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하니, 결혼 앞두고 더 귀여워진 외모 "대학생같네"[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결혼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9일 하니는 개인 SNS에 “나도 날 다 모르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흐릿한 화질이지만, 편안한 티셔츠를 입고 있는 하니의 모습이 담겼다. 하니는 뽀로통한 표정과 화장기 없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대학생 같은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하니는 10살 연상의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의 예고편에는 양재웅이 "하니가 프러포즈를 했다. 이 친구가 살아가는 방향이 멋있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니는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공개 열애 끝에 오는 9월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양재웅은 지난 1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하니가 프러포즈를 했다. 이 친구가 살아가는 방향이 멋있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프라이즈’ 김하영, 낚시도 잘하네…'1메다 25 시부리' 월척 인증[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김하영이 거대 생선을 낚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김하영은 자신의 SNS에 "1메다 25 부시리. 이 사진이 더 맘에 드네. 얼른 다시 빅게임하러 가고 싶다~ 진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하영은 사람 몸만한 거대한 생선을 들고 있으며, 그 크기에 보는 이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든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인이 월척을 낚는가”, “이게 뭐야 상어야?”, “진짜 힘들었겠다”, “진짜 멋있는 누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하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만 44세다. 2004년부터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서프라이즈' 간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KBS 前 아나운서 김선근, 아츠로이엔티와 전속계약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KBS 전 아나운서 김선근이 아츠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츠로이엔티는 9일 "최근 전 KBS 아나운서였던 김선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근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타고난 입담과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프로 MC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아나테이너 김선근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1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선근은 2022년 K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2022년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고, 아나테이너로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등 전천후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아츠로이엔티에는 가수 송민경을 비롯해 지세희, 강승연, 김남희 아나운서, 강지혜 아나운서 등이 소속돼 있다.
플레이브, 하이브 재팬 손잡고 일본 진출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다. 플레이브 소속사 블래스트(VLAST)는 9일 “하이브 재팬(HYBE JAPAN)과 당사 소속그룹 플레이브의 일본 진출 및 활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일본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하이브 재팬과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일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이브의 일본 본사인 하이브 재팬은 이번 협업을 통하여 플레이브의 일본 진출과 일본 내에서의 활동을 지원한다. 하이브 재팬이 협업을 진행한 하이브 레이블즈(HYBE LABELS) 이외의 아티스트 중 일본 내 사업권에 대한 가장 큰 규모의 포괄적인 계약으로, 하이브 재팬이 플레이브의 일본 내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성사됐다. 블래스트는 하이브 재팬과의 활발한 협업과 소통을 통하여 플레이브의 적극적인 일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플레이브는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으로 구성된 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으로 데뷔 후 한국 및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3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ASTERUM) : 134-1'은 초동 판매량 56만 장을 돌파했으며, 일본 HMV&BOOKS 2024년 상반기 K-POP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 또한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고 지난 4월 진행된 단독 콘서트는 선예매 티켓 오픈에서 7만 명이 넘는 팬들이 동시접속했다. 플레이브는 모션 캡처를 활용해 사실적으로 표현된 움직임과 표정, 영상미와 연출 등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안무 제작을 하는 셀프 프로듀싱 그룹 특유의 높은 음악성과 가창력,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중심으로 한 팬들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갑질논란’ 강형욱 유튜브 복귀→‘개훌륭’은 폐지, “시청자는 무슨 죄”[MD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갑질논란’을 불러 일으킨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은 유튜브로 복귀했지만 그가 출연하던 KBS 2TV ‘개는 훌륭하다(개훌륭)’는 5년 만에 잠정 폐지됐다. 결국 시청자만 고스란히 피해를 입게 됐다. 8일 KBS에 따르면, ‘개훌륭’은 지난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정 폐지됐다. 향후 휴식기를 거친 뒤 ‘개훌륭’의 리뉴얼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KBS 측은 새 프로그램에서 강형욱의 출연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11월 첫 전파를 탄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5월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강형욱에게 갑질, 모욕,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프로그램도 위기를 맞고, 이 여파로 5주간 결방했다. 이후 강형욱을 제외하고 방송을 재개했으나, 결국 프로그램 리뉴얼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보듬컴퍼니 전 직원 2명은 강형욱 부부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 내용을 무단 열람, 다른 직원들에게 그 내용을 누설했다고 주장했다. 강형욱은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에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겠다"면서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나와 가족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은 법적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한 달여간 많은 일을 겪으며 제 삶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제 본업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반려견 교육 관련 영상을 올리며 활동을 재개했다. 강형욱이 유튜브 채널에 반려견 교육 관련 영상을 올린 것은 약 두 달여 만이다. 스스로 밝힌대로 본업인 반려견 훈련사로 복귀한 셈이다. 논란을 일으킨 강형욱은 돌아왔지만, ‘개훌륭’ 시청자는 프로그램 폐지로 허탈감만 안게 됐다.
