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연예인 영구퇴출하라”, 김호중 이어 박상민까지 엄벌 목소리 높아[MD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가 대중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영화 ‘장군의 아들’ 박상민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졌다. 사회에서 수십 년째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연예인의 불감증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음주운전 연예인을 영구 퇴출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상민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지난달 18일 오후 과천지역 소재 한 술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이튿날인 19일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상민은 귀가 전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박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수준이었다. 박상민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1년 2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정지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로 후배의 차량을 몰았다가 적발됐고, 1997년 8월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소속사 유앰아이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소속 배우 박상민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린다"며 "당사는 소속 배우 박상민이 지난 18일 늦은 밤 지인들과 모임을 마치고 차 안에서 잠을 청한 후, 19일 아침에 자차로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트바로티’ 김호중은 지난달 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벤틀리 차량을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정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김호중은 당초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수사망이 좁혀지자 지난달 19일 음주운전 사실을 자백하고, 지난달 24일 구속됐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김호중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범인도피교사, 음주운전 혐의 등을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온 수치도 있었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경찰 송치 시에 적용한 수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가장 보수적인 데이터"라며 "가장 낮은 수치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에 적용되는 혈중알코올농도(0.03%)가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박건호 변호사는 최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김호중이 징역 3년 이상의 실형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지속적으로 공포심 유발 메시지 보내"…아일리원, 심적 스트레스 호소 [공식](전문)[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일리원이 일부 팬들의 공포심 및 불안감 유발 메시지에 그룹 아일리원이 공포심 및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에 심적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소속사 FCENM은 4일 "최근 개인 SNS 및 소통 앱을 통하여 당사 아티스트에게 지속적으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 등을 보내는 분들로 인해 아티스트가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은 아티스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발언들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아티스트와 함께 건강한 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하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일리원은 리리카, 나유, 로나, 하나, 아라, 엘바 6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을 발매했다. ▲이하 FCEN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CENM입니다. 최근 개인 SNS 및 소통 앱을 통하여 당사 아티스트에게 지속적으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 등을 보내는 분들로 인해 아티스트가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은 아티스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발언들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메시지 답장 기능 / 라이브 댓글 기능 사용 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이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참고 부탁드리며 아티스트와 함께 건강한 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하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의 답장 기능 사용 시 법적으로 금지되는 발송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음란한 부호∙문언 또는 심한 욕설 - 아티스트 또는 제3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정보 - 근거 없이 아티스트를 비방하는 내용의 정보 -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부호∙문언 -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기에 혐오스럽고 눈살이 찌푸려지는 모습을 묘사하거나 연상시킬 수 있는 내용의 작성 - 동일 또는 유사한 답장을 지속적/반복적으로 발송하는 경우 - 법령에 따라 금지되는 사행 행위에 해당하는 정보 - 범죄를 목적으로 하거나 교사 또는 방조하는 내용의 정보 - 기타 법률에 따라 금지되는 내용의 정보
'영웅' 정성화 "15주년 맞은 공연과 함께 했다는 것, 영광이다"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영웅'과 함께 한 15년을 떠올렸다.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 공연 프레스콜이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윤홍선 프로듀서, 한아름 작가,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박정자, 왕시명, 노지마 나오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성화는 "만듦새가 좋지 않은 공연을 15년 동안 할 수는 없다. 만듦새가 좋았기 때문에 15주년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거기 승선했다는 것이 배우로 영광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성화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15년 전의 첫 공연이다. '누가 죄인인가'를 부른 뒤 관객의 함성을 잊을 수가 없다"고 기억을 털어놨다. '영웅'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사형 판결을 받아 순국하기까지 1년을 그린 작품이다. 2009년 10월 안중근 의사의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초연했고 지난해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15주년 기념 공연은 62명의 배우와 22명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역대 '영웅' 중 최대 규모로 열린다. 안중근 역은 정성화·양준모·민우혁이 맡았다. 특히 뮤지컬을 원작으로 개봉한 동명 영화에서 주역으로 참여한 정성화는 초연부터 모든 시즌을 함께 했다. 안중근과 대립하는 조선 통감 이토 히로부미 역은 김도형·서영주·이정열·최민철이 연기한다. 명성황후의 마지막 궁녀이자 뜨거운 조국애를 가진 인물 설희 역은 유리아와 정재은, 그룹 EXID의 솔지가 출연한다. '영웅'은 지난달 29일부터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공연은 8월 11일까지 열린다.
