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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rchives - 142 중 55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연예일반 (2823 Posts)

  • "삐약이 맞아?"…신유빈, 오프숄더 드레스 반전 매력 화제 [2024파리올림픽]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임종훈과 함께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이 화제다. 지난 30일(한국시각) 임종훈-신유빈 조는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게임 점수 4-0(11-5, 11-7, 11-7, 14-12)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불과 2년 만에 호흡을 맞추며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함께 달성했다. 신유빈의 메달소식과 함께 지난해 비건 뷰티 브랜드 앰배서더로 위촉된 사진이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신유빈은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의 앰배서더로 위촉됐다. 당시 앰배서더로서 취재진 앞에 선 신유빈은, 하얀색 고급 드레스를 입고 '여신' 같은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다. 그는 "탁구 경기장이 아닌 곳에서 이런 모습으로 처음 인사 드린다"며 수줍게 인사를 전했다. 탈리다쿰의 채문선 대표는 "탈리다쿰의 근간을 이루는 흰 민들레의 강한 생존력과 매우 부합된다고 느껴 일찌감치 브랜드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싶었다"고 신유빈을 앰배서더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신유빈의 메달 사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 출전이 남아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에는 여자 단식 32강전이 예정되어 있다.
  • 한혜진 '피땀눈물' 들어간 홍천 별장인데…전문가 "인테리어 별 두 개" 혹평 [동네멋집2]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한혜진의 홍천 별장이 '공간 장인' 유정수 대표의 냉철한 평가를 받았다. 최근 공개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1차 티저 영상에서는 화제의 한혜진 홍천 별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알려진대로 한혜진 홍천 별장은 톱 모델 한혜진의 감각이 녹아든 인테리어와 유니크한 소품들로 꾸며진 공간인 만큼 큰 화제를 모았는데, 이 공간에 유 대표가 들이닥치며 긴장감이 조성됐다. 유 대표는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 ‘타임빌라스’ 등 대한민국 대표 핫플레이스를 만든 독보적 ‘공간장인’으로 ‘동네멋집’을 통해서는 상상 그 이상의 멋집들을 탄생시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유 대표는 현관부터 ‘동네멋집’의 시그니처인 빨간 손딱지를 붙였고 집 곳곳을 둘러보며 “아쉽다”를 연발하는가 하면, 급기야 “제 평가는 별 두 개”라고 못 박아 한혜진의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결국 한혜진은 “같이 일 못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유 대표에게 “별 두 개??”라고 분노했고 이를 조나단이 안절부절 지켜보는 모습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티저부터 한혜진, 유정수, 조나단 ‘환장의 예능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새롭게 돌아오는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역대급 규모, 최대 예산, 최장 공사 기간 등 그랜드한 스케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멸되어가는 동네 살리기에 앞장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오는 9월 7일 첫 방송.
  • '양궁여제' 임시현, '고윤정x오해원' 닮은 꼴 미모 화제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팀이 금메달 10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가운데, 임시현(21·한국체대)이 배우 고윤정과 엔믹스 오해원과 닮은 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9일(한국시각) 여자 양궁 대표팀 전훈영(30·인천시청), 임시현, 남수현(19·순천시청)은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세트스코어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양궁 10연속 금메달 소식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임시현 선수가 배우 고윤정과 걸그룹 엔믹스의 오해원 닮았다는 글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임시현 선수, 고윤정 닮았네요", "사복 입으니 더 고윤정 닮았어요", "오해원도 닮았다", "실력도 미모도 1등이네요", “다 보는눈 똑같네 오해원도 닮았다”, “진짜 오혜원 보이네”, "어? 고윤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남녀 개인 엘리미네이션 라운드가 내달 1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내달 2일에는 양궁 혼성 단체전이 열린다. 여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은 내달 3일, 남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은 내달 4일 열린다.