(여자)아이들 슈화 '배꼽까지 파인 수영복 입 챌린지 댄스'[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수영복을 입고 챌린지 댄스를 선보였다. 8일 (여자)아이들 SNS에 "Hey hop in sweetie boy"라는 글과 함께 슈화의 챌린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슈화는 해변을 배경으로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클리비지룩 스타일의 수영복에 팬츠를 입고 이날 발표된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의 타이틀 곡 '클락션' 노래에 맞춰 챌린지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에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일곱 번째 미니음반 '아이 스웨이'는 타이틀곡 '클락션'을 비롯해 '라스트 포에버'(Last Forever), '블룸'(Bloom), '네버랜드'(Neverland) 총 네 곡이 수록됐다.
BTS 진, '김석진' 명찰 단 스쿨룩, 모교 방문 인증[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스쿨룩을 선보였다. 8일 진 SNS에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진은 짧은 헤어에 가슴에 '김석진' 명찰이 달린 교복을 입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흐뭇하게 촬영하고 있다. 진은 이날 자체 컨텐츠 촬영을 위해 모교인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보성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올해 31살 BTS의 맏형으로 지난달 12일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군필돌이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 모습이다. 한편 진은 오는 7월27일 개최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아이즈원 그 후…김민주·강혜원·조유리, 연기파 멤버들도 잘 나가네 [MD픽][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Eyes On Me! 하나가 되는 순간 모두가 주목해"를 외쳤던 그룹 아이즈원 출신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다. 연기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주인공들만큼이나 돋보인 배우는 전미도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은 배우 김민주였다. 김민주는 풋풋한 청춘의 사랑과 우정을 몰입감 있게 그려냈다. 연기력 또한 작품마다 성장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그룹 아이즈원은 해체 후 연예계 곳곳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아이브, 르세라핌을 비롯해 권은비, 최예나, 조유리, 이채연 등 솔로 멤버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최근에는 연기쪽으로 방향을 설정한 멤버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김민주 외에도 강혜원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두 남자 주인공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강선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된다. 다양한 작품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조유리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출연으로 글로벌 스타 도약 준비를 마쳤습니다. 권은비 또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로 일본 영화계 진출에 도전한다. 아이즈원은 지금도 곳곳에서 빛나고 있다.
워터밤에 권은비만 있나? 차은우→백호, 고자극 '워터밤 남신' 등극 [MD픽][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지난해 '워터밤 여신' 타이틀을 얻은 가수 권은비가 올해도 워터밤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핫한 고자극 '워터밤 남신'들도 등장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워터밤 서울 2024'가 개최됐다. 특히 워터밤 첫날, '워터밤 남신'들이 대거 출격했다. 먼저 시크릿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차은우는 화이트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입고 청량한 순백 남신의 자태를 뽐냈다. 관객 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쿨하고 상쾌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는 그의 바람처럼 현장은 차은우의 등장에 환호가 터져나왔다. 이날 차은우는 'STAY' 록 버전과 '10 Minutes', 'Fu*king great time' 무대를 선보였다. 차은우는 무대 뒤 화면에 잡힐 때마다 '얼굴 천재' 답게 잘생긴 외모로 남녀를 불문하고 전 관객들을 감탄케 했다. 또 차은우는 물에 젖은 화이트 셔츠로 섹시한 매력까지 뽐냈다. 차은우의 직캠 영상과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가득 채우며 '워터밤 남신' 탄생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살면서 본 썸네일 중 제일 짜릿하다", "남자들도 함성 지르네", "얼굴이 이게 말이 되냐", "얼굴이 진짜 미쳤다", "인간 문화재"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섹시 백' 백호는 기어코 워터밤을 찢고야 말았다. '워터밤 핫가이'로 등극한 백호는 농익은 관능미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땡볕 아래 백호는 상의 탈의를 하며 탄탄한 근육 몸매를 공개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고, 댄서들과의 아슬아슬한 페어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백호의 성숙한 매력이 한층 묻어나는 무대였다. 백호는 "정말 화끈하고 시원하게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네티즌들은 "백호 몸 미쳤다", "와 진짜 대박", "핫가이 너무 멋있다", "몸이 무슨 조각 같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투비 이민혁 역시 여름에 걸맞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워터밤 분위기를 후끈 끌어올렸다. 캐주얼한 청청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한 이민혁은 공연 도중 상의 탈의를 해 선명한 복근으로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했다. 무대를 자유자재로 누비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한 이민혁은 미공개곡을 비롯해 히트곡 '너 없인 안 된다', '그리워하다' 메들리를 선보여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직캠 영상을 본 팬들은 "와 운동 많이 한다더니 장난 아니다", "벌크업했네", "진짜 멋있다" 등 감탄사를 터뜨렸다.
