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떠보니 OOO' 조세호X이창섭 "변우석, 차은우로 살아보고 싶어" [MD현장][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눈떠보니 OOO' MC 조세호, 이창섭이 배우 변우석,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로 살아보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세호, 이창섭, 권은비, 김동현,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2MC는 상상해본 제2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창섭은 "제2의 삶은 저는 차은우의 삶을 살고 싶다"며 "저도 잘생긴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 이유를 묻자 "그냥 차은우로 살아보고 싶다"고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세호는 "저는 조심스럽게 변우석 씨로 살고 싶다"며 "창섭 씨와도 대기실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한다. 창섭 씨는 계속 차은우 씨의 삶이 궁금하다고 하더라. 저는 최근에 변우석 씨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니, 사랑 받는 삶은 어떨지 궁금하더라"라고 밝혔다. '눈떠보니 OOO'는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 눈 떠보니 OOO이 되어있다는 웹툰적 설정을 예능에 접목해 낯선 나라에서 다른 인생을 살게 된 스타들의 리얼 N차 인생 생존기를 담았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넷플릭스 1위 무조건!"…'MZ돌싱' 품은 '돌싱글즈5', 마라맛 연애예능 컴백 [종합][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넷플릭스 1위 무조건 할 거다. 연애예능 판 '기생수'가 나왔다고 생각해달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박선혜 PD,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돌싱글즈5'는 시즌4 '미국편'에서 다시 국내로 돌아와, 제주도에 한데 모인 돌싱남녀들의 발칙한 로맨스를 담아낸다. 이번 시즌은 출연자의 대다수가 '90년대생'으로 구성돼, 역대 시즌 중 가장 어린 나이대 'MZ 돌싱'들의 과감한 플러팅과 거침없는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돌싱글즈' 시리즈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 이혜영은 이날 "새 시즌의 키워드는 'MZ 돌싱'이다. 나는 두 커플 정도의 탄생을 예상한다. 확실한 커플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세윤 또한 "나도 이혜영처럼 두 커플 정도 예상을 하고 있다. MZ들이 나와서, 우리는 잘 모르는 저들만의 공감 포인트가 있다. 바라보는 게 재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스틴강은 "맛으로 표현을 해보겠다. 이전 시즌이 삼계탕 같았다면, 이번 시즌은 마라탕 같다. 자극적이고 당기는 맛이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새 시즌에 대해 출연진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혜영은 "지겨울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깜짝 놀랄 거다. 그리고 시즌6를 기다리게 될 거다"고 얘기했고, 유세윤은 "시즌을 계속 함께 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갈 수록 더 재밌는 것 같다. 시즌1 감동과 재미의 딱 다섯 배다"고 자랑했다. 이지혜는 "모든 프로그램이 보다 보면 익숙해지고 뻔해지는데, 우리 제작진이 대단한 것이 계속 색다른 장치를 넣는다. 이번 시즌도 그렇다. 재밌는 것에는 이유가 없다. 내가 보면서 녹화 시간이 언제 가는 지 모를 정도다. 재밌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예고했다. 은지원은 "똑같은 걸 해도 사람이 달라지면 다른 맛이다. 이번 MZ 출연진은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저런 생각을 하는 구나 싶은 면도 있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공감, 이해를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끝으로 오스틴강은 "시즌5를 앞두고, 시즌4보다 어떻게 더 재밌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무조건 넷플릭스 1등 한다. '기생수' 잡을 것이다. 연애 프로그램의 '기생수'가 나왔다고 생각해달라"란 호언장담을 내놨다. '돌싱글즈5'는 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류선재와 소통을…'선업튀' 변우석, 위버스 합류[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변우석이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와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동시에 오픈한다. 위버스는 9일 변우석의 위버스 합류를 알리며 "변우석의 합류로 위버스가 K-팝 아티스트와 해외 뮤지션에 이어 스타 배우들도 앞다퉈 찾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고 전했다.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은 2016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했다. 이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tvN '청춘기록, ·MBC '20세기 소녀', 종합편성채널 JTBC '힘쎈여자 강남순'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변우석은 최근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10대와 30대를 오가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훈훈한 비주얼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가 글로벌 OTT를 통해 133개국에 방영되면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변우석은 전 세계 245개 지역에 유저들이 포진해 있는 위버스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만난다. 