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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rchives - 142 중 87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연예일반 (2823 Posts)

  • NCT 쟈니·해찬, 성매매→마약 루머…SM "사실무근, 선처없이 법적 처벌"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NCT 쟈니와 해찬이 일본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NCT 쟈니와 해찬,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들이 일본 유흥업소에서 여성들과 놀았다는 내용의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김희철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걱정하고 실망할까봐 여기다 간단히 얘기하는데, 나 단 한 번도 우리 회사 후배들이랑 밖에서 따로 밥 먹거나 술 먹거나 본 적도, 만난 적도 없음. 심지어 연락처도 없음"이라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어게인 2016…다시 시작될 박보검의 '원더랜드' [MD피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보검이 다시 날개를 편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방송됐던 지난 2016년은 그야말로 박보검의 해였다. 잘생기고, 올바르고, 연기까지 잘하는 박보검의 급부상은 수많은 팬들을 열광케 했고, 그 해 말 한국갤럽이 발표한 올해를 빛낸 탤런트 조사에서 무려 35.2%라는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2016년이 자신의 것임을 증명했다. 이후 군 복무와 학업 등의 이유로 출연작이 많은 편은 아니었던 박보검이 올해 다시 기지개를 켠다. 먼저 5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서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박보검은 '원더랜드'에서 우주비행사로 복원된 AI '태주'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현실 '태주', 1인2역을 연기했다. 모처럼 예능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을 통해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타인으로 72시간 동안 살아본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박보검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시간을 보낸다. 여기에 JTBC 드라마 '굿보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등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박보검은 2024년을 다시 자신의 해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 SM "NCT 쟈니·해찬 루머 사실 아냐…범죄 행위 좌시 않겠다" [공식]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NCT(엔시티) 쟈니, 해찬과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관련된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뉴스1에 "현재 온라인
  • SM엔터 “NCT 관련 루머는 거짓… 악의적 게시물 법적 대응”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쟈니, 해찬,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둘러싼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법적으로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주가 하락은 이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 박보검 "수지와 통했다…대학교 CC 못해봐 아쉬워" [마데핫리뷰](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보검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보거미 고마워 그냥 다 고마워 | EP.43 박보검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장도연은 "웃을 때는 온미남인데, 무표정일 땐 냉미남이라고 하는데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박보검은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제가 봐도 제가 웃는 게 예뻐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거울 보고 보통 무슨 생각하냐"고 묻자 박보검은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거울 볼 때마다 기분이 좋냐"고 하자 "네"라고 칼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욕 한번 해본 적 없을 것 같은 선한 이미지를 가진 바. 장도연이 '살면서 욕해본 적 없죠?"라고 하자, 박보검은 "아니요. 욕해본 적 있다. 어렸을 때 거울 보고 연습했다. '응답하라 1988' 찍을 때 처음으로 심한 욕을 했었다. 그때도 연습을 많이 해서 보여드렸는데, 감독님께서 어색하다고 하시더라. 그러면 연기적으로 바라봤을 때는 별로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한 거겠죠?"라며 웃었다. 오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원더랜드'에서 수지와 함께 연인 호흡을 맞춘 박보검. 최근 영화 '원더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수지와의 시밀러룩으로 화제가 됐다. 박보검은 수지와 옷을 맞춘 것이 아니라면서 "저도 의상을 입어보고 결정한 상태였고, 수지 씨도 의상을 다 결정한 상태여서 서로 의상을 공유했는데 통한 거다"라며 "그래서 그럼 같이 입자고 해서 그렇게 입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인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다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바. 장도연은 박보검에게 "세상을 떠났을 때 박보검을 그리워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물었다. 박보검은 "고마워. 잘하고 있어. 응원하는 격려의 말. 나 좋아해 줘서 고맙다고"라고 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표현을 못 하고 사는 경우도 있다. 못 할 때도 있는데, 그냥 상상해 봤을 때 제 AI가 만들어져서 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한테 얘기한다면 지금까지 저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대학교에 이어 대학원 생활도 충실하게 했다. 