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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rchives - 142 중 86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연예일반 (2823 Posts)

  • 루시 최상엽, 6·25 참전용사 재활 치료비 기부 "나라 위해 애써주신 참전용사분들께 감사"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밴드 루시(LUCY) 멤버 최상엽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보를 알렸다. 최상엽은 오늘(6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을 통해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의 재활 치료비 및 위생용품을 위한 지원 캠페인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최상엽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 뜻을 기리며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참전용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최상엽은 그간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지원과 문화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기타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왔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는 정기후원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최상엽이 속한 루시는 최근 캐나다에 이어 북미 지역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개최 중으로, 현지 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명실상부 '글로벌 밴드'로 도약했다.
  • 세븐틴, 웃음·감동 다 잡은 고품격 토론이 시작됐다[고잉 세븐틴]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무엇보다 자신들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색다르다. 바로 세븐틴에 대한 이야기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고품격 토론회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세븐틴은 지난 5일 오후 9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 102 13인의 성난 사람들 #2 (13 Angry Men #2)’를 게재했다. '고잉 세븐틴'은 특정 주제를 놓고 멤버들이 열띤 토론을 벌여 세븐틴의 공식 입장을 결정하는 콘텐츠. 그동안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인 세븐틴의 소소하고도 진솔한 면모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첫 번째 토론은 ‘스스로 의식하지 못한 행복은 행복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행복이 아니다’라고 답한 디노는 “지나고 나서 ‘그 때 행복했다’라고 말하는 것은 그리움과 회상에 가깝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조슈아는 “당시에 행복하지 않았다면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것이 행복이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에잇은 나태주 시인의 ‘행복’을 낭독한 후 “스스로 행복을 느낄 능력이 있다면 평범한 일상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라고 짚어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 승관은 “우리 사회에서 행복을 의식하는 능력이 사라져 가는 것 같다”라며 “우리가 스스로 (행복을) 의식할 수 있도록 옆에서 서로 많이 도와주자”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번째 토론은 ‘선한 의도는 악한 결과의 면죄부가 되는가’를 두고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디노의 연습생 시절 일화가 공개됐다. 승관은 “디노가 리드미컬한 곡을 연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노래를 추천했다. 그런데 너무 안 어울려서 (디노가) 혼났다”라고 과거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LIAR LIAR THE GAME SHOW’라는 전광판 제목과 함께 새로운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그간 시도되지 않았던 제목과 형식의 콘텐츠라 새 에피소드에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K-팝계의 무한도전’으로 불리는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하필 스타워즈 입성 날…" 이정재, 애콜라이트 첫 공개날에 법적 분쟁 알려져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역사적인 날이었다. 더욱이 전세계인들이 꿈꿔온 광선검의 주인공이 한국배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공개 됐다. 이정재 역시 감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런 감격의 날, 이정재의 이름이 작품이 아닌 법정 분쟁에 거론됐다. 이정재가 최대 주주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올해 인수한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의 대표와 법적 분쟁에 돌입, 긴 싸움이 될 전망이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린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투자자들은 법원에 래몽래인의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신청하고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린은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올해 3월 유상증자를 통해 래몽래인을 인수하게 됨에 따라 사내이사인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래몽래인 경영에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김 대표는 투자자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김 대표는 투자자의 정당한 권리인 임시주총 개최 요청도 무시해 경영 참여를 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두 달여간 김 대표와 수차례 협의하며 상황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김 대표가 신의를 저버리고 갈등을 키웠다"며 "주주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정재는 배우 활동 외에도 투자 혹은 M&A 그리고 정치권 관계자들과 모습을 함께 드러내며 연예 외 사회관련 이슈에도 등장했다. 