨는 아름이 1시간 동안 혼내고 달래며 찍은 것이라며 자작극이라 주장했다. 다만 해당 매체는 서 씨와 아름이 다툰 시기 만났기에 악의적 주장을 펼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부연했다. 아름과 서 씨는 '아이가 아프다'는 이유로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특히 티아라 팬들에게 접근해 3000만 원 이상을 빌렸다. 또한 아름은 자궁과 갑상선에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하며 돈을 빌렸고 '인증샷'을 제공하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아름과 서 씨의 피해자가 최소 10명이 넘으며, 계산한 피해액이 4395만 원으로, 이 중 200만 원 정도는 변제한 상태라 전했다. 다만 현재 아름은 돈을 빌린 적이 없으며 '해킹'이라 주장하고 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듬해 7월 탈퇴했다. 이후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과 함께 새 연인의 존재를 동시에 알렸다. 최근까지 아름은 전 남편의 아동학대, 폭행 등을 주장해 왔다. 지난달 아름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의식을 회복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과 남자친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모두 반박하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개인 계정 운영을 중단과 함께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으로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들에도 그저 저격 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한다"라고 밝혔다.
  • '부캐는 가수 맞죠?' 조정석・김고은 보컬리스트 뺨치는 실력 보유한 연기파 ★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보컬리스트 뺨치는 노래 실력이다. 음원차트에 각종 음악 시상식 수상 이력까지 눈길을 끈다. 영화 개봉에 맞춰 음악 전문 프로그램에 출연, 탁월한 음색과 가창으로 이목을 끌기도. 본업은 물론이고 노래까지 잘하니 각각 데뷔 12년, 20년 차인데 팬들의 입덕이 줄을 잇는다. 팬들을 마주하는 법도 유쾌하고 긍정적이니 더 열광할 수밖에. 바로 조정석, 김고은은 이야기다. ▲ "기가 막히더라"...선배 유해진까지 매료시킨 김고은 영화 '파묘'를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한 배우 김고은은 음악에 진심이다. 영화 '영웅'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너의 노래는', '비기어게인3' 등에 출연하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장르도 가리지 않는다. 가수 신승훈과는 '해, 달, 별 그리고 우리’에서 서정적인 발라드 듀엣으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 '변산'의 '히어로(HERO)'에선 랩을 선보였다. OST 작품도 다수다. tvN '치즈인더트랩'의 '이끌림', 영화 '계춘할망'에서 엔딩 크레딧 노래도 맡았다. 자신 장기를 영화 홍보에도 적극 활용했다. '파묘' 개봉에 맞춰 KBS2 음악 프로그램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영국 팝스타 아델의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Make You Feel My Love)'를 선곡해 열창했다. 김고은의 노래 실력은 선배 배우들도 인정 그 자체다. 동료 배우 김성철은 김고은에게 뮤지컬을 추천할 정도. '파묘'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유해진은 인터뷰를 통해 "노래 잘하는 줄 몰랐는데, 기가 막히더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 '넷플 손잡고 가수 정식 데뷔' 조정석의 유쾌한 도전 조정석 역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자랑한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시즌1 OST '아로하'(원곡자 쿨 리메이크곡)와 '슬의생' 시즌2 OST '좋아좋아' 등이 있다. 당시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OST상을 독식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무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조정석이다. 2016년 이후 8년 만에 뮤지컬 '헤드윅'으로 돌아온 것. 2006년부터 네 차례 '헤드윅'에 출연한 조정석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애드리브로 자신이 왜 작품을 대표하는 배우인지를 증명하고 있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사례다. 조정석은 유튜브도 병행 중이다.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를 개설, 한 달 여 만에 구독자 25만명을 돌파했다. 예능 트랜드 중 하나인 '부캐(부 캐릭터)' 개념으로, 얼굴은 철저히 공개하지 않는, 얼굴 없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부인이자 가수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시작으로 아이유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 박효신 '야생화' 커버 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고 보니 이는 프로모션의 일환이었다. OTT 넷플릭스와 손잡고 가수로 정식 데뷔하게 된 것. 프로그램명은 '신인가수 조정석'이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로,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까지 마친 상황. 거미와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지원 사격으로 힘을 더해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본업인 연기는 탄탄하고, 음악적으로도 가수 뺨치는 실력을 보유한 두 배우이다. 이러니 팬덤 크기는 나날이 확장 중이다. 하나로 제한하기 힘든, 다채로운 매력을 보유한 만큼 이러한 행보는 언제나 반갑고, 환영이다.
