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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rchives - 142 중 65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연예일반 (2823 Posts)

  • 故 현철 영결식, 대한민국가수장으로…장례위원장은 설운도·진성·김용임 [MD투데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故 현철(강상수)에 대한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장례추진위원장을 맡은 정원수 작곡가에 따르면 故 현철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이번 장례는 협회의 이름을 달지 않고 진행하는 첫 번째 대한민국가수장이다. 이번 대한민국가수장은 기존 어떤 단체명의 장례가 아닌 모든 가수들의 마음을 담은 최초 통합의 장례이다. 공동장례위원장에 평소 고인과 각별했던 가수 설운도, 진성, 김용임, 실버아이TV, 트로트아이TV 회장 엄녹환이 맡게 됐으며 애도사는 김용임, 조사는 박상철, 조가는 평소 고인을 큰아버지라 부르며 각별했던 박구윤이 고인의 히트곡인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부르기로 했다. 또 장례준비위원장 염덕광, 장례추진위원장 정원수가 모든 장례의 진행과 기획을 맡았다. 故 현철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82세의 나이로 별세한 후 마련된 빈소에는 가요계를 넘어 전 사회적인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빈소에는 가수 설운도, 진성, 장윤정, 현숙, 장민호, 박상철 등이 다녀갔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 가수 임영웅 등의 근조화환이 빈소의 앞을 채웠다. 한편, 현철은 1969년 '무정한 그대'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무명시절이 길었다. 그런 현철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발표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이 인기를 얻으면서부터였다. 이후 '사랑은 나비인가봐', '청춘을 돌려다오' 등 히트곡을 내며 인기 가수로 도약했다. 1988년 발표한 '봉선화 연정'으로는 1989년 KBS '가요대상' 대상을 품에 안았고, 1990년에도 '싫다 싫어'의 히트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 “조세호 명품사랑 결국 탈났다”, 정 떨어지는 PPL 비난 쇄도[MD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조세호가 과도한 PPL로 비난을 받고 있다. 평소 명품 사랑을 공공하게 밝혀온 그는 유튜브에서 특정 브랜드를 지나치게 노출해 도마 위에 올랐다. 조세호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저랑 같이 준비하실래요?? Get Ready With 세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사실 지난번에 집을 공개했는데 아주 일부분만 공개했다고 약간의 질타를 받았다"라며 "오늘은 용기 내서 저희 집을 보여드리면 좋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이날 침실, 옷방 등 신혼집 곳곳을 소개했다. 특히 “여자친구의 아이디어로 꾸몄다”는 옷방에 들어가 C사의 티셔츠를 직접 다리는 등 노골적인 홍보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어 거실로 나와 “오늘 내가 들고나갈 가방”이라면서 지난번 뉴욕에서도 메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그는 C사 가방을 둘러메고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가방”을 사기 위해 C사 매장을 찾았다. 그는 여러 벌의 옷을 입어본 뒤 자신의 취향인 옷을 입어 보더니 "이대로 입고 가겠다"고 말했다. 네티즌은 “누가 광고를 이렇게 정 떨어지게 함”, “옷방 소개가 아니라 C사 광고”, “이 형도 단물 다 빠졌네”, “실망이다”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9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 '관심 부담됐나?' 김새론, 바다 낚시 사진 삭제…'사과문+숏컷은 남았다'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24)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 가운데 그가 게시했던 사진을 삭제했다. 김새론은 17일 새벽 3시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배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는 김새론의 모습이 담겼다. 캐주얼한 차림으로, 낚시대를 잡은 채 손으로 브이자를 그렸다. 김새론의 사진은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특히나 피드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이 사진은 17일 오후 기준 삭제된 상태다.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선 일부 편집됐다. 앞서서는 지난 3월 24시간만 공개되는 SNS 스토리에 셀프 열애설 사진을 올려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지난 4월 연극 '동치미'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를 시도하는 듯 보였으나, 비난 여론을 의식한 듯 출연을 취소했다. 