물론 그동안은 이정재의 투자에 많은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이정재'라는 이름이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주가에 반영되는 등 호재를 누렸다. 공개 연인인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과 모습을 드러낼 때는 화제성이 더욱 높다. 또한 두 사람의 커플룩의 가격이나 패션 스타일은 '걸어다는 패션화보'라 불릴 정도로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다만, 이를두고 이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과 이번 디즈니+ '애콜라이트'로 톱스타를 넘어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는 스타 이정재에 대한 우려의 시선은 여전하다. 한 관계자는 "배우 이정재로 최고 정점을 찍고 있다. 자연스럽게 일과 사업 그리고 사랑까지 완벽한 이슈 메이커다. 또한 이미 아주 오래전 부터도 배우 활동을 하면서 사업을 하는 자연스런 배우였으나, 최근들어 '투자'에 대한 언급이 만아진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은 여전해 보인다"면서 "하필 가장 좋은 날에 법적 분쟁 이슈는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 "검찰 수사관은 증거인멸 없음?" 故이선균 수사정보 최초 유출자, 구속영장 기각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48)의 수사 정보를 최초로 유출한 의혹을 받는 검찰 수사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손 부장판사는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피의자가 혐의 사실을 대체로 인정하고, 도주 우려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중요 증거도 충실히 수집됐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로써 A씨는 앞으로도 불구속 상태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A씨는 배우 이선균이 마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정보를 평소 알고 지내던 경기지역 언론사인 경기신문 기자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신문은 지난해 10월 19일 ‘톱스타 L씨,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선균의 관련 사건을 최초 보도했다. 이후 이선균은 비공개 소환을 요구했음에도 경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세 차례 걸쳐 포토라인에 세운 사실이 알려지며 수사정보 유출에 대한 비난이 일었다. 이후 이선균은 경찰의 3차 소환조사 나흘 뒤인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뉴진스, 악성 게시글 법적 대응 "모든 수단 동원해 조치 취할 것"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뉴진스 측이 악성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소속사 어도어는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지속적
  • "모든 수단·방법 동원해 찾아낼 것"…어도어, 뉴진스 악플·역바이럴 법적대응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소속 그룹 뉴진스 관련 악성 댓글 등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어도어는 5일 "당사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역바이럴,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파악해오고 있다"며 "특히 최근 익명성을 이용하여 뉴진스를 향한 수위 높은 악성 게시글이 증가한 것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민, 형사상의 소송 등 법적 대응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며 "통상적으로 적발하기 어럽다고 하는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글에 대해서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찾아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어도어는 "악성 게시물 등 위법 혐의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어도어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적극 제보 부탁드린다"며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에 늘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뉴진스 멤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4일 신곡 '핫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을 담은 더블 싱글을 내고 컴백했다. 오는 21일에는 일본에서 '라이트 나우(Right Now)'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이 수록된 더블싱글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에 나선다. 