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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rchives - Page 56 of 127 - 뉴스벨

#연예일반 (2538 Posts)

  • 비웃음만 더했다…김호중도 제니도, 얄궂은 1일 1사칭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호중과 그룹 블랙핑크 제니. 두 이름이 나란히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그러나 '사칭' 사건이 이를 해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는 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과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를 받는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는 김호중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자리했다. 김호중과 아리스(팬덤명)을 상징하는 보라색 의상 혹은 소품을 착용하지는 않았지만, 재판 시작 전부터 모인 많은 이들이 김호중의 팬임은 명확해 보였다. 김호중이 다리를 절뚝이자 일부 팬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재판이 끝난 뒤에는 한 여성 A씨가 김호중의 모친이라며 취재진과 인터뷰에 나서기도 했다. A씨는 인터뷰 중 "우리 애(김호중)가 잘못한 거 맞다"면서도 "애가 겁이 많아서 그렇다.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매체가 A씨의 말을 '김호중 모친'이라며 기사로 옮겼다. 그러나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A씨는 김호중의 친모가 아니었다.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인터뷰 기사의 당사자가 친모가 아니다. 친모는 법정에 오지 않았다. 다만 아버지만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얄궂게도 가요계는 곧바로 또 다른 사칭 사건을 맞이했다. 제니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게재된 'A Moment in Capri with Jennie' 영상에서 실내 흡연 중인 모습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 속 제니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전자담배를 피웠고, 제니가 내뿜은 연기가 스태프의 얼굴 쪽으로 향하기도 했다. 흡연 장소가 실내인 데다, 함께 있는 스태프들이 업무 중이라는 점에서 제니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스태프의 얼굴 쪽으로 연기가 향한 것을 두고 무례함을 넘어서 '갑질'이라는 지적도 쏟아졌다. 결국 제니 개인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는 9일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날, 네티즌 B씨는 자신이 제니의 실내흡연 현장에 있었다며 "해당 장소는 실내 금연인 곳이 아니었다. 바로 옆에는 커다란 테라스가 있는 창문이 있었고 흡연해도 되겠냐는 질문에 창문을 연 상태로 흡연 진행됐다"며 "제니가 사용했던 건 편의점에서 파는 버블스틱(일회용 전자담배)이었고 앞에 스태프가 립 제품을 찾는 와중에 흡입을 했고 연기를 내뿜는 타이밍이 맞았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B씨는 "이후 패션쇼가 끝나고 나서도 미안하다는 사과를 계속했고 해당 스태프 역시 본인도 흡연자라 괜찮다며 넘어갔다"며 "어찌 됐던 스태프의 머리 위로 연기가 지나가게 된 것은 문제가 맞으니 이 부분에 있어서 코멘트를 남기지 않겠으나 옛 행실부터 인성논란이 같이 언급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제 친구로서 오해를 받고 있는 게 속상해 댓글 남긴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 역시 11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B씨는 실제 제니의 스태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B씨가 작성한 댓글 역시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 없는 내용이었다. A씨와 B씨가 사칭'을 하게 된 시발점도 장소도 방법도 모두 다르지만 '사칭'의 이유만은 같아 보인다. A씨는 김호중을 두고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당부했고 B씨는 제니를 가리켜 "실제 친구로서 오해를 받고 있는 게 속상하다"고 호소했다. 이슈가 불거진 당사자를 감싸기 위한 '사칭'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방법이 틀렸다. 김호중과 제니는 별다른 접점이 없는 이들이다. 그런 두 사람이 '사칭' 사건 때문에 나란히 언급되고 있다. 김호중은 15분 만에 끝난 '뺑소니 혐의' 첫 공판이, 제니는 사과문까지 올린 실내흡연 사건이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어긋난 마음이 최악의 결과를 불렀다.
  • ‘137억 건물주’ 김우빈…셀카도 화보급 비주얼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김우빈이 높은 콧대가 돋보이는 셀카를 공유했다. 11일 김우빈은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특히 그의 훈훈한 비주얼과 높은 콧대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전 세계 팬들은 “진짜 잘생겼다”, “보고 싶어요”, “아름다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뮤직(현 하이브)의 구 논현동 사옥을 137억 원에 매입해 새 주인이 되었다. 또한 김우빈은 배우 수지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할 예정이다.