‘밀양 여중생 44명 집단 성폭행’ 주도男, 무허가 식당서 일 그만뒀다[MD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04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주동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A 씨가 경북에 있는 한 식당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선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A 씨의 친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식당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다녀간 맛집으로 유명세를 얻어 최근까지도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그러나 해당 식당은 수년간 불법 건축물에서 영업해왔던 사실까지 드러나 논란이 커졌다. 자치단체 관계자는 "무허가 건축물로 확인됐다"며 조사 후에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식당은 3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식당 측 관계자는 KBS와 인터뷰에서 "조카인 A 씨가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해 받아줬는데, 일 년 전 사실을 알고 바로 그만두게 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제작자는 “사건을 주도하고 이끌었던 가해자, 일명 밀양에서 ‘대빵’이라고 불렸던 남성의 신상이 공개됐을까. 전혀 아니다”라며 “오히려 다른 가해자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시끄러웠을 때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남성은 얼굴도 공개되지 않고 혼자만 조용히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2004년 경남 밀양에서는 남학생 44명이 1년간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피해 상황을 촬영해 “신고하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들은 모두 1986년~1988년생 고등학생이었는데, 44명 모두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다. 영화 ‘한공주’와 드라마 ‘시그널’이 해당 사건을 소재로 제작되기도 했다. 해당 사건의 주동자로 지목된 A 씨는 1986년생으로, 현재는 결혼을 했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딸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네 인생에 걸림돌 다 없애주고 가장 믿음직한 아버지가 되겠다”, “평생 아빠 옆에서 아빠가 벌어주는 돈이나 쓰면서 살아라. 운동하고 관리받으면서 아빠 등골 빼먹어라. 그것밖에 바라는 게 없다. 사랑한다 또 사랑한다” 등의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프링글스 한 통 다 먹는" 있지 채령, '채령이 배불렁 친구불렁' MC 발탁 [공식][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있지(ITZY) 채령이 MC에 도전한다. 4일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오는 11일 새로운 웹 예능 콘텐츠 '채령이 배불렁 친구불렁'을 론칭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채령이 호스트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채령이 배불렁 친구불렁'은 이른바 '채령의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다. 시트콤인지 토크쇼인지 알다가도 모를 정체불명의 '무근본 시트콤텐츠'라는 설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게스트에게 맞춤형 요리와 간식을 대접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2000년대의 감성을 담아낸 레트로 스타일을 바탕으로 채령과 게스트 모두 과거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 채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첫 단독 MC에 도전, 특유의 우아한 말투와 상반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채령의 배불렁 친구불렁'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장군의 아들' 박상민, 음주운전 적발…이번이 세 번째[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상민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지난달 18일 오후 과천지역 소재 한 술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이튿날인 19일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상민은 귀가 전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박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민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1년 2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정지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로 후배의 차량을 몰았다가 적발됐고, 1997년 8월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박상민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했다.