  • "까다로운 KBS 입맛, 만족시킬까"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오늘 첫 딩동댕~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남희석은 까다로운 KBS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6대 MC로 첫 발을 내딛는다. 남희석은 31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진도군 편 방송부터 MC를 맡는다. 앞서 지난 4일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로 김신영이 최근 KBS로부터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며 "김신영은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전국노래자랑' 측은 같은 날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 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김신영의 하차와 남희석의 새 MC 투입을 공식화했다. MC 교체 과정에서 드러난 잡음으로 인해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 남희석은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인터뷰에서 "너무나 영광스러운 기분이다. 그동안 했던 경험들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노래자랑’의 MC는 단순히 프로그램 하나를 더 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이 바라보는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오랜 사랑을 더 많이 느꼈다. 그 분들을 매주 직접 만날 생각에 설레고 있다. 또 ‘전국노래자랑’ 개인의 영달을 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철저히 지역 주민과 국민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과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남희석은 "몇 년 전에도 한 번 후보에 올라간 적이 있다고 들었다. 당시에는 발탁이 안돼서 그냥 '아직은 내가 아니구나'라고 생각 했었다. 이번에 제안이 왔을 때 여러 생각이 들었다. ‘전국노래자랑’은 누가 해도 어려운 자리라는 것, 또 아끼는 후배인 김신영씨가 했던 자리라서 걱정이 됐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신영 씨와 통화를 했다. 그리고 내 첫 녹화가 끝났을 때는 신영 씨가 먼저 전화를 해줘서 서로 응원했다. 김신영 씨는 젊은 에너지를 넣어준 MC였다. 제작진이 김신영씨가 하고나서 예심에 중고등학생이 늘었다고 하더라. 그런 점에서 ‘굉장히 좋은 에너지를 주고 갔구나’라고 생각한다"고 김신영을 언급하기도 했다. 여전히 '전국노래자랑'의 시청자 게시판과 KBS의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서는 진행자 교체 과정과 새 진행자 선정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비토하는 시청자 의견에 KBS는 시청률을 MC 교체의 근거로 내놓았다.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을 만나 어떤 결과를 낳을까.
  • 태연 "혜리 같은 사람 만나야 하는구나 싶어"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와 태연이 남다른 우정을 고백했다.  29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찐친' 태연이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혜리는 과거 겹치는 지인이 있어서 태연을 처음 보게 됐다며 "소녀시대, 너무 선배님이다. 태연? 너무 무서운 거다. 선배님인데 혹시 날 싫어하면 어떡하냐. 근데 날 보자마자 '와~' 하면서 너무 좋아해 줘서 감동이었다. 소녀시대 태연이 날 알아? 너무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언니 보자마자 고민상담하고 울고 그랬다. 지금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 싶다. 5~6년 전 나는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그게 밉지가 않다. 부담스럽고 거부감이 느껴졌으면 내가 벽을 쳤을 거다.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내가 시어머니니?"라고 반문했다. 파워 외향인 혜리와 내향인 태연은 상극 케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혜리는 "언니랑 보통 집에서 보는데 한번 밖에서 만난 적이 있다. 밥 먹고 '뭐할까?' 했더니 벌써 집에 가고 싶어 하더라. 내가 빵 먹자고 하고 방탈출 가자고 하니 해줬다. 내가 하고 싶다니 해준 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태연은 "너무 재밌었다. 손가락에 꼽히는 재밌는 날이었다. 이렇게 활력있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구나 싶었다"며 혜리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 방탄소년단 사칭범, 징역형 선고…"군백기에도 강경 법적 대응" [전문]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정기적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플랫폼을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관련해 주요 진행 상황을 안내드린다.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지난 공지에서 안내드린 방탄소년단 멤버 사칭, 미공개 음원 유출 행위자에 대해서는 추가 형사 고소를 통해 구속 기소된 피고인이 판결 선고 전 사죄의 뜻을 전해왔으나, 당사는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 결과, 기존 판결에 더해 추가 징역형이 선고됐다. 