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게장 명인' 김혜숙 "계승 받으려는 아들도, 남편도 참게 안 먹는다"(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참게장 명인' 김혜숙이 남편과 아들이 참게장을 안 먹는다고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참게장 명인 김혜숙이 출연해 "남편
‘도플갱어’ 황희찬×여진구 드디어 만났다, “서로 얼굴 보고 깜놀”(유퀴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표적인 도플갱어로 불리는 축구선수 황희찬과 배우 여진구가 드디어 만났다. ‘유퀴즈’ 측은 7일 공식 계정에 “많은 이들이 바라던 그들의 만남, 제발 한 번만 만나길 바라던 그 둘! 황희찬x여진구, 마침내 '유퀴즈'에서 성사된 도플갱어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과거 손흥민이 “네가 여진구 닮았다고 하더만”이라고 하자, 당황한 황희찬은 “들은 걸 말한 것일 뿐이다”라도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달 19일 방송된 '유퀴즈'에는 여진구가 출연해 황희찬 선수 닮은꼴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으로 제가 황희찬 선수를 닮은거라고 생각한다"며 "뵙고 싶다"고 영상편지를 남긴 바 있다. 예고편에서 여진구가 문을 열고 “희찬이 형”이라고 부르자, 황희찬은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황희찬은 막상 여진구를 만난 뒤에 생각지도 못한 심경을 밝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황희찬, 여진구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0일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로몬, 소년미부터 남성미까지 [화보][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로몬이 냉온을 오가는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여름을 조각하러 온 조각사'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로몬은 보는 이들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청량한 매력부터 남성적인 우아함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차분하지만 기하학적인 무드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표현해 냈으며, 햇살 가득한 여름날과 어울리는 블루 & 화이트 톤을 곳곳에 녹여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로몬은 치명적인 남성미가 돋보이는 슈트와 본연의 사랑스러운 소년미를 엿볼 수 있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여 폭넓은 스펙트럼을 실감케 했다. 훤칠한 키에 독보적인 피지컬을 지닌 그는 은은한 패턴의 모노톤 슈트를 완벽히 소화, 도도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또한, 블루 컬러 정장 차림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에게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그는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로몬의 무해한 눈빛과 미소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하게 만들기도. 모든 콘셉트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승화시킨 그의 프로페셔널 한 면모와 다정다감한 성격, 그리고 시종일관 보인 밝은 모습은 무더운 날 야외서 촬영하는 스태프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더 다양한 로몬의 '데이즈드 코리아 6월호' 촬영 모습은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공식 포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샤머니즘'에 빠진 방송가…'파묘' 여파는 계속된다 [MD포커스][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영화 '파묘'의 흥행 후 방송가에도 오컬트 바람이 불고 있다. 드라마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던 장르였던 오컬트가 예능계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것. 지난달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신들린 연애'는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연애 예능'에 무당, 타로마스터, 역술가 등의 MZ점술사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서로의 연애운을 점쳐주는가 하면 점술로 직접 자신과 잘 맞을 것 같은 상대를 유추하며 사랑을 찾아 나선다. 같은 날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은 '대탈출'과 '여고추리반' 등의 프로그램으로 예능계에 한 획을 그은 정종연PD의 신작이다. 출연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초자연적인 사건을 추적하고 미션 해결에 나서며 추리를 해나간다. 두 프로그램 모두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독특한 시도였던 만큼, 첫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컸다. 공개 후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신들린 연애'는 점괘대로만 흘러가지 않는 출연진들의 러브라인을 통해 화제를 모으며 2049시청률 전 채널 1위,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6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거며쥐며 정PD의 명성을 입증하기도. 여기에 티빙에서는 11일 한국판 오컬트 다큐멘터리인 '샤먼 :귀신전'을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귀신 현상으로 고통받는 사례자와 무속인의 의식 과정을 따라가며 한국형 샤머니즘에 대해 밀착 취재한다. 실제 사례의 현장 뿐 아니라 무당의 시선, 종교학자와 민속학자, 인류학자와 심리학자 등 전문가의 시선까지 프로그램에 담는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과거 마니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오컬트가 수면 위로 떠오른 현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자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샤머니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다만 제작진 역시 이러한 의견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신들린 사랑'의 김재원CP는 제작발표회 당시 프로그램에 대해 "미신 조장보다는 점술이라는 커다란 시장에서 무분별하게 점을 보고 있는 사람들도 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인간으로서의 딜레마를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짚었다. '오컬트'가 점점 메이저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향후 제작진들 역시 이와 관련한 고려가 필수적으로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팬텀싱어2' 조민웅 비보, 심장마비로 사망… "명복을 빕니다""팬텀싱어2"에 출연했던 성악가 조민웅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37세.7일 업계에 따르면 조민웅은 지난달 29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흉스프레소" 리더 권서경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민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많이 좋아하고 항상 서로를 응원해주던 사랑하는 민웅이형"이라며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정신 못차릴 정도로 충격이다. 형이 좋아하는 음악 하늘에서 마음껏 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했다.누리꾼들은 조민웅의 인스타그램에 "그 맑은 음색 다시 못듣는다니 아쉽고 허망하다. 부디 명복을 빈다" "남기고 가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 기억하겠다" "하늘에서 더 많은 노래 부르시길" 등의 글로 고인을 애도했다. 조민웅은 지난 2017년 방송한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한 바 있다...
