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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rchives - 142 중 78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연예일반 (2823 Posts)

  • 모친상 알린 이영자의 내려놓음…"경쟁할 나이 아냐, 쉬엄쉬엄 가고파" (푸드테퀸, 이영자)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개그맨 이영자도 유튜브 시장에 뛰어들었다. 전원생활을 주 콘텐츠로 다루며 맛집 탐방 등 자신의 특기도 십분 살릴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는 '푸드테퀸, 이영자' 채널이 개설, 첫 번째 콘텐츠가 올라왔다. 예고편 형식으로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눈 이영자는 크게 3가지의 콘텐츠를 제안했다. 첫 번째는 시장 투어, 두 번째는 맛집 투어, 지인 초대석 이렇게 크게 3가지이다. 같은 달 30일 본격적인 새 콘텐츠가 업로드되며 채널의 시작을 알렸다. '드디어 드림하우스로 이사하는 날. 3도 4촌 시작합니다'라는 8분 8초 길이의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6위에 오를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영자는 제작진과 음식을 만들어 먹은 뒤 전원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영자는 '4촌 생활'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자꾸 도시에선 화려한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라며 "나는 누군가랑 경쟁할 나이가 아니라 모든 경기를 끝내고 누군가를 위해 손뼉 쳐주고 알려주고 쉬엄쉬엄 가도 되는 나이"라고 했다. "몸은 안 따라주는데 올림픽 나가는 것처럼 늘 금메달 따야 하는 것처럼 살고 있었다"고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텃밭 채소들에 물을 주면서 "살아갈 날이 많은 친구에게 이렇게 물 주고 응원해 줘야 할 나이인데 계속 누구한테 응원을 받으려고 했다"라며 부담감을 내려놓고 조금 여유롭게 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영자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3도 4촌(사흘은 도시에서 나흘은 농촌) 전원생활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지난 5월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절친인 개그맨 송은이 역시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하기도. 가족장으로 하자는 가족들의 의견이 있었다는 그는 "엄마 얘기를 많이 하면서 애도도 많이 했다. 참 좋았다"고 했다. 이영자는 앞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조금 벗어나, 바쁜 삶은 내려놓고 전원생활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추후 공개될 콘텐츠에 어떤 이야기들이 담길지 주목된다.
  • 차인표 위안부 소설, 英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선정…신애라 “K문학 파이팅”[MD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필수도서로 선정됐다. 6월 30일 차인표의 아내 배우 신애라는 개인 계정에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대 필수도서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다음 학기부터는 한국학과의 교재로도 사용하고 옥스퍼드 모든 도서관에 비치도 된다고 한다. 세상에 이런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문학과 작가들이 유럽에 소개되길 응원한다. K문학 파이팅”이라고 했다. 앞서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28일 ‘제1회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Korean Literature Festival)’을 개최했다. 차인표는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의 첫번째 초청 작가로 강단에 올랐다. 차인표는 ‘오늘예보’(201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 ‘인어 사냥’(2022) 등 장편 소설 3편을 펴냈다. 2009년 첫 장편 ‘가요 언덕’을 제목을 바꿔 재출간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라는 치유되지 않은 민족사의 상처를 진중하고도 따뜻한 필치로 담아낸 작품이다. 차인표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생활하고 있는 ‘나눔의 집’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자료 수집과 구상을 거쳐 소설을 완성했다. 그는 2009년 3월 소설 출간 당시 “우리나라가 세상에서 제일 약하고 못 살던 시절을 버텨낸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어 글을 썼다”고 전한 바 있다.