최근에는 한 카페에 매니저로 취업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 ‘11kg 감량’ 신봉선 “남자 얼굴 따진다, 돌싱도 좋아” 적극 구애(4인용 식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연애 욕심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 개그우먼 조혜련은 인생을 나눌 절친인 배우 문희경, 트로트가수 서지오, 개그우먼 신봉선과 촌캉스를 떠났다. 문희경이 11kg을 감량한 신봉선에게 "요즘 사랑받을 나이인 것 같아, 미모도 물오르고"라고 말을 꺼냈다. 조혜련이 "봉선이는 남자 없어. 일하고 뭐하고 하다 보니까 시간이 그냥 지나갔다. 일을 사랑해버렸다"고 했다. 신봉선은 "언니들 후배 엄청 많지 않냐? 나 소개해 줄 사람은 없냐?"라고 소개팅 얘기를 꺼냈다. 특히 "연애하고 싶다. 일반인도 좋다. 이제 '돌싱'(이혼자)도 마다하지 않는다"라는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오히려 돌싱들이 요즘 부담스러워한다. 왜냐하면 결혼에 환상을 갖고 있을까봐”라고 했다. 이에 문희경이 "봉선이 (남자 볼 때) 은근히 얼굴 따질 것 같아"라고 하자, 신봉선은 "맞다. 많이 따진다. 전 남자 친구들이 모두 인기남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CHANNEL 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스타다큐는 끝났다!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 "전세계 유명세 재상기" BTS 진,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화제성 싹쓸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의 화제성을 휩쓸었다. 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그는 리볼리(Rivoli)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Carrousel) 광장까지 성화를 운반했으며,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다음 주자에게 횃불을 넘겼다. 프랑스, 미국 등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현지 분위기와 진의 인기를 발빠르게 전하며 그의 행보에 집중했다. 프랑스 주간지 파리스 매치(Paris match)는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리볼리 거리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어디를 가도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ARMY’들이 있었다”라며 진을 보기 위해 거리를 가득 채운 이들에게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파리스 매치는 “진은 밝게 웃으며 대중 앞에 나타났다”라고 묘사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성화봉송에 나선 진을 가리켜 “이는 무거운 책임을 동반하지만 자부심의 근원이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국경일(프랑스 혁명기념일)에 현지에서 받은 환대가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한번 더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앞서 파리스 매치는 14~15일 파리에서 성화를 들고 입장할 유명인 중 한 명으로 진을 꼽으며 기대감을 표한 바 있는데, 이들이 선정한 인물 중 진은 유일한 외국인이었다. 이 외에도 프랑스의 유명 일간지 르몽드(Le monde)와 피가로(Le figaro)는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진을 언급하며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성화봉송 주자 중 한 명은 K-팝 아이콘이자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다”라고 소개했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수십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고, 이 중에는 존 레전드(John Legend)와 진 같은 세계적인 뮤지션들도 포함돼 있다”라고 조명했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리며 대중 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온 방탄소년단은 두 차례의 UN 총회 연설, 지난 201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이어온 ‘LOVE MYSELF’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Paris 2024, Cédric Bufkens, Sipa Press]