앞으로도 멤버 사칭 및 미공개 정보 수집과 유출 행위 등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끝까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 전원이 병역 의무 이행 중임에도 방탄소년단 그리고 멤버 개개인에 대한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 및 수집은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티스트를 향한 심각한 수위의 모욕과 조롱,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 등은 모두 취합해 고소장에 포함했다"며 "특히, 아티스트의 군 생활 관련 악의적으로 조작되고 유포되는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SNS, 웹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 채널을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빅히트 측은 악성 게시물 유포자들이 최대 수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멤버 전원의 병역 의무 이행 기간에도 법적 대응은 공백 없이 지속할 예정이다.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현재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은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 이하 빅히트 뮤직 측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주요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지난 공지에서 안내드린 방탄소년단 멤버 사칭, 미공개 음원 유출 행위자에 대해서는 추가 형사 고소를 통해 구속 기소된 피고인이 판결 선고 전 사죄의 뜻을 전해왔으나, 당사는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판결에 더해 추가 징역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멤버 사칭 및 미공개 정보 수집과 유출 행위 등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끝까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아티스트 전원이 병역 의무 이행 중임에도 방탄소년단 그리고 멤버 개개인에 대한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 및 수집은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심각한 수위의 모욕과 조롱,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 등은 모두 취합해 고소장에 포함했습니다. 특히, 아티스트의 군 생활 관련 악의적으로 조작되고 유포되는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SNS, 웹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 채널을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수십 건의 비방성 악플을 작성한 게시자 및 조롱 목적의 욕설을 게시한 자들은 지난 2022년부터 장기간 수사를 거쳐 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법원은 이들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최대 수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당사는 사안에 따라 형사고소와 함께 민사소송도 제기하며 엄중히 대응하고 있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멤버 전원의 병역 의무 이행 기간에도 법적 대응은 공백 없이 지속할 예정입니다.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빅히트 뮤직 법적 대응 계정을 통한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립니다.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진경 "사칭 피해 규모 1조…사기꾼·AI에 속지 마시길" [전문]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홍진경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저를 비롯해 유명인들을 사칭하여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범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홍진경은 "그들이 만들어놓은 단톡방에 들어가 보면 수익을 얻었다는 글들이 꽤 보인다. 사기범들과 AI가 이름을 바꿔가며 써놓은 글들이다. 그러니 부디 속지 마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저는 홍진경 경제학부를 운영하지 않는다. 주식투자와 관련된 어떠한 리딩 방도 운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진경은 "사기로 인한 피해 규모는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사기범들의 계정이 대체로 해외에 있어서 범인을 잡기도, 처벌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스스로 조심하는 것과 플랫폼 자체의 기술력이 강화되어 사기 광고를 발 빠르게 탐지하고 차단해 주기를 바라보는 것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기 광고에 속아 돈을 보내는 일 없도록 주의하시고, 사기 계정을 발견할 때마다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는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현장에는 방송인 유재석 외 136명의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해결을 위한 모임'(이하 '유사모') 회원 김미경 강사와 방송인 송은이, 황현희 등이 참석해 온라인 사칭 범죄의 심각성을 얘기했다. 한상준 변호사는 "한 분이 30억 피해를 본 경우도 있다. 10억 이상 피해자는 매일 2~3명씩 상담을 받는다"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 피해 규모는 1조 원이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하 홍진경 글 전문 안녕하세요? 홍진경입니다. 최근 저를 비롯해 유명인들을 사칭하여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범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만들어놓은 단톡방에 들어가 보면 수익을 얻었다는 글들이 꽤 보이는데요~~ 사기범들과 AI가 이름을 바꿔가며 써놓은 글들입니다. 그러니 부디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홍진경 경제학부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주식투자와 관련된 어떠한 리딩 방도 운영하지 않습니다! 