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50만원 대 옐로우 재킷 이미 품절' [한혁승의 포톡][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민희진 어도어(뉴진스 소속사) 대표이사가 3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희진의 첫 번째 기자회견에 착장한 패션이 완판이 된 가운데 이번 두 번째 기자회견이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데님에 노란 재킷의 화사한 패션으로 참석한 민희진은 고마운 분들이 많다며 시작부터 눈물을 닦았다. 민희진이 착장한 옐로우 재킷은 2016년 일본 도쿄에서 익명의 젋은 크리에이티브들이 모여 설립한 패션 브랜드 '퍼버즈(PERVERZE)'의 제품이다. 'PERVERSE(삐뚫어진)'와 'SQUEEZE(짜깁다)'의 합성어로 강한 의지를 가진 반항심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니트 카디건의 가격은 50만원 대로 사이트에는 이미 품절이다. ▲ 데님에 옐로우 재킷을 입고 참석하는 민희진. ▲ 미소를 짓고 있다. ▲ 감사한 분들이 많다며 초반 눈물을 흘리는 민희진. ▲ 다시 한 번 완판. ▲ 질문을 받는 민희진. ▲ 열띤 취재 열기
윤종신, '월간 윤종신' 5월호 오늘(31일) 발매…"초기화 선물"[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5월호를 발매한다. 윤종신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월간 윤종신’ 5월호 ‘초기화’를 선보인다. ‘초기화’는 자신을 새로고침 하여 새롭게 나아가고자 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어렵게 비워냈기에 비로소 채울 수 있게 된 마음, 과거를 뒤로했기에 드디어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된 마음을 전자기기의 포맷 상태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0 ‘월간 윤종신’ 11월호 ‘니가 뭐라고’, 2023 ‘월간 윤종신’ 9월호 ‘이별 이별 이별’ 등 다수의 곡으로 때로는 설렘과 아련함을, 때로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며 특유의 감성을 보여준 이상규, 박준식 콤비가 다시 한번 윤종신과 호흡을 맞춰 더욱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종신 표 감성 보컬과 공감 가득한 가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어떤 추억은 아주 달콤해서 나를 지탱해주기도 하지만, 어떤 추억은 영영 그늘이 되어서 나를 계속 좀먹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트라우마가 되어서 내 삶을 자꾸 멈추고 망가뜨리는 추억은 나 자신을 초기화하지 않고서는 결코 지울 수 없을 것만 같죠”라며 “노래 속 화자에게 그런 초기화를 선물해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아주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 이후의 시간을, 다시 잘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 순간을 바로 앞에 놓아주고 싶었어요”라고 신곡에 담긴 위로의 말을 건넸다.
민희진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날 응원, 덕분에 이상한 생각 안했다" 오열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두 번째 기자회견에 나선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시작부터 눈물을 보였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민희진은 "두 번째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이번에는 다행스럽게 승소를 하고 인사를 드려서 가벼운 마음이다. 기자회견을 하게 된 이유는 우리의 상황, 나의 생각을 말씀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싶다. 기자회견 하고 나서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 그 사이에 내 인생에서는 너무나 힘든 일이었지만 다시 없었으면 좋을 일이지만, 어쨌든 너무 감사한 분이 많았다. 그 분들께는 감사 인사를 너무나 드리고 싶다. 내 지인이나 응원을 해준 분들보다도 나를 모르는데,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DM이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응원을 많이 받았다. 충분히 오해를 할 수 있고, 복잡한 상황임에도 지지해준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또 "한 분 한 분 인사를 드리고 싶을 정도로 힘이 됐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다. 그 분들 덕분에 이상한 선택을 안할 수 있었다. 특히 버니즈 분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는 걸 꼭 말하고 싶다. 마음 속으로 다짐한 것은 일이 잘 풀리면 어떤 식으로건 이 분들께 보은을 할 생각이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쏟았다.