‘재혼’ 51세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임신 9주차” 고백‘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류시원은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고백하고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재혼에 골인하기까지 장모님의 반대를 극복한 류시원은 진심 어린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반면, 문세윤은 적극적인 아내 덕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고, 돌잡
김연경에게 "돈 주세요" 외친 용감한 후배, 누구? [핑크드림175][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구 황제' 김연경 소속팀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 여정을 담은 티캐스트 E채널 특별기획 '핑크드림175'가 지난달 3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을 담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에서는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다양한 활약을 선보였던 선수들을 조명했다. 먼저 ‘MLB 전설’ 랜디 존슨의 딸 윌로우 존슨은 핑크스파이더스에서 꿈에 그리던 한국 배구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김연경은 핑크 머리에 타투까지 있는 윌로우를 보고는 “좀 과한데?”라며 거리감을 느꼈지만, 윌로우는 거침없는 감정 표현과 넘치는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친화력을 보였다. ‘아포짓’ 박현주는 “고라니인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소리 지르고 파이팅이 되게 좋다”라며 윌로우를 정의했고, ‘세터’ 이원정은 “저희 팀이 어둡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윌로우 선수가 밝으니까 팀의 에너지가 확실히 달라졌다”며 윌로우 효과를 극찬했다. 그렇게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윌로우는 자신의 데뷔전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레이나, 그리고 김연경과 함께 완벽한 삼각편대를 이루며 팀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연경은 “우리의 움직임이 빨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든 경기였다”며 만족했다. 코트 위에서는 강력한 공격으로 상대 팀을 무너트린 윌로우였지만, 팀 내에서는 김연경에게 “돈 주세요”를 반복하는 모습으로 동생미를 뽐내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캡틴’ 김미연은 배구로 만나게 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알콩달콩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김미연은 남편이 운전하는 차에서 남편이 건네준 커피를 마시며 부둥부둥 챙김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코트 위에서의 김미연은 주장으로 또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세터’ 박은서는 “미연 언니 서브가 진짜 까다롭다. 엄청 강하게도, 갑자기 툭 떨어지는 서브도 때릴 수 있고 되게 멋지다”며 존경심을 표현했다.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김미연은 “주장의 임무를 다 제대로 하지 못했구나…속상하다”라며 눈물을 훔쳐, 주장의 무게가 쉽지 않음을 가늠케 했다. 환호와 눈물이 반복되는 경기 끝에 핑크스파이더스는 아쉽게도 정규리그를 힐스테이트에 이어 2위로 마무리했다. 힐스테이트와 승점이 단 1점 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선수들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 ‘디그 여왕’ 김해란은 “1점 때문에 우승을 못 해서 그 1점이 많이 생각났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아웃사이드 히터’ 김다은은 “저희가 할 수 있던 기회를 못 잡았기 때문에...플레이오프는 후회 없이 준비하자, 힘내자 했다”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이 100%이다 보니, 선수들 모두 긴장감이 최고조였다. 김연경은 “플레이오프가 챔피언전보다 피 튀긴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미들 블로커’ 김나희는 “살벌하다. 정규리그보다 집중력이 좀 더 높고 호락호락한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치열한 경기 속에 핑크스파이더스는 1차전에서 승리했고, 플레이오프를 2승 1패로 마무리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그러나 챔프전에선 아쉽게 패배하며 챔피언의 자리는 힐스테이트가 가져갔다. 핑크스파이더스는 최종순위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눈물을 멈추지 못한 김해란은 “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기 때문에 울었다”며 아쉬워했고, 레이나도 “분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팬들의 위로 속 선수들은 애써 눈물을 삼키며 인사를 전했다. 김연경은 “한 점, 한 점 선택과 집중…그런 것들이 부족했다. 최선을 다해서 했기 때문에 후회는 덜 하려고 하지만 마무리하지 못했던 상황...그런 것들은 앞으로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시즌을 돌아봤다. 한편, ‘핑크드림175’에서는 코트 밖에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의 숨겨진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장내 아나운서 김종덕, 음악 담당 샘플러 김제현, 응원단장 이범형, 치어리더팀이 그 주인공이었다. 그들은 선수들과 제7의 멤버 팬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하게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이들 덕분에 팬들과 선수는 더욱 하나 되어 경기를 펼칠 수 있었고, 김미연은 “팬들도 우리 만큼 간절하구나. 목소리에 그게 느껴져서 소름이 돋을 때도 있다”고 전했다. 김해란도 “힘이 막 올라온다”며 팬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도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핑크드림175’는 김연경의 특급 칭찬인 ‘뒤통수 가격’을 받은 주인공 박수연,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의 새로운 무기 박혜진, 높은 점프력과 강한 공격이 장점인 정유진, 이제 갓 데뷔전을 치른 막내 서채현까지 미래의 핑크스파이더스를 책임질 어린 선수들을 주목했다. 이 선수들은 2023~2024시즌 동안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덕분에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핑크스파이더스의 위기부터 감동적인 환호의 순간, 그리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선수들의 일상까지 골고루 담아낸 ‘핑크드림 175’는 6회를 마지막으로 그 여정을 마쳤다.