‘연봉 40억설’ 전현무, ‘인사이드 아웃2’ 불안이처럼 폭주하는 이유[MD포커스][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2’가 7일 658만 관객을 넘어섰다. 전 세계에선 이미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에게 불안, 당황, 부럽, 따분의 새로운 감정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불안의 감정을 흥미롭게 다룬 이 영화는 사춘기 청소년을 비롯해 어른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수능시험에 인생을 걸어야하는 청소년들은 불안이 떠나지 않는다. 그러나 불안은 사춘기의 전유물이 아니다. 중년의 어른도 불안에 시달린다. 특히 경쟁사회인 한국에선 더욱 심하다. 경기침체의 파고가 올때마다 자영업자들에겐 불안이 엄습해온다. 제법 안정적으로 알려진 대기업 직장인들도 정년을 채우기가 쉽지 않다. 연봉이 4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전현무도 불안의 폭주를 견디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전현무에게 "방송가에 빚진 거 있냐. 왜 이렇게 일을 많이 하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전현무는 "내가 지금이 아니면 안 불릴 거라는 걸 안다. 빚이 있거나 돈독이 올라서가 아니라 중요한 건 난 오늘이 제일 젊잖아. 예를 들어 이게 들어왔어, 너무 힘들고 피곤하면 안 해도 된다. 근데 얘가 2년, 3년 뒤에 나한테 안 들어올 프로야. 아무리 전현무라도. 그러니까 한다. 그건 프리랜서의 불안함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불안감을 느끼냐는 질문에 "느낀다"며 "그런식으로 나 자신을 객관화시키는 거다다. 나는 언젠가 나를 안 쓸 걸 안다. 쓰일 수 있을 때 열심히 하자는 주의다"라고 밝혔다. 박나래가 “오빠는 불안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자, 전현무는 “난 날 믿지 않는다”라고 답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재혼' 김가연 "초혼 임요한과 결혼, 시부모 반대…뚫은 비결은 OOO"(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김가연이 결혼 전 자신을 탐탁지 않게 여기던 시부모 마음을 돌릴 수 있던 비결에 대해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삼식이 남편 특집
‘11kg 감량’ 신봉선, “기 센 사당 무당 같다”는 비주얼 평가에 충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신봉선이 ‘기 센 무당’이 됐다. 신봉선은 지난 5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당동의 맛집을 찾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핑크 머리하고 처음 인사드린다. 사실 전에 컬러가 더 마음에 드는데 돈과 시간을 갈아 넣었기 때문에 조금 뽕을 뽑은 다음에 컬러를 바꿀까 한다"고 말했다. 식당에 앉아 각종 음식을 주문한 뒤 신입PD와 대화를 나누던 신봉선은 충격적인 비주얼 평가를 받았다. 신입PD가 대뜸 “기 쎈 사당 무당 같다”고 하자, 신봉선은 “말이 심하다”라면서 발끈했다. 이어 애써 태연한 모습으로 "보니까 어떠냐. 기 쎈 무당 말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PD는 "더 예쁘다"라고 했고, 신봉선은 "됐다. 이제. 안 물어보겠다"라고 말했다. “(피부가) 많이 탔다”는 PD의 말에 신봉선은 “테니스”라고 답하며 “왜 그러냐. 밭일 하는 것처럼 보이냐"라고 했다. 그러자 PD는 "그게 아니고 가게 매입하러 온 줄 알았다"라고 답해 신봉선을 또 한번 좌절시켰다. 앞으로 신입PD와 신봉선의 티키타카 케미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피부과 시술 부작용 심각”, 이효리 눈웃음 실종→김지호 아수라 백작으로 변해[MD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여성 연예인들의 피부과 시술 부작용 고백이 화제다. 김지호는 아수라 백작처럼 변했다고 토로했고, 이효리 역시 눈웃음이 실종됐다고 털어놓았다. 김지호는 지난 5일 개인 채널에 "평소엔 피부과 가는 것도 귀찮아하고 마사지는 요가시작 후 몇 년에 한 번 너무 담이 안 풀리거나 여행 가서 남편님이 하고 싶다고 할 때 한 번씩 하는 게 다인 게으르고 무딘 여자"라며 자신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인지 요 몇년은 일 시작하기 전 꼭 작은 탈이라도 났다. 