사기로 인한 피해 규모는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사기범들의 계정이 대체로 해외에 있어서 범인을 잡기도, 처벌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스스로 조심하는 것과 메타나 구글 등의 플랫폼 자체의 기술력이 강화되어 사기 광고를 발 빠르게 탐지하고 차단해 주기를 바라보는 것뿐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사기 광고에 속아 돈을 보내는 일 없도록 주의하시고 사기 계정을 발견할 때마다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작가 3000만원 지드래곤 그림…소속사 "본인 출품 NO, 경위 아는 바 없어"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그림이 경매 당일 출품 취소됐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러시코퍼레이션은 29일 "아티스트에게 확인 결과, 아티스트 본인이 경매에 출품한 것이 아니다. 해당 작품이 누가 어떤 경위로 출품하였는지에 대해서 아티스트도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리는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에서 지드래곤의 작품 '유스 이즈 플라워(Youth is Flower)'가 경매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지드래곤의 그림이 경매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목을 모았던 터다. 해당 작품은 2017년 지드래곤이 제주신화월드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할 당시, 2017 언타이틀드(일명 GD 카페) 내벽 철제 패널에 스프레이와 마커를 뿌리는 방식을 통해 지드래곤 자신을 상징하는 데이지꽃 등을 그린 회화로, 경매 시작가는 3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9년 미국 유명 미술 전문지 아트뉴스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컬렉터 50인'에도 든 적이 있는 미술 애호가다. 최근에는 미국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 한국판인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의 2월호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표지를 직접 디자인하기도 했다.
  • [공식] 슈퍼주니어 려욱, 아리와 결혼 발표 "그분과 가족이 되고 싶어" (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36)이 타히티 출신 가수 아리(29)와 결혼한다. 려욱은 29일 "우리 엘프, 내 제일 소중한 친구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생겼다"로 시작되는 손편지를 남겼다. 그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아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려욱과 아리는 지난 2020년 9월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하 려욱 전문. 파란 별빛 같은 존재인 엘프에게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 려욱입니다. 항상 온 힘을 다해 응원해 주고 사랑을 보내주는 우리 엘프, 내 제일 소중한 친구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생겼어요. 여러분께 저의 진심이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쓰는 편지입니다. 2005년 11월 6일 19살 초겨울에 엘프들을 처음 만나 어느덧 데뷔 20년 차 38살 김려욱이 되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우리 엘프들은 저희 곁에 자리를 꿋꿋이 지켜주었죠. 그동안 행복한 일도 슬픈 일도 함께 겪으며 더욱 단단해진 우리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이 말을 제일 먼저 전하고 싶기도 하면서 전하는 게 더 조심스럽기도 해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김려욱이 완벽하지 못하고 서툴렀음에도 저를 응원해 준 엘프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식에 놀라셨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그럼에도 멤버들과 무대를 함께 하는 모습을 응원해 주시고, 제 노래를 듣고 싶어하시는 여러분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슈퍼주니어 려욱으로서, 노래하는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SM 회사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엘프들! 아직 날씨가 많이 추워요. 항상 따뜻하게 잘 챙겨 입고 꼭 감기 조심하세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MC 제안받고 김신영과 통화했다" 인터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새 MC를 맡은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남희석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라남도 진도군 편'부터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 29일 제작진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남희석은 "너무나 영광스러운 기분이다. 그동안 했던 경험들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노래자랑’의 MC는 단순히 프로그램 하나를 더 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이 바라보는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오랜 사랑을 더 많이 느꼈다. 그 분들을 매주 직접 만날 생각에 설레고 있다. 또 ‘전국노래자랑’ 개인의 영달을 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철저히 지역 주민과 국민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소감과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남희석은 "몇 년 전에도 한 번 후보에 올라간 적이 있다고 들었다. 당시에는 발탁이 안돼서 그냥 '아직은 내가 아니구나'라고 생각 했었다. 