이에 뮤지컬학과 수석 졸업했다. 박보검은 "정말 재밌었다. 처음에는 실용음악과나 연극영화과, 연기예술학과 이런 곳에 진학하고자 했는데, 선배님들께서 '너는 이미 지금 필드에서 너무나도 귀한 경험을 하고 있지 않냐' 다른 분야로 도전해보고 진학해보라고 추천해주셨다. 그때 뮤지컬학과를 처음 알게 됐다. 그래서 지원했는데 감사하게도 합격해서 휴학하지 않고 스트레이트로 다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뮤지컬을 꼭 하고 싶었다. 기초가 탄탄해야 나중에 잘 쌓을 수 있지 않나. 그래서 학교 생활을 충실히 했는데, 후회도 없고 아쉬움도 없다"고 했다. 또 캠퍼스 생활하면서 제일 즐거웠던 것을 묻자 "벚꽃축제가 기억에 남는다. 다같이 앉아서 짜장면 시켜먹었다"라며 "아쉽다고 말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CC(캠퍼스 커플)는 못 해봤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장도연은 "CC를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냐"고 물었다. 박보검은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근데 만나게 된다고 하면 다른 학과, 다른 분야"라고 답했다. "과팅 이런 건 없었냐"고 하자 "없었다. 통학해서 그러나 보다. 용인에서 서울까지 왔다 갔다 하는 시간도 있고…"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박보검은 "CC를 했으면 어땠을까 상상을 해봤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이랜드2', 편성 변경…"목요일 밤 9시 30분에 만난다" [공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아이랜드2 : N/a' 파트2 진출자 12인이 이번 주 최종 공개된다.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방영되는 엠넷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7회에서는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의 본격 서막을 알리는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을 다룬다. 파트1의 마지막 관문 '1:1 포지션 배틀'을 통한 프로듀서진의 선택으로 파트2에 선착한 마이·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후코를 비롯해 '1차 SAVE 투표'를 통해 전 세계 아이메이트들의 선택을 받은 여섯 명의 지원자, 그리고 아쉽게 파트2 문턱에서 탈락한 방출자가 이날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될 파트2에서는 파트1보다 더욱 혹독해지고 치열한 진짜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파트2에 최종 진출하는 12인은 눈앞으로 다가온 데뷔의 기회를 잡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은 물론,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1이 3천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를 오가며 '공동의 운명'을 바탕으로 경쟁을 이어갔다면, 파트2는 세상 밖으로 나가 공개 무대 녹화를 통해 철저한 개인 실력으로 프로듀서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평가를 받게 된다. 이에 앞선 파트2 진출자 발표식은 반환점을 맞은 '아이랜드2'의 후반부 판도에 최대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1차 SAVE 투표'를 통해 구원을 받은 여섯 명의 지원자는 보다 더 단단하게 결집된 아이메이트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줘야만 한다. 그만큼 다음 여정에 함께하게 될 최종 진출자가 누가될지 지구촌 K팝 팬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랜드2 : N/a'측은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종전 스페셜 편성으로 예정됐던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을 정규 편성하고, 이 회차부터 시간대를 옮겨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고 알렸다. 가파른 글로벌 화제성 상승곡선을 그리며 파트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본격적인 시청자 참여형 서바이벌이 될 파트2 편성시간을 시청자들의 시청 패턴을 고려해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파트2 최종 진출을 확정 지은 12인 전체 명단은 오는 6월 6일 밤 9시 30분에 Mnet에서 방송되는 12인 생존자 발표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될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 파트2는 오는 6월 13일 목요일부터 시작된다. [사진 = CJ ENM]
  • “음주운전 연예인 영구퇴출하라”, 김호중 이어 박상민까지 엄벌 목소리 높아[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가 대중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영화 ‘장군의 아들’ 박상민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졌다. 사회에서 수십 년째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연예인의 불감증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음주운전 연예인을 영구 퇴출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상민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지난달 18일 오후 과천지역 소재 한 술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이튿날인 19일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상민은 귀가 전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박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수준이었다. 