위버스는 변우석의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9일부터 16일까지 변우석 커뮤니티에 해시태그 #WELCOME_BYEONWOOSEOK과 함께 환영 인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1장을 제공한다. 위버스 관계자는 "앞서 박보영·장기용·이수혁·이성경 등 톱 배우들의 입점에 이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배우 변우석이 위버스에서 팬과의 소통에 나선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위버스는 앞으로도 지역·장르·분야를 망라하고 아티스트와 그들의 팬을 연결하는 전 세계 유일한 슈퍼팬 플랫폼으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싱글즈5' 오스틴강 "시즌5 느낌은 '마라탕', 자극적이고 당긴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스틴강이 시즌5를 키워드로 소개했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박선혜 PD,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혜영은 "새 시즌에 대해 이번 시즌의 키워드는 'MZ 돌싱'이다. 나는 두 커플 정도의 탄생을 예상한다. 확실한 커플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나도 이혜영처럼 두 커플 정도 예상을 하고 있다. MZ들이 나와서, 우리는 잘 모르는 저들만의 공감 포인트가 있다. 바라보는 게 재미가 있다"고 고백했다. 반면, 오스틴강은 "맛으로 표현을 해보겠다. 이전 시즌이 삼계탕 같았다면, 이번 시즌은 마라탕 같다. 자극적이고 당기는 맛이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돌싱글즈5'는 시즌4 '미국편'에서 다시 국내로 돌아와, 제주도에 한데 모인 돌싱남녀들의 발칙한 로맨스를 담아낸다. 이번 시즌은 출연자의 대다수가 '90년대생'으로 구성돼, 역대 시즌 중 가장 어린 나이대 'MZ 돌싱'들의 과감한 플러팅과 거침없는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돌싱글즈5'는 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제로베이스원 김규빈·박건욱, 오늘(9일) 고척돔 뜬다…데뷔 첫 마운드 등판[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멤버 김규빈과 박건욱이 데뷔 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9일 오후 6시 30분 김규빈과 박건욱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시타자로 선정된 두 사람은 "좋은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선수분들이 이번 시즌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3일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컴백 전 나들이에 나선 김규빈과 박건욱은 ZEROBASEONE표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가 담긴 시구·시타로 야구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신보 발매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 연습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규빈과 박건욱이 속한 ZEROBASEONE은 'You had me at HELLO'로 지난 2개 앨범에서 이어진 운명적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한다.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를 ZEROBASEONE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그려내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고잉 세븐틴', 세븐틴 웹예능 돌아온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이 오는 15일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지난 8일 오후 9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2024년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를 공개하며 이 같이 알렸다. 이번 영상은 ‘고잉 세븐틴’의 오프닝 로고송과 함께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세븐틴 멤버들을 담고 있다. ‘경음악의 신’, ‘법정 :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눈’, ‘돈’t Lie : The CHASER’, ‘순응특집 단짝’ 등 역대 ‘고잉 세븐틴’의 인기 에피소드가 캐릭터 의상으로 되살아나며 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은 유튜브에서 1억6200만 회 이상(5월 6일 기준)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민 웹 예능’이라는 명성을 실감케 했다.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전후로 공개한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음악의 신들의 학교에 마에스트로의 등장이라..’ 또한 온라인에서 ‘믿고 보는 세븐틴 ‘자컨’’이라고 평가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고잉 세븐틴’은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세븐틴은 자체 콘텐츠와 더불어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치미' 선우용여 "치매 남편 병간호 3년 후 뇌경색…인생관 송두리째 바뀌어"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선공개 영상을 통해 선우용여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뇌경색 이후로 인생관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아프기 전에는 내 세상 같았다. 막 뛰고 일하면 뭐든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프고 나니 그때서야 소나무가 멋있어 보이고 들꽃이 멋있어 보이더라. '내가 왜 이렇게 살았지?' 