  • ‘노래방 VS 출신’홍승민, 캔디즈와 전속 계약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에 출연한 바 있는 홍승민이 캔디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운드미디어 산하 레이브 캔디즈가 1호 영입 아티스트로 홍승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캔디즈는 그동안 웹툰,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인기 아티스트 등 영향력 있는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양질의 음원 기획 및 제작에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사랑하고 이별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 변화를 노래하는 '사이 프로젝트'가 있다. 이제는 홍승민 영입을 기점으로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사업 영역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홍승민은 지난해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준우승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탈리아 성악 콩쿠르 1위' 다운 풍부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등장과 동시에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으며 파이널 무대까지 고속 진출했다. 캔디즈 측은 "아티스트 홍승민 영입을 통해 캔디즈의 사업 확장이 첫 발을 내디뎠다. 홍승민이 지닌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승민 역시 "방송 시작부터 종영 후에도 계속해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멋있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캔디즈와 전속 계약을 맺은 홍승민은 올해 데뷔를 계획하고 있다.
  • 한소희, 스카프 탑에 데님 팬츠 매치…오늘도 인형미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한소희가 스카프 탑 입고 트렌디한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특별한 멘트 없이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소희의 스카프 탑과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트렌디한 모습이다. 맑은 피부로 여전히 인형같은 미모를 돋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 “스카프 상의 궁금해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너무 귀여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2’와 영화 '폭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프로젝트 Y'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 15kg 감량 비법은 아침운동?…솔비, 다이어트 후 스타일리쉬한 모습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솔비가 15kg 감량에 성공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11일 솔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솔비는 레깅스와 민소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으로, 감량 후에도 꾸준한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또한, 솔비는 일상 속 스타일리쉬한 모습도 공개했다. 화이트 셔츠와 오버핏 그레이 자켓, 루즈한 스트라이프 팬츠를 매치해 루즈핏 패션을 완성한 솔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솔비는 2006년 가수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난자 냉동 사실을 공개하며 호르몬 주사로 인해 몸이 붓는다고 밝힌 바 있다.
  • 고현정, 선물 자랑도 남달라…"뜻밖의 선물 감사해"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고현정이 최근 받은 선물들을 자랑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1일 고현정은 SNS를 통해 “어쩜 좋아”, “뜻밖의 선물을 너무 많이 받은 날”, “요즘 받은 선물들 짬 날 때마다 소개할게요. 선물 주신 분 매번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니 분재, 꽃다발, 탁상용 선풍기 등 다양한 선물이 담겨 있다. 고현정은 선물 받은 미니 분재와 선풍기를 들고 기쁜 마음이 드러나는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1971년생인 고현정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를 개설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근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가제)' 출연을 확정하고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으로 분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뉴진스 다니엘 '반전 패션, 견갑골 미녀 등극'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아름다운 견갑골을 드러낸 반전 패션을 선보였다.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진행된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뉴진스가 참석해 위촉패를 받았다. 다니엘은 투피스를 입고 멤버들과 함께 참석했다. 특히 뒷모습에 견갑골과 허리 라인을 드러내며 매력적인 반전 패션을 선보였다.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된 뉴진스는 한국의 매력과 관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5월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에 한복을 입고 공연을 했다. 특히 다니엘은 이 행사에서 영어와 한국어로 단독 MC로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위촉패를 받는 다니엘. ▲ 역시 실사판 디즈니 공주 다니엘. ▲ 미소도 매력 ▲ 찰랑찰랑 긴 생머리 ▲ 인형 표정 따라하기 ▲ 그야말로 인형 든 인형 ▲ 모든 행사가 끝나고 ▲ 매력적인 뒷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다니엘 ▲ 한국관광 홍보 저희 뉴진스에게 맡겨주세요.