몇 백샷의 울마지를 하고는 턱이 볼거리처럼 붓거나 부은 채 굳어서 안 움직이거나… 콜라겐 재생을 시켜준다는 주사를 맞았는데 아무도 그런 일이 없었다는데 3주 후 얼굴이 퉁퉁 붓는 부작용을 겪는다거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턱 보톡스를 맞았는데 한쪽이 마비가 돼서 웃으면 아수라백작처럼 한입꼬리만 올라가는 기괴한 얼굴이 된다거나… 걸어 다니는 부작용케이스라고 해야 하나? 하하하. 그랬더니 평소 꾸준히 관리 안 하고 닥쳐서 갑자기하니 그런 거라며 핀잔을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의 '광집사'에 출연해 황광희에게 ‘성형 상담’을 받으며 과거 수술을 받았던 이력을 밝혔다. 그는 “몇 년 전에 눈가 주름 때문에 보톡스 맞은 적이 있다. 그런데 내가 눈웃음을 짓다 보니까 눈이 안 웃어지더라. 이건 안되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았지만 피부가 얇아서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이효리는 ‘쟁반노래방’ 시절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김지호, 이효리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노화에 대한 스트레스 속에 피부과 시술을 무시할 수 없는 연예인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살 너무 빠졌다" 고현정, 오랜 팬 만나 "오래 활동할게요" 눈물(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고현정이 팬과 만나 눈물을 쏟았다 . 고현정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에 일상 브이로그를 올렸다. 브이로그에서는 베트남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한 모습, 20
고현정, 무계획 베트남 여행…넋 놓고 폭죽만 바라본 이유는 [마데핫리뷰](종합)[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고현정이 뭉클한 순간들을 만끽했다. 6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네 번째 브이로그가 올라왔다. 베트남의 한 호텔에서 카메라를 켠 고현정은 "도대체 여기가 어딘 거예요. 여기 어떡하다가... 우리 순간이동 한 것 같다. 그것도 베트남에 와 있다. 이건 꿈일 거야"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어 "꿈이니까 단 한 번도 안 했던 걸 하고 싶다"며 "일단 날씨가 어떤지 봐야 한다. 그걸 보고 공연을 예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공연을 보겠다는 이유로 숙소만 잡고 베트남에 왔다고. 그는 "세세한 건 내일 결정되겠죠. 오늘 어떻게 다..."라며 즉흥적인 면모를 보였다. 다음날 고현정은 바닷가에 가려던 차에 비를 마주하게 됐다.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자 비는 서서히 그쳤다. 고현정은 그제야 공연을 예약하고 파스타로 저녁 식사를 했다. 공연장에 도착한 고현정은 "한국말이 나와"라며 안내 방송에 깜짝 놀랐다. "좌석은 없이 그냥 앉는 거예요?"라며 어딘가에 앉았고, 공연을 관람했다. 피날레에서는 그가 보고 싶었던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고현정은 하염없이 폭죽을 바라봤다. '이 폭죽을 왜 그렇게 보고 싶어 했을까.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 지금'이라는 자막이 덧붙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몇몇 일정을 마친 그는 제주로 향했다. 지인을 만나 현지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이때 고현정을 알아본 팬들이 다가와 케이크를 선물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고현정은 우는 팬을 보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들은 덕담을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서로에게 애정을 전했다. 식후 고현정은 지인들과 카페에서 대화를 나눴다. 고현정은 "베트남 갔다가 죽는 줄. 습도가 80%. 물속에 있는 거 같았다. 사우나도 아니다"며 "그래도 너무 좋았다. 폭죽 엄청 보고. 폭죽 너무 좋았다. 속이 다 시원했다. 드디어 내 발로 찾아와서 보는구나 싶었다. '누가 나 폭죽 터트려서 이벤트 좀 해줬으면 좋겠다' 하고 살다가 내가 보러 다녀야겠다고 결심했다.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거 같았다"고 털어놨다.