하는 느낌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정이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2011년에 갑자기 화를 내기 시작하고, 길을 가던 사람에게 시비를 걸더라. 이상한 느낌이 들어 병원에 데려갔고 치매와 파킨슨 병 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3년 간 남편의 병간호를 했고, 나는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8개월 후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병간호를 안 하니 혈압약을 먹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녹화를 하는데 말이 나오지 않더라. 의학 정보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녹화를 중단했다. 의사 분들이 빨리 병원에 가라고 하시더라. 20일 간 병원에 입원한 후 퇴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 내려놨다. 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내가 운전을 60년 간 했으니 자동차를 내 친구 삼아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이렇게 보내니 너무 좋다. 이제는 집에서 음식을 하지 않는다. 요새 제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주예은, 이범수·황정음과 한솥밥…와이원엔터 전속계약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주예은과 와이원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9일 "연기부터 창작 활동까지 다방면에 재능을 겸비한 주예은 배우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탄탄한 연기력에 눈길을 사로잡는 천의 얼굴을 가진 주예은이 더 다양한 작품과 플랫폼에서 대중을 만날 수 있도록 든든한 서포터이자 좋은 파트너로 동행할 것"이라고 계약 소식을 밝혔다. 주예은은 다수의 단편 영화 주연을 맡으며 탄탄하게 쌓아 올린 연기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드라마 '악의 꽃', '나를 사랑한 스파이', '더 로드:1의 비극', '괴물'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동시에 영화 '피해자들', '악녀', '불한당', '범죄도시3'등 굵직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주예은은 직접 작품을 기획, 연출 및 주연까지 맡아 유수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예은이 작업한 단편 영화 '낯선 여자'로 '2020 SNS 3분 영화제' 여자연기상과 단편 영화 '해보다'로 '2022년 제4회 비만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는 등 다재다능 면모로 이목을 끌었다. 주예은은 2024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을 받은 장편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새 소속사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주예은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박효주, 이엘, 김선화, 도지한, 전혜원, 김태영, 서이라, 김태정, 이재준, 곽희주, 박창훈, 김시은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매니지먼트 업무와 영화∙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동주 "가슴 사이즈 B 이상은 헤드록 스킨십 금지" 파격토크 [내편하자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이성 간의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9일 공개된 LG U+모바일tv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에서는 남사친에게 장난으로 헤드록을 걸었다가 손절을 당했다는 ’헤드록이 가슴 플러팅이라는 친구’ 사연이 소개됐다. 해당 사연과 관련 한혜진은 박나래와 함께 헤드록 시범을 보이며 “조금만 돌리면 바로 거기(?)에요”라면서 이성 간에는 위험한(?) 스킨십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더해 서동주는 “(가슴 사이즈) B이상은 헤드록 금지”라며 현역 변호사 답게 깔끔한 정리에 나섰고, 풍자 역시 “꽉 B도 안 된다”라고 못을 박았다. 하지만 서동주와 풍자의 제안을 들은 한혜진이 “왜 이렇게 기준이 엄격해”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자 엄지윤은 “꽉혜진 언니”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붙여주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데. 이성 친구와의 선을 넘는 스킨십 논란을 둘러싼 서동주,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상담 솔루션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박나래가 과거 바바리맨과 마주쳤던 소름 끼치는 목격담을 털어놓자 풍자와 엄지윤은 바바리맨과 추격전을 벌이고 참교육까지 했던 사이다 에피소드를 밝혔다고 해 과연 그때 그 시절 바바리맨 퇴치 스킬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크모드, 英 최초 키트 앨범 호평…새 싱글 ‘Dogs’ 발매 확정[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영국 듀오 다크모드(dARKMODE)가 새 싱글을 발매 확정했다. 키트베러는 9일 한국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키트앨범(KiTalbum)을 발매한 최초의 영국 아티스트인 다크모드가 데뷔 앨범 ‘We come from the darkness and shall remain in it’의 호평에 힘입어 새 싱글 ‘Dogs’ 발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싱글 ‘Dogs’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 아티스트 준 스톤(Zunn Stone)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다크모드는 울프제이트(Wulfzeit)와 제일 알파(Zale Alpha)로 구성된 밴드로 자신의 정체를 철저하게 숨긴 채 활동 중이다.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와 헤비 메탈을 결합한 독특한 사운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한편, 키트앨범은 2018년 K팝 시장에 첫 출시된 이후 CD를 대체할 새로운 음반 매체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과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발매가 진행되고 있다.