이번에 제안이 왔을 때 여러 생각이 들었다. ‘전국노래자랑’은 누가 해도 어려운 자리라는 것, 또 아끼는 후배인 김신영씨가 했던 자리라서 걱정이 됐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신영 씨와 통화를 했다. 그리고 내 첫 녹화가 끝났을 때는 신영 씨가 먼저 전화를 해줘서 서로 응원했다. 김신영 씨는 젊은 에너지를 넣어준 MC였다. 제작진이 김신영씨가 하고나서 예심에 중고등학생이 늘었다고 하더라. 그런 점에서 ‘굉장히 좋은 에너지를 주고 갔구나’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남희석은 평소에 '전국노래자랑' MC를 희망했다고 알려졌을 정도로 본인 자체가 '전국노래자랑'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남희석은 "나는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자란 세대다. 동네 음식점이나 목욕탕을 가면 언제나 일요일은 ‘전국노래자랑’이 틀어져 있었다. ‘전국노래자랑’은 기본적으로 웃음이다. 버스 기사님인데 신나게 춤을 추시고, 국밥집 사장님인데 나오셔서 되게 웃기고, 그런 분들 보면 '어떻게 참고 사셨지?'싶을 정도다. 재미있는 분들이 등장해서 순수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 ‘전국노래자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진정성 어린 진행을 기대하게 했다.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후 주변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MC 확정 기사가 나갔을 때 둘째 딸 고등학교 입학식이었는데, 끝나고 보니 문자가 500개 넘게 와 있더라. 깜짝 놀랐다. 그 전까지 가족에게도 이야기를 안 했었다. 부모님이나 아내는 '그렇구나' 정도의 반응이었고, 선배들과 동료들의 축하가 많았다. 김성환 선배, 이용식 선배, 태진아 선배, 이경규 선배, 유재석 등 많이들 축하해 주셨다. 이경규 선배가 축하와 함께 '너의 스타일대로 해라'라고 조언하면서 ‘르크크 이경규’에 나와서 이야기해달라고 하시더라. 나중에 한번 나가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선배들의 응원을 잊지 않고 두고두고 잘 모셔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남희석은 故 송해와의 인연을 밝히기도 했는데 "예전에 송해 선생님과 술을 함께 한 적이 있었다. 그때 송해 선생님은 술을 주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남희석 점잖게 잘하고 있다”라고 하더라. 그때의 말씀이 아직도 가슴 깊이 있다"라면서 "이번에 모니터를 위해 ‘전국노래자랑’의 오래전 것부터 최근 것까지 찬찬히 다시 봤는데 감탄한 부분이 있다. 아흔 넘으신 송해 선생님께서 어린 아이부터 할머니까지 모두를 편하게 만든다는 거였다. 마치 ‘진행의 정석’을 공부하는 기분이었다. 이건 진행 기술의 영역을 넘어선 경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한편 남희석은 지난 12일 '전라남도 진도군 편' 현장 녹화를 통해 첫 MC 신고식을 마쳤다. 이에 남희석은 첫 녹화에 대해 만족하냐는 질문에 "만족은 한 30% 정도였고, 나머지는 채워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6주에서 10주 정도는 사격에서 영점을 맞추듯 맞추어 가는 시간이 될 거 같다. 무엇보다 감사했던 건 진도 주민들이었다. 할머니들이 손을 잡아 주시면서 '남희석이가 왔네' 하시더라. 그래서 이분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웃겨드리자고 생각했다. 격려와 공감을 마음에 되새긴 녹화였다. 송해 선생님은 누구든 항상 격려해주고 누구에게든 공감해 주셨다. 나의 이야기보다 상대를 향한 격려와 공감을 몸에 배이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실 첫 녹화 날 리허설을 하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폭우 텐트를 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였다. 그런데 녹화 들어가기 30분 전부터 거짓말처럼 해가 뜨면서 무대가 마르고 비가 한방울도 안 왔다. 너무 감사했다. 하늘을 보면서 '송해 선생님! 감사합니다' 라고 외쳤다”라면서 인상적인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남희석은 28일, 대전 편 예심에 참여하며 '전국노래자랑' 최초로 예심에 참가한 MC가 됐다. 이에 남희석은 "제작진에게 예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놀라시더라. 힘들 거라고. 예심에 참여한 MC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내가 처음이라고. 나는 송해 선생님이 아니기 때문에 빨리 적응하고 지역분들과 스킨십을 하려면 예심부터 함께 하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말씀드렸다. 그래서 이번 대전 편 예심에 참여했는데 총 319팀이 참가하셨다더라. 정말 너무나 즐거운 잔치였다. 불합격을 받고도 웃으면서 나가고, 박수 치는 곳이 '전국노래자랑' 말고 또 어디 있겠나 싶었다. 나 역시 자주는 아니겠지만, 여력이 닿는 곳은 틈틈이 찾아가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송해 선생님께서는 녹화 하루 전날 해당 지역에 가서 동네 목욕탕과 맛집 등을 다니셨다고 하더라. 나도 다른 녹화가 없는 날은 하루 전날 내려가 그 동네 유명한 국밥집에 가서 밥 한끼 하려고 생각한다. 첫 녹화였던 진도군에서 끝나고 지역분들과 저녁을 함께하면서 국밥집에 싸인을 남기고 왔다. 내가 다녀간 지역마다의 국밥집에 '전국노래자랑' 남희석의 싸인이 남는다면 이 또한 추억이 될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 MC로서 자신만의 차별점과 노하우를 꼽으며 "참가자분들이 최대한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돕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녹화 때 MC가 옆에 서 있는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참가자분들이 녹화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리허설부터 옆에 서 있기도 하는데 사실 나에게 그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마 그래서 나를 MC로 쓰신 게 아닐까 싶다. 나중에는 어르신분들이 농담도 하시고 내 등 짝도 때리고 하시는데, 비로소 내가 내 역할을 했구나 싶다. 또 ‘전국노래자랑’은 우리나라 작은 곳에서 큰 곳까지 모두 다니는 프로그램이다. 