또한 같은 달 26~27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 이하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당사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역바이럴,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파악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익명성을 이용하여 뉴진스를 향한 수위 높은 악성 게시글이 증가한 것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 형사상의 소송 등 법적 대응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통상적으로 적발하기 어럽다고 하는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글에 대해서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찾아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단에 뉴진스의 권익을 침해하는 위법 혐의 사례에 대한 제보 접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악성 게시물 등 위법 혐의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어도어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적극 제보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에 늘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뉴진스 멤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파리서 다정 투샷…로맨틱 신혼여행 [N샷]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한예슬이 10세 연하 남편 류성재(33) 씨와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
  • 제미나이, 고경표‧강한나 주연 '비밀은 없어' OST 'I know' 발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싱어송라이터 제미나이(GEMINI)가 '비밀은 없어' OST 가창자로 출격한다. 제미나이가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의 여섯 번째 OST 'I know(아이 노우)'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 know'는 제미나이의 매력적인 보컬톤이 인상적인 팝 스타일의 R&B(알앤비) 곡이다. 1990년대 Urban(어반) 장르에서 사용되던 미디 기타 사운드와 잔잔한 피아노 선율, 힙합 비트의 조화가 감미로움을 극대화한다.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 위로 제미나이의 울림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곡의 포근한 분위기를 이끈다. 제미나이 또한 특색 있는 본인만의 보컬과 음악적 색채로 가슴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제미나이는 팝과 힙합을 넘나드는 감성과 보이스로 일찍이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유의 음색과 메시지로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차세대 알앤비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증명해가고 있다. 제미나이는 'I know'를 통해 부드럽고 차분한 감성과 감각적인 사운드로 극에 진한 여운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밀은 없어'는 통제 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이 열정 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코믹 멜로 드라마로, 통통 튀면서도 세심한 연출로 호평을 잇고 있다. 한편 제미나이가 참여한 '비밀은 없어' OST Part.6 'I know'는 5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 김풍, 조병규-송하윤 '학폭논란'에 울분…"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마데핫리뷰](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웹툰작가 김풍이 드라마 '찌질의 역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4일 넷플릭스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단동진과 레오나르도 풍빈치, 넷플릭스를 평론하다 | 진짜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을 통해서는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의 목록이 공개됐다. 목록에는 '경성크리처 시즌2', '다 이루어질지니', '대홍수', '더 인플루언서', '돌풍', '솔로지옥 시즌4', '스위트홈 시즌3', '오징어게임 시즌2' 등의 작품이 적혀있었다. 목록을 바라보던 김풍은 "'오징어 게임2'는 너무 잘 될 것 같다. 얼마나 (제작에) 고민을 더 많이 했겠나"라고 말했다. 이후 '대홍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풍은 "'대홍수'가 여름 시즌 전에 공개했으면 좋겠다. 여름에 안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풍은 "이제 드라마고 영화고 간에 뭔 일이 터질지 모른다"며 토로했다. 그러자 단군은 "왜냐하면 형님이 얼마 전에 또…"라며 말끝을 흐렸고 김풍은 "그만해, 아무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라며 씁쓸해했다. 이들의 대화에서 자연스레 드라마 "찌질의 역사'가 연상된다. '찌질의 역사'는 김풍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그가 대본 집필에 참여했다. 이후 2022년 '학폭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조병규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촬영을 마무리한 후 편성을 기다리던 중 주연 송하윤이 또다시 학폭 논란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송하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부인했으나 '찌질의 역사'는 주연 배우 모두가 '학폭 논란'에 휘말렸다는 치명타를 입을 수 밖에 없었고 김풍 역시 당시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간접적으로 난감함을 드러냈다. 김풍은 지난달 웹예능 '대한밈국'에 출연해서도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드라마가 아주 난항에 빠졌다. 이 드라마를 위해 2년 반에서 3년 정도 고생했다. 난 피해자다. 거기 스태프 분들도 다 피해자다. 나는 아무런 정보를 모르고 있다. 뉴스를 통해서만 (소식을) 듣고 있다. 