  • 월화극 1위 ENA·토일극 역전승 MBN…두 채널의 반란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반란이다. ENA가 월화극 1위를 차지하며 종영했고, MBN이 tvN 토일드라마를 시청률 앞섰다. 이보다 맞는 표현이 없다. 최근 케이블채널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연출 박준우)가 최종회 시청률 6.6%(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기준, 이하 동일)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로 출발한 첫 회 대비 3배나 뛰어 오른 성적이며, '남남'(극본 민선애 이민우)를 제치고 ENA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도 차지했다. 첫 회 2.2%로 출발한 '크래시'는 2회 3.0%, 4회 4.1%, 6회 5.0% 등 꾸준한 상승세를 자랑하며 8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동시간대 경쟁작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가 종영한 뒤 방영 4주 차 만에 월화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마지막까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월화드라마 왕좌를 굳건히 지켰음은 물론이다. 종합편성채널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도 마찬가지다. 첫 회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이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가운데 1.5%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3회 2.6%, 8회 3.6%로 조금씩 상승세를 그리더니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지막회 5.1%로 종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ENA와 MBN은 모두 '드라마' 방영 채널 중에는 경쟁력이 약한 편이다. ENA는 지난 2022년 KT그룹에서 리브랜딩한 신생채널로, 개국 공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가 있지만 아직까지 채널 인지도 및 접근성이 낮은 편이다. MBN 역시 상대적으로 타 채널에 비해 드라마 수 자체가 적다. 당장 '세자가 사라졌다'만 하더라도 바로 지난해 12월 종영한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 이후 4개월만 MBN 신작이었다. 작품 자체의 시청률을 넘어 경쟁작과의 시청률 전쟁에서도 승리했다. '크래시'는 방영 기간 내 경쟁작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최고 시청률 4.2%), KBS 2TV '함부로 대해줘'(최고 시청률 2.3%)를 꺾고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세자가 사라졌다' 역시 마지막회 방영일 tvN '졸업'(12회 4.8%),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2회 3.6%)를 꺾으며 종영했다. 특히 '졸업'의 경우 첫 회 5.2%로 출발하며 '세자가 사라졌다'보다 앞섰으나 엎치락 뒤치락 끝에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크래시'와 '세자가 사라졌다'가 각각 2%대와 1%대로 출발했음을 생각하면 더욱 놀라운 성적이다. 이와 관련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플랫폼이 갖고 있는 인지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작품 자체가 좋으면 사람들이 찾아보는 경향이 있다. ENA와 MBN 모두 플랫폼 자체의 힘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 콘텐츠들이 OTT를 통해서 보이지 않나. 재방송을 통해 유입되는 시청자들도 꽤 있을 것"이라며 짚었다. 이어 "과거에는 OTT 오리지널 콘텐츠 등 한 곳으로만 구독자나 시청자를 모으려고 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볼 수 있게 해서 시너지를 만드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그런 면에서 '크래시'와 '세자가 사라졌다' 모두 콘텐츠의 퀄리티가 담보된 데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전략이 통해 시청률로 보인 것 같다"고 평했다. '크래시'의 후속으로는 배우 신혜선, 이진욱 주연의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이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MBN 역시 후속 자리는 아니지만 8월부터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를 선보인다. 두 작품이 '크래시'와 '세자가 사라졌다'의 영광을 이어, 또 한 번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진짜 사나이'는 폐지돼야"…다시 떠올리게 되는 허지웅의 일침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평론가 허지웅이 과거 남긴 발언이 군 관련 이슈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재조명을 받고 있다. 허지웅은 군대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인 MBC '진짜 사나이'가 큰 사랑을 받던 지난 2014년 당시 JTBC '썰전'에 출연해 "'진짜 사나이'를 정말 재밌게 봤다. 그래서 더 확고하게 '진짜 사나이'는 폐지돼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란 고백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대한민국 군대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견제, 비판, 쓴소리가 없으면 최소한의 합리성도 보여주지 않을 조직이다. 그런 실체를 희석시키고 대한민국 군대를 예능화 시킨 프로그램을 보면서 웃고 있는 내 자신을 보는 게 못마땅하다. 한국 군대의 병사들은 엄격한 피해자다. 이 사람들이 멀쩡하게 잘 살고 있다는 식의 이미지 세탁을 하는 예능을 우리가 보면서 웃고 즐겨야 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다"란 일침을 남겼다. 이 발언이 육군 훈련병의 사망 사고 등 군대에서 발생한 각종 부조리 사고 속에 재조명을 받고 있다. 군대를 소재로 한 예능 회차는 8년이 지난 지금도 각종 TV 예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를 놓고 시청자들은 "무조건 군인을 '가여운 것들'로 치부하는 조롱과 희화화도 문제이지만, 당장 일어나고 있는 부조리한 사건을 희석시키는 예능화도 긍정적인 시도라고 볼 수는 없다", "군에 대한 가벼운 접근보다, 병사의 처우 등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 '지금 가장 핫한 배우' 고민시, 예능마저도 사로잡을까 [MD피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어? 오빠, 오빠 맞죠?" 지금에 비하면 유튜브 콘텐츠의 양이 현저히 적던 2016년, '72초TV'라는 웹드라마에서 낯선 여성을 연기하는 신인배우 고민시의 모습은 네티즌 사이에서 소소한 화제를 모았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예쁜 외모의 조합은 흥미로운 유망주의 등장을 알리는 듯 했다. 이후 고민시는 역할의 무게,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TV 데뷔작이었고, '라이브'와 영화 '마녀'는 고민시라는 보석을 주목 받게 했다. '스위트홈'과 '오월의 청춘', '밀수'에서의 활약은 그를 충무로와 안방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만들었다. 그리고 고민시는 28일 첫 방송된 tvN '서진이네2'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도전했다. 지금 가장 뜨거운 배우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PD, 나영석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더구나 고민시의 자리는 방탄소년단 뷔의 후임이라는 의미 있는 역할이기도 했다. 첫 방송에서 신인 인턴 고민시는 아르바이트와 직장생활 경력을 어필했고, 센스있는 사회생활로 이서진의 역대급 보조개 미소를 자아냈다. 비건 깍두기를 만들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다. 연기에 이어 예능에 진출한 고민시, 그의 의미 있는 첫 걸음이었다.