"송강호,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캐릭터 창조"…'삼식이 삼촌', 외신 호평 세례[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외신 호평이 화제다. '삼식이 삼촌'은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다. 지난 29일 8-9화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삼식이 삼촌'을 향해 북미는 물론,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의 언론이 앞다투어 호평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송강호의 연기는 물론이고, 이야기 전개와 모든 캐릭터까지 전체적으로 매우 흥미롭다"(Los Angeles Times), "Oh My God, 너무 훌륭하다!"(Hollywood First Look Features), "송강호는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창조해 냈다. 그의 ‘삼식이 삼촌’은 혼을 쏙 빼놓는다" (Forbes), "눈을 뗄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들이 보는 이를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Dorkaholics), "눈빛 하나만으로 깊은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은 보는 이를 완벽히 사로잡고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든다"(United Daily News) 등 찬사가 쏟아졌다 이 가운데 '삼식이 삼촌'은 오는 5일 공개를 앞둔 10-11화부터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까지 더욱 격동적인 사건들이 벌어지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달려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동해를 일본해로…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잘못된 자막 포착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자막 수정 중이며,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 이름은 '동해'로 불려왔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관심과 피드백을 요청하고 있다.
‘한류스타’ 김현중, 옥수수 농사에 매진 근황 “농부 존경합니다”[MD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38)이 귀농 후 옥수수 농사에 매진하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현중의 유튜브 채널 ‘KIM HYUNJOONG.official’에는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답이없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김현중은 농촌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한달 전 개인 계정에 “어쩌다가 시작된 농촌 생활. 진심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저의 농촌 스토리는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옥수수가 다 자라면 구독자분들께 나눠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현중은 옥수수 농사를 준비했다. 마을 이장의 트랙터로 운전을 연습하다가 트랙터를 고장난 그는 “수리비가 3000만원 나올 것 같다”는 말에 “그러면 이 땅을 드려야죠”라고 했다. 그는 ‘한류스타의 몰락’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와 관련,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현중은 4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지만 제 땅에 이렇게 직접 옥수수를 키워보니 새삼 농사일이 힘들고 어렵고 또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면서 “올해는 그래도 봄이 좀 긴가 했는데 6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더워지네요. 저는 잡초나 뽑으러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김현중은 자산관리사를 통해 부동산 재테크를 했다가 돈을 잃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이천에 모르는 땅이 있다.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이 땅은 살 사람이 없어서 못 팔았다. 세 명이 분할된 가운데 조금이 내 땅이다. 지난 2017년에 2억 넘게 주고 샀을 거다. 지금은 3000만 원 정도 한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이후 각종 사생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2022년 2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백종원, 하반기 ENA '레미제라블' 출격…"누구나 실패할 수 있어"[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이 '기회'를 전한다. 4일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실패'에 대해 “실패를 겪었을 때는 누구든 좌절이 먼저 온다.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 누구나 살면서 적게는 한두 번, 많게는 여러 번 위험 요소로 갈 뻔하는 위기를 겪는다. 심지어 나도 그랬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도전’에 대해서는 “재설정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나의 인생의 목표점을 다시 설정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분석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백종원은 인생의 실패를 겪은 사람들에게 이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기회조차 오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기회를 잡으라고 하고 싶다. 