송중기 측 "아내 케이티 둘째 임신"…두 아이 아빠 된다 [공식입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중기(39), 영국 배우 출신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40)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8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송중기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되는 것이 맞다. 다만 더 자세한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양해 바란다"고 알렸다. 지난해 6월 첫째 아들을 낳은 후 1년 만의 둘째 임신이다. 송중기, 케이티 부부는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고, 지난해 1월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그런 송중기는 지난 3월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사생활이 이슈가 되는 것이 부담스럽진 않냐는 질문에 "그렇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며 "그런데 이런 건 있다. 내 직업이 이래서 아이가 공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 친구는 동의를 안 할 수도 있지 않나. 그거 말고는 부담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생각을 말한 바 있다.
'故이선균 수사정보 유출하고 보도한' 경찰관·검찰수사관·기자, 검찰 송치[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故 이선균의 수사정보 유출 의혹을 조사해온 경찰이 정보를 유출한 경찰관과 검찰수사관, 그리고 이들로부터 정보를 받은 기자들을 검찰에 넘겼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무상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와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B씨를 지난달 2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터넷 연예매체 디스패치와 경기지역 신문사인 경기신문 등 서로 다른 언론사의 기자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이선균 마약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기자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마약 범죄 수사와는 관련 없는 다른 부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 알려졌다. A씨가 유출한 보고서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지난해 10월 18일 작성한 것으로, 이선균의 마약 사건과 관련한 대상자 이름과 전과, 신분, 직업 등 인적 사항이 담겼다. A씨는 이 보고서를 사진으로 찍어 기자에게 건네거나 전화 통화로 알려주는 방식으로 수사 상황을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접한 디스패치 측은 지난해 12월 28일 보고서 원본 사진을 비롯한 내용을 보도했다. 또 B씨는 이선균이 마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정보를 경기신문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신문은 지난해 10월 19일 '톱스타 L씨,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김구라 "'동상이몽2' 7년 하면서 새혼까지, 공감의 폭이 넓어져" 인터뷰[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3MC들이 7주년 소감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동상이몽2’를 7년 동안 이끌고 있는 김구라, 서장훈, 김숙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동상이몽2’가 이렇게까지 오래 갈 줄 몰랐다.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동상이몽2’가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동상이몽2’에서 중요한 게 ‘운명부부’인데, 부부의 실생활을 담는 게 쉽지 않다. 많은 분들이 ‘동상이몽2’를 찾는 이유는 가장 진실되고, 다양한 부부들의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라며 “‘동상이몽2’는 부부 예능계의 명품”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친한 연예인 부부들도 가끔 제게 ’부부 프로에 출연한다면 무조건 ‘동상이몽’이지!‘ 얘기하면서 동상이몽2 출연 상담을 할 때가 있다. 또 ‘동상이몽2’는 한 번 출연한 부부들이 다시 출연해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기도 한다. 어느 예능보다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그것 때문에 프로그램이 풍성해지고 독특해지면서 사랑받는 것 같다”고 답했다. 3MC는 ‘동상이몽2’를 통해 소개했던 다양한 운명 부부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각자 인상 깊었던 출연자들도 꼽았다. 김구라는 다양한 형태의 부부 생활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염경환, 이봉원을 인상적인 출연자로 꼽았고, 서장훈은 서로의 다름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그럼에도 부부라는 이름으로 잘 맞춰가며 사는 모습을 보여준 인교진♥소이현 부부를, 김숙은 신혼의 맛에서 농익은 부부의 맛의 정수를 보여준 최수종♥하희라 부부, 노사연♥이무송 부부, 오연수♥손지창 부부와 함께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계속 보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 3MC는 ‘동상이몽2’가 7년 동안 방송되면서 개인적인 변화가 생기고 그만큼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그 사이 새혼했지만, 크게 바뀐 건 없다. 다만 ‘동상이몽2’ 하면서 그만큼 세월도 흘렀고,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 일들을 겪고 나니 부부 관계에 있어서 좀 더 이해의 폭이 넓어진 부분도 있다. 