  • 변우석, 6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임영웅 2위·BTS 3위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변우석이 2024년 6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변우석 2위 임영웅 3위 방탄소년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5월 30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07,869,943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스타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5월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30,510,827개와 비교하면 9.82%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가수,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 가중치로 추천지수가 포함됐다.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변우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2,774,487 미디어지수 2,350,322 소통지수 2,062,993 커뮤니티지수 2,113,5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01,304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5,804,762와 비교해 보면 60.24% 상승했다. 2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1,060 미디어지수 1,805,414 소통지수 2,176,170 커뮤니티지수 2,483,3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75,945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9,485,159와 비교해 보면 21.18% 하락했다. 3위,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291,399 미디어지수 2,226,329 소통지수 1,354,493 커뮤니티지수 2,621,0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93,22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850,894와 비교해 보면 127.7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변우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변우석 브랜드는 팬덤과 함께 신드롬까지 만들어면서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2위 임영웅 브랜드는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강력 팬덤과 함께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3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멤버 개인들의 음원 발표가 이어지면서 국내외 아미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어 4위 세븐틴 브랜드는 글로벌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고, 5위 아이브 브랜드는 긍정적 아이콘이 되면서 럭키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어서 "스타 브랜드 카테고리 2024년 6월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지난 5월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30,510,827개와 비교하면 9.8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2.37% 하락, 브랜드이슈 9.18% 하락, 브랜드소통 15.60% 하락, 브랜드확산 1.77%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6월 빅데이터 분석 100위는 변우석, 임영웅,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브, 김수현, 아일릿, 유재석, 류현진, 트와이스, 아이유, 에스파, 김연경, 차은우, 백종원, 블랙핑크, 이찬원, 천우희, 영탁, 이효리, 김혜윤, 르세라핌, 레드벨벳, 소녀시대, 비비, 김하성, 김종국, 손흥민, 이병헌, 박보검, 전현무, 김희선, 송중기, 노정의, 하정우, 박나래, 이정재, 샤이니, 강다니엘, 오마이걸, 강동원, 송승헌, 신동엽, 더보이즈, 이대호, 데이식스, (여자)아이들, 라이즈, 추신수, 공유, 황희찬, 정은지, 김민석, QWER, 마동석, 김연아, 베이비몬스터, 김혜수, 박명수, 박지성, 장윤정, 성시경, 박서준, 이제훈, 류준열, 조인성, 박재범, 송가인, 태연, 김동현, 박지현, 기안84, 슈퍼주니어, 스트레이키즈, 안정환, 오은영, 김무열, 탕웨이, 정동원, 박진영, 몬스타엑스, 트레저, 정우성, 하하, 정려원, 2PM, 송지효, 장기용, 고윤정, 송강호, 이경규, 강호동, 서장훈, 이승철, 황정민, 탁재훈, 박서진, 홍진영, 이혜영, 송건희 순으로 분석됐다.
  • “남의 집 아이는 빨리 큰다더니” 초등 6학년 삼둥이, 아빠 송일국 키 따라잡아[MD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군의 폭풍성장이 연일 화제다. ‘유퀴즈’ 측은 30일 공식 채널에 삼둥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185cm)의 키와 거의 비슷하게 성장한 근황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퀴즈’ 측은 사진과 함께 “그때 그 시절 우리의 힐링 뽀시래기들 전국 이모삼촌들 조카 바보로 만들었던 대한 민국 만세! 영원한 슈퍼 대디 송일국 자기님과 10년 만에 동반 출격. 남의 집 애들은 빨리 큰다더니…진짜 큼. 아가에서 장정이 되어 나타난 삼둥이의 폭풍 성장 근황”이라고 전했다.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한 송일국은 2012년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 군을 얻었다. 이후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삼둥이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육아일상을 공개했다. 송일국과 삼둥이의 일상은 국민적 화제를 모았고, 시청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송일국은 그해 KBS 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인먼트상과 이듬해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과연 송일국과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삼둥이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7월 3일 방송.