  • '현무카세' 전현무, 역시 트민남 "요리 아이디어? 인스타에서 찾죠" [MD현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트민남'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ENA 새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제작발표회가 11일 오전 문태주 PD, 방송인 전현무, 배우 김지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현무는 "색다른 토크쇼가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게스트와 MC가 아니라 식당의 주인과 손님으로 편안한 토크를 나눠보려고 한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전현무는 "내가 실제 셰프가 아니기 때문에 보는 분들이 따라하기 좋은 요리, SNS에서 화제가 되는 요리를 이 잡듯 뒤져서 찾아내고 있다. 트렌드에 뒤쳐지는 것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떠오르는 쉬운 요리를 계속 찾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힌트를 얻는다"고 고백했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이다.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손님들과의 신선한 토크에 '무든램지' 전현무, '요섹남' 김지석의 요리가 곁들여져 목요일 밤 힐링을 안겨다줄 예정이라고. '현무카세'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 "실제 친구라 속상해"…제니 실내흡연, 해명한 현장 스태프는 '사칭'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흡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스태프를 사칭하는 이가 등장하는 등 끊임없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 A씨는 9일 자신이 제니의 실내흡연 현장에 있었던 이라 주장하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 진 모르겠으나 현재 가장 논란인 핀트인 부분만 말씀드리겠다"라고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A씨는 "해당 영상에 나온 곳은 J사 패션쇼 대기 현장이었고 해당 장소는 실내 금연인 곳이 아니었다. 바로 옆에는 커다란 테라스가 있는 창문이 있었고 흡연해도 되겠냐는 질문에 창문을 연 상태로 흡연 진행됐다"며 "제니가 사용했던 건 편의점에서 파는 버블스틱(일회용 전자담배)이었고 앞에 스태프가 립 제품을 찾는 와중에 흡입을 했고 연기를 내뿜는 타이밍이 맞았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이후 패션쇼가 끝나고 나서도 미안하다는 사과를 계속했고 해당 스태프 역시 본인도 흡연자라 괜찮다며 넘어갔다"며 "인체에 무해한 버블스틱이었다는 점과 담배 연기를 내뿜는 타이밍이 어긋나 생긴 이슈"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어찌 됐던 스태프의 머리 위로 연기가 지나가게 된 것은 문제가 맞으니 이 부분에 있어서 코멘트를 남기지 않겠으나 옛 행실부터 인성논란이 같이 언급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제 친구로서 오해를 받고 있는 게 속상해 댓글 남긴다"고 토로했다. A씨의 댓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제니를 옹호하며 안타까움을 표하는 여론도 생겨났다. 그러나 인체에 무해하더라도 스태프가 있는 곳에서 흡연을 하고, 연기를 내뿜은 것은 여전히 무례하다는 비판도 피할 수 없었다. A씨가 남긴 것이 댓글 뿐으로, 스태프임을 인증한 바 없는 것도 의심을 샀다. A씨의 글 속 오류도 지적됐다. 이탈리아는 2014년 1월부터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담배 정의 중 '증기로 흡입하기에 적당하게 제조한 것'이 추가돼 전자담배가 담배로 포함됐으며, 2005년부터 모든 공공장소에서 실내 흡연을 금지하는 실내 금연법이 시행됐다. 이와 관련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A씨는 실제 제니의 스태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작성한 댓글 역시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 없는 내용이다. 때문에 A씨의 댓글은 제니가 받는 비판이 안타까워 작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제니가 이미 소속사를 통해 고개를 숙였고, 현장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한 만큼 A씨의 댓글은 되려 논란을 상기시키는 꼴이 되고 말았다. 제니를 생각해 남긴 댓글이 되려 독이 된 셈이다. 한편 제니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게재된 'A Moment in Capri with Jennie' 영상에서 실내 흡연 중인 모습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 속 제니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전자담배를 피웠고, 제니가 내뿜은 연기가 스태프의 얼굴 쪽으로 향하기도 했다. 제니가 1996년 생으로 성인이기에 흡연 사실 자체가 비난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흡연 장소가 실내인 데다, 함께 있는 스태프들이 업무 중이라는 것이 문제가 됐다. 결국 제니 개인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는 9일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스트레이 키즈의 롱런에는 비밀이 있다... '전곡 작사, 작곡' 자체 프로듀싱 그룹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단순히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만 그치지 않는다. 꾸준한 자기개발과 함께, 전곡 작사·작곡이라는 힘이 있다. 