이전에 프로그램을 하면서 작은 섬도 많이 다녀봤다. 또 내가 그동안 연령대가 높은 프로그램을 많이 하다 보니 이번 진도에서 어른들이 크게 환영해 주시더라. 오히려 내가 큰 힘을 얻었다"라고 말해 '남희석표 전국노래자랑'에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남희석은 "최근에 한 가지 걱정이 생긴 건 날씨가 너무 좋다는 것이다. 봄이 유난히 빨리 오고 있다. 나들이 나가는 시기이다. 각 지역의 축제도 당겨지더라. 행락철을 맞아 시청률이 떨어질까 걱정이다. 모든 분들이 봄 나들이하시고 일요일 12시 이전에 집에서 TV를 보시면 좋겠다. 이상기후로 일찍 더워지면 어쩌나 걱정한다. 내가 이런 걱정을 하게 될지 몰랐다"라면서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내가 어떤 목표를 두기보다 함께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 내가 아닌 출연자와 시민들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출연자와 시민들이 잘 보이고 즐기시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나아가 "일요일 낮시간이라 갈 곳도 많고 볼 것도 많지만 일요일 12시 10분에 ‘전국노래자랑’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 많이 웃으면 병원비도 적게 들고, 건강에도 좋을 것이다. 모든 분들이 즐겁고. 자연스러운 웃음을 많이 받으실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며 기존의 애청자와 미래의 애청자에게 마지막 한 마디를 전했다.
  • 티아라 아름, 법적 대응 재차 예고 "살아난 게 기적…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전문]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29일 아름은 자신의 계정에 "몸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게 된 모 유튜버의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돈 벌이 용에 써먹는 가벼운 말들로 저 뿐만 아니라 죄가 없는 남자친구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 동료 연예인 선후배 분 억울함까지 해서라도 고소 대응을 해서 법적 조치를 바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이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떠들고 섣불리 행동한 당신들. 당신들이 하고 있는 모든 행동들은. 그 어떤 잘못보다 유죄야. 안타까운 여러 연예인 선후배의 죽음을 만든 당신들에게 당해보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 나이가 어리던 많던 나이가 숫자에 불과 하다는 걸 증명해주는 악플러들은 지금부터 이전에 써 놓은 것들 까지 싹다 모아서 고소한다"며 일갈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도 제가 살아난 게 기적이라고 하셨다. 그 기적으로 끝까지 너는 이겨내고 아프게 가신 연예인분들, 그리고 현재도 마음 아프게 만드는 악플러, 함부로 사람을 조롱하는 유튜버들까지 처리해야 한다는 신의 뜻으로 여기고 모두의 억울함을 담아 복수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름은 팬들에게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신 팬분들 마음이 더해져 제가 살아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진심으로 걱정 끼쳐서 죄송하고.. 끝까지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제가 정말 꼭 반드시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힘을 내어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던 반성의 시간이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름과 아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A씨가 팔로워들에게 돈을 빌린 후 해킹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진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아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A씨가 팔로워에게 "아름이가 병원에 있다. 임신을 한 상태에서 스트레스가 심해 입원을 했다. 나도 민사 사기를 당해 상황이 좋지 않다"며 수술비 및 병원비를 이유로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으며 아름이 전 남편의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를 신고하지 않고 폭로한 방법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아름은 해당 영상에 "아이 학대는 고소부터 했다. 허위 사실 유포 죄로 고소하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연락을 달라 했고 돈도 준다 했다"며 "이곳에 있는 악플러들과 이진호 님 그리고 단톡방 사람들 싹 다 고소로 시작해서 참지 않겠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후 다음해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7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한 후 같은 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남편의 아동 학대 뿐 아니라 가정 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이하 아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아름입니다. 먼저 저의 건강 악화로 인해 저를 걱정해 주시고.. 많은 응원을 해주신 팬분들에게 미안하고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몸도 아직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로 걷기도 힘든 상황에서 보게 된 ..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모 유튜버의 말은 사실이 아니며 그럴싸한 이야기를 부풀려 속내 사정도 모르는 채 피해자 만드는 사람 같지 않은 사람의 말들 뿐이더군요. 그런 돈벌이용에 써먹는 가벼운 말들로 저 뿐만 아니라 정말 아무 죄도 없는 남자친구까지 피해를 주고 있는데요. 