  • '쯔양 협박 인정' 전국진, “구제역에게 300만원 받았다” 실토[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구독자 1,040만명의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하고 돈까지 뜯어낸 의혹을 받는 유튜버 중 한 명인 주작 감별사(전국진)가 유튜브 방송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전국진은 15일 유튜브를 통해 "2023년 2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쯔양 관련 영상을 업로드 하려 하자 '굳이 그렇게 영상 올리지 말고 나쁜 사람한테 돈이나 뜯자' 이렇게 제안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쯔양 소속사와) 미팅을 며칠 앞두고 있는 와중에 구제역이 자기가 알아서 할 테니 본인에게 맡기라고 했다. 거기에 동의를 했다. 이후 구제역은 쯔양 소속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며 "결과적으로 2023년 2월 27일 구제역으로부터 300만원을 입금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당시 쯔양 님이 전 남자친구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경제적인 손해 정도만 생각했다"며 "쯔양의 자세한 상황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알게 됐는데 숨기고 싶은 과거가 공개돼 버린 쯔양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쯔양을 협박해 5,5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고발돼 수사받게 된 구제역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해 "리스크 관리를 위한 용역을 먼저 부탁한 건 쯔양 측이었고, 이에 대해 어쩔 수 없이 계약을 받아들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쯔양 측 김태연 변호사는 16일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김 변호사는 "쯔양 측에서 다른 유튜버들을 막아달라고 먼저 요구할 이유가 사실상 있었을까 싶다. 실제로 그런 유튜버들이 몇 명이나 존재했는지에 대해서 좀 의문시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 '또 나솔 출연진 논란?'…21기 옥순, 학폭 의혹 부인 "개명은 입시 때문"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나는 솔로' 21기 출연자 옥순이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21기 솔로 남녀들의 만남이 방영됐다. 이날 등장한 21기 옥순은 1995년생으로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순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자 A씨가 나타났다. A씨는 "옥순과 동창인데 일진이었어요. 아닐 수도 있는데 대구 출신에 무용을 했다고 해서...성형해도 알아보겠다. 손이 떨린다"며 옥순이 개명도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옥순의 과거를 안다. 개명 전 이름도 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동창이라고 밝힌 여러 누리꾼들이 옥순이 일진이었고 학교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옥순 개인 소셜미디어에 “학폭 사실인가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옥순은 "학폭 아니에요! 개명도 고2 때 무용 입시 때문에 했고, 고3 때 이서율로 졸업했습니다. 초중고등학교를 한 동네에서 다 졸업했어요. 결과 나오면 알려드릴게요"라고 답하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21기 옥순이 출연하는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배철수 무슨 일 있나”, 김태훈 대체 DJ 투입[공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송골매’ 출신의 가수 겸 DJ 배철수(70)가 개인 사정으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잠시 비우고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대체 DJ로 투입된다. ‘배캠’ 측은 17일 공식 계정에 “배철수 DJ의 컨디션 난조로 이번주 주말까지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와 함께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양해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배철수가 아닌 엄주원 M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당시 갑작스러운 배철수의 부재와 엄주원 아나운서의 등장에 청취자들은 궁금증을 나타낸 바 있다. 팬들은 “빠른 회복 바랍니다”, “쾌차하세요”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배캠’은 지난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인기 DJ 배철수와 함께 하는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34년째 사랑받고 있다.
  • 넷플릭스 이기오 韓디렉터 "'스위트홈' 더빙? 성우 캐스팅도 섬세하게" [MD현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이기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디렉터가 '스위트홈'의 현지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작부터 피날레까지의 여정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기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디렉터, 하정수 넷플릭스 한국 프로덕션 총괄이 참석했다. '스위트홈'은 국내 시리즈 최초로 미국 내 차트에 진입하기도 한 작품이다. 현지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이기오 디렉터는 "넷플릭스는 전 세계에 있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되게 다양한 언어로 지원하고 있다. 