김지호, 피부과 시술 부작용 고백 "얼굴 퉁퉁 붓고 한쪽 마비…기괴"(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지호가 피부과 시술 후 부작용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지호는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화보 촬영을 진행한 사진을 게
'황바울♥' 간미연 "포도당 두 알 먹고 공연…끝나고 집에 기어가" [컬투쇼][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간미연이 뮤지컬 이야기를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간미연이 출연했다. 벌써 3년째 같이 하고 있는 뮤지컬 ‘6시 퇴근’ 홍보 차 출연한 간미연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래퍼 키썸, 딕펑스 김태현과 함께 했다. ‘6시 퇴근’은 직장인 밴드의 이야기로,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는 넘버를 즐길 수 있다. 베이스, 드럼,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가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 간미연은 탬버린을 맡았다고. 간미연은 중학생 딸을 혼자 키우는 워킹맘을 연기한다. 이날 뮤지컬 솔로 넘버 한 소절을 부르자 다들 “눈물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태균이 “엄마들을 대변하는 노래”라고 하자 간미연은 “공감하시는 분들은 많이 우신다”고 답했다. 역할에 걸맞게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한 공연 준비 루틴도 소개했다. “공연 전에 김밥 하나 먹고 자양강장제 음료 하나 먹고, 포도당 (캔디) 두 알을 씹어 먹고 올라간다”며, ‘거의 여자 김경호다’ ‘헤드뱅잉이 장난 아니다’는 방청객의 증언에 “(끝나고) 집에 거의 기어간다”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황정민 "4개월째 금주, 술톤은 그대로…화 때문인 듯"(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황정민이 4개월째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장마철은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황정민이 출연했다. 황정민은 "나
'성공한 재수생' 전현무, Y대 간 재수 꿀팁 공개 [티처스][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성공한 재수생’ 전현무가 성공 꿀팁을 대방출한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티처스’에서는 최초로 20살 성인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재수를 준비하는 도전학생은 “태어나서 한 번도 코피를 안 흘려봤는데 ‘티처스’ 나오면 코피 흘릴 때까지 공부해 보고 싶다. ‘죄수생’에서 탈출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재수’ 유경험자 전현무는 “죄지은 게 아닌데 스스로가 보잘것없게 느껴진다”며 재수생의 마음에 공감했다. 이어 도전학생이 재수 종합반에서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휴대폰 사용 금지, 친구들과의 대화도 금지된 재종반에선 쉬는 시간까지 엄숙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혜진은 “이런 모습 처음 본다”며 경악했고, 장영란은 “삭막하다”며 도전학생을 안쓰러워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대화해봤자 연애밖에 더해?”라며 “말이 없다고 불쌍하게 보는데 (재수생은) 말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이야기했다. 이에 도전학생도 고개를 끄덕이며 전현무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또 전현무는 “재수를 결정했을 땐 의지가 불타는데, 3~4월 되면 벚꽃 피고 노곤노곤하니 마음이 안 잡힌다. 꽃이 떨어질 때 의지도 같이 사라져 있다”며 재수 생활에서 여름이 제일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전현무는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엄청 불안하다. 1년 전하고 달라진 게 없는 것 같고 ‘나 뭐했지?’, ‘나 아직 모르는데?’ 그러면서 압박감이 엄청 온다. 지금 딱 잡아야 한다”고 덧붙이며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오후 7시 50분 방송.