민희진 "내가 하이브 배신? 2년만에 7년치 성과 낸 자회사 사장이 배신자냐?"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희진 대표가 '배신' 프레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희진은 재판부의 판결문에 등장한 '배신은 했지만, 배임은 아니다'라는 표현에 대해 "난 이 싸움이 말장난이 되는 것이 싫었다. 판결문을 잘 읽어보면 그 워딩이 중요한 워딩으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신의가 깨진 것이 배신인데, 배신은 한 사람으로 인해 깨질 수 없는 것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민희진은 "또 배신과 배임이라는 법률적 용어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 비위를 잘 맞추는 직원이 실적을 못 내는 직원이 있다면 그 직원이 배신자인지 아닌지 궁금하다. 나는 회사는 친목을 위해서 다니는 집단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경영자는 숫자로 증명을 해야한다고 본다. 그것이 배신감의 척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어도어로 2년 간 낸 수익이 탑 보이밴드들이 5년, 7년 동안 내는 성과다. 그걸 걸그룹으로 2년 만에 낸 것이다. 그런 성과를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한편, 앞서 이날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민희진 "하이브 밀어내기 권유 사실…'담배타임에 지나가는 말'이라고"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경영진으로부터 '밀어내기'를 권유받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이날 민 대표는 "K팝 음반 기획사에서 '밀어내기'가 전반적인 관행이라고 확언하기에는 힘들 것 같다"고 말한 후 "(하이브에게서) 음반 밀어내기를 권유받았던 건 사실이었다. (이를 지적하자) '그냥 담배타임에 지나가는 말로 얘기했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하이브 측이) 나의 농담은 지나가는 얘기로 안 받아들이면서 밀어내기 권유는 지나가는 말이라고 하면, 누군 지나가는 말이고 누군 아니라고 생각해야 하는 거냐. 나는 이것도 똑같은 관점에서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0살차' 하니♥양재웅, 9월 결혼? "사생활이라 확인 어렵다" [공식입장][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연인인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의 결혼설에 휩싸였다. 31일 한 매체는 하니와 양재웅이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마이데일리에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하니는 지난 2022년 6월 양재웅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하니 측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1992년생인 하니와 1982년생 양재웅은 10살 차이가 난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12년 그룹 EXID로 데뷔해 '위아래', '아예', '덜덜덜'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하니는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아직 낫서른', '고스트 닥터', '사랑이라 말해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했다. 정신의학과 의사인 양재웅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리즈, tvN '비밀의 정원',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한다, 그럼 누구도 손해가 아냐"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측에 타협을 제안했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 민희진은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한다. 내 입장에서는 내가 싸움을 일으킨 게 아니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희진은 "대표로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주주와 하이브에게 피력하는 것이다. 내가 개인 입장이라면 나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뉴진스와 내가 함께 하기로 한 플랜을 계속 유지를 한다면 누구에게도 손해가 아닌 상황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걸 이성적으로 생각하자고 제안을 하고 싶다.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은 것은 나도 마찬가지다"고 호소했다. 한편, 앞서 이날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민희진 "뉴진스와의 비전 이루고픈 소망 커…하이브와 타협점 찾았으면"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가처분 인용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은 "인간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 때문에 사실 많이 홀가분하다. 이렇게 처분이 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사실 이제 큰 짐을 내려놨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직위나 돈에 대한 욕심이 이 분쟁의 요인이 아니었었다. 그건 지금도 분명하다. 그래서 개인적인 누명이 벗겨진 상황에서 사실 나는 좀 더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내가 원하는 건 뉴진스라는 팀으로 내가 이루고 싶었던, 멤버들과 이루고 싶었던 비전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이 너무 크다. 나는 사실 진짜 솔직히 말해서 돈이랑 바꾸라면 바꿀 수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민 대표는 "우리가 같이 도전해보고 싶었던 비전들을 (뉴진스)멤버들과 다 공유했고 청사진을 그려놓은 것이 있는데 지금 내가 해임이 될 요건이 없는데도 비전이 꺾인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우리한테는 굉장한 고통이고 경제적으로도 주주분들에게 큰 피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6월에 도쿄돔을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월드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트랙리스트의 확보가 필요해서 연말에 음반을 준비하고 있었다. 근데 그런 계획이 분쟁으로 혼란스러워졌다. 누군가에겐 이게 엄청난 꿈이다. 새로운 도전으로 K팝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는 기횐데 이게 누구를 위해서 그리고 혹은 어떤 목적으로 좌절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언급했다. 민 대표는 "나의 확실한 목표는 뉴진스와 내가 계획했었던 어떤 계획을 성실하고 문제없이 잘 이행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면서 "하이브와 어떤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감정적인 부분을 내려놓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을 다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그게 경영자 마인드고 그게 인간적으로도 맞는 도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란색 자켓 입은' 민희진 "누명 벗어서 인간적으로 홀가분" 심경고백[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민희진 대표가 두 번째 기자회견에 나섰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사내이사 선임안과 민희진 대표의 측근인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 2인의 해임안이 통과됐다. 