미치겠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 '이달소' 대격돌 시작…코드는 '경쟁'보다는 '따로 또 같이' [MD픽]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지난 4월부터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들이 그룹 혹은 솔로 활동을 재개했다. 비슷한 시기에 컴백을 한 터라 얼핏 보면 경쟁 구도로 보일 수 있으나 이들은 모두 '화합'을 강조하며 여전히 돈독한 사이임을 전했다. 오는 25일 츄가 솔로로 돌아온다. 앞서 미니 1집 '하울'을 발매하며 빌보드가 선정한 '2023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이름을 올린 만큼, 츄의 활약에 리스너들의 기대감도 크다. 특히 지난 3월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무효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한 만큼, 이번 컴백 역시 의미가 남다를 터. 이에 츄가 컴백을 통해 대중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도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상태다. 지난달 31일에는 그룹 아르테미스(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첫 완전체 앨범 '달'을 발매했다. 앞서 이들은 유닛 그룹 오드 아이 서클(김립, 진솔, 최리), 희진, 하슬 순으로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오랜 재정비 기간을 거쳐 완전체 '아르테미스'로 돌아온 이들은 앨범 정식 명칭 'Devine All Love & Live'부터 뮤직비디오, 콘셉트까지 '이달소'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으며 팬심을 공략했다. 쇼케이스 당시 이들은 '이달소' 출신 멤버들에 대해 "자극이 아예 안된다면 거짓말"이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니터와 응원을 해주고 있다. 같이 챌린지도 찍을 예정"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에는 이달소 출신 이브가 솔로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2017년 데뷔 이후 6년 6개월 만의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그룹 활동을 통해 음악적으로 개인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이달소)멤버들 역시 내 생각을 지지해줘서 힘이 됐다"며 향후 '올해의 소녀', '시대의 소녀'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브 이번 첫 EP '루프(LOOP)'를 보여주기까지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모습이다. '루프'를 두고 꼭 '연꽃'같다고 표현했던 그의 정성이 통한 걸까. 타이틀곡 '루프'는 지난달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이 '금주에 들어야 하는 노래'에 선정하기도 했다. 이는 집계 기간 내 K-POP 솔로 아티스트로는 유일한 결과다. 이외에도 지난 4월에는 그룹 루셈블(고원, 혜주, 현진, 여진, 비비)가 미니 2집 '원 오브 어 카인드'를 발매했다. 발매 당시 쇼케이스에서 루셈블 역시 이달소 멤버들을 언급하며 "서로 자주 만나면서 격려를 주고받고 있다"고 전함. 특히 루셈블의 앨범에는 데뷔 앨범에 이어 이브가 수록곡 '트루먼쇼'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달소' 활동 중 각종 법적 분쟁에 휘말렸던 만큼, 고된 시간을 딛고 새로운 이름으로 가요계에 돌아온 아르테미스, 루셈블, 츄, 이브의 활동 재개가 의미가 깊을 수 밖에 없다. 리스너들이 이들의 활동을 '경쟁'의 시선으로 보기보다는 '격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 지드래곤, 카이스트 교수 됐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35·권지용)이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KAIST) 특임교수로 임명된다. 지드래곤은 5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리는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 참석해 특임교수 임명장을 받는다. 카이스트는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에 접목하는 취지에서 그를 특임교수로 초빙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드래곤은 이날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CHO)와 함께 토크쇼도 펼친다. 이번 토크쇼에서 지드래곤은 AI 기술에 K-콘텐츠를 접목한 K팝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프론트로, 코네 티켓 론칭…유럽 시장 집중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프론트로가 국내 K-POP 레이블들과 손잡고 진보된 엔터테크를 선보이며 급부상하고 있다. 5일 프론트로는 글로벌 K-POP 공연 티켓팅 플랫폼 ‘코네 티켓’(Konne Ticket)을 첫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론트로는 K-POP 유럽 공연의 글로벌 송출, VOD 서비스 노하우를 발판 삼아 티켓팅 플랫폼 ‘코네 티켓’을 론칭,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프론트로는 영국에서의 공연 및 제작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연 기획, 콘텐츠 유통, 홍보, 유럽 음악 차트 프로모션 등의 경력을 토대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팬데믹 시대에는 K-POP 아티스트 200여 팀의 온라인 공연을 다양한 송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해왔다. 라이브엑스(LIVEX), 세션(Sessions) 등 글로벌 송출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누적 송출 2천만 노출을 달성하며 유럽 내 커뮤니티 30만 명을 보유하는 등 유럽 시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혜림 대표는 유럽 내 전 세계인을 열광케 하는 K팝 산업에서의 프론트로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럽 맞춤형 공연사업을 고도화하고, 국내 제작사와 레이블사의 공연 환경을 개선하여 유럽 진출을 앞둔 아티스트들을 위한 공연 인프라를 선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외교부와 함께 최근 발간한 ‘2022 지구촌 한류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에 K-POP의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류 팬덤에 있어 지난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지역은 유럽이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추어 프론트로는 올 하반기에만 10건 이상의 유럽 콘서트를 주관, 운영을 발표했으며 내년에는 20건 이상의 K-POP 콘서트가 내정돼 있다. 