그래서 운명부부들의 일상을 보며 조언해줄 부분이나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동상이몽2’ 하면서 김구라가 좋아졌다. 요즘은 가족 이야기, 딸 영상 보면서 행복해하더라. 예전에는 ‘냉혈한’ 같았는데 지금은 이웃집 오빠 같고 삼촌처럼 변한 거 같다. 그리고 ‘동상이몽2’ 하면서 사람 보는 눈이 달라졌다. 서장훈도 보는 눈이 좋아졌을 거 같고, 좋은 사람 찾았으면 좋겠다”는 애정 어린 말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3MC는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방송을 통해 부부의 사생활을 드러내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 고민을 많이 하고 출연을 결정하는 부부들이 많은데 사랑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비업, 컴백 첫 주 활동 성료…긍정 에너지 전파[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VVUP(비비업)이 컴백 첫 주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Ain't Nobody(에인트 노바디)'를 발매한 VVUP(현희, 킴, 팬, 수연)은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신곡 무대를 꾸몄다. 'Ain't Nobody'는 VVUP의 데뷔 첫 서머송으로, 세련된 일렉트로 사운드가 특징이다. K-POP 히트 메이커 이어어택, 댄스 크루 라치카 등 초호화 제작진의 지원사격 속에 VVUP만의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팀의 정체성을 한층 공고히 했다. 멤버 현희 역시 작사에 참여해 통통 튀는 매력을 더했다. VVUP은 매 무대 스포티한 매력의 4인 4색 서머룩을 입고 등장, 자유분방한 '하이틴 악동'의 면모를 뽐냈다. 이들은 다이내믹한 멜로디 위 파워풀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으로 신곡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특히 VVUP은 양손으로 'V'를 그리는가 하면, 도미노처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동작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코러스 부분 상체와 하체를 함께 움직이는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신나는 비트와 잘 어울리는 표정 연기로 VVUP표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VVUP의 신곡 'Ain't Nobody'는 발매 직후 인도네시아 유튜브 트렌딩 3위, 인도네시아 유튜브 뮤직 트렌딩 5위에 올랐다. 이 곡은 또한 인도네시아 아이튠즈 K-POP 차트 29위, 미국 아이튠즈 K-POP 차트 52위에 진입하며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VVUP은 앞으로도 각종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김병철X윤세아, 또 부부로 만났다…'완벽한 가족' 8월 편성 [공식][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KBS 2TV 드라마 ‘완벽한 가족’이 오는 8월 편성을 확정 지었다. KBS 2TV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완벽한 가족’은 일본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가 연출을 맡았으며, 빅토리콘텐츠가 제작했다. 여기에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윤상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김명수 등이 출연, 오는 8월 KBS 2TV 드라마로 편성을 알렸다. 김병철은 극 중 최선희(박주현)의 양부이자 변호사인 최진혁 역으로 분한다. 진혁은 선희를 위해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직업을 전향했을 만큼 딸에게 한없이 헌신적인 인물이다. 전업 주부이자 선희의 양모인 하은주 역을 맡은 윤세아는 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무서운 모정의 소유자로 변신한다.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하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깊은 몰입을 이끌어낸 두 배우는 드라마 ‘SKY 캐슬’ 이후 또 한 번 부부로 만나게 되며 캐스팅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김병철과 윤세아가 ‘완벽한 가족’을 통해 재회하며 불러일으킬 부부 케미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혁과 은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외동딸 최선희는 박주현이 맡았다. 선희는 무엇이든 1등을 놓치지 않아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마음만은 쉽게 열지 않는 인물이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온 박주현이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변화하는 캐릭터의 내면을 어떻게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잘생긴 외모에 시원하고 서글서글한 성격, 부잣집 외동아들까지 모든 걸 갖춘 인기남 ‘박경호’는 김영대가 연기한다. 선희를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서 몇 번이나 고백했지만 매번 거절당하던 경호는 위험에 처한 선희를 구해준 뒤 불운에 빠지는 인물. 그동안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영대의 출연 또한 기대를 모은다. 윤상현은 선한 얼굴과 목소리로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최현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윤상현은 극 중 선희의 가족들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얽히고설키는 등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누군가 자신을 무시하는 건 못 참는 깡 센 여고생 이수연은 최예빈이 맡았다. 수연은 어린 시절 자신에게 평생의 상처를 안겨 준 선희에게 복수를 결심하며, 의도적으로 선희에게 접근한다. 인기 투표, 공부 등 모든 만년 2등을 벗어나지 못하는 지현우 역은 이시우가 맡았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선한 인성을 가진 시우는 남몰래 선희를 짝사랑한다. 