민희진 대표는 법원이 전날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임시주주총회의 결과로 어도어 이사회는 1 대 3 구도로 하이브 측에 넘어가게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 민희진 대표는 노란색 자켓 차림으로 등장했다. 마이크를 잡은 그는 "두 번째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이번에는 다행스럽게 승소를 하고 인사를 드려서 가벼운 마음이다. 기자회견을 하게 된 이유는 우리의 상황, 나의 생각을 말씀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 민희진은 "개인적으로는 누명을 벗었기 때문에 홀가분함이 있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이준영, '로코 장인' 입지 굳힐까[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준영이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 이준영은 31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극중 이준영은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MZ 재벌이자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고루 갖춘 매력 넘치는 재벌 8세이자 사교클럽인 청담헤븐의 대표 문차민으로 분한다. 여자를 짱돌처럼 보고 오는 사람은 밀어내는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신재림(표예진)을 만난 후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준영은 슈트 패션으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캐릭터 스타일링에 직접 의견을 냈다고 전한 이준영은 다양한 컬러의 슈트와 디테일한 소품을 이용해 문차민표 화려한 왕자 패션을 완성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이준영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터뜨려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 외에도 영화 ‘모럴센스’, 드라마 ‘일당백집사’, ‘너의 밤이 되어줄게’, ‘이미테이션’,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에서 캐릭터가 가진 복합적인 매력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 ‘로코 장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준영은 영화 ‘황야’, ‘용감한 시민’, 넷플릭스 ‘마스크걸’, ‘D.P’ 등 다양한 작품에서 전작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 존재감을 증명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쳤다. 이렇듯 다양한 작품을 통해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이어 온 이준영이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를 통해 ‘로코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31일 낮 12시에 1, 2화가 첫 공개된다.
어도어, 오늘(31일) 임시주총…민희진外 경영진 촉각[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어도어 이사진의 생사가 오늘(31일) 결정된다.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이날 임시주총은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와 측근 2명에 대한 해임안을 안건으로 진행한다. 민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해임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민 대표 측근인 경영진의 자리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하이브는 가처분 신청 인용 후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법원이 이번 결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한 만큼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시사했다. 민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하이브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존중하길 바란다"며 "민 대표에게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는 이상, 민 대표 측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해임의 사유가 없다. 하이브가 위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22일 하이브는 어도어가 본사로부터 독립하려는 정황을 파악하고 감사에 착수, 민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어도어 측은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한 빌리프랩 소속 신인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모방했다며, 이를 문제 삼자 하이브가 해임 절차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30일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희진 대표 해임 사유 또는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민 대표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민희진外 어도어 이사진 2인 해임…하이브 측 인사 3인 선임[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어도어 이사회가 1대3 구도로 재편됐다.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결과, 민희진 대표 측근인 기존 사내이사 2인이 해임됐다.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3인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민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자리를 지켰다. 재판부는 30일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희진 대표 해임 사유 또는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민 대표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에 민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하이브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존중하길 바란다"며 "민 대표에게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는 이상, 민 대표 측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해임의 사유가 없다. 하이브가 위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날 하이브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법원이 이번 결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한 만큼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시사한 바 있다.