  • 지드래곤 "난 관종, 매일이 한계…편견은 없지만 진심은 숨기고파" [마데핫리뷰](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29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매일이 한계죠, 근데 전…' 한계를 마주하는 지드래곤의 방식 #Gdrag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사랑해, 고마워, 아름다워 중 가장 좋아하는 표현은?'이라고 묻자 "고마워"라며 "고맙죠 다. 모든 게 고맙조"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제일 좋아하는 표정에 대해서는 "아마 있을 텐데"라며 대부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쑥스럽다 보니까 매체나 미디어를 통해서 항상 이러고 있던 것 같다"면서 "이게 제일 즐겁거나 웃기거나 재미있거나 신나고 감추지 못할 때 가리는 거라 아마 이 순간이 오면 되게 행복할 때일 거다"라면서 손바닥 뒤의 표정은 보여줄 수 없다고 장난기를 보였다. 지드래곤은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다'라고 하자 "그런가요? 무대가 아닌 경우는 웃음이 조금 많다"며 "평소에 웃음이 조금 많다. 웃는 게 예쁘단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또 권지용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관종"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그때그때 다른 것 같다. 권지용을 한 마디로 표현하려고 하니까, 오늘은 그런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지드래곤은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 삶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이라는 물음에는 "저는 제 삶에 만족해서 다른 삶을 살 수는 있겠으나, 선택권이 있으면 똑같이 할 것 같다"고 했다. "한계를 느낀 적이 있냐"고 묻자 "매일이 한계다. 부딪히는 걸 좋아한다. 그냥 하는 거다. 어디 이렇게 선이 있는 건 아니니까 그냥 될 때까지, 내 마음에 들 때까지 하는 거 같다"며 "안 된다고 하면 원래 더 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 도전이 됐든 원래 그런 걸 더 좋아하는 성향인 것 같다"이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이 가진 것 중 가장 자랑스러운 것으로 '뇌'를 꼽았다. 지드래곤은 "나쁘지 않다. 뇌 검사를 한번 해 봤는데, 신기한 뇌라고 하더라. 연구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깨고 싶은 편견에 대해 "편견은 없다"고 명확하게 답했고, 드러내고 싶은 진심을 묻자 "숨기고 싶다. 진심을 드러내면 부끄럽잖아요. 저만 알고 싶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 교수로 임명됐다. 임용기간은 2년으로, 지드래곤은 2026년 6월까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며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 방탄소년단 측 "사재기·단월드 연루설 허위사실…탈덕수용소 민형사 소송中" [공식입장](전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사재기 의혹, 단월드 연루설 등 각종 루머를 재차 부인하면서, 사이버렉카 '탈덕수용소'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2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주요 진행 상황을 전했다. 빅히트 뮤직은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지난 4월과 5월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드린 것처럼 아티스트를 둘러싼 각종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재차 말씀드린다. 이와 관련한 조직적인 루머 조장에 가담한 자들에 대하여 계속하여 증거자료를 채증하여 추가적으로 고소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빅히트 뮤직은 "당사 및 당사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과 단월드 간에는 어떠한 접점이나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면서 "방탄소년단 곡 가사를 포함해 아티스트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번 사안을 통해 단월드의 IP 불법 사용 정황을 인지한 후 단월드 측에 즉각 삭제를 요청해 조치가 이뤄졌고 재발방지를 약속받았다.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아티스트 IP 보호 원칙과 기조에 따라 강경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측에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 무단 사용 중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여 이미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 밖에 음원 사재기 등 불법 마케팅 의혹 역시 사실이 아니며,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하다"라고 전했다. 빅히트 뮤직은 "악성 게시글 작성자 외에도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침해한 자들에 대하여도 별도의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탈덕수용소 등 사이버렉카에 대하여도 민형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2022년 탈덕수용소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여 이후 수사중지 결정을 받았으나, 탈덕수용소의 인적사항을 확보해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사재개 요청을 한 결과, 현재 수사가 재개되어 진행 중이다. 탈덕수용소의 명예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올해 초 추가로 제기하여 곧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고소 건에서 다수의 피의자들이 검찰로 송치되었으며, 피의자에 대한 형사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빅히트 뮤직은 "피의자들의 처분에 대한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끝까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끝으로 "현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멤버들의 병역 의무 이행 기간에도 법적 대응은 공백 없이 지속할 예정"이라며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주요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과 5월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드린 것처럼 아티스트를 둘러싼 각종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재차 말씀드립니다. 