그 작업을 위해서 노력하는 팀이 상당한 규모의 팀이다. 그래서 넷플릭스에서는 성우 캐스팅도 굉장히 섬세하다. 더빙 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위트홈'의 경우는 16개 언어로 더빙을 지원한다. 송강 씨 같은 경우는 '스위트홈'에만 나온 것이 아니라 우리 오리지널 작품 중 '좋아하면 울리는'이나, 우리를 통해 제공되는 '마이데몬' 같은 필모그래피가 쭉 있다. 그 배우의 일본어나 영어 더빙의 경우 일관성을 보이려 하고 있다. 같은 성우 분이 더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실제로도 온라인상에서는 실제 담당 배우의 목소리가 같다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렇게 지금 한국 작품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더빙의 디테일까지 우리가 신경 쓰는 것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현지화 과정에서 많은 것들이 의미 있는 작업이었던 것 같다. 이 현지화라는 것이 글로벌 플랫폼에게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오 디렉터는 "더빙, 그리고 한국 시청자들은 사실 현지언어를 좋아한다. 할리우드 영화는 영어로 듣길 원하고, 스페인 작품들은 스페인어로 듣고 싶어 한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더빙을 원하는 시청자들이 굉장히 많다. 거기서 우리는 이제 더 재미를 느끼는 나라마다의 특징이 있다. 그런 부분이 좀 더 포인트이고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않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스위트홈' 시리즈는 본격 크리처 장르에 도전한 한국 시리즈다. 한국 크리처 시리즈의 첫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시즌1부터, 확장된 세계관으로 주목받은 시즌2, 장대한 서사의 피날레를 맞는 시즌3까지 '스위트홈'의 여정은 도전과 시도, 개척자적인 성과와 함께 했다. '스위트홈' 시즌3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 오늘은 자유부인? 야노 시호, 나홀로 싱가포르 힐링 여행 중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싱가포르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SNS에 “리서치를 위해 싱가포르에 왔어요. 마음의 치유와 재정비, 자신을 돌아보고 찾기 위해 여행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 가지 것들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에 솔직하게 다가가고, 마음이 기뻐하는 것과 그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고급 리조트에서 파란색 민소매 원피스에 라탄 백을 매치해 시원한 썸머룩을 완성했다. 또 푸름이 짙은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야노 시호는 지난 1994년 일본 CF 모델로 데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 '스위트홈3' 이응복 감독 "이도현도 송강도 돌아와…재미도 돌아오길" [MD현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이응복 감독이 '스위트홈' 시즌3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응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가 출연했다. 이날 이응복 감독은 "설레는 느낌이다 마지막이라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한데 설레는 느낌"이라며 '스위트홈' 시즌3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위트홈' 시즌3는 말 그대로 '컴백홈'이다.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시즌1과 2에서 괴물화 사태로 헤어졌던 연인이나 친구, 동지 등 흩어졌던 인물들이 다시 조우하고 다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며 "많은 것들이 돌아온다. 이도현도 돌아오고, 송강도 돌아오고. 재미도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영원할 것 같던 괴물화 사태 속 모든 진화의 끝에 선 이들의 생존을 건 마지막 사투를 그렸다. '스위트홈' 시즌3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 / 한혁승 기자(hanfoto@mydaily.co.kr)
  • 고민시 '고민 없는 선택, 댄디룩'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고민시가 아름다움에 멋짐을 더했다. 17일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고민시는 화이트 셔츠에 넥타이를 맨 댄디룩을 선보이며 멋진 패션에 아름다운 미모를 더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민시는 2019년 스위트홈 시즌1 시작으로 20대를 '은유' 캐릭터와 함께 했다며, 여전히 스위트홈은 시즌1 때 말했던 저의 터닝포인트 같은 존재라고 했다. 한편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 시선을 사로잡는 댄디룩 ▲ 멋진 패션, 아름다운 비주얼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네 ▲ 넥타이 잘 어울리죠 ▲ 반짝반짝 빛나는 헤어 ▲ 멋진 댄디룩에 아름다운 미소 ▲ 진영·고민시 '사랑드러운 하트'. 스위트홈 시즌3 꼭 봐주세요.