올해 확정된 공연과 확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프론트로는 사업모델을 더욱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매달 ‘코네 티켓’ 입점 공연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오프라인 영업망을 구축해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K-POP 열풍에 따라 해외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의 웰메이드 공연을 중심으로 유럽 진출에 집중한다. 한편 6월 중 론칭할 ‘코네 티켓’은 자체 공연 및 유럽 공연의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유럽 지역 K-POP, K-Music, 클래식, 페스티벌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신규 회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사진 = 프론트로]
  • "'JACKPOT'→'GODS'까지"…'걸스 온 파이어', 오늘(5일) 경연곡 첫 음원 발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걸스 온 파이어'의 경연곡을 정식 음원으로 들을 수 있다. '걸스 온 파이어' 참가자들이 부른 'JACKPOT'·'The Night'·'LMM'·'GODS' 등 총 4곡이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첫 번째 트랙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이나영, 레타의 'JACKPOT'이다. 경연 이후 방송 최초로 프로듀서 영케이에게 역대 최고점인 100점 만점을 받으며 그야말로 잭팟을 터뜨린 무대다.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의 원곡을 단 두 사람이 엄청난 에너지로 무대를 채우며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내 방식대로 살겠다'라는 당당한 포부가 담긴 원곡의 메시지를 살려 유쾌한 악동의 매력을 보여줬다. 두 번째 트랙은 최아임, 손영서, 조예인이 부른 'The Night'다. 이 곡은 JTBC 드라마 '괴물'의 OST로 '한국 포크 음악의 대부' 최백호가 가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발라드 보컬 최아임, 재즈 보컬 손영서, 소울 R&B 보컬 조예인까지 장르가 다른 세 사람의 묵직하고도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세번째 트랙은 황세영, 강윤정, 이아름솔, 김예빈이 화사의 'LMM'으로 호흡을 맞췄다. 혼자 버려진 듯한 불안 속에서 결국 단단해진다는 자전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세 차례의 경연에서 고득점을 받은 실력자들이 모인 만큼 4인 4색의 진정성 있는 보이스와 하모니는 더욱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네 번째 트랙은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승부' 당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보컬 신의 등장을 알린 강윤정과 황세영의 'GODS'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주제가로 원곡은 뉴진스가 불렀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승리하겠다'라는 강렬한 의지를 록 장르로 재해석했다. 마치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웅장한 분위기 속에 신들의 전쟁 콘셉트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퍼포먼스를 완성시키며 프로듀서들의 기립을 이끌었다. 해당 무대 영상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만 140만 뷰에 육박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걸스 온 파이어'는 'NEW K-POP'을 이끈다는 목표 아래 멤버 전원이 완성형 메인 보컬로 구성된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소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등 원곡 가수들의 샤라웃 러시 속에 매회 역대급 무대를 경신하며 제대로 상승 가도를 탔다. 이를 입증하듯, '걸스 온 파이어' 공식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업로드된 무대 영상 누적 조회수는 17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걸스 온 파이어'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걸스 온 파이어' 경연곡 음원은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BTS 제이홉, 경험담 발표 軍 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본인의 군 경험담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5일 뉴시스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4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선 무대에는 지난 2월부터 부대별 지휘관 주관으로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총 16개 팀이 올랐다.신병교육대대 조교, 수색대대 조리병, 급양대 군무원, JSA 경비대대 소대장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이 예선전을 통과했다. 그중에는 BTS 제이홉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제이홉은 36사단 팀 소속으로 본인 포함 3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본인들의 군 경험담을 들려줬다. 제이홉은 "훈련병들이 수료할 때마다 "함께해줘 영광이었다"고 얘기해준다"며 "대한민국 군인으로 복무하는 것은 큰 자부심"이라고 말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총 3팀이 상을 받았다. 제이홉이 속한 36사단 팀은 최우수상을 받아..