천우희 "'써니' 이후 못생겼다는 말 多…일반적 역할 안 들어와"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영화 '써니' 이후 자신을 뒤따르는 평가에 대해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재능보다는 노력을 믿는 '작은 거인'배우 천우희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천우희는 "데뷔작 '신부수업'과 화제작 '써니', '한공주'가 시간 차가 있다 보니 무명 시절이 길고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다. 그런데 그때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다. 아무것도 정립이 안 되어 있던 시기여서, 그냥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히려 '써니' 하고나서 힘들었다. '써니'가 잘되고 나서 여러 회사에서 연락이 왔고, 회사에 들어갔는데 20대 젊은 신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의 결이 너무 비슷하더라. 내가 봐도 내 옷이 아닌 느낌이었다. 항상 최종에 가서 안 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너무 영화적인 얼굴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배우적인 얼굴'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일반적인 역할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때만 해도 '예쁘지 않다'고 너무 많이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또 "그게 상처가 되지 않았다. 남들이 못생겼다는 등 다른 얘기를 해도 흔들림이 없었다. 나는 내 강점이 뭔지 알고, 이 마스크가 오히려 더 좋은 얼굴이라는 걸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있었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최근 류덕환의 전시에 참여했던 후기도 전했다. 그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덕환이가 '넌 얼굴이 되게 좋은데, 얼굴에 관한 걸 하면 어때?'라고 물었다. 현장의 모습과 내가 겪었던 여러가지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웃프게' 표현하고 싶었다. 잘 완성이 된 것 같았다"고 언급했다.
한소희 '포즈 자판기, 주문 즉시 출고' [한혁승의 포톡][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한소희가 블랙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로 매력을 발산했다.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한 주얼리 브랜드의 20주년 기념 팝업 부티크 오픈 행사에 한소희가 참석했다. 브이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원피스로 클리비지룩을 연출한 한소희는 취재진의 다양한 포즈 요청과 동시에 망설임 없이 포즈를 취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네 ▲ 인형 같은 무표정 ▲ 가벼운 손인사로 포즈 시작 ▲ 완벽한 모양의 하트, 미소는 덤. ▲ 사랑스러운 볼 하트 ▲ 그대로 윙크 ▲ 양볼 하트로 업그레이드 ▲ 양볼콕으로 귀여움까지 ▲ 심장제세동기가 필요한 꽃받침 포즈. ▲ 이게 끝이 아니네, 윙크 첨부 ▲ 포즈 끝내고 휘청거림도 인형 같은 모습 ▲ 다음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 발산할게요.
한효주, 차기작 파트너는 오구리 슌…日넷플릭스 시리즈 주연 확정 [공식][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효주가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에 출연한다. 한효주가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연기 호흡을 맞춘 새 작품은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일상에 불편을 느낄 만큼 지나치게 소심하지만 천재적인 솜씨를 가진 쇼콜라티에가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지난 2010년 개봉한 장 피에르 아메리스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가 이 작품의 원작으로 알려져 있다. 한효주는 ‘무빙’, ‘독전2’, ‘지배종’을 연이어 선보인 데 이어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귀환한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과 캐릭터 맞춤형 연기로 호평 받은 한효주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작품의 연출은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은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맡았고, 국내 제작사 용필름이 제작 전반을 담당했으며,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한효주, 오구리 슌을 비롯해 아카니시 진 그리고 나카무라 유리 등이 출연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한효주는 천재 쇼콜라티에이자 시선 공포증으로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여주인공 ‘하나’ 역을 맡았으며, 오구리 슌은 과거 트라우마를 지닌 초콜릿 가게 사장 ‘후지와라 소스케’ 역으로 한효주와 연기 호흡을 펼친다. 한효주는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협력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신인배우의 마음으로 신선한 긴장감을 느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한효주가 출연하는 새 작품은 일본 현지에서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유재석, 핑계고 홍보 의혹 해명…"출연자 홍보비 안 받아"[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핑계고'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에스파(카리나, 윈터)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5'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카네이션을 받고 정색하며 "가지고 가. 