박상민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1년 2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정지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로 후배의 차량을 몰았다가 적발됐고, 1997년 8월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소속사 유앰아이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소속 배우 박상민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린다"며 "당사는 소속 배우 박상민이 지난 18일 늦은 밤 지인들과 모임을 마치고 차 안에서 잠을 청한 후, 19일 아침에 자차로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트바로티’ 김호중은 지난달 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벤틀리 차량을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정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김호중은 당초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수사망이 좁혀지자 지난달 19일 음주운전 사실을 자백하고, 지난달 24일 구속됐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김호중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범인도피교사, 음주운전 혐의 등을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온 수치도 있었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경찰 송치 시에 적용한 수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가장 보수적인 데이터"라며 "가장 낮은 수치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에 적용되는 혈중알코올농도(0.03%)가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박건호 변호사는 최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김호중이 징역 3년 이상의 실형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 "지속적으로 공포심 유발 메시지 보내"…아일리원, 심적 스트레스 호소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일리원이 일부 팬들의 공포심 및 불안감 유발 메시지에 그룹 아일리원이 공포심 및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에 심적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소속사 FCENM은 4일 "최근 개인 SNS 및 소통 앱을 통하여 당사 아티스트에게 지속적으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 등을 보내는 분들로 인해 아티스트가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은 아티스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발언들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아티스트와 함께 건강한 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하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일리원은 리리카, 나유, 로나, 하나, 아라, 엘바 6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을 발매했다. ▲이하 FCEN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CENM입니다. 최근 개인 SNS 및 소통 앱을 통하여 당사 아티스트에게 지속적으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 등을 보내는 분들로 인해 아티스트가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은 아티스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발언들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메시지 답장 기능 / 라이브 댓글 기능 사용 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이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참고 부탁드리며 아티스트와 함께 건강한 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하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의 답장 기능 사용 시 법적으로 금지되는 발송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음란한 부호∙문언 또는 심한 욕설 - 아티스트 또는 제3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정보 - 근거 없이 아티스트를 비방하는 내용의 정보 -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부호∙문언 -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기에 혐오스럽고 눈살이 찌푸려지는 모습을 묘사하거나 연상시킬 수 있는 내용의 작성 - 동일 또는 유사한 답장을 지속적/반복적으로 발송하는 경우 - 법령에 따라 금지되는 사행 행위에 해당하는 정보 - 범죄를 목적으로 하거나 교사 또는 방조하는 내용의 정보 - 기타 법률에 따라 금지되는 내용의 정보
  • '영웅' 정성화 "15주년 맞은 공연과 함께 했다는 것, 영광이다" [MD현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영웅'과 함께 한 15년을 떠올렸다.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 공연 프레스콜이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윤홍선 프로듀서, 한아름 작가,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박정자, 왕시명, 노지마 나오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성화는 "만듦새가 좋지 않은 공연을 15년 동안 할 수는 없다. 만듦새가 좋았기 때문에 15주년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거기 승선했다는 것이 배우로 영광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성화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15년 전의 첫 공연이다. '누가 죄인인가'를 부른 뒤 관객의 함성을 잊을 수가 없다"고 기억을 털어놨다. '영웅'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사형 판결을 받아 순국하기까지 1년을 그린 작품이다. 2009년 10월 안중근 의사의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초연했고 지난해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15주년 기념 공연은 62명의 배우와 22명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역대 '영웅' 중 최대 규모로 열린다. 안중근 역은 정성화·양준모·민우혁이 맡았다. 특히 뮤지컬을 원작으로 개봉한 동명 영화에서 주역으로 참여한 정성화는 초연부터 모든 시즌을 함께 했다. 안중근과 대립하는 조선 통감 이토 히로부미 역은 김도형·서영주·이정열·최민철이 연기한다. 명성황후의 마지막 궁녀이자 뜨거운 조국애를 가진 인물 설희 역은 유리아와 정재은, 그룹 EXID의 솔지가 출연한다. '영웅'은 지난달 29일부터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공연은 8월 11일까지 열린다.