기회를 쟁취해 보라는 의미로. 그래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인생에 또 어떤 후회가 쌓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에게 주어질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2024년 하반기 공개 예정 ENA 신규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4만 평의 폐공장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출연자들이 백종원이 설계한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는 인간 개조 프로젝트다. 강력한 캐릭터, 인생역전 서사, 가슴 따뜻한 휴먼 다큐의 묘미를 동시에 담아낸 특별한 리얼리티의 탄생을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생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의지가 있는, 어쩌면 인생 마지막일지도 모를 기회를 잡고 싶은 사람들은 ENA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검색을 통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최종 라운드를 통과한 출연자들에게는 백종원 대표가 준비한 ‘나만의 가게’가 주어진다. 실패를 허용하지 않는 2024년 대한민국의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짜릿함과 뭉클함을 안겨줄 인생역전 리얼리티 ENA 신규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2024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더 에이트 쇼' 자막, '동해→일본해' 표기 논란…서경덕 "넷플릭스에 즉각 항의"[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류준열이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 중 '동해물과 백두산'에서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 자막에 '일본해'로 잘못 표기가 됐다"고 지적했다. 서경덕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넷플릭스이기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알렸다. 이번 항의 메일에서 서 교수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은 2천 년 전 부터 '동해'로 불려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해'에 관한 영상을 함께 첨부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정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더 에이트 쇼'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 중국어 자막 서비스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시정을 요구한 서 교수는 "글로벌 기업이라면 한 나라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2049 시청자'들은 어떤 채널을 보나…SBS 5개월 연속 1위[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가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채널별 주요시간대 2049 시청률에서 SBS는 1.3%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MBC가 1.1%로 2위, tvN이 1.0%로 그 뒤를 이었다. 5월뿐 아니라 1월부터의 누적 성적을 살펴봐도 1-5월 평균 SBS는 1.4%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tvN이 1.3%, MBC가 1.2%를 각각 기록했다. 2049시청률뿐만 아니라 연령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시청한 모든 개인 시청자를 비교해도 SBS는 개인시청률 1.9%로 타채널을 따돌리고 우위를 차지했다(2049 시청률, 닐슨 코리아 데이터 제공). 2049세 시청률은 방송가는 물론 광고업계에서 화제성과 경쟁력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지표로 꼽히는 만큼 9년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SBS의 성과는 그 의미가 깊다. 영리한 편성으로 시간대 우위를 차지한 것에 더해 개별 프로그램에서도 5월 들어 반격을 시작했다. 지난 3-4월 방영된 드라마에 따라 채널 별 희비가 다소 엇갈리긴 했으나, 5월 중순 시작된 '커넥션'이 드라마 명가로서의 SBS를 증명하듯 웰메이드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주며 드라마 부문 1위를 탈환했다. SBS는 '커넥션' 이후로도 '지옥에서 온 판사', '열혈사제2' 등이 예정되어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예능과 교양 역시 장수 프로그램들이 선전을 계속하고 있다. '미운우리새끼'가 최근 주말 프로그램들의 치열한 경쟁이 강화되면서 다소 주춤하긴 했으나, 5월 들어서자마자 반등에 성공했고, 버라이어티 예능 '런닝맨'과 스포츠 예능의 강자 '골때리는그녀들' 역시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양도 언제나 한발 빠르게 트렌디한 이슈를 풀어주는 '궁금한이야기Y'와 'TV 동물농장'이 견고하게 힘을 받쳐주고 있다. SBS는 새롭게 시작한 '틈만나면'이 호응을 얻고 있고, '더매직스타'와 '신들린연애' 등 방송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을 내놓거나 곧 방영 예정 중에 있어 신작 배출에도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4년 5월, 프로그램 TOP15(2049시청률 기준)을 보면, SBS가 5개 프로그램(미운우리새끼, 런닝맨, 골때리는 그녀들, 커넥션, 궁금한이야기Y)을 올려 tvN(선재업고튀어, 요리단백패커2, 유퀴즈온더블럭, 텐트밖은 유럽-남프랑스, 지락이의 뛰뛰빵빵)과 동수를 기록했고 MBC(나혼자 산다, 드라마 수사반장1958, 놀면뭐하니)가 3개, JTBC(최강야구)와 KBS 2TV(미녀와 순정남)가 각 1개씩을 포함시켰다.