이와 관련한 조직적인 루머 조장에 가담한 자들에 대하여 계속하여 증거자료를 채증하여 추가적으로 고소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당사 및 당사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과 단월드 간에는 어떠한 접점이나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힙니다. 방탄소년단 곡 가사를 포함해 아티스트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을 통해 단월드의 IP 불법 사용 정황을 인지한 후 단월드 측에 즉각 삭제를 요청해 조치가 이뤄졌고 재발방지를 약속받았습니다.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아티스트 IP 보호 원칙과 기조에 따라 강경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지난 2월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측에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 무단 사용 중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여 이미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이 밖에 음원 사재기 등 불법 마케팅 의혹 역시 사실이 아니며,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점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악성 게시글 작성자 외에도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침해한 자들에 대하여도 별도의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탈덕수용소 등 사이버렉카에 대하여도 민형사 소송을 진행 중임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2022년 탈덕수용소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여 이후 수사중지 결정을 받았으나, 탈덕수용소의 인적사항을 확보해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사재개 요청을 한 결과, 현재 수사가 재개되어 진행 중입니다. 또한 탈덕수용소의 명예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올해 초 추가로 제기하여 곧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 고소 건에서 다수의 피의자들이 검찰로 송치되었으며, 피의자에 대한 형사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피의자들의 처분에 대한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끝까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현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멤버들의 병역 의무 이행 기간에도 법적 대응은 공백 없이 지속할 예정입니다.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빅히트 뮤직 법적 대응 계정(protect@bighitmusic.co.kr)을 통한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립니다.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화정 "서울 최고 부자 동네 출신…생가 그대로 보존돼"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태어난 곳을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굴비에 '이것'을 찍어먹는 최화정 입맛 살리는 보양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화정은 보리굴비에 녹차를 곁들여 한 상을 차렸다. 함께 먹던 PD에게 "안 비려요?"라고 묻자 PD는 "전혀 안 비리다"고 했다. 최화정이 "이때까지 비린 굴비만 드셨나 봐"라고 하자 PD는 "싸구려만 먹었나 보다. 좋은 거 먹어야 하는데"라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맞다. 한번 먹어도 제대로 된 걸 먹어야 한다"고 음식 철학을 밝혔다. 최화정은 보리굴비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PD가 의아해하자 최화정은 "어렸을 때도 이렇게 먹었다"고 했다. PD가 "선배 어렸을 때 잘 산 거 아니냐. 어디서 태어났냐"고 묻자 최화정은 "못 살진 않았다. 서울 종로구 계동에서 태어났다"고 전했다. "헌법재판소 옆이냐. 현대 건설 뒤?"라고 묻자 최화정은 "맞다. 그땐 거기가 제일 잘 사는 데라고 한다. 찾아갔는데 그 집이 있더라. 어렸을 때 본 나무며 집이 그대로 있다"며 "한번 가보자"고 말했다. 디저트로는 애플타르트를 꺼냈다. 최화정은 "저건 냉동식품이에요. 여기다가 애플이랑 가장 잘 어울리는 시나몬을 뿌려보겠다"며 "디저트는 환상을 줘야 디저트"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어 "이게 프랑스제다. 사대주의가 있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이 된장, 청국장 발효시키는 거랑 외국 사람이 발효시키는 건 다르다. 섭섭할 수 있지만 소울이 있다. 그러니까 프랑스 사람들은 이런 걸 잘 만드는 거다"고 설명했다.
  • 모델 한혜진 “별장서 샤워하는데 4명 무단침입…무서워 눈물 났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홍천 별장 무단침입 피해를 호소했다. 별장을 찾아온 사람들로 인한 고통을 겪은 한혜진은 보안 조치를 취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유튜브나 방송을 통해 자신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 양현석, 2NE1과 8년 만 극적 만남…"기쁜 소식 전할 수 있길" [공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그룹 2NE1(투애니원)의 극적 만남이 성사됐다. 완전체로서의 만남은 약 8년 만이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2NE1(CL·박봄·산다라박·공민지)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회동을 가졌다. 양 총괄은 네 명의 2NE1 멤버들을 한 명씩 따뜻하고 맞이해 주었고,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공식 미팅은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은 대화들이 오가는 자리였다고 YG 측은 전했다. YG에 2NE1은 남다른 큰 의미를 지닌 그룹임에 분명하다. 현재 블랙핑크가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고, 최근 베이비몬스터가 그 뒤를 이어 성공적으로 공식 데뷔한 가운데 2NE1은 'YG DNA'를 지닌 YG 걸그룹 계보의 첫 시작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양 총괄과 2NE1의 이번 자리가 더욱 특별한 주목을 받는 데에는 사적인 외부 만남이 아니라 멤버들이 YG 신사옥을 처음 방문하여 이루어진 공식적인 만남이라는 점이다. 