  • ‘밀양 여중생 44명 집단 성폭행’ 주도男, 무허가 식당서 일 그만뒀다[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04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주동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A 씨가 경북에 있는 한 식당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선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A 씨의 친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식당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다녀간 맛집으로 유명세를 얻어 최근까지도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그러나 해당 식당은 수년간 불법 건축물에서 영업해왔던 사실까지 드러나 논란이 커졌다. 자치단체 관계자는 "무허가 건축물로 확인됐다"며 조사 후에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식당은 3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식당 측 관계자는 KBS와 인터뷰에서 "조카인 A 씨가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해 받아줬는데, 일 년 전 사실을 알고 바로 그만두게 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제작자는 “사건을 주도하고 이끌었던 가해자, 일명 밀양에서 ‘대빵’이라고 불렸던 남성의 신상이 공개됐을까. 전혀 아니다”라며 “오히려 다른 가해자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시끄러웠을 때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남성은 얼굴도 공개되지 않고 혼자만 조용히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2004년 경남 밀양에서는 남학생 44명이 1년간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피해 상황을 촬영해 “신고하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들은 모두 1986년~1988년생 고등학생이었는데, 44명 모두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다. 영화 ‘한공주’와 드라마 ‘시그널’이 해당 사건을 소재로 제작되기도 했다. 해당 사건의 주동자로 지목된 A 씨는 1986년생으로, 현재는 결혼을 했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딸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네 인생에 걸림돌 다 없애주고 가장 믿음직한 아버지가 되겠다”, “평생 아빠 옆에서 아빠가 벌어주는 돈이나 쓰면서 살아라. 운동하고 관리받으면서 아빠 등골 빼먹어라. 그것밖에 바라는 게 없다. 사랑한다 또 사랑한다” 등의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 "프링글스 한 통 다 먹는" 있지 채령, '채령이 배불렁 친구불렁' MC 발탁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있지(ITZY) 채령이 MC에 도전한다. 4일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오는 11일 새로운 웹 예능 콘텐츠 '채령이 배불렁 친구불렁'을 론칭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채령이 호스트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채령이 배불렁 친구불렁'은 이른바 '채령의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다. 시트콤인지 토크쇼인지 알다가도 모를 정체불명의 '무근본 시트콤텐츠'라는 설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게스트에게 맞춤형 요리와 간식을 대접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2000년대의 감성을 담아낸 레트로 스타일을 바탕으로 채령과 게스트 모두 과거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 채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첫 단독 MC에 도전, 특유의 우아한 말투와 상반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채령의 배불렁 친구불렁'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음주운전 적발…이번이 세 번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상민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지난달 18일 오후 과천지역 소재 한 술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이튿날인 19일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상민은 귀가 전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박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민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1년 2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정지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로 후배의 차량을 몰았다가 적발됐고, 1997년 8월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박상민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했다.