  • 공명→최수영 팬 소통 창구 생겼다…사람엔터, 글로벌 플랫폼 '사람엔터 스테이지' 런칭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사람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멀티 플랫폼 ‘사람엔터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17일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는 ‘사람엔터 스테이지’ 정식 오픈을 앞두고 프리런칭(pre-launching) 했다. 사람엔터가 프리런칭한 ‘사람엔터 스테이지’는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하는 양방향 소통 플랫폼이다. 아티스트 고유의 소울과 철학에 집중하는 사람엔터답게 팬과의 소통은 물론, 아티스트 아이덴티티에 꼭 맞는 프라이빗한 콘텐츠 또한 제작해 팬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더욱이 1:1톡(1:1TALK), 실시간 라이브, 텍스트 채팅, 애스크(ASK) 등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팝(POP)’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와 프라이빗한 대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람엔터 스테이지’를 기획한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아티스트와 팬들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을 런칭하게 되어 기쁘다.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사람엔터 스테이지’는 아티스트 본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체 제작 콘텐츠와 다채로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멀티 글로벌 플랫폼이다. 앞으로 ‘사람엔터 스테이지’를 통해 국내외로 흩어져 있는 팬들을 모으고, 각각의 아티스트가 지닌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사람엔터만의 독보적인 브랜딩 전략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혀 앞으로 나아갈 사람엔터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선적으로 ‘사람엔터 스테이지’에는 공명, 김설진, 문동혁, 박규영, 아이린, 유희제, 윤소희, 이승주, 정건주, 최수영, 최희진, 한예리 총 12명의 사람엔터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을 이어간다. 그런가 하면 8월 5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먼저 오픈된 프리런칭 기간(7/17~8/4)에는 ‘사람엔터 스테이지’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한 스패셜 팬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람엔터 스테이지’의 자세한 사이트 이용 방법은 사람엔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람엔터는 ‘사람엔터 스테이지’를 8월 5일 공식 오픈한 이후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 스테이지까지 순차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 '지역 비하 논란' 피식대학, 영양군 수해에 5천만 원 현물 기부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침수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경상북도 영양군에 현물 기부로 힘을 보탰다. 17일 소속사 메타코미디 측에 따르면 코미디언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는 최근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 소식을 접하고 영양군청에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영양군청 측으로부터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전해 듣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물품인 냉장고, 세탁기, 선풍기, 밥솥, 텔레비전 등을 생필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낙담하셨을 영양 군민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로 뜻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영양군청은 "현재 현금 기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물품 기탁으로 뜻을 보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다시 한번 이번 피해에 대해 관심과 염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입장을 메타코미디에 전달했다. 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5월 영양군을 방문한 후 공개한 영상 속에서 한 제과점과 백반집을 방문해 가게 안에서 메뉴를 혹평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산 젤리를 맛보며 "할매 맛이다. 내가 할머니의 살을 뜯는 것 같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 발언이 문제가 되자 이들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미숙함으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코미디언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도록 하겠다"며 사과문을 게시한 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약 2개월 간의 침묵을 깨고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 'K-메가 콘서트 in 가오슝' 성황리 종료…오는 11월 인도네시아서 개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투비소프트가 줄리어스와 공동 주최한 ‘K-메가 콘서트 in 가오슝(K-MEGA CONCERT in 가오슝)’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7일 투비소프트 측은 지난 13일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개최한 ‘K-메가 콘서트 in 가오슝’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권은비, 화사, 선미, 레드벨벳, 유니스 등이 출연해 K-팝 파워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의 포문을 연 아티스트는 신인 걸그룹 유니스(UNIS)였다. 상큼 발랄한 귀여운 무대로 대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권은비, 화사, 선미가 공연장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레드벨벳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콘서트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콘서트는 현지 매체ETtoday, Mirror Media, TVBS, 중국시보 등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K-팝 인기를 실감케 했다. 줄리어스는 “국내외 월드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해외 아티스트 콘서트 개최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콘서트를 준비 중이며, ㈜제일기획 현지법인과의 MOU를 맺고 투자 안정성과 국내외 기업홍보를 통한 수익 극대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줄리어스가 국내외 우수한 문화 브랜드들의 글로벌 공연 시장 진출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만큼 투비소프트는 줄리어스와 손잡고 문화예술 분야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송혜교, 프랑스 파리에 韓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기증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국 독립운동사를 알리기 위해 뜻깊은 행보를 펼쳤다. 17일 서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의기투합해 프랑스 파리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제작됐으며, 주프랑스한국교육원과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 1만부를 기증했다. 안내서는 파리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서영해, 고려통신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구지, 파리 한국 친우회 창립지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서 교수는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을 맞아 많은 한국인 및 외국인이 파리를 방문할 예정인데, 이들에게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해외에 방치되어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고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 13년 간 배우 송혜교의 후원으로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36곳에 기증해 왔다.