아울러 멤버들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서 양 총괄을 직접 찾았다는 점을 떠올리면, 2NE1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YG 측은 "양 총괄과 2NE1 멤버들이 8년만에 만나 첫 대화를 나눈 상황인 만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2NE1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양 총괄이 멤버들의 요청 사항을 전해 듣고 공감한 자리였던 터라 조만간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NE1은 지난 2009년 데뷔 싱글 'Fire'로 데뷔한 뒤 'I Don't Care', 'Go Away', 'Lonely', 'Ugly', 'Come Back Home', '내가 제일 잘 나가', 'Can't Nobod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 9만명 버니즈, 도쿄돔으로…뉴진스 팬미팅은 왜 특별했을까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일본(도쿄) 이예주 기자] 6월 마지막 주 도쿄는 '뉴진스'로 가득했다. 26일부터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이 열렸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뉴진스는 이틀 간 약 9만 1천여명의 '버니즈'들과 호흡했다. 데뷔 후 최단 기간인 1년 11개월 만에 도쿄돔에 입성하는 유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이 공연은 티켓 오픈 즉시 전 회차 매진될 뿐 아니라 시야제한석까지 개방했다. 26일 도쿄돔에 방문하자 이들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같은날 시부야 라인프렌즈 스퀘어에서 뉴진스 팝업스토어가 열린 만큼 뉴진스 MD였던 티셔츠와 가방을 매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팬들을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가와사키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20대 남성 A씨와 B씨는 "뉴진스의 해린을 가장 좋아한다. 춤을 정말 잘 춘다. 그리고 정말 귀엽다. 좋아할 수밖에 없다"며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팬들의 유형도 다양했다. 20대 남성 뿐 아니라 커플, '혼콘족'(혼자 콘서트), 아이의 손을 잡은 부모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도쿄돔 앞의 식당은 일제히 뉴진스 히트곡 '어텐션', '슈퍼샤이' 등을 선곡해 거리가 뉴진스의 곡으로 가득찼다. 도쿄돔 앞에는 스이도바시의 지역 신문 관계자가 뉴진스를 1면으로 장식한 한정판 신문 1000매를 발행한다는 판넬을 들고 서 있기도 했다. 이 신문은 인기가 많은 듯 5매로 구매 수를 제한했다. 27일 도쿄돔에서 마주친 팬들은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해 만들어낸 멤버의 인형 키링을 들고 도쿄돔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 공주 옷을 입고 있는 케이팝 소녀팬들도 있었으며 스트릿 브랜드 옷으로 꾸민 남성들의 무리도 많았다. 무엇보다 '희진 코어'(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가 1차 기자회견 당시 입었던 착장)로 등장한 팬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이들은 남자가 더 많았다. 친구와 함께 인증샷을 찍던 23세 여성 C씨와 D씨는 마이데일리에 "도쿄에서 왔다. 이번 공연 2회에 모두 참석한다. 뉴진스는 완벽하다. 노래, 춤, 얼굴…'어텐션'으로 팬이 되었다. 요즘엔 '라잇 나우'를 자주 듣는다"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공연 전에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기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를 발견한 팬들이 눈을 휘둥그레 뜨고 일제히 일어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국 데뷔부터 독보적인 행보를 걸었던 뉴진스는 이번 일본 활동을 통해서도 K팝 역사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 일본 데뷔곡 '슈퍼내추럴'과 '라잇 나우'의 가사에 모두 한국어를 삽입한 것. 심지어 '슈퍼내추럴'에는 일어보다 한국어 가사가 더 많은 분량을 차지했다. 덕분에 이번 팬미팅에서는 도쿄돔을 가득 채운 버니즈의 '한국어 떼창'을 들을 수 있었다. 무대 중간 중간 나오는 VCR에서 멤버들이 한국어로 이야기를 할 때 일어 자막이 삽입되지 않은 채 흘러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다만, 데뷔 6일을 맞은 신인 그룹 뉴진스가 이뤄낸 놀라운 성과의 바탕에는 프로듀서들의 치밀한 설계와 멤버들의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현장에서 마이데일리를 만난 관객 E씨는 "뉴진스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특히 이들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참신한 세계관이 가장 신선하게 느껴진다. 테크니컬한 부분도 완벽하다. 춤과 노래가 뛰어나고 비주얼은 말할 필요도 없다"고 전했다.
  • 시부야 거리가 온통 뉴진스…日 1020 남녀 모두 '풍덩' 빠졌다 [MD현장] [마이데일리 = 일본(도쿄) 이예주 기자] 6월 도쿄 시부야 거리는 온통 뉴진스였다. 멤버들의 이름이나 캐릭터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 뉴진스 가방을 매고 있는 사람들, 멤버들의 얼굴이 그려진 부채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까지. 27일 마이데일리는 도쿄 시부야 캐스트가든에서 열린 뉴진스의 스포티파이 팝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뿐 아니라 뉴진스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고자 줄을 선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과 의상, 패션 아이템들로 한껏 멋을 낸 10대와 20대 남성이 가장 많았다. 모두 뉴진스의 포토존 앞에 서면 자신감이 흘러넘치는 듯 각자 만의 독특한 포즈를 취했다. 뉴진스의 이름에 가장 좋아하는 멤버들의 이름을 적거나 '파이팅', '사랑해' 등의 한국어를 적는 글로벌 팬들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를 의식한 듯 시부야 거리의 상점에는 온통 뉴진스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일본 데뷔곡이었던 '슈퍼내추럴'과 '라잇 나우' 외에도 '슈퍼 샤이', '어텐션', '쿠키' 등이 흘러나왔다. 팝업 스토어 인근에 위치했던 도쿄 타워레코드에도 뉴진스의 음악이 가득했다. 전날부터 시부야 라인프렌즈 스퀘어에서도 팝업스토어가 운영되었던 만큼, 뉴진스의 굿즈로 자신을 꾸민 이들이 시부야 거리에 가득했다.