기안84·정성호·김민교, 결국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10만 원 부과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개그맨 정성호, 배우 김민교에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8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국민신문고 답변을 통해 "우리 보건소에서는 'SNL코리아 시즌5' 출연자들의 흡연 장면을 확인했으면 관계법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에 앞서 행정절차법 제 21조(처분의 사전통지)에 의거 처분의 당사자에게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안84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 9회 호스트로 출연했다. 기안84는 '사랑해 스튜디오' 코너에서 '빠숀왕'이라는 작품을 연재 중인 만화가 김희민으로 등장했으며 재킷에서 담배를 꺼내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기안84가 담배를 빨아들이자 실제로 스튜디오에는 연기가 피어났다. 이를 본 권혁수와 이수지, 정상훈이 뛰쳐나와 기안84의 손에서 담배를 빼앗았다. 이에 기안84는 "옛날 방송인데"라고 토로했다. 'SNL 코리아' 시즌 5가 공개되며 이 장면이 논란되자 이전 회차에서도 실내 흡연 장면이 송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 인해 'SNL 코리아' 출연진들은 실내 흡연 위반으로 신고가 접수됐고, 정성호, 김민교와 기안84 총 3명에게 국민건강증진법 제 34조 제 3항제2호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한편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8조에 따르면 '방송은 음주, 흡연, 사행행위, 사치 및 낭비 등의 내용을 다룰 때에는 이를 미화하거나 조장하지 않도록 그 표현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13남매 장녀' 남보라, 11번째 동생 입대에 울컥 "이제 2명 남았다"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남보라가 동생의 입소식에 함께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짜장면을 손으로 야무지게 먹던 경우가 군대에 갔어요 너가 벌써 20살이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남보라는 "오늘 제 동생 11번째가 군대 간다. 그래서 지금 훈련소에 가는 길이다"라고 밝혔다. 남보라는 "경우가 이제 20살이 되어서 대학교 1년 재학하고 그 다음에 바로 군대에 가는 것이다. 이제 우리 집에 군대 갈 사람이 두 명 남았다. 막내도 군대 갈 때 너무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 막내들은 좀 '보내도 되나?' 이런 느낌이다"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족들과 모두 모여 식사를 마친 남보라는 물집 방지 밴드와 내의 등 동생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모두 챙겼다. 남보라는 동생에게 "가지마"라며 아쉬움을 드러낸 후 함께 사진을 찍고 동생을 훈련소로 보냈다. "가는 날에 눈이 많이 오니까 좀 그렇다"고 안타까워하던 남보라는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뭐 시키면 '제가 왜 해야 됩니까?'라고 해라. 밖에 나가서 커피도 시켜보고"라면서 농담식으로 조언을 건넸다. 동생의 뒷모습을 보며 계속 "아이고"라고 마음 아파 하던 남보라는 "경우도 갔네. 나머지 동생들은 어떻게 보내지. 더 걱정돼서 못 보낼 것 같애"라고 말했다.
'눈물의 여왕' 나영희, 김지원 인성 극찬 "어떻게 저런 애가 다 있지? 너무 예뻐"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나영희가 김지원을 극찬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퀸즈‘ 사모님 나영희가 밝히는 비하인드!! 모든 것이 완-벽했던 [눈물의 여왕] 딸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백지연은 케이블채널 tvN '눈물의 여왕'에서 주인공 홍해인(김지원)의 어머니 김선화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나영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영희는 김지원에 대해 "원래 지원이의 팬이었다. 연기도 너무 잘하고, 표현의 디테일에 이번에 정말 깜짝 놀랐다. 평상시의 인성에 너무 놀랐다. 이 친구는 젊은 친구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스태프들, 누구에게나 똑같이 너무 배려심이 있더라. 절로 '어떻게 저런 애가 다 있지? 너무 예쁘다'라는 소리가 나온다"고 극찬했다. 이어 "내가 침이 마르도록 어디가서 이야기한다. 본인은 모를 거다. 이렇게 지그시 보면 '정말 쟤는 좋은 배우다. 연기 뿐만이 아니라 저런 인성을 가진 분은 어디서나 사랑받을 수 있는 배우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나영희는 "젊은 후배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는 "현장에서 보고 '아 예쁘다', 정말 실물이 너무 예쁘다 하는 친구는 송혜교다. 빨려 들어간다. 그냥 나도 모르게 보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자 백지연은 "저도 송혜교 씨 참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나영희는 여전히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재벌 사모님 역을 많이 맡는다"는 말에 "난 사실 별로 돈이 없다"고 너스레를 떤 후 "30대에 카메라에서의 제 얼굴을 보고 너무 나이가 들어보이더라. 그래서 '나 얼굴 왜 저러지?'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관리해야겠다' 싶어서 30대부터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다. 한 10회 받고 화면을 보니 다르더라. 경락이라는 건데, 나는 되게 얇은 피부다. 그렇게 관리를 받았다"고 답했다.