  • '싸이 흠뻑쇼'에서 몰카 찍은 범인…잡고보니 고등학생이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싸이의 흠뻑쇼 콘서트장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10대 몰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대전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이용 등 촬영) 위반 혐의로 고교생인 A(17)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8일 오후 콘서트가 열린 서구 도안동 한 대학 캠퍼스 내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현장에서 안전 관리 중이던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압수한 A군의 휴대전화에서 여성 관람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찍은 듯한 사진들을 확보했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의뢰하는 등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SBS, 파리 올림픽 시청률 1위…박태환 해설 수영 5.0%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SBS가 2024 파리올림픽 중계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진행된 올림픽 중계에서 SBS가 1위를 기록했다. 윤성호 캐스터와 '탁구 레전드' 현정화 해설위원이 함께한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결정전은 7.7%를 기록했고 남자 유도 81㎏ 첫 경기 중계는 6.0%, 배성재 캐스터와 박태환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 남자 수영 접영 200m 역시 5.0%를 기록했다. 이날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임종훈, 신유빈은 값진 동메달을 따냈고, 남자 유도 81㎏에서는 이준환 선수가 연장전 끝에 세계 랭킹 1위 벨기에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금세대'가 연이어 출전한 수영 경기에서는 접영 200m에서 김민섭이 7위,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이 출전해 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 메달에 도전한 남자 계영 800m 결승전에서는 최종 6위를 기록했다. 수영 중계에서 믿고 보는 배박콤비, 배성재 캐스터와 박태환 해설위원의 호흡은 매 경기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박태환은 자신의 뒤를 이어 수영을 이끌고 있는 '황금세대'의 활약에 '선배 미소'가 지어지는 해설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SBS 수영 해설위원으로 나서고 있는 박태환은 배성재 캐스터와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해내고 있다. 출전 선수들의 이력과 경기 스타일 등을 막힘없이 상세히 전달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목소리와 톤의 어울림이 좋아 시청자들은 "역시 수영 중계는 SBS다"라고 인정하고 있다. 특히 박태환은 "선수들의 아쉬움이 크겠지만 빨리 떨쳐내길 바란다. 그만큼 얻어가는 게 있다. 충분히 잘 했다"며 "앞으로 대회가 많이 있으니 절대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는 오늘(31일) 양궁 남자·여자 개인전, 탁구 남자·여자 단식 16강,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유도 남자 90㎏, 수영 남자 200m 배영 등을 중계한다.
  • 강민경, 선물로 특급 인맥 관리? 송혜교→고현정까지 선물 인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고현정이 다비치 강민경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31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고마워"라는 문구와 함께 선물을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강민경의 아이디가 태그되어 있어 강민경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앞서 30일에는 송혜교도 "고마워~"라는 짧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강민경으로부터 선물 받은 와인 오프너와 와인 잔의 사진을 공유했다. 고현정은 지난 3월 SNS를 개설한 이후 최근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는 등 대중과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강민경이 고현정의 유튜브 촬영을 도우며 두 사람의 친분이 더 깊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 김지호, 오늘의 OOTD는 레드 원피스가 아닌 등근육?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김지호가 이탈리아 여행 중에 찍은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지호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카프리섬 #비치 #핫썸머 #아름다운 지중해섬 #곤돌라#섬 꼭대기 #별천지 #명품샵가득 #뭐지? 이 부티 나는 정상 숍과 호텔들은? 27년 전 이곳은 작은 숍 천지였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바다색도 표현 못 할 에메랄드 포카니색. 깨끗하기가~~~바닥이 훤히 보인다. 애들은 구경은 집어치우고 들어가 나올 때까지 수영수영. 부럽구면..난 한 시간 수영하니 기진맥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 딸과 함께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 즐겁게 지내고 있다. 특히 김지호는 운동으로 가꾼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넘 멋쩌요” “제 학창 시절 워너비스타, 여전히 지호 언니는 아름다운 나의 스타” “너무 러블리하세요” “너무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호와 김호진은 2001년 결혼해 2004년 득녀했다.