그야말로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신 명반 탄생의 예감이라 해도 좋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ATE'(에이트) 매시업 비디오를 공개하고 또 하나의 자체 제작 명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새 미니 앨범 'ATE'와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을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수록 음원 일부를 미리 만나보는 'Stray Kids Mashup Video'(스트레이 키즈 <에이트> 매시업 비디오)를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해당 비디오는 타이틀곡 'Chk Chk Boom'을 비롯해 'MOUNTAINS'(마운틴스), 'JJAM'(쨈), 'I Like It'(아이 라이크 잇), 'Runners'(러너스), '또 다시 밤', 'Stray Kids'까지 이번 앨범에 수록된 1번~7번 트랙의 일부 구간을 하나로 모았다. 박진감 넘치는 비트 위 그룹 고유 음악색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이 한 곡처럼 조화를 이뤘다. 음반 제작 공장에서 직접 앨범을 만드는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은 'ATE'가 여덟 멤버가 힘을 합쳐 완성한 새 작품으로서 신보 곳곳에 이들이 존재함을 표현했다. 여기에 화려한 화면 전환, CD 형태의 둥근 이미지와 앵글을 활용한 시각 효과가 더해져 보고 듣는 즐거움을 배가했다. 미니 앨범 'ATE'에는 매시업 비디오에 등장한 7곡을 포함해 'Chk Chk Boom (Festival Ver.)'(칙칙붐 (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8곡이 실린다.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앨범 작업을 도맡아 온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이번에도 전곡을 진두지휘했다. 멤버 필릭스는 5번 트랙 'Runners'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성을 빛냈다. 이들은 올여름 월드와이드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당찬 프라이드로 국내외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뮤직 테이스트를 선보인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4연속 1위 달성, '핫 100' 통산 두 번째 차트인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7월 12일(이하 각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나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기세를 몰아 8월 24일~25일과 31일~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총 4회 공연을 개최하고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의 포문을 연다. 이어 9월 28일 싱가포르, 10월 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6일~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 등지에서 월드투어 일환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추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 많은 개최 지역을 발표하고 전 세계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7월 19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ATE'와 타이틀곡 'Chk Chk Boom'을 정식 발매한다.
  • 소유진, '10 라이브즈' 공식 홍보대사 선정 "좋은 기회·좋은 경험이라 생각"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소유진이 애니메이션 영하 '10 라이브즈'의 공식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10 라이브즈'는 다정한 집사 ‘로즈’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온 고양이 ‘베킷’이 어이없는 실수로 목숨을 잃은 후, 특별한 기회를 통해 다시 태어나지만 고양이가 아닌 엉뚱한 동물들로 환생하며 ‘로즈’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한 분투를 그린 냥생 어게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소유진은 '10 라이브즈'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돼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소유진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쳐온 만능 엔터테이너다. 특히 소유진만의 발랄한 매력과 러블리 삼남매의 엄마라는 슈퍼맘으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예고편 더빙 내레이션, 홍보대사 촬영 현장에서도 그만의 밝은 에너지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소유진은 첫 애니메이션 영화 홍보대사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평소에도 아이들과 애니메이션 영화를 즐겨 본다. 늘 관심 많은 분야였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영화를 보니 웃음코드도 많고 감동도 있어서 강력 추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영화를 먼저 아이들과 같이 봤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다. 아이들도 집중해서 보더라. 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에서 온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다. 꼭 극장에서 직접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10 라이브즈'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0 라이브즈'는 오는 8월 15일 개봉된다.