'스승' 침착맨 vs '제자' 나영석PD 시상식 준비 B컷도 폭소…'백상' 트로피 누가 안을까 [MD이슈][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분야에서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두 인기 스타(?)가 한 프레임에 담겼다. 스승 침착맨과 제자 나영석 PD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준비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린다.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에 이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펼쳐진다. 올해도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는다. 모든 부문이 관심이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주목받는 건 바로 TV부문 남자 예능상이다. 후보로 유재석, 탁재훈, 기안84, 침착맨 그리고 나영석 PD가 노미네이트됐다. 침착맨은 유튜버로서 큰 인기를 끌어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브 스트리밍 분야에서 침착맨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는 나영석 PD도 연출상이 아닌 예능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콘텐츠 제작자인 나영석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전문 예능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초반 침착맨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으며 스승과 제자 사이가 됐다. '채널십오야' 측은 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Today is the day.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종합예술상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 수상 후보 나.영.석. 그리고 그의 스승이자 경쟁자 침.착.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시상식 준비로 헤어메이크업을 손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카메라가 놓여져 있는데, 경쟁자임에도 나란히 같은 숍에 앉은 게 웃음을 자아낸다. 트로피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 두 사람의 시상식 비하인드는 오늘(7일) 밤 중 '채널십오야'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하이브와 갈등' 민희진, 10일 이사회 연다…임시주총 의안 상정[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국내 최대 기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2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이사회가 개최된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10일 오전 9시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현재 어도어 이사회는 민 대표와 그의 측근인 신모 부대표, 김모 이사로 구성돼 있다. 어도어 상정 의안은 임시주주총회 소집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 대표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이달 10일까지 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임시주총을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일정은 하이브가 법원에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통해 추진하는 계획보다 약 1∼2주 빠르다. 민 대표 측이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됐다. 다만 어도어가 임시주총에서 어떤 안건을 들고 나올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사회에서 임시주총 소집을 결정한다면 그 소집을 통보하는 데 15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가장 빠른 어도어 임시주총 개최일은 오는 27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빈자리가 안 보이네' 성시경 폭우 속 콘서트 성료 "난 행복한 사람 고맙다" [MD이슈][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성시경이 폭우 속에서 야외 콘서트를 진행해 주목받은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은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콘서트 성료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고마워요.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난 행복한 사람, 고맙습니다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성시경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펼쳤다. 4일에는 맑은 날씨 속에 진행됐지만, 어린이날과 6일 대체공휴일이 문제였다. 아침부터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실제로 일부 페스티벌, 콘서트 등이 취소됐다. 하지만 성시경은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오지 않을 관객들에게 전액 환불을 예고했다. 수개월 동안 준비한 스태프의 수고와 노력이 크다는 걸 알기에 취소보다는 강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경은 '관객들 비 맞추는 게 정말 정말 정말 제일 싫다. 일방적으로 취소할 순 없고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원하는 분들만 오세요. 