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부부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대중 눈치 보지 말길"…르세라핌 허윤진의 눈물, 방시혁의 조언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29일 유튜브 채널 'HYBE LABELS'에는 르세라핌의 5부작 다큐멘터리 '메이크 잇 룩 이지(Make It Look Easy)'가 게재됐다. 이는 르세라핌이 2022년 9월 선보였던 '르세라핌 - 더 월드 이즈 마이 오이스터(LE SSERAFIM - The World Is My Oyster)'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는 다큐멘터리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022년 연말 무대 연습부터 2024년 발매된 미니 3집 '이지(EASY)' 준비 기간까지 르세라핌이 보낸 지난 1년 여의 시간을 담았다. 공개된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르세라핌은 지난해 개최된 '플레임 라이즈(FLAME RISES)' 서울 공연을 6일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었다. 그러던 중 홍은채는 "은채는 은채답게 노는 게 제일 좋다. 너다운 게 좋다. 너다운 게 뭐냐"라는 충고를 들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은채는 "요즘에 팬분들도 훨씬 많아졌고 예전보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어서, 더 뭔가 감정에 솔직해지고 받아들여지는 게 많은 것 같다"면서도 "대중들이 좋아하는 얼굴, 행동, 이미지가 있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거기에 맞추려고 하고 비교하게 된다. 지금 내 모습이 어떤지 계속 비교를 하게 된다. 신경을 쓰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허윤진 또한 "사실 시선을 받는 것도 좋아하고 관심도 좋다. 지금은 좋은데 나중에 더 많은 사람들이 르세라핌이라는 팀을 알게 되면 그때는 또 어떨지 잘 모르겠다. 부담이 커지면서 또 비례하는 안 좋은 시선이 있을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곡 작업 중 눈물을 훔치기도 한 허윤진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눈치를 항상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방 의장이 "누구의?"라고 묻자 허윤진은 "대중들의 눈치도 보고 이 업계에 일하시는 다른 잘 보여야 하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허윤진은 "욕부터 하면서 왜…"라며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하더니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선이 있는 것 같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뭔가 사랑을 받고 싶으면 지켜야 되는 그런 게 있다"며 "그런데 나는 그런 걸 르세라핌하면서 조금씩 깨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허유진과 방 의장의 이야기는 계속 됐다. 허윤진은 방 의장에게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을까, 뭔가 나도… 생각해 보면 데뷔 티저 때 '이 아이돌계를 바꾸고 싶다', '변화를 만들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 이제 그걸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그런데 실제로 뭘 바꿨는데', '어떻게 바꿀 건데, 너 혼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그걸 흘려듣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말에 더 책임져서 더 뭘 해야 할 것 같다. 내가 지금 충분히 하고 있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방 의장은 "나는 윤진 씨가 지금 그런 생각들이 있으면 회사 눈치 보지 말고, 대중 눈치 보지 말고 일단은 썼으면 좋겠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허윤진은 제작진에게 "윤진 씨는 어떨 때 가장 나 답다고 느끼냐"라는 질문을 받자 "작곡할 때, 작사할 때"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허윤진의 자작곡 '아이돌(I ≠ DOLL)' 작업기와 무대가 그려졌다. 허윤진은 "아이돌은 시키는 대로 하는 게 당연한 거고 아이돌은 이래야 되고 저래야 되고 이런 눈에 보이지 않는 룰들이 있다. 그런 게 데뷔 전에도 연습생 때도 느껴졌지만 그때는 데뷔하고 싶으니까 너무 간절하고, 데뷔를 원하니까 순응하고 '이게 맞지'했다. 데뷔하고 나니까 '왜 이래야 하지'해서 그런 답답한 감정을 조금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로 음악을 만들어서 듣는 사람이 좋은 영향을 받고, 세상이 내가 하는 메시지로 인해서 세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졌다. 나한테는 그런 게 성공인 것 같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홍진경 “유재석은 천상계, '핑계고' 섭외 들어오면 부담돼” 왜?(살롱드립2)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홍진경이 유재석을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평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왔다 유느님 웃음버튼 | EP.51 홍진경’ 영상이 업로드됐다. 장도연은 최근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예능상 수상 당시 소감을 언급하며 유재석과 홍진경의 오래된 인연을 언급했다. 장도연이 “수상소감이 멋있었다. 하느님 유느님 라임 맞춘 것도 그렇고. 연니가 유느님이라고 부른 유재석 선배는 어떤 존재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홍진경은 “재석이 오빠는 역사에 남을 사람이고. 역사에 남지 않을까? 살아있는 전설, 인간계를 벗어나 천상계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경규, 유재석, 김태호 피디, 무한도전, 박명수 등은 역사에 남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천상계’ 유재석은 홍진경을 좋아하는 예능인으로 꼽았다. 홍진경이 이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홍진경은 “오빠 앞에 가면 부담스럽다. 이 오빠를 실망시키지 말아야 하는데. 그