  • '대학생 엄마' 이요원, 피부 무슨일?…나이 잊은 미모에 '감탄'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요원이 프로그램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요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출연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촬영 중인 이요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이요원은 긴 생머리에 옥스포드 셔츠를 입어 나이를 알 수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대학생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진 이요원은 흡사 대학생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요원은 2003년 6살 연상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요원은 지난 7일 한 방송에서 결혼을 일찍 한 이유에 대해 "타이밍인 것 같다. 제가 가지 않는 방향에 대한 미련은 있지만 크게 연연해하지 않고 하루하루 즐겁게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12월 새신랑' 엄기준, 청첩장 모임했나?…'엄유민법' 완전체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엄기준이 평소 절친한 우정을 쌓아온 배우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엄기준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우리는 하나 엄유민법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엄기준,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와 함께 식사를 위해 식당에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2009년 뮤지컬 삼총사 공연 당시 친분이 두터워져 4명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엄유민법’을 만들어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유민법 콘서트 소취”, “엄유민법 완전체!”, “레전드 형님들”, “엄유민법 사랑해요”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기준은 오는 12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엄기준은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고 결혼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 "박주호 화이팅"… 김신영, 라디오 진행중 갑자기 응원 왜? 방송인 김신영이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폭로해 대한축구협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김신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청취자와 유로 2024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무조건 스페인이 결승에 올라간다며 "화가 나지만 여기까지 말씀드리겠다. 박주호 파이팅"이라고 외쳤다.이어 김신영은 잉글랜드 대표팀 이야기를 하던 중 "다른 나라 이야기할 게 뭐 있나. 박주호 파이팅이라고요"라며 다시 한번 박주호를 언급했다.박주호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 감독을 무조건 지지하는 위원들이 많았다. 어떤 외국 감독을 제시하면 무조건 흠을 잡았다"며 "그중에는 본인이 임시 감독을 하고 싶어 하는 분도 있었다. 전체적인 흐름은 홍명보 감독을 임명하자는 식으로 흘러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던) 지난 5개월이 허무하다"며 "전력강..
  • 고현정 '미모 자신감, 극강 클로즈업'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고현정이 SNS를 통해 팬과 소통이 한창이다. 10일 고현정의 SNS에 '음악이 좀 시끄럽다 느끼실 수도'라는 글과 함께 여라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안경을 쓴 히피펌 스타일로 얼굴 클로즈업 사진과 자유롭게 흔들린 역동적인 사진이다. 53세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 사진에 누리꾼들은 "언니 그런 안녕 왜 어울려요????? 센스 장난아님", "언니 미모가 더 시끄러워요 내 눈이 멀 지경", "안시끄러워요~언니 행복해 보여서"등 미모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가제)’을 준비 중이다.
  • ‘이혼’ 은지원, “나이 드니까 다시 결혼하고 싶어졌다”[르크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은지원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르크크 이경규 유튜브 채널엔 ‘초현실주의자 은지원과 이경규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은지원은 2010년 2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했다가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결혼을 한다 VS 안한다’ 질문을 받은 은지원은 “원래는 ‘안한다’ 였는데, 지금은 어떻게든 해야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한 번 갔다 오고 나서 결혼 생각이 아예 없어졌다가 나이도 먹어가면서 다시 생겼다. 아버지도 떠나보내고”라고 털어놨다. 그는 요즘 부고가 많이 들어오는 상황을 이야기하며 “그러다 보니까 결혼생각이 더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은지원은 마블 히어로 중에 누굴 가장 좋아하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나는 마블보다는 DC”라면서 “슈퍼맨을 정말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 슈퍼맨이 되게 해달라고 6개월간 기도했지만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음주운전은 김호중처럼” 현장 벗어나는 따라하기 확산, “나쁜 선례 만들어”[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김호중(33)이 음주 사실을 시인했는데도 검찰이 음주 혐의를 제외한 이후 사회 일각에서 ‘김호중 따라하기’가 확산되고 있다. 10일 MBC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기도 화성의 한 유흥가에서 술을 마신 운전자가 급히 편의점으로 향해 냉장고에서 소주병을 꺼내들었다. 김호중처럼 운전 후에 술을 더 마셔, 운전 중에 음주 상태였는지를 알 수 없게 만드는 이른바 '술타기' 시도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긴급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는 '면허 정지' 수치였다. 이보다 이틀 앞선 지난달 27일 경기도 파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음주 운전자는 경찰이 출동하자 급히 집 안으로 도망쳤다. 