  • ‘재혼’ 51세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임신 9주차” 고백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류시원은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고백하고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재혼에 골인하기까지 장모님의 반대를 극복한 류시원은 진심 어린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반면, 문세윤은 적극적인 아내 덕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고, 돌잡
  • 김연경에게 "돈 주세요" 외친 용감한 후배, 누구? [핑크드림175]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구 황제' 김연경 소속팀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 여정을 담은 티캐스트 E채널 특별기획 '핑크드림175'가 지난달 3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을 담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에서는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다양한 활약을 선보였던 선수들을 조명했다. 먼저 ‘MLB 전설’ 랜디 존슨의 딸 윌로우 존슨은 핑크스파이더스에서 꿈에 그리던 한국 배구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김연경은 핑크 머리에 타투까지 있는 윌로우를 보고는 “좀 과한데?”라며 거리감을 느꼈지만, 윌로우는 거침없는 감정 표현과 넘치는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친화력을 보였다. ‘아포짓’ 박현주는 “고라니인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소리 지르고 파이팅이 되게 좋다”라며 윌로우를 정의했고, ‘세터’ 이원정은 “저희 팀이 어둡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윌로우 선수가 밝으니까 팀의 에너지가 확실히 달라졌다”며 윌로우 효과를 극찬했다. 그렇게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윌로우는 자신의 데뷔전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레이나, 그리고 김연경과 함께 완벽한 삼각편대를 이루며 팀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연경은 “우리의 움직임이 빨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든 경기였다”며 만족했다. 코트 위에서는 강력한 공격으로 상대 팀을 무너트린 윌로우였지만, 팀 내에서는 김연경에게 “돈 주세요”를 반복하는 모습으로 동생미를 뽐내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캡틴’ 김미연은 배구로 만나게 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알콩달콩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김미연은 남편이 운전하는 차에서 남편이 건네준 커피를 마시며 부둥부둥 챙김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코트 위에서의 김미연은 주장으로 또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세터’ 박은서는 “미연 언니 서브가 진짜 까다롭다. 엄청 강하게도, 갑자기 툭 떨어지는 서브도 때릴 수 있고 되게 멋지다”며 존경심을 표현했다.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김미연은 “주장의 임무를 다 제대로 하지 못했구나…속상하다”라며 눈물을 훔쳐, 주장의 무게가 쉽지 않음을 가늠케 했다. 환호와 눈물이 반복되는 경기 끝에 핑크스파이더스는 아쉽게도 정규리그를 힐스테이트에 이어 2위로 마무리했다. 힐스테이트와 승점이 단 1점 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선수들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 ‘디그 여왕’ 김해란은 “1점 때문에 우승을 못 해서 그 1점이 많이 생각났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아웃사이드 히터’ 김다은은 “저희가 할 수 있던 기회를 못 잡았기 때문에...플레이오프는 후회 없이 준비하자, 힘내자 했다”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이 100%이다 보니, 선수들 모두 긴장감이 최고조였다. 김연경은 “플레이오프가 챔피언전보다 피 튀긴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미들 블로커’ 김나희는 “살벌하다. 정규리그보다 집중력이 좀 더 높고 호락호락한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치열한 경기 속에 핑크스파이더스는 1차전에서 승리했고, 플레이오프를 2승 1패로 마무리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그러나 챔프전에선 아쉽게 패배하며 챔피언의 자리는 힐스테이트가 가져갔다. 핑크스파이더스는 최종순위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눈물을 멈추지 못한 김해란은 “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기 때문에 울었다”며 아쉬워했고, 레이나도 “분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팬들의 위로 속 선수들은 애써 눈물을 삼키며 인사를 전했다. 김연경은 “한 점, 한 점 선택과 집중…그런 것들이 부족했다. 최선을 다해서 했기 때문에 후회는 덜 하려고 하지만 마무리하지 못했던 상황...그런 것들은 앞으로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시즌을 돌아봤다. 한편, ‘핑크드림175’에서는 코트 밖에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의 숨겨진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장내 아나운서 김종덕, 음악 담당 샘플러 김제현, 응원단장 이범형, 치어리더팀이 그 주인공이었다. 그들은 선수들과 제7의 멤버 팬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하게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이들 덕분에 팬들과 선수는 더욱 하나 되어 경기를 펼칠 수 있었고, 김미연은 “팬들도 우리 만큼 간절하구나. 목소리에 그게 느껴져서 소름이 돋을 때도 있다”고 전했다. 김해란도 “힘이 막 올라온다”며 팬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도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핑크드림175’는 김연경의 특급 칭찬인 ‘뒤통수 가격’을 받은 주인공 박수연,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의 새로운 무기 박혜진, 높은 점프력과 강한 공격이 장점인 정유진, 이제 갓 데뷔전을 치른 막내 서채현까지 미래의 핑크스파이더스를 책임질 어린 선수들을 주목했다. 이 선수들은 2023~2024시즌 동안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덕분에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핑크스파이더스의 위기부터 감동적인 환호의 순간, 그리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선수들의 일상까지 골고루 담아낸 ‘핑크드림 175’는 6회를 마지막으로 그 여정을 마쳤다.