그런 걸 올리고 싶으시면 제게 연락해서 의사를 물어 보는 게 차라리 조회수가 많이 나왔겠어요. 조회수보다 많은 죗값을 치르실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많은 연예인분들도 그 유튜버와 악플러들에게 상처를 받고 억울함을 속으로만 토해내시는 거 같습니다. 저는 동료 연예인 선후배분들 억울함까지 해서라도 고소 대응을 해서 법적 조치를 바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피해 받았다? 하는 분들 저희도 억울하지만, 돈을 대신해서라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연락 달라해도 저한테 아무 연락도 오지 않았고, 오히려 장난을 치며 괴롭힘과 조롱을 당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아시겠죠 여러분들. 연예인은 항상 도마 위에 있다는 거 그걸 다 이겨내고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신 선배님들이 그저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제가 지금 아프고 여러 힘든 상태에 있다고 먹잇감인 거처럼 물어대는 당신들은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와 선후배님들까지 건드리며 행복해하는 당신들에게 반드시 불행을 선사할게요. 약기운에 아까 스토리에 팬분들께 안심 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너무 횡설수설 한 것 같아서 다시 정신이 좀 더 차려진 상태로 게시물로 올려요 경고한다. 악플러들,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떠들고 섣불리 행동한 당신들. 당신들이 하고 있는 모든 행동들은. 그 어떤 잘못보다 유죄야. 안타까운 여러 연예인 선후배의 죽음을 만든 당신들에게 당해보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 나이가 어리던 많던 나이가 숫자에 불과 하다는 걸 증명해주는 악플러들은 지금부터 이전에 써 놓은 것들 까지 싹다 모아서 고소한다. 그리고 유튜버씨 제발 좋은일 하면서 적어도 남 괴롭히며 돈벌이 하진 맙시다. 죽음의 끝에 서보니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들 그리고 가족과 날 아껴주던 친구들이 떠오르더라. 다시는 못 볼 생각하니까 반드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악착같이 버티고 의식을 찾았네요. 병원에서도 제가 살아난 게 기적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기적으로 끝까지 너는 이겨내고 아프게 가신 연예인분들 그리고 현재도 마음 아프게 만드는 악플러, 함부로 사람을 조롱하는 유튜버들까지 처리해야 한다는 신의 뜻으로 여기고 모두의 억울함을 담아 복수를 시작하겠습니다. 내가 반드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끝까지 상대해 줄게. 사람 잘못 건드렸다는 걸 알려줄게 당신 같은 사람들이 지옥 가는 거야. 천벌을 받게 해줄게 쉽게 사람을 아프게 하고 아무 생각없이 저지르고 보는 경거망동한 당신네들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잘 봐. 악플러들, 함부로 올리는 유튜버들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알아서 처리하는 게 좋을 거야. 우리랑 잘 싸워서 어디 한번 꼭 이겨봐. 지킬 아이들이 많은 엄마가 얼마나 독한지 보여줄게. 너희들이 함부로 지은 죗값 잘 받길 바란다. 이 일들을 주동한 황윤우.김다은. 보고있지? 니들이 그렇게 당당하다 생각하지. 법은 그렇지 않단다. 끝까지 당당해봐 물론 김영걸 너도. 악플러들중 하나는 너도 있겠다. 내가 죽길 바라고 있었을텐데 어쩌냐 잘 살아버렸다. 애들 아프게 한 죄를 반드시 치르게 해주라는 뜻이 아닌가 싶다. 이상이다. - 끝으로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신 팬분들 마음이 더해져 제가 살아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걱정 끼쳐서 죄송하고.. 끝까지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정말 꼭 반드시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힘을 내어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던 반성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좀 많이 아껴줘야겠다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한 것 같아요.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리되었는데, 주변 사람들보다 어쩌면 저를 그저 믿어주는 팬분들이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밤 푹 주무시고. 저도 아직 다리에 힘이 잘 안 들어가서 회복 중이라 완전히 회복이 되면 웃으면서 이쁘게 사진 찍어서 올릴게요. 정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너 무! 좋은 꿈 꾸시기를^^..
  • 태연 "갓 더 비트 추가 활동 가능성? 단단하게 닫혀있어"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태연이 갓 더 비트 추가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SM 보컬짱, 얼굴짱 그리고... 뉴진스 짱 | EP.1 태연(TAEYEON) | 이쪽으로 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동해는 태연에게 소녀시대를 언급하며 "멤버들끼리 연락 자주 해? 카톡방이 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태연은 "그렇다. 단체방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매일은 아니지만, 오늘도 (연락을 했다)"며 "하트 눌러주고, 이모티콘도 하나 뿌리고"라고 덧붙였다. 은혁은 "우리는 남자들이어서 그런가? 단체방이 있어도 얘기하는 사람만 하고 거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감탄했다. 이에 태연은 "우리도 그렇다. 주도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만 하는 편"이라며 "수영이가 애가 약간 리더십이 있다. 주도적이다"고 말했다. 또 "누가 얘기하면 좀 잘 받아주고 답글 잘 받아주는 멤버는 누구냐"는 은혁의 질문에 "두루두루"라며 "내가 제일 이야기를 안 한다"고 답했다. 동해는 "혹시 '갓 더 비트'도 (단체방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태연은 "있다. 