대신 단단히 따뜻하게 하고 방수 대비하고 오세요. 안 오시는 분들은 환불해 드릴게요.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콘서트에 다녀온 관객들 역시 대체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성시경이 공개한 사진에는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빽빽히 들어선 관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형형색색 우비로 무장한 관객들과 최선을 다해준 성시경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는 훈훈한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라베했어' 전현무 "김국진 = 인생의 스승…결혼하면 주례 맡길 것"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김국진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MBC에브리원의 새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방송인 김국진, 전현무, 가수 권은비, 문정현 프로, 이세영PD가 참석했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전현무와 김국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KBS 2TV '남자의 자격' 종영 이후 약 11년 만에 재회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국진은 "전현무와는 '남자의 자격' 때부터 함께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주로 프로그램보다는 본인의 프리 선언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국진은 "보통 프리선언을 하느냐 안 하는냐를 상담하는데, 전현무는 언제 할 것인지 상담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래서 '언제 했으면 좋겠다.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금까지 내 예측대로 되고 있다. 잘 되고 있다. 그래서 전현무가 잘 되기를 누구보다 바란다. 왜냐면 나는 너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현무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예측이 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앞으로도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국진은 또 "나는 전현무를 처음 봤을 때 '저 친구는 아나운서가 아니다. 예능인이다'라는 것을 바로 느꼈다. 그때부터 기대감, 불안감들을 전현무의 눈동자에서 볼 수 있었고 그런 모습이 귀여웠다. 내가 TV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닌데 그런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현무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면 늘 채널을 멈춰서 본다. '이 친구가 이렇게 잘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 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다. 그런데 한 프로그램에 나온다니 아예 멈춰야하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이에 전현무는 "처음 고백하는 것인데, 내가 결혼한다면 주례로 모시고 싶은 분이 김국진이다. 내게는 예능을 떠나 인생의 스승이다. 내가 까불고 뭘 해도 뒤에서 흐뭇하게 지켜보시는 분이 국진이 형님이고 '네가 뭘 하려는 것인지 안다'는 말씀을 주신다. 간달프같은 느낌"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김국진은 내게) 그런 형님이라 특별한 느낌이 있다. 또 내가 연예대상을 두 번 받았는데 그때마다 언급하는 분이 국진이 형님이다. 그만큼 각별한 느낌이다. 어쨌든 결혼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주례를) 부탁드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끝으로 "'남자의 자격'이 남자가 죽기 전에 101가지를 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인데 그 중 하나가 골프였다. 뭔가 10년이 지나서야 마지막 미션을 완수하는 느낌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 역시 드러냈다. 한편 '나 오늘 라베했어'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4월 현역 입대' 송강・NCT 태용, 자대 배치 앞둔 톱★ 근황 '각 살아있네' [MD이슈][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지난달 입대해 자대 배치를 앞둔 스타들의 건강한 군 생활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송강, 그룹 NCT 태용의 이야기다. 먼저 송강은 지난달 2일 육군 신병훈련소로 별도의 행사 없이 입대했다. 입대 전날 송강은 자필 편지를 통해 '드디어 간다. 2017년 데뷔 때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도 사랑해 주신 송편(팬)들! 항상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는 것 같다. 저는 잠깐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입대 이틀 만에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송강의 근황에 팬들은 큰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 속 그는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경례했다. 맨 뒷줄 왼쪽 끝에 위치, 이름표를 단 채 살짝 굳은 얼굴로 정면을 응시했는데, 소멸 직전인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는 여전히 감탄을 자아냈다. 입대 초 모습 이후 약 3주간의 시간이 흐른 뒤 어린이날 연휴에 또 하나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4일 더캠프를 통해 송강의 근황 사진이 공개된 것. 