  • '57세 동안 미모' 김성령 "할머니 됐다" 깜짝 고백 미모 여배우 김성령이 베트남 가족을 후원하며 할머니가 됐다. 첫 아이 소식을 전해준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전한 김성령은 자신과 아이의 유사한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57세인 김성령은 여전히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 BTS 제이홉, 軍 경연대회서 최우수상…"韓군인 커다란 자부심" [MD★스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군 관련 발표로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제이홉은 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육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병 정신전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장병들이 강연자로 나서 본인이 경험한 군 복무의 보람과 가치, 어려움 극복 사례 등을 발표했다. 부대별 예선전을 통과한 장병과 군무원 등 총 16개 팀의 170여 명이 참가했다. 제이홉은 3인 1팀을 이뤄 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 참모총장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제이홉은 "입소 후 훈련병들이 배우는 정신전력 교재에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사진이 나온다. 또 훈련병들이 수료할 때 마다 나에게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말해준다. 그럴 때마다 대한민국 안보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그들에게 가치있는 첫 걸음을 함께 해주고 있다고 느낀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무대에서 흘린 피땀눈물과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을 위해 기여를 하듯 지금은 군인으로서 다른 방식으로 이바지하고 있음을 느낀다. 나란 존재가 힘이 될 수 있는 이 곳 대한민국에서 군인으로 복무한다는 것은 커다란 자부심이다"라고 했다. 이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제이홉이 발표하는 동안 "K-POP을 세계로 이끈 BTS 제이홉에서 대한민국의 군인 정호석 병장이 느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자부심'", "BTS 봉준호 손흥민 & 대한민국 Let’s Go" 등의 문구가 띄워져 있었다. 팬들은 오랜만에 전해진 제이홉의 소식에 반색하며 축하와 함께 국군 장병들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 인사와 무사 전역을 기원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했다. 이후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해 조기 진급을 하고 분대장 보직까지 맡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10월 17일이다.
  • "곽튜브의 매력? 위트가 있고 자신을 낮춰"…'세계기사식당2' PD 인터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EBS, ENA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의 송준섭 PD가 인터뷰를 통해 인간 곽준빈(곽튜브)의 매력을 소개했다. 15일 첫 방송될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새 시즌으로 돌아온 송준섭 PD는 “곽준빈 씨와 택시 기사님의 여행을 재밌게 즐겨 주신 분들과 저희 프로그램을 빛내주신 세계 각국의 보통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시즌2를 제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 시즌 영상이 현재까지도 백만 뷰를 돌파하는 등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송준섭 PD는 ‘곽기사’의 매력 포인트로 “편안한 재미”를 들며 “‘곽기사2’는 더 리얼하고 재밌어졌다”고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시즌1은 편안한 여행을 보여드리려고 거절당하거나 좋지 않은 모습은 걷어냈었는데 이번에는 여과 없이 다 보여드리려고 한다. 자극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여행의 과정을 더욱 자세하게 담고 싶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만큼 기억에 남는 교통수단으로 튀니지의 ‘루아지’를 선택했다. 루아지는 우리나라의 고속버스와 비슷하지만 시간표가 없고, 10인승 승합차에 손님이 다 차면 출발하는 시스템이다. 송준섭 PD는 촬영 중 루아지 터미널에서 현지인들에게 크게 사기를 당해 고생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루아지에 현지인들과 옹기종기 앉아 가면서 과자를 나눠 먹고, 노래를 들으며 이야기를 나눈 순간을 인상적인 경험으로 소개하며 “개인적으로 시즌2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꼽았다. 곽준빈에 대해서는 “유쾌하지만 선을 넘지 않고, 위트로 남을 놀릴 때는 자신을 더 낮춘다. 위트가 있고 자신을 낮추다 보니 사람들이 쉽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위트가 있다는 점, 진지한 상황에도 위트를 첨가하고 그것이 억지로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 곽준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송준섭 PD는 “밥 친구처럼 편안한 예능이지만 어느샌가 밥 먹는 걸 멈추고 숨넘어갈 정도로 웃음을 드리는 프로그램이 되고 싶다. 시즌1보다 더 웃겨드리려고 곽준빈 씨와 많이 고민했다”며 “개인적으로는 시청자분들에게 현지인 친구가 한 명 생긴 기분을 드리고 싶다. 준빈 씨가 여행하며 거짓말처럼 친절한 사람들을 만났고 그분들과 우정을 나누고 친구가 됐다. 그들이 곽준빈 씨의 친구가 아니라 TV를 보는 시청자분들의 친구처럼 느껴져서 모두가 현지인 친구 한 명쯤 생긴 기분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15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