  • "송강호,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캐릭터 창조"…'삼식이 삼촌', 외신 호평 세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외신 호평이 화제다. '삼식이 삼촌'은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다. 지난 29일 8-9화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삼식이 삼촌'을 향해 북미는 물론,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의 언론이 앞다투어 호평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송강호의 연기는 물론이고, 이야기 전개와 모든 캐릭터까지 전체적으로 매우 흥미롭다"(Los Angeles Times), "Oh My God, 너무 훌륭하다!"(Hollywood First Look Features), "송강호는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 그의 ‘삼식이 삼촌’은 혼을 쏙 빼놓는다" (Forbes), "눈을 뗄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들이 보는 이를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Dorkaholics), "눈빛 하나만으로 깊은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은 보는 이를 완벽히 사로잡고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든다"(United Daily News) 등 찬사가 쏟아졌다 이 가운데 '삼식이 삼촌'은 오는 5일 공개를 앞둔 10-11화부터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까지 더욱 격동적인 사건들이 벌어지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달려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 동해를 일본해로…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잘못된 자막 포착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자막 수정 중이며,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 이름은 '동해'로 불려왔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관심과 피드백을 요청하고 있다.
  • ‘한류스타’ 김현중, 옥수수 농사에 매진 근황 “농부 존경합니다”[MD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38)이 귀농 후 옥수수 농사에 매진하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현중의 유튜브 채널 ‘KIM HYUNJOONG.official’에는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답이없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김현중은 농촌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한달 전 개인 계정에 “어쩌다가 시작된 농촌 생활. 진심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저의 농촌 스토리는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옥수수가 다 자라면 구독자분들께 나눠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현중은 옥수수 농사를 준비했다. 마을 이장의 트랙터로 운전을 연습하다가 트랙터를 고장난 그는 “수리비가 3000만원 나올 것 같다”는 말에 “그러면 이 땅을 드려야죠”라고 했다. 그는 ‘한류스타의 몰락’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와 관련,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현중은 4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지만 제 땅에 이렇게 직접 옥수수를 키워보니 새삼 농사일이 힘들고 어렵고 또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면서 “올해는 그래도 봄이 좀 긴가 했는데 6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더워지네요. 저는 잡초나 뽑으러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김현중은 자산관리사를 통해 부동산 재테크를 했다가 돈을 잃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이천에 모르는 땅이 있다.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이 땅은 살 사람이 없어서 못 팔았다. 세 명이 분할된 가운데 조금이 내 땅이다. 지난 2017년에 2억 넘게 주고 샀을 거다. 지금은 3000만 원 정도 한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이후 각종 사생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2022년 2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 백종원, 하반기 ENA '레미제라블' 출격…"누구나 실패할 수 있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이 '기회'를 전한다. 4일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실패'에 대해 “실패를 겪었을 때는 누구든 좌절이 먼저 온다.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 누구나 살면서 적게는 한두 번, 많게는 여러 번 위험 요소로 갈 뻔하는 위기를 겪는다. 심지어 나도 그랬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도전’에 대해서는 “재설정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나의 인생의 목표점을 다시 설정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분석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백종원은 인생의 실패를 겪은 사람들에게 이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기회조차 오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기회를 잡으라고 하고 싶다. 