출동한 경찰이 문을 두드리고 벨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경찰관은 “이 분이 나오셨다고 해도 집에서 마셨다고 하면 (단속할) 방법이 없다”면서 “김호중 씨 같은 경우도 음주는 뺐다”고 말했다. MBC는 “소셜미디어에서 음주운전으로 걸리면 김호중 씨처럼 일단 도망가서 술을 더 마시면 된다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명예교수는 "도주를 해서 음주 측정 결과가 나오지 않을 정도까지는 숨어라. 그러면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은 피할 수 있다는 아주 나쁜 선례를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한편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과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를 받는 이광득(41)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 김호중은 검은색 양복을 입은 채 출석했다. 방청석에는 김호중의 팬들이 다수 자리했고, 다리를 절뚝이는 그의 모습에 일부 팬들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호중은 묵묵히 검찰이 낭독하는 공소사실을 들었고, 이후 김호중 측 변호인은 "아직 기록을 열람·복사하지 못했다. 다음 기일에 밝히겠다"며 혐의 사실 인정을 다음으로 미뤘다. 김호중은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을 받는다. 또 이광득 대표, 전 모 본부장, 매니저 장모씨 등 3명은 범인도피교사·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공판에서 김호중을 제외한 3명은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 민경훈, 11월 방송 종사자와 결혼…"가정 이루고픈 좋은 사람 만나" [공식입장](전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버즈 민경훈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10일 민경훈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민경훈이 11월에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방송업계 종사자가 맞다"라고 밝혔다. 이날 민경훈은 자신의 계정에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민경훈은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경훈은 지난 2003년 밴드 버즈 정규 1집 '모닝 오브 버즈(Morning Of Buzz)'로 데뷔해,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남자를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민경훈 결혼 발표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경훈입니다. 장마 기간이라 비가 많이 오는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팬분들께 직접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요.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합니다.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 ‘유튜브 초보’ 김희철, 김대희에 “이런 미친X이랑 방송 못해” 소리 들은 사연은?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초보 유튜버 김희철이 개그맨 김대희에게 혼만 났다. 10일 방송되는 유튜브 신규 예능 ‘뇌절자’에서는 게스트로 1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꼰대희’ 운영자이자 개그맨 김대희가 출연해 MC 김희철과 환장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커머스 예능 ‘뇌절자’는 무조건 팔아야만 하는 숙명을 타고난 김희철이 어떤 상품인지 알지 못한 채 게스트가 제공하는 힌트만으로 상품을 알아 맞히고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약을 판매한다. 무엇을 팔아야 할 지 전혀 모르는 김희철에게 김대희는 어떤 제품인지 힌트를 준다. 그런데 계속 19금 제품들만 이야기하는 김희철에 결국 김대희는 “이런 미친X이랑은 더 이상 방송 못하겠다”며 버럭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160만 인기 유튜버 ‘꼰대희’가 출격하는 커머스 예능 ‘뇌절자’는 오늘(10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 ‘찹찹(Chop Chop)’을 통해 공개된다.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그냥 입다물고 존중해” 또 의미심장 글 남겨[MD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KBS 동기 아나운서 박지윤과 이혼 후 방송에 복귀한 최동석이 개인 계정에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동석은 9일 스레드에 아디다스 신발을 신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Dog person(고양이보다 개를 더 좋아하는 사람), Cat person(고양이를 더 좋아하는 사람)처럼 운동화도 나이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아디다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썼다. 이어 “어느 한쪽이 더 좋은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며 “단순히 취향의 문제일 뿐이니까”라고 했다. 이어 “아디다스를 신으니 나이키가 더 트랜디한 거라며 골질하는 인간이 있었다”며 “그런데 그거 아냐? 원래 조던도 아디다스 좋아했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이키를 신든 아디다스를 신든, 아이폰을 쓰든 갤럭시를 쓰든, 그냥 입다물고 존중해”라고 덧붙였다. 이 글은 단순한 취향 존중의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날은 공교롭게도 최동석이 이혼 후 복귀 신호탄으로 삼은 TV조선 파일럿 예능 ‘이제 혼자다’가 첫 방송됐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전 부인인 박지윤과의 관계를 비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최동석은 이날 방송에서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 그 사람과 나의 관계보다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 어느 일방만 잘못한 것은 아닐 테니까. 그걸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혼 과정을 묻는 질문에 최동석은 "솔직히 말하면 이혼에 관해 내가 결정한 건 없었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느 날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 가족이 집에 안들어왔고, 아이를 찾으러 서울에 왔고, 그런데 기자에게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나왔는데 알고 계시냐고 하더라. 그래서 알게 됐다. 물론 (그 전에) 사건은 있었지만, 그건 말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뒀다. 그러나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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