  • ‘나는솔로’ 남성 출연진들, 이효리 사모임에 초대하고싶어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나는 솔로'의 일부 남성 출연자들이 가수 이효리에게 사모임을 권유하는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팬이라는 이유로 결혼한 여자 유명 연예인을 미혼 남성 사모임에 초대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행동이었을까. '나는 솔로' 출연진들은 방송 이후 많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들을 일반인이라 하기도, 유명인이라 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다. '나는 솔로' 출연진들은 일반인과 유명인 그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지난 15일 이효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엄마와 함께한 종방연 ^^ 애정으로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종방연 현장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는 이효리와 모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효리는 "애정으로 함께 만들고 애정으로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 방법으로 같이 공감해주시고 자신들의 이야기도 꺼내 들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조금 더 편안해졌길 바랍니다. 함께 할게요"라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에 갑작스럽게 4기 영수가 "효리님 방송 너무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는솔로 대통령 조섹츤이라고 합니다~ 나쏠팬이라고 하셔서 많은 출연자 친구들이 모임에 꼭꼭꼭 한번 모시고 싶어하여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댓글 남깁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우주대스타셔서 절대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나솔출연자들과의 조촐한 자리 괜찮으시다면 말씀 부탁 드립니다. 부끄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는 솔로' 애청자임을 밝혔는데, 이를 본 몇몇 남자 출연진들이 이효리 채널을 찾아가 댓글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이다. 17기 영수는 "저도 소망해바쏭"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16기 상철도 "16기 상철입니다. 저희 꿈을 이루어 주세요. 이효리 가수님 이쁘고~"라며 사모임 참여를 바랐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4기 영수는 개인 계정에 이효리에게 남긴 댓글을 캡처하고 "저 우주 끝까지 목소리가 닿길"이라며 스토리로 공유, 이효리를 태그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 보기가 부끄러울 지경이네요. 왜 이효리 님이 '나솔' 출연자들을 만날까요?", "효리 언니가 나솔 팬이시지만 개인적으로 모임에 초대하시는 건 부담이 될 거 같다", "자의식 과잉", "효리 언니도 안 걸리는 연예인 병을 왜 아저씨들이 걸리세요", "연예인병 심하네"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 SES 슈, 바다와 언팔하더니…"마이 라이프 스타일" 근황 공개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SES의 슈가 같은 그룹 멤버 바다와의 불화설에 대해 별다른 대응 없이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슈는 자신의 SNS에 "슈박스: 눈, 코, 입"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슈는 밝게 염색한 긴 머리에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레드 블라우스를 입고 샐러드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바다는 슈와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바다와 슈가 SNS 팔로우를 끊은 것에 대해 속상해하는 팬의 댓글에 바다는 “슈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또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 '성민♥' 김사은, 임신 발표 중 '울컥'…"결혼 10년 차에 아기 가져"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6일 김사은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 '샨토끼'를 통해 '결혼 10년차 곧 40세 샨토끼 임신 성공하다 feat.남편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사은은 D라인을 공개함과 동시에 "제가 아기를 가지게 됐다. 지금 사실 개월 수가 좀 됐다. 여러분들이 이 영상을 보실 때가 되면 8개월 차이고, 곧 이제 2개월 뒤면 아기가 나온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개월 수가 늘어나면서 여러분 중에 혹시 '언니 임신했어요?'