기회를 쟁취해 보라는 의미로. 그래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인생에 또 어떤 후회가 쌓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에게 주어질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2024년 하반기 공개 예정 ENA 신규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4만 평의 폐공장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출연자들이 백종원이 설계한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는 인간 개조 프로젝트다. 강력한 캐릭터, 인생역전 서사, 가슴 따뜻한 휴먼 다큐의 묘미를 동시에 담아낸 특별한 리얼리티의 탄생을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생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의지가 있는, 어쩌면 인생 마지막일지도 모를 기회를 잡고 싶은 사람들은 ENA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검색을 통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최종 라운드를 통과한 출연자들에게는 백종원 대표가 준비한 ‘나만의 가게’가 주어진다. 실패를 허용하지 않는 2024년 대한민국의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짜릿함과 뭉클함을 안겨줄 인생역전 리얼리티 ENA 신규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2024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 '더 에이트 쇼' 자막, '동해→일본해' 표기 논란…서경덕 "넷플릭스에 즉각 항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류준열이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 중 '동해물과 백두산'에서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 자막에 '일본해'로 잘못 표기가 됐다"고 지적했다. 서경덕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넷플릭스이기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알렸다. 이번 항의 메일에서 서 교수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은 2천 년 전 부터 '동해'로 불려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해'에 관한 영상을 함께 첨부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정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더 에이트 쇼'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 중국어 자막 서비스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시정을 요구한 서 교수는 "글로벌 기업이라면 한 나라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2049 시청자'들은 어떤 채널을 보나…SBS 5개월 연속 1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가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채널별 주요시간대 2049 시청률에서 SBS는 1.3%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MBC가 1.1%로 2위, tvN이 1.0%로 그 뒤를 이었다. 5월뿐 아니라 1월부터의 누적 성적을 살펴봐도 1-5월 평균 SBS는 1.4%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tvN이 1.3%, MBC가 1.2%를 각각 기록했다. 2049시청률뿐만 아니라 연령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시청한 모든 개인 시청자를 비교해도 SBS는 개인시청률 1.9%로 타채널을 따돌리고 우위를 차지했다(2049 시청률, 닐슨 코리아 데이터 제공). 2049세 시청률은 방송가는 물론 광고업계에서 화제성과 경쟁력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지표로 꼽히는 만큼 9년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SBS의 성과는 그 의미가 깊다. 영리한 편성으로 시간대 우위를 차지한 것에 더해 개별 프로그램에서도 5월 들어 반격을 시작했다. 지난 3-4월 방영된 드라마에 따라 채널 별 희비가 다소 엇갈리긴 했으나, 5월 중순 시작된 '커넥션'이 드라마 명가로서의 SBS를 증명하듯 웰메이드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주며 드라마 부문 1위를 탈환했다. SBS는 '커넥션' 이후로도 '지옥에서 온 판사', '열혈사제2' 등이 예정되어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예능과 교양 역시 장수 프로그램들이 선전을 계속하고 있다. '미운우리새끼'가 최근 주말 프로그램들의 치열한 경쟁이 강화되면서 다소 주춤하긴 했으나, 5월 들어서자마자 반등에 성공했고, 버라이어티 예능 '런닝맨'과 스포츠 예능의 강자 '골때리는그녀들' 역시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양도 언제나 한발 빠르게 트렌디한 이슈를 풀어주는 '궁금한이야기Y'와 'TV 동물농장'이 견고하게 힘을 받쳐주고 있다. SBS는 새롭게 시작한 '틈만나면'이 호응을 얻고 있고, '더매직스타'와 '신들린연애' 등 방송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을 내놓거나 곧 방영 예정 중에 있어 신작 배출에도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4년 5월, 프로그램 TOP15(2049시청률 기준)을 보면, SBS가 5개 프로그램(미운우리새끼, 런닝맨, 골때리는 그녀들, 커넥션, 궁금한이야기Y)을 올려 tvN(선재업고튀어, 요리단백패커2, 유퀴즈온더블럭, 텐트밖은 유럽-남프랑스, 지락이의 뛰뛰빵빵)과 동수를 기록했고 MBC(나혼자 산다, 드라마 수사반장1958, 놀면뭐하니)가 3개, JTBC(최강야구)와 KBS 2TV(미녀와 순정남)가 각 1개씩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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