  • “꿈같은 시간” 뉴진스, K팝 최단 도쿄돔 입성 걸그룹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에서 첫 일본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도쿄돔은 최고의 가수들만 공연할 수 있는 꿈의 무대로 알려져 있으며, 뉴진스는 최단기간에 입성한 해외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9만1000여 명의 관객이
  • '곰신' 공효진, ♥케빈오와 뉴욕 여행→늦은 생일선물 받았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공효진이 행복한 뉴욕 여행을 즐겼다. 27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미국에 다녀왔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공효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뉴욕으로 향했다. 공효진은 비행기 착륙에 앞서 "저녁 9시가 된 뉴욕이다. 저에게 이제 집 같기도 한 뉴욕. 근데 출국장에서 나갈 때 오래 걸리는 게 아직은 힘들다. 드디어 13시간의 비행을 마친다"며 뉴욕의 야경을 담았다. 공효진은 입국 심사를 마친 뒤 카메라를 켰다. 그는 "그동안 입국 심사대에서 한 시간 반씩 기다렸는데 오늘은 왜 아무도 없지? 그동안 맨날 징징거렸는데 너무 아무도 없었다. 이렇게 그냥 들어온 게 태어나 처음이다"며 의아해했다. 이후 온천부터 전시회, 성당, 서점 등 뉴욕 구석구석을 방문했다. 어느덧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됐고, 공효진은 "가족들과의 여행은 항상 정신이 없죠? 찍을 새도 없었네. 무슨 신발은 이렇게 많은지. 이번에 신발만 두 개 얻었다. 궁금하시죠?"라며 언박싱을 시작했다. 먼저 K사의 여름 슈즈를 꺼낸 그는 "매장에 갔는데 너무 반짝반짝 빛나는 거다. 메시 소재라 여름에 바람이 통한다. 생일 때 못 받은 생일 선물로 받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T사 슈즈를 꺼내 신으며 "어때? 진짜 편해. 양말 신은 것 같아"라고 했다. 이어 캐리어 속 아이템까지 공개했다. 이때 촬영하던 케빈오의 목소리가 등장해 폭풍 리액션을 했다. 케빈오는 공효진을 찍던 중 갑작스레 창밖을 카메라로 담았고, 공효진은 "왜 뭐 있어?"라고 물었다. 케빈오가 "squirrel(다람쥐)"라고 답하자 공효진은 "어 가까이 있네! 난 왜 이렇게 저런 게 웃기지? 쟨 청설모예요"라며 귀여운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 이 난리통에…최동석·이윤진 내세운 '이혼 예능' 괜찮을까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철저히 방송을 위한 섣부른 캐스팅이다. 아물지 않은 상처는 덧나기 마련이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 '이제 혼자다'는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 등 이혼한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은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모토로 하는 관찰 프로그램이다. 취지는 좋다만 우려가 앞선다. 출연자 중 최동석, 이윤진의 경우 여전히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윤진은 지난 3월 이범수와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윤진은 지난해 중순부터 협의 이혼을 요구했으나, 원만한 협의가 되지 않아 지난해 말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석과 이윤진은 이혼 보도 후 전 배우자에 대한 공개적, 감정적인 저격을 일삼고 있다. 이윤진은 3월 개인 SNS를 통해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돼 간다"며 해외 중학교를 진학한 딸이 서울 집 출입을 금지당한 점, 모욕적인 고부 갈등, 이범수의 '기괴한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등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이범수가 불법 모의총포를 소지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동석은 꾸준히 의미심장한 게시물로 억측을 키우고 있다. 이에 최동석은 이혼 보도 직후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했으나, 불과 이틀 전에도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천 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글을 올려 박지윤을 저격했다는 의혹을 샀다. 지난 2월에는 아픈 아들의 생일날 박지윤이 홀로 파티에 참석해 외박을 했다며 SNS를 통해 설전을 벌였다. 이혼 예능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다소 부정적이다. 이미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이혼 소재를 다뤘기에 기시감이 들 수밖에 없다. 이혼 당사자가 일방적으로 사생활을 언급함으로써 상대방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 또한 지적받고 있다. 특히 최근 이혼한 스타들이 연일 저격과 폭로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어 대중의 피로도는 한껏 높아진 시점이다. 특히 최동석, 이윤진의 경우 각각의 자녀들까지 이미 매스컴에 노출됐다. 이런 상황에서 '이제 혼자다' 측의 캐스팅은 성급하고 자극적이라는 비판을 피해 갈 수 없다. 과연 이 예능이 본 취지대로 모두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유의미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걱정 어린 시선이 쏠리고 있다.