  • '엄마 된' 안영미X최지우, '슈돌' MC 합류…16일 첫 공개 [공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MC로 합류한다. 안영미는 오는 16일부터 최지우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MC 호흡을 맞춘다. 2023년 7월에 아들을 출산한 안영미는 최근 육아 휴직 후 에너지 넘치는 복귀를 알리며 ‘출산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안영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책임감이 달라졌다.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이 아이는 제가 온 우주다. 오롯이 책임지고 돌볼 수밖에 없다”라고 밝히며 아들 출생 후 달라진 생활과 긍정적인 마음을 밝혔다. 출산 후 ‘엄마’가 되어 돌아온 새로운 안영미의 모습에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안영미는 최근 복귀한 라디오에서 “제가 워킹맘이 될 줄 몰랐다.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을 때마다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제 일이 됐다. 라디오 오기 전 등원 시키고 끝날 시간에 하원시켜야 한다”라며 ‘워킹맘’으로서 새로운 일상을 공개해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향후 안영미는 거침없는 육아 입담으로 배우 최치우, ‘슈돌’ 슈퍼맨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숨김없는 솔직한 엄마 토크로 육아 공감대를 대통합시키며 활력을 불어넣을 안영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며, 최지우와 안영미가 함께하는 ‘슈돌’은 오는 16일 방송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 QWER, '대학교 축제'만 12곳 방문…뜨겁다 뜨거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대학가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4월 남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림대학교, 구미대학교, 경북대학교, 건국대학교, 영남대학교, 고려대학교 입실렌티, 조선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등 총 12개 대학 축제에 출격했다. 이는 QWER이 데뷔 약 8개월 만에 거둔 이례적인 성과다. QWER은 청량한 라이브와 에너제틱한 밴드 퍼포먼스를 펼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들의 라이브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회자되며 '최애 걸밴드'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네 멤버는 또한 각 학교와 연관된 경험담을 전하며 학생들과 밀접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마젠타는 모교인 경북대학교를 찾아 학창시절 추억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QWER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학 축제 준비 과정이 담긴 비하인드를 게재했다. 네 멤버는 밤낮 없이 합주에 몰두하고, 쉬는 시간에도 피드백을 주고 받는 모습으로 '성장형 밴드'의 면모를 뽐냈다. 만반의 준비를 거친 QWER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무대를 향한 진정성을 보여줬다. QWER은 지난 4월 미니 1집 'MANITO(마니또)'를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각종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트 중독'을 일으켰다. 이 곡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4위, 일간 차트 4위의 최고 기록을 썼다. 유튜브 뮤직 한국 주간 인기곡 TOP100에서는 최고 순위 2위를 찍은 가운데, 발매 뒤 9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데뷔곡 'Discord(디스코드)' 역시 동일 차트에 33주간 랭크되며 QWER의 핫한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QWER은 5일 진행되는 계명대학교 축제에 출격한다.
  • 영화배우 데뷔한 덱스, 오늘(5일) '가요광장' 뜬다 [공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진영(덱스)과 고규필이 이은지와 만난다. 5일 방송되는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의 김진영(덱스)과 고규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영화 ‘타로’(극본 경민선 연출 최병길)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화 ‘타로’의 주역 김진영(덱스)과 고규필이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을 통해 라디오 홍보 나들이에 나선다. 영화 ‘타로’에서 배달킹으로 불리는 베테랑 라이더 동인(김진영)에게 벌어지는 기괴한 공포를 담은 ‘버려주세요’와 한밤중에 급하게 탄 택시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경래(고규필)가 끔찍한 공포로 돌변한 상황을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고잉홈’에서 각각 열연을 펼친 김진영과 고규필은 함께 라디오에 출연, 이번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를 하게 된 김진영과 영화 ‘범죄도시3’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대세 배우 고규필이 함께 선보일 최초의 토크 케미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촬영 에피소드 등 영화에 대한 리얼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센스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진영과 고규필이 최초로 공개하는 영화 ‘타로’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바로 이날 낮 12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이는 라디오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영화 '타로'는 오는 6월 14일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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