왜 자꾸 이걸 갖고 오는거야"라며 농담했다. 유재석은 "어머니는 달아드렸냐"고 물었고 "입금했다"는 제작진에게 "나한테도 입금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유재석은 "오늘도 감사하다"며 헤어 세럼의 PPL을 진행했다. 이어 "오늘 오시는 분들이 광고하는 거 아니냐. 김숙과 송은이에 이어 박씨를 물고 왔다"며 웃었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유재석은 "항간에 어떤 분이 그런 글을 쓰셨다고 제작진들이 그러더라. 우리는 PPL은 받는다. 그러나 출연자 분들의 홍보비는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후 에스파 윈터와 카리나를 만난 유재석은, 자신에게 꽃바구니를 건넨 카리나에게 "미안한데 진짜 아버지한테 드렸었니"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에스파 윈터, '소식가 집안'이었네…"네 명이서 치킨 한 마리 못 먹어"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가 '식탐'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에스파(카리나, 윈터)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에스파 윈터와 카리나는 '식탐'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카리나는 "내가 식탐이 많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윈터는 "우리가 진짜 웃긴게, 나는 식탐이 없었다. 원래부터 마른 체형이어서 엄마가 맨날 밥을 먹으라고 해도 '밥 맨날 먹는데 왜 계속 나한테 밥 먹으라고 할까?', '밥 너무 질린다' 이 정도로 밥을 너무 안 좋아했다. 엄마가 걱정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정도로 식탐이 없었는데, 회사에 와서 식탐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에 카리나는 "우리가 한창 아이스크림에 빠져서, 하루에 하나씩 파인트 한 통을 먹어야 했다. 내가 기타를 쳤었는데, 기타 케이스랑 앞에 악보를 띄워놓고 (아이스크림에) 숟가락을 꽂는 순간 트레이너가 등장했다. 뚜껑도 못 닫고, 숟가락이 꽂힌 채로 (아이스크림을) 기타 케이스에 넣었다. 그래도 결국 반납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유재석이 "대식가 집안이냐"고 묻자 카리나는 "엄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기 때부터 식탐이 많았다"고 답했다. 윈터는 "완전 안 드신다. 먹는 것에 대한 욕심이 아예 없고, 배만 채우면 된다. 진짜 다들 조금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연습생 생활 때 엄청 식탐을 키워서 집에 갔는데 어묵탕이 너무 먹고 싶더라. 그런데 엄마가 어묵을 사람 인수대로만 꼬치를 해서 탕을 만드셨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윈터는 "치킨도 네 명이서 한 마리를 다 못 먹는다. 피자도 한 판 조그만거를 시켜서 항상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회사 들어오기 전에는 한두 개만 먹으면 물려서 안 먹었다"고 덧붙였다.
김혜윤 "'선업튀' 사랑 과분해…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30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재는 혜윤이가 업고 튀었으니 혜윤이는 지큐가 업겠습니다. 마멜공주님 잠깐만.. 기다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혜윤은 자신의 가방 속 소지품을 소개했다. 가방에서 영양제를 꺼낸 김혜윤은 "프로폴리스, 오메가3, 종합비타민, 밀크씨슬. 이렇게 4개. 식사 30분 후에 복용을 하고 있다. 사실 TMI지만 프로폴리스는 원래 없었는데 최근에 늘어났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혜윤은 "나이가 먹으면서 하나씩 (영양제가) 늘어나더라. 없으면 안될 것 같아서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영양제를 먹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효과를 본 영양제로는 "다 소중하다. 그런데 일단 비타민은 진짜로 복용할 때는 효과를 잘 모르는데 안 먹었을 때 확실히 조금 빨리 체력이 저하되고 힘이 들더라. 또 내가 자주 깜빡깜빡하는 편인데, 오메가 3를 먹고나서는 조금 기억력이 좋아진 것 같기도 하다. 비타민은 꼭 챙겨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캔디를 꺼낸 김혜윤은 "tvN에서 선물을 줬다. 하나씩 갖고다니면서 먹고 있는데, 입이 텁텁할 때마다 당 충전을 하고 있다. 촬영장에서도 많이 먹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 말미 김혜윤은 "'선업튀'로 굉장히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요즘 들어 더더 느끼고 있다. 다음 제 모습은 조금 더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솔이를 사랑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외제차 사고났는데 보험 접수도 안 해"…'뉴진스님' 윤성호, 뒤늦은 미담 화제[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뉴진스님'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윤성호의 미담이 화제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윤성호의 영상 댓글에는 한 네티즌이 "윤성호님 미담"이라며 장문의 댓글을 달았다. A씨는 "2016년 영등포역 근처를 지나갈 때 교통사고를 목격했다"며 "당시 정지신호에서 뒷차가 앞차를 들이받았고 앞차 BMW에서 윤성호님이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꽤 크게 뒤에서 받았음에도 윤성호 님은 뒷 차 운전자분께 화 한 번 내지 않으시고 괜찮으시냐며 오히려 상대방을 챙기셨다. 