라고 묻는 분이 있을까 했는데 전혀 묻지 않으시더라. 뒤에서 보면 티가 안 난다고 하시더라"며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봤다. 또 "오랫동안 너무 조심스러운 마음에 또 제가 노산이다 보니 걱정도 많이 되고 많이 조심스러워서 8개월 만에 소식을 들려드린다"며 "햇수로 따지면 결혼 10년 차다. 10년 차에 아기를 가지게 됐다"고 기뻐했다. 김사은은 "중간에 '딩크족이냐', '아기는 언제 낳냐'고 물어보신 분들이 많았다. 힘들게 노력해서 아기를 갖게 됐다"며 임신 과정에 대해 회상하더니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나는 입덧을 조금 일찍 시작했다. 그래서 고생을 했는데, 개월 수가 올라갈수록 미션을 깨듯이 계속 뭔가가 있다. 호흡곤란이 왔다가 어지럽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도 햇수로 8년 차가 됐는데, 여러분들께 이런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아기도 함께 두 배로 좋은 영상 가지고 오겠다"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2014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 김재중 “냉동 정자 폐기했다”, 병원서 사람들이 다 쳐다봐 “창피”(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김재중(38)이 냉동 정자를 폐기한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김재중 누나가 8명, 식구가 34명인데 용돈까지 드린다고? 강나미 상대적 효놈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남은 "그거 봤어 형. 얼렸다며"라며 정자 냉동 이야기를 꺼냈다. 김재중은 "그거 올해 폐기했다. 유통기한이 다 됐다. 가장 프레시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3년, 억지로 늘리면 5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서"라며 정자를 냉동한 배경을 밝혔다. 강남은 눈치를 보다가 "그거 어떻게 꺼내냐"며 채취 방법을 물었다. 김재중은 “민망하다. 이런 질문 처음 받아봤다. 이거 진짜 다 편집해 달라”고 했다. 이어 “난자를 채취하는 방법은 사실 조금 어렵다. 고통이 있다. 정자 채취는 고통은 없지만 마음의 고통은 있다. 병원 가면 모자랑 마스크 쓰고 가는데 ‘김재중 씨’ 크게 부르면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부모님을 향한 효심도 드러냈다. 강남의 어머니는 김재중에게 "너무 효자라 그건 진짜 너무 부럽다"라며 효심을 칭찬했다. 이에 김재중은 “나는 베풂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되게 눈물 날 것 같은 게 누나가 8명이다”라고 말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그는 “누나들이 연년생도 되게 많다.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라는 생각을 하면 무조건 모시던가 잘해드려야 한다는 게 내 마음속에 계속 있었다"라고 했다. “누나들이랑 안 싸웠냐”는 강남의 질문에 김재중은 "막내 누나랑 많이 싸웠다. 내가 어렸을 때 입양이 돼서 막내누나랑 1년 차이가 안난다. 그거를 나한테 감추려고 본인 생일 때 생일파티를 평생 단 한 번도 못했다. 10개월 차라 가짜 동생 같은 느낌을 줄까 봐. 내가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같이 다녔다. 사연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가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누나 8명에 매형 8명, 아이 1명씩 해도 8명 늘어난다. 최근 조카가 결혼했다.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나는 할아버지가 되는 거다. 애기 태어나면 할아버지가 한번 안아보자라고 할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남이 부모님의 용돈을 궁금해하자 김재중은 “뵐 때마다 500만 원 정도씩은 계속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은 부모님에게 60억원대 단독주택을 선물한 바 있다. 단독주택은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로 내부엔 부모님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사우나까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이 부모님의 용돈을 궁금해하자 김재웅은 “뵐 때마다 500만 원 정도씩은 계속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은 부모님에게 60억원대 단독주택을 선물한 바 있다. 단독주택은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로 내부엔 부모님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사우나까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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