이정재, 스타워즈 입성 D-1…'애콜라이트' 관전포인트 셋[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5일 1, 2회 글로벌 동시 공개를 앞두고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마스터 솔'과 사건의 중심에 선 과거의 제자 '메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몰입감 UP!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스타워즈'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또 다른 '스타워즈'의 매력으로 이끌 예정이다. 이에 첫 번째 시청 포인트는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의 배후를 찾아 나가는 스토리이다. 특히 배우 이정재가 맡은 제다이 '마스터 솔'이 연쇄살인사건의 추적 임무를 맡아 더욱 재미를 더한다. '마스터 솔'은 과거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가 사건의 중요 용의자로 지목되며 본인이 사건을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예측하지 못한 자신의 과거와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를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할 예정이다. 마치 추리 게임을 하듯, 이야기가 전개될 때마다 사건의 진짜 범인과 그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은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2. 제다이의 황금기 시대엔 우리가 있었다! 강렬한 개성을 지닌 제다이들의 향연 & 다채로운 형태의 광선검 액션까지! 두 번째 시청 포인트는 제다이의 황금기답게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갖춘 '제다이'들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또한 각자의 능력에 따라 신선한 광선검 액션까지 볼 수 있다는 점도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글로벌 프리미어 스크리닝 이후 '애콜라이트'는 "매력적인 고 공화국 시대, 그리고 제다이들의 향연"이란 반응을 얻으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를 증명하듯 이번 작품에선 각기 다른 성격, 개성, 능력을 겸비한 매력적인 제다이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강력한 힘으로 평화를 위해 나서는 '마스터 인다라'(캐리-앤 모스)와 '버네스트라 로우'(레베카 헨더슨)를 비롯해 유쾌한 성격으로 팀에 활력을 더하는 '요드'(찰리 바넷), 그리고 우키 종족의 제다이인 '켈나카'(요나스 수오타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전 공개된 예고편 속 채찍처럼 보이는 신선한 광선검이 등장한 바, 과연 남다른 포스를 가진 제다이들이 어떤 광선검 액션을 선보일지도 기대를 모은다. #3. 제다이 황금기 시대의 놀라운 볼거리 예고! 사실감 더할 광활한 로케이션 촬영, 오직 '스타워즈' 세계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많은 크리처! 마지막으로 주목할 시청 포인트는 제다이 황금기 시대를 완벽히 구현해 낸 역대급 볼거리다. 제작진은 '스타워즈' 팬들에게 익숙한 코러산트 행성과 더불어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장소들을 창조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행성들과 공간들의 웅장한 볼거리를 담고자 잉글랜드,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 등 로케이션 촬영으로 사실감을 더했다고. 광활한 프로덕션뿐만 아니라 '반지의 제왕' '신비한 동물사전' 등에 참여한 헤어&메이크업 팀이 선사할 다채로운 크리처들 역시 남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다. 수백 명의 외계 종족을 탄생시킨 이 팀은 이전에 수많은 '스타워즈' 시리즈를 바탕으로 '애콜라이트' 속 캐릭터들의 고유한 비주얼을 완성시켰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루카스필름의 대표이자 '애콜라이트' 총괄 프로듀서인 캐슬린 케네디는 "이번 작품의 캐릭터들은 깊이가 있으며, 거기에 다채로움도 녹아져 있다. 우리는 이 시리즈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강조한 바, 과연 어떤 다양한 볼거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오는 5일 1, 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리스너 모두 우리 편으로 만들래요"…웨이션브이, 글로벌 팬심 정조준 [MD현장](종합)[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가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웨이션브이(WayV, 샤오쥔, 쿤, 텐, 양양, 헨드리)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윈윈은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이번 활동에 불참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기브 미 댓'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을 포함해 '쉬 어 울프(She A Wolf)', '마이트 애즈 웰(预言, Might As Well)', '뉴 라이드(浪漫公路, New Ride)', '돈트 갯 매드(Don't Get Mad)' 등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기브 미 댓'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 곡으로, 웨이션브이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히트메이커 켄지(KENZIE)의 작곡 참여와 한국어 가사 작사로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웨이션브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헨드리는 컴백 소감으로 "설레고 떨린다.