사진 속 송강은 모자와 ROKA라고 적힌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훈련소 동기들 사이에서 입꼬리를 올리고 웃는 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태용 역시 지난달에 현역 입대했다. NCT 멤버 중 처음으로 군 입대하게 됐다. 해군으로 입대한 그는 지난달 입대 소식을 알리며 손 편지로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당시 태용은 '여러분들 그리고 멤버들 덕분에 지금 이 순간까지도 많이 성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멤버들, 팬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오겠다.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내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서겠다'라고 다짐하며 군복무를 시작했다. 태용의 근황은 입대 2주차에 공개됐다. 대한민국 해군 측은 지난달 24일 소셜미디어에 해군병 702기 훈련소 입단식 현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태용은 '신병 2대대 소대장 훈련병'이라는 문구가 적힌 푸른 완장을 차고 있다. 각 잡힌 자세로 선서와 경례를 하고 있다.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늠름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 후반부에는 태용의 인사도 담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태용은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들 사랑하는 사람들 잘 지내고 계십니까. 저는 이곳 진해에서 훈련 잘 받고 있습니다. 이곳 진해에서 멋있는 해군 수병이 되어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필승"이라고 이야기했다. 송강은 2025년 10월, 태용은 같은 해 12월 전역한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까지 오른 뒤 현역 복무를 시작한 송강, 태용. 이들의 건강한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MBC 이재은 아나운서, 5년 10개월 진행한 '뉴스데스크' 하차에 눈물[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MBC 뉴스데스크(이하 뉴스데스크)를 5년 10개월간 진행한 이재은 아나운서가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3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 프로그램 하차를 알렸다. 그는 "지난 6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의 오늘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늘 기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클로징 멘트를 했다. 2018년 7월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 자리에 오른 그는 지난 3일까지 6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MBC 간판 아나운서로 프로그램을 지켰다. 이는 6년 8개월간 진행한 백지연 아나운서에 이어 순수 평일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아나운서의 하차는 뉴스 개편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MBC 사장으로부터 하차 일주일 전 통보를 받았다고.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브이로그 형태로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일주일간의 일상이 영상에 담긴 가운데 그는 "언젠가 오늘이 올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늘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별하게 돼 조금 당황스럽긴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모든 순간 정말 최선을 다해 일해왔기 때문에 후회나 아쉬움은 없다. 하지만 매일 저녁 함께했던 여러분,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하지 못한다는 게 섭섭하고 슬프더라. 앵커로서 많이 부족했는데 6년이란 긴 시간 동안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동료,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방송영상, 언론정보학과를 전공했다. 2012년 MBC 공채 31기로 입사했으며, 동기는 김소영 전 아나운서이다.
[단독] YGX 출신 안다, 결혼+임신 깜짝 발표…"작년 겨울 사랑의 결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안다(본명 원민지·33)가 결혼 및 임신을 깜짝 발표했다. 3일 안다는 "그동안 소식이 없어 걱정하셨죠. 오랜만에 전하는 소식인데 예상치 못한 얘기를 갑작스럽게 꺼내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소식을 어떻게 알리면 좋을까, 앨범과 음악에 대한 소식으로 찾아뵙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소식으로 알리는 게 팬분들께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고민한 시간이 너무 길어지게 됐다"고 글을 남겼다. 안다는 "작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던 소중한 분과 제 사이에 아기 천사가 찾아와 주었고, 그 해 겨울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가수로서,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제2의 안다의 삶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안다는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더욱 더 노력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다는 지난 2012년 싱글 '말고'로 데뷔해, 'S대는 갔을텐데', 'It's Goin' Down', 'TOUCH' 등의 곡을 발표했다. 2018년 양현석 프로듀서의 적극적인 영입 지시로 YG 산하 레이블 YGX와 계약을 맺었고, 지난 2022년 써브라임으로 이적했다. [사진 = 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