있는데 활발하진 않다"고 말했다. 그러자 은혁이 "갓 더 비트가 또 나올 수도 있고 그건 좀 열려 있는 거겠네?"라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태연은 "단단하게 닫혀있는 것 같은데?"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거의 뭐 비밀 채팅방 수준으로"라며 "그런데 너무 재밌었다. 내가 보아 선배님과 같은 연습실에 있는 것 자체를 상상을 못 했다. 그런 것조차 너무 신기했고, 소녀시대 말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자체를 처음 해 봐서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은혁은 "에스파 애들이 막내였는데, 걔네는 얼마나 불편했겠냐"고 농담했고 태연은 "중간에 있는 레드벨벳도 힘들었을 수 있다"며 "연습실에서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 김지원 "김수현과 키스신 불발? 실제로도 유쾌하지 않더라"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지원이 '키스신 불발' 장면의 심경을 털어놨다. 28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절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백홍 쀼의 독일 씬 비하인드까지 담은 5-6화 코멘터리 #눈물의여왕 EP.6'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연인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수현, 곽동연, 이주빈은 드라마 장면을 보며 비하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먼저 시청한 영상은 홍해인(김지원)과 백현우(김수현)의 '키스신 불발' 장면.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키스를 하려다 돌연 정신을 차리고 밖으로 나가 버린다. 이 장면에 대해 김수현은 "강을 건너선 안될 것 같았다. 내가 3년 간 시달리면서 이혼을 하기까지 마음먹은 것이 있는데, 이 감정이 가짜 감정이라고 억지 감정을 부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원은 홍해인의 감정에 대해 "대단히 화가 나고, 이게 무슨 일인가 싶고"라고 말한 후 "그런데 찍을 때도 유쾌하지 않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가까워지다가 그냥 가버리니까. 눈을 감고 있었는데, 매트리스 무게가 사라지는 느낌이 나다가도, (눈을) 뜨면 내 남편이 없어. 내가 먼저 시그널을 보낸 것도 아니고 심지어 그가 먼저 다가왔는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다시 한 번, 어떻게 또 잘 되려고 하면 뭔가 살짝 틀어지고. 이렇게 되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 전지현 시어머니 '최애' 조합…전지현X강동원 '북극성' 촬영 시작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주연을 맡으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북극성'이 드디어 촬영을 시작한다. 최근 '북극성'의 한 스태프가 자신의 계정에 전지현, 강동원의 사진과 함께"'북극성 3월 25일 첫 촬영"이라는 글을 게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멜로물 드라마로 tvN '작은 아씨들'의 정서격 작가와 김희원 PD가 다시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전지현은 2021년 tvN '지리산' 이후 약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특히 강동원은 2004년 SBS '매직' 이후 20년 만의 드라마 촬영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큰 상황. 앞서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가 자신의 계정에 전지현과 강동원이 주인공으로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를 게시하며 "내 최애 조합! 드디어"라는 게시물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전지현과 강동원,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벌써부터 화제인 드라마 '북극성'은 아직 편성 미정이다.
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27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매콤하게! 취향저격하는 족발 맛집 BEST5
  • ‘맛’ 여행지로 좋은 서울 근교, 원주 맛집 BEST5
  • 수십가지 반찬으로 입이 떡 벌어지는 한정식 맛집 BEST5
  •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보물같은 야키토리 맛집 BEST5
  • [데일리 핫이슈] ‘유퀴즈’ 출격 로제, 뉴진스 내용증명 수령 어도어, 이영애 화해 거부
  • [오늘 뭘 볼까] 진한 페이소스를 느끼고 싶다면! 영화 ‘본인 출연, 제리’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5%] 부성애와 오컬트 균형 잃은 ‘사흘’
  • NFL 경기 중계→’오징어 게임2′ 공개..넷플릭스 12월 ‘슈퍼 골든데이’ 노린다

추천 뉴스

  • 1
    [문화 인터뷰]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 “남동구 문화적 가치 올릴 것”

    뉴스 

  • 2
    [긴급진단-양주시의회 파행 장기화] 2. 파행 5개월째…울부짖는 시민들

    뉴스 

  • 3
    [르포-대남방송 피해 당산리] 철책 너머 확성기, 주민 삶을 할퀴다

    뉴스 

  • 4
    수능 국어영역에 AI 문항 등장…챗GPT에 물어보니

    차·테크 

  • 5
    슈퍼스타 김도영, 프리미어12 쿠바전서 통쾌한 만루포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첫걸음 뗀 '배달앱 상생안'… 배민·쿠팡 내년부터 수수료 2~7.8%로 줄여

    뉴스 

  • 2
    시험장마다 응원 “떨지 말고 실력 보여줘라”

    뉴스 

  • 3
    따뜻해진 수능일, 가벼워진 옷차림

    뉴스 

  • 4
    중고차도 비싸서 못 샀는데 “희소식 전해졌다”… 최대 300만 원 파격 할인

    차·테크 

  • 5
    "1년 더 뛰고파" '44세' ML 최고령 투수의 도전 멈추지 않는다, 내년에도 ML 마운드 오를 수 있을까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