수연, 현우는 선희와 엮이며 이야기는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확장된다고 해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김도현은 강력계 형사 신동호 역으로 변신한다. 동호는 뛰어난 실력과 감으로 한 번 꽂히면 끝까지 사건을 추적하는 질긴 성격의 소유자다. 동호의 후배이자 파트너인 형사 이성우 역엔 김명수가 특별 출연한다. 완벽해 보이지만 수상한 가족을 집요하게 파헤칠 형사들의 공조가 기대된다. ‘완벽한 가족’은 각종 영화제를 휩쓴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첫 한국 드라마 연출 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강타했다. 또한 그는 2018년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리볼버 릴리’ 감독으로 국내 관객들과도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유키시다 이사오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배우 라인업까지 더해진 ‘완벽한 가족’은 전에 없던 새로운 가족 드라마의 탄생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독창적인 소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역대급 반전을 선사할 KBS 2TV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인종차별 오해 슬퍼" … 에이티즈 산, 논란 해명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본명 최산)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해명에 나섰다. 산은 지난 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사르데냐 노라에서 개최된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알타 모다 쇼에 참석했다. 이날 산은 바로크 양식의 조각 모티브를 표현한 초콜릿 컬러의 탑과 매칭되는 컬러의 와이드 플레어팬츠 그리고 페이턴트 더비 슈즈를 착용했다. 그러나 이 의상이 문제가 됐다. 다소 난해한 스타일의 복장을 동양인인 산에게 입혔다는 추측이 나왔다. 게다가 쇼를 관람할 당시 방석 없이 참석자들 사이에 끼인 듯 앉아 있는 산의 모습이 포착되자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를 두고 논란이 일자 산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선적으로 내가 그렇게 앉았다. 어쩔 수 없었던 게 옆에 계신 분이 체격이 컸다. 나도 체격이 있는 편이지 않냐"며 "나 자체도 내성적인데 좁은 곳에 앉아 있다 보니 죄송해서 앞으로 살짝 나와서 앉았다"라고 인종차별..
'배우로 존재감 키워가는' 김민주 "'커넥션', 행복했다" 종영소감[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주가 '커넥션' 여정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김민주는 안현경제일보 기자 오윤진(전미도)의 어린 시절을 맡아 주역들의 과거사를 담은 에필로그를 이끌며 풋풋한 청춘의 사랑과 우정을 몰입감 있게 그려냈다. 생기 넘치는 고등학생 그 자체로 분한 김민주의 통통 튀는 매력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아 안방극장에 그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김민주는 "'커넥션' 덕분에 주말이 기다려졌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함께 울고 웃으며 작품을 본 것 같아 행복하고, 너무 멋진 선배님들과 같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 감사하다. 작품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본편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커넥션의 청춘을 담당한 에필로그. 그 분위기를 책임진 김민주 표 오윤진은 시청자들의 마음 한편에 아련함을 불러일으켰다. 첫사랑을 연상케 하는 맑고 깨끗한 비주얼,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한 김민주 특유의 밝은 에너지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기 충분했다. 특히, 버스 정류장에 앉아 노래를 듣는 첫 등장신은 이른바 첫사랑 기억 조작신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는 그는 “밝고 행복했던 과거를 보여주고 싶었다. 천진난만하고 강단 있는 윤진이가 매력 있다고 느꼈고 어떤 부분에서는 나와 닮아 있다고도 느꼈기 때문에 그냥 나처럼 하자는 생각도 했다.”며 캐릭터 탄생 비화를 전했다. 이어 “촬영 전 감독님과 윤진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또, 명확하게 디렉팅을 해주셔서 확신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이며 감사를 표했다. 이렇듯 차근히 배우로서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김민주의 연기 행보가 심상치 않다. 드라마를 통해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에 이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영화 ‘청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김민주는 “아직 신인인 만큼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자주 만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민주는 "'커넥션'을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커넥션이란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함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제 활동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허웅 前여친 변호인 "허웅 측 자료 조작 의혹, 허위사실 유포한 옛 친구 고소" [공식입장][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여자친구 A씨 측이 농구선수 허웅 측의 자료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전 여자친구 