그리고는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라며 보험접수도 하지 않으시고 가셔도 된다며 가셨다"고 밝혔다. A씨는 "일반인 입장으로 연예인들은 이런 일 생기면 진짜 곤란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선처해주시는 모습에 크게 감명받았다. 윤성호님 훗날 꼭 좋은 일 있으시길 응원했는데 앞으로도 쭉쭉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 댓글이 약 화제가 되자 또 다른 네티즌도 윤성호의 미담을 전했다. B씨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사진 요청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얼굴까지 맞닿으면서 사진을 찍어주셨다. 참 좋으신 분이구나 했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에는 네티즌들의 '선플'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이런 분이 잘돼서 좋다", "뉴진스님 대성하리라 믿는다", "인성이 좋다고 얼굴에 써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성호는 '부캐'인 '뉴진스님'이라는 활동명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실제 불교 신자인 그는 디제잉으로 불교 교리를 전파하는 등의 이색 행보를 통해 MZ세대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공식] '김호중과 술자리' 길 측 "참고인일 뿐 혐의자 아냐, 음주운전 방조는 억측" (전문)[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길이 김호중의 술자리에 동석한 뒤 받고 있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길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30일 "길씨는 김호중씨 사건 당일 김호중씨를 만난 사람으로 언론 등에 언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칫 사실과 다른 정보가 전달될 수 있고, 실제로 추측에 근거한 보도와 방송도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회사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알렸다. 이어 "길씨는 김호중씨 혐의와 관련하여 경찰로부터 참고인 조사요청을 받았으며, 참고인 조사에 응하여 아티스트가 경험하여 알고 있는 사실을 기억대로 모두 진술하였다. 대중에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므로, 대중의 비난을 받는 사건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 자체로 본인 또한 비난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경찰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면서도 경찰에 참고인으로 조사받았다는 사실에 대한 기밀을 유지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였다. 하지만 아티스트의 바람과는 달리 현재 많은 언론 등에서 김호중씨 사건과 관련하여 길씨를 언급하고 있고, 심지어는 길씨가 김호중씨 음주운전을 방조했을 수도 있다는 억측성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능성을 빙자하여 교묘히 허위사실을 방송하거나 보도하는 것은 아티스트 본인에게 참을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을 안겨주는 일이다. 김호중씨 사건과 관련하여 길씨는 참고인이지 혐의자가 아니며, 경찰 또한 길씨에 대해서는 어떤 혐의점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 있다. 사실과 다른 보도나 주장을 멈추어 주시기를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하 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 당사 아티스트 길씨는 김호중씨 사건 당일 김호중씨를 만난 사람으로 언론 등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칫 사실과 다른 정보가 전달될 수 있고, 실제로 추측에 근거한 보도와 방송도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회사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길씨는 김호중씨 혐의와 관련하여 경찰로부터 참고인 조사요청을 받았으며, 참고인 조사에 응하여 아티스트가 경험하여 알고 있는 사실을 기억대로 모두 진술하였습니다. 대중에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므로, 대중의 비난을 받는 사건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 자체로 본인 또한 비난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경찰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면서도 경찰에 참고인으로 조사받았다는 사실에 대한 기밀을 유지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아티스트의 바람과는 달리 현재 많은 언론 등에서 김호중씨 사건과 관련하여 길씨를 언급하고 있고, 심지어는 길씨가 김호중씨 음주운전을 방조했을 수도 있다는 억측성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능성을 빙자하여 교묘히 허위사실을 방송하거나 보도하는 것은 아티스트 본인에게 참을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을 안겨주는 일입니다. 김호중씨 사건과 관련하여 길씨는 참고인이지 혐의자가 아니며, 경찰 또한 길씨에 대해서는 어떤 혐의점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보도나 주장을 멈추어 주시기를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