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대된다"고 전했고 쿤은 "한국어와 중국어 두 버전을 준비했다. 더 많은 한국 활동을 통해 한국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텐은 "티저 이미지에 하트 이미지가 많이 담겨있었다. 이번 앨범 키워드가 '사랑'인만큼 웨이션브이가 사랑의 어떤 모습을 표현할 지 기대를 많이 해 달라"고 설명했다. 양양은 "'쉬 어 울프'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어 수록곡을 보여드리게 된다.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며 웃었다. 멤버들 모두 타이틀곡 '기브 미 댓'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양양은 "웨이션브이의 색다른 음악색이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평소 팬분들께서 우리가 밝고 웃긴 팀인 만큼 밝은 콘셉트를 하길 바라시더라. 그래서 타이틀곡을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팬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쿤은 켄지와의 작업에 대해 "떨리고 긴장됐다. 곡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 이 곡을 잘 살릴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또 이 곡이 멜로디 레이어가 많아서 녹음 시간이 조금 더 길기도 했다. 그래도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좋다.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예고했다. 헨드리는 "노래에 챈트가 되게 많다. 나와 양양이 챈트 녹음을 했는데 굉장히 재밌는 노래라고 생각했다"고 기대감을 더했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마다 캐릭터가 있다. 나는 래퍼, 양양은 농구선수, 텐은 인기가 많은 댄서, 쿤은 카우보이, 샤오쥔은 싱어송라이터다. 이런 캐릭터로 오디션에 나가서 각자의 특기를 보여준다. 또 타이머가 곡 시간에 맞춰서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기분 좋은 바이브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고, 시간이 떨어질 때마다 텐션감이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서 텐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웨이션브이의 편으로 만들겠다"며 웃었고 쿤은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걸 위해서 항상 좋은 음악을 만들고 있고 좋은 무대를 만들고 있다. 글로벌 팬분들이 우리의 음악을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텐은 "무엇보다 재밌고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 활동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 양양은 "(한국 팬들에게)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이번엔 활발하고 에너제틱한 노래를 하는데, 다음에는 어떤 노래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잘 소화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텐은 "한국, 중국 두 개의 언어로 된 타이틀곡이 나왔는데 한국 팬분들이 웨이션브이가 하는 한국 노래에도 빠지게 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텐은 "음악 방송 뿐 아니라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팬들을) 찾아뵐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예고했다. 한편 웨이션브이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기브 미 댓'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 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플레이어2' 장규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장규리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주목해야할 배우가 있다. 바로 극 중 플레이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차제이 역의 장규리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액션 사기극이다. 장규리가 맡은 차제이는 꾼들의 새로운 드라이버로, 겉모습은 차가워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마음씨를 가진 인물. 그는 냉온(冷溫)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올여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장규리는 앞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은 간호사 선별 역을, ‘치얼업’에서는 연희대 응원단의 걸크러쉬 부단장 태초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갔다. 특히 그는 공중파 첫 주연작 ‘치얼업’을 통해 2022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장규리는 장르를 불문한 여러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변신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사전 공개된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미리 만나본 장규리표 차제이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영상 속 장규리는 극 중 캐릭터 차제이 그 자체가 됐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나 이 팀에 껴줘요”라 거침없이 말하는 당찬 면모, 자동차는 기본 오토바이까지 수준급으로 모는 남다른 운전 실력까지. 