A씨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8일 "현재의 가장 중요한 쟁점은 2번의 임신중절수술을 앞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애는 낳더라도 결혼은 좀 생각해 봐야 돼' ‘엄마와 상의해야 해’ 등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나서 3일에 거쳐 그럴꺼면 3억을 달라, 같이 죽자, 손목 긋고 죽는다, 너도 죽자 등의 표현을 한 행위가 공갈협박에 해당하는가이다"로 시작되는 입장을 배포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질과 관계없는 사생활에 대한 2차 가해는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부득이 허웅 측에서 전 연인 A씨에 대한 몇 가지 사생활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자료가 조작된 의혹이 있어 이를 설명드리고자 한다"며 자료 조작 의혹 관련 증거를 첨부했다. 우선 노 변호사는 "허웅 측은 디스패치 보도라고 칭하며 수사보고서를 게시하며, 본 수사보고서는 인천경찰에 서 작성한 문건으로서 '업소녀가 아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게시한 바 있다"며 "그런데 실제 기사에서 디스패치가 수사보고서를 인용한 이유는 '제대로 내사도 하지 않고 보고서를 작성했고, 예를 들어, 한00은 올해 6월 수감중이었다. 기본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몸집만 부풀렸다'는 보도의 근거자료로 인용하기 위해서였다"고 짚었다. 노 변호사는 "수사기관 공식수사자료 상 전 연인 A씨의 직업은 미술작가로 확인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허웅 측이 공개한 자료의 문제점을 지적한 노 변호사는 "저희 입장은 2차가해에 대한 엄정대응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이와 관련하여 최우선적으로 악의적으로 말을 바꾸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전 연인 A씨의 옛 친구 제보자 B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웅 측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한 가해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허웅 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 5월 말부터 허웅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원을 요구했다. 2021년 5월 A씨가 허웅과 사이에서 임신하게 되자 "출산 전에 결혼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허웅이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하자 돌변해 협박했다는 게 허웅 측 주장이다. A씨는 인공임신중절술을 받았고 허웅과는 3년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2021년 말 최종 이별했다.
애쉬 아일랜드♥챤미나, 결혼·임신 동시 발표 "행복하고 감사해"(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애쉬 아일랜드와 챤미나가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애쉬 아일랜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챤미나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게 되
손지창, 인스타 사칭 계정에 "이런 DM 안 보내, 피해 없길"(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손지창이 '사칭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손지창은 7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를 사칭한 사람이 여기저기 메신저와 DM을 보내고 있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 10일 첫 재판, “글로벌 아티스트 선처 받아들여질까”[MD이슈](종합)[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의 첫 재판이 오는 10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은 10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호중의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직후 도주한 김호중 대신 매니저인 장 모(39)씨가 허위 자수하며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됐다. 김호중은 잠적했다가 약 17시간이 지나서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검찰은 운전자 바꿔치기 등 사법방해로 인해 혈중알코올농도의 측정이 불가능해져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하지 않았다. 검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으로는 정확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한편 김호중의 첫 재판을 앞두고 일각에서 선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26부 최민혜 판사에게 ‘김호중을 위한 탄원서’를 보냈다. 김 전 위원은 탄원서에서 “죄에 합당한 처벌을 내리되 부디 그가 재기할 수 있는 길은 열어 달라. 김호중은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호중이 한국 사회에 커다란 충격과 분노를 안겨 그에 걸맞은 죗값을 치러야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뛰어난 가수이자 성악가이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아티스트란 점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김호중이 재기할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했다. 지난 5월 김호중의 일부 팬은 ‘김호중씨와 팬클럽이 그동안 100억원 가까운 금액을 기부했으니 김씨를 선처해 달라’는 취지의 청원 글을 KBS에 올렸다. 그러나 이 중 75억원 상당 기부는 김호중의 앨범으로 행해진 것으로 추정돼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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