한지혜, 검사 남편+딸과 함께한 파티…"즐거웠던 40살 생일" [N샷](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한지혜가 가족들과 함께 보낸 생일 현장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거하게(?!) 열렸던 생일 잔치"라며 "큰손 엄마
전미도 "남편 많이 착한 사람이지만 지성에 명함도 못 내밀어"(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전미도가 지성의 모범적인 모습을 칭찬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는 '지독하게 얽히고픈 '갓벽'한 배우들과 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동시기 '프로포폴' 했는데…가인은 4년 자숙, 휘성은 19금 앨범 [MD칼럼][박서연의 직진] 가수 휘성과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상반된 모습이 비교된다. 휘성은 최근 새 앨범 발매 계획을 알렸다. 무려 19금 앨범이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현재 준비 중인 '리얼슬로우 퍼스트(REALSLOW 1st)' 앨범은 전곡 19금으로 만들고 있다"며 "현재 40% 정도 완성되었고, 발매는 올해 겨울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위가 높으니 평소 자극적인 매체에 거부감이 강한 리스너 분들께서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저는 데뷔 때부터 종종 이런 R&B 넘버를 발매해왔고, 그다지 유난 떨 만한 행보도 아니지만 미리 주의 말씀 드리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꾸준한 활동이다. 앞서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항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매수하고 11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돼 2021년 10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대부분은 사회적 물의를 빚으면 자숙기간을 갖기 마련인데, 휘성은 그렇지 않았다. 그해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강행했다. 휘성은 이듬해에는 발렌타인 콘서트,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했고, 지난해 팬미팅 겸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얼굴을 보긴 어려워졌으나, 자숙기간 없이 활동을 한 건 확실하다. 반면 휘성과 비슷한 시기 프로포폴을 투약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은 어떤가. 가인은 2019년 7월부터 8월 사이 경기도 모처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해 2021년 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당시 가인의 소속사는 "가인이 그간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래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가인은 2020년 4월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을 시작했다. 휘성과 다르게 가인은 4년 동안 조용히 지냈다. 그러다 지난달 21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가 진행하는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4년 만에 모습을 비춘 가인은 "식단 조절을 하며 여전히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체력이나 겉모습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복귀를 암시했다. 자숙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하지만 잘못을 했다면 그에 맞는 반성의 시간은 가지는 것이 마땅하다. 상대적으로 긴 자숙기간을 거치면서 복귀에 대한 반응을 살피는 가인과 자숙 없이 꾸준히 활동을 하다 19금 앨범을 예고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휘성. 이 두 가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떤가.
前 나인뮤지스 비니 “축구선수 이규로와 5년 전 이혼…후회 없어”[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비니(본명 이혜빈)가 축구선수 이규로와 5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비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남편이 남긴 댓글보고 급발진하여 만들게 된 영상입니다(결혼과 이혼 비하인드 그리고 현재)’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비니는 영상을 통해 “인생에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선택이 결혼과 이혼”이라며 “오늘 X가 연상되는 프로필이 댓글을 단 걸 보고 ‘너무 싫네’란 생각에 (해당 댓글을) 바로 지워버렸다. 영상을 보는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어떻게 댓글을 달 수 있나. 우리가 그럴 사이가 아닌데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고 착각하나”라고 털어놨다. 비니는 이규로와 이미 5년 전 이혼한 사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혼 후 캐나다로 이민가 지내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이혜빈은 “이혼도 선택에 대한 책임이다. 그래서 더 늦기 전인 5년 전에 했다. 그 선택에 후회하지 않고 잘했다고 생각한다. 결혼과 이혼에 대한 상황 자체는 이제 정말 아무렇지 않다. 그 사람에 대해서는 편하게 얘기할 것도 없고 떠올리고 싶지 않다. 그냥 잘 살았으면 좋겠다. 궁금하지도 않다”며 “토론토에서 하루 벌어 살지만 너무 행복하다. 남자친구도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비니는 2010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고 이듬해 팀에서 탈퇴했다. 그 후 2014년 3세 연하의 축구선수 이규로와 결혼했지만, 끝내 파경을 맞았다. 이규로는 2007년 전남 드래곤즈로 입단해 FC서울, 인천유나이티드, 전북현대 등을 거친 축구선수다. 현재는 은퇴한 상태다.
'우취만은 제발' 데이식스, KBO 올스타전 최초 '클리닝타임쇼' 출격 [MD투데이][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지난주 예보에 비해 강수 확률은 확 낮아졌다. 밴드 그룹 데이식스(DAY6)가 KBO리그 올스타전 최초의 '클리닝타임쇼' 무대를 꾸민다. 데이식스는 오늘(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올스타전, '클리닝 타임쇼' 주인공으로 나선다. KBO에 따르면 이번 '클리닝 타임쇼'는 올스타전 최초로 진행되며 CJ CGV가 후원한다. 데이식스는 더블 역주행에 성공하며, 대표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데이식스는 자신들의 음악을 통해 경기장 분위기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나 최근 스포츠 경기장에서 많이 울려 퍼지고 있는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무대는 '클리닝 타임쇼'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변수는 우천 여부다. 기상청 정보에 따르면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80~90%였던 강수 확률은, 30%로 확 낮아졌다. 이날 19시~20시 사이에만 10~20mm의 강수량을 보인다. 우천 취소 확률은 확 낮아졌지만, 최근 기상청의 예보가 빗겨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섣불리 예단하긴 어렵다. 만약 오늘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 예비일인 7일로 밀린다. 가장 좋은 건 역시나 예정대로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것이다.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인천 개최라는 점에서 10개 구단들이 더욱 철저히 준비했다. 우천으로 취소되는 일만은 없길 기대하며, 데이식스의 '클리닝 타임쇼'가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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