짧은 순간이었지만 차제이만의 매력 포인트를 여실히 보여줬다. 도파민을 터트릴 흥미로운 전개 속에서 장규리가 완성할 차제이는 어떠할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만의 짜릿한 재미를 확실하게 책임질 장규리.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보여줄 그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호중 사건 후폭풍… 홍지윤, 소속사 생각엔터 떠난다가수 홍지윤이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홍지윤은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계획이며, 생각엔터테인먼트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다려주기를 부탁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사태로 폐업 수순을 밟고 있으며, 대표이사직 변경과 소속 아티스트와 협의
웨이션브이 "NCT 천러→라이즈·샤이니, '색다르고 신선하다'고 응원"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가 선후배 및 동료 연예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웨이션브이(WayV, 샤오쥔, 쿤, 텐, 양양, 헨드리)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윈윈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불참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기브 미 댓'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을 포함해 '쉬 어 울프(She A Wolf)', '마이트 애즈 웰(预言, Might As Well)', '뉴 라이드(浪漫公路, New Ride)', '돈트 갯 매드(Don't Get Mad)' 등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기브 미 댓'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 곡이다 이날 쿤은 웨이션브이 만의 팀 색깔로 '끈끈한 관계'를 꼽았다. 그는 "우리는 꼭 가족같다. 멤버들이 평소에도 자주 만나고, 밥도 같이 먹고 놀기도 한다. 티키타카도 잘 맞는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NCT 드림의 천러와 연락을 자주 하는데, 서로 '이번 곡은 이렇게 나온다'며 들려주곤 한다. 이번 타이틀 곡도 천러가 들은 후 '웨이션브이의 새로운 모습이다. 잘 했으면 좋겠다. 멋지다'며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양양은 "연습실에서 선후배님들과 많이 만난다. 라이즈 분들의 응원도 받았고, 샤이니 선배님들도 응원해주셨다"고 거들었다. 이에 텐은 "(샤이니가) '이번 노래가 색다르다. 웨이션브이에게서 새롭고 프레시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웨이션브이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기브 미 댓'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웨이션브이 "유튜브 콘텐츠 많이 찍어…우리가 봐도 재밌더라" [MD현장][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가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해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웨이션브이(WayV, 샤오쥔, 쿤, 텐, 양양, 헨드리)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윈윈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불참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기브 미 댓'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을 포함해 '쉬 어 울프(She A Wolf)', '마이트 애즈 웰(预言, Might As Well)', '뉴 라이드(浪漫公路, New Ride)', '돈트 갯 매드(Don't Get Mad)' 등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기브 미 댓'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 곡이다. 이날 샤오쥔은 "멤버들이 늘 가족같다고 생각한다. 팬 분들은 우리에게 '대학생같다'고 하시더라. 재밌다는 뜻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여러가지 콘텐츠를 많이 찍었다. 유튜브 예능도 많이 찍었는데, 내가 생각해도 재밌게 찍었다. 많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샤오쥔은 즉석에서 '하트춤'을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쿤은 "밝은 이미지"라며 "평소에도 (멤버들끼리) 장난을 많이 치는데, 예능이나 유튜브 콘텐츠를 찍을 때도 우리는 정말 웃기다. 재밌다"고 거들었다. 텐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라면서 "냉미남인데 알고 보니 강아지같은 매력"이라며 웃었다. 양양은 "멤버들 캐릭터가 너무 다른데, 같이 있을 땐 새로운 케미스트리가 있다. 그래서 팀워크가 좋다"고 전했다. 헨드리는 "우리가 찍은 콘텐츠를 통해 '웨이션브이는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힘이 있다'는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다. 그만큼 에너지가 많은 팀이다. 함께 있을 때 만큼은 너무 재밌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웨이션브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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