  • 이주연 "예능 울렁증…정신 혼미해 말실수 했다가 뭇매" 인성 논란 해명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말실수로 인해 인성 논란이 불거졌던 때를 떠올렸다. 2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이주연, 애프터스쿨 자퇴하고 시
  • 강동원, 이탈리아어까지 할 줄 아네…"너무 지적이고 우아해" 미담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강동원의 지적인 매력이 공개됐다. 2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이태리에서 홍진경이 받는 대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피렌체 공항에 도착한 홍진경은 밀라노에 거주하는 친한 동생을 만났다. 두 사람은 토스카나의 중세 마을 몬테리조니 안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홍진경은 "옛날 중세 성벽이 그대로 있는 거 아니냐"며 신기해했다. 지인은 "여기 안에 실제로 사람이 산다"고 설명했다. 식당에 도착한 홍진경은 "지인 아는 분이 엄청 미식가인데, 이 안 식당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대. 그분이 강동원이랑 같이 왔대. 그래서 지인이 강동원 가이드를 했대"라며 "지인이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근데 괜찮다. 온 손님 가이드한 것뿐인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동원 씨 되게 마음 넓다. 그런 얘기 한다고 뭐라 안 한다"고 덧붙였다. 지인은 강동원에 대해 "너무 지적이다. 이런 데 오면 자기가 연습했던 이태리어를 써보고 싶어서 자기가 주문해도 되냐고 물어본다. 너무 지적이다. 하물며 잘한다"고 극찬했다. 홍진경은 "사람 진짜 우아하잖아"라며 "(지인이) 강동원 씨 가이드 한 뒤로 자꾸 강동원 씨 꿈을 꾼다고 한다. 공항에서 날 만났을 때부터 계속 강동원 얘기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前여친 고소' 허웅, ♥열애설에 등장한 그 이름 '승리'…왜?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농구선수 허웅(30)과 인플루언서 유혜원(28)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초고속 부인' 열애설이지만 이름 하나가 등장하면서 뜨거운 관심히 식지 않고 있다. 그 이름, 바로 '승리(본명 이승현·33)'다. 27일 스포츠조선은 유혜원과 허웅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올 초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그러나 허웅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허웅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유혜원과 친한 지인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혜원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관계가 아니다"이라며 즉각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이 최초 보도되고 1시간도 채 되지 않은 초고속 부인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하게 등장한 '승리'라는 이름이 관심을 더했다. 유혜원은 1995년 생으로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한 배우 겸 인플루언서다. 현재는 특별한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이다. 무엇보다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세 번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인물이다. 먼저 2018년 10월, 한 해외 연예매체가 유혜원이 승리의 품에 안긴 사진을 공개하며 첫 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인증숏이 각자의 계정에 동 시기 올라왔다는 추측도 제기됐다. 그러나 당시 양 측 모두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20년 1월,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다만 군에 입대하면서 재판 관할권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됐다. 이 가운데 2020년 3월, 유혜원과 승리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승리가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할 당시 포착된 사진이 근거였다. 그러나 당시 유혜원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사생활이고 개인적인 문제라 모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버닝썬 게이트'로 승리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그리고 승리가 출소한 지 한 달 뒤인 2023년 3월, 두 사람이 방콕으로 커플여행을 떠난 것이 보도돼 화제를 모았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유혜원이 승리의 '옥바라지'를 한 것 아니냐며 이목을 모았다. 승리와 세 번의 열애설에 휩싸인 뒤 유혜원은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며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호소,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해당 게시글은 이후 삭제됐다. 허웅은 물론 또 다른 당사자인 유혜원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승리'라는 이름이 등장한 것만으로도 농구계의 손꼽히는 스타 허웅의 이미지가 실추됐다는 반응이다. 더욱이 허웅은 전날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자 B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한 터다. A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허웅과 교제한 3년여간 두 번의 임신을 했다. 허웅 측에 따르면 첫 임신 당시 허웅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으나 A씨는 임신중절을 결심했다. 두 번째 임신에 A씨는 출산 전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허웅은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이었다. 허웅 측은 이후 A씨가 사적 대화 등을 언론 및 인터넷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수억 원을 요구했다는 주장이다. 이로 인해 허웅이 출연 예정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도 날벼락을 맞았다. 허웅을 비롯해 허훈 등이 출연 예정인 '돌싱포맨' 녹화분은 오는 7월 2일 방송 예정인 상태다. 방송을 앞두고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제작진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현재 공식 채널에 올라왔던 예고편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허웅 편의 방송 여부는 현재 논의 중이다. 한편 허웅은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로 현재 부산 KCC이지스 소속이다. 큰 인기를 바탕으로 '놀면 뭐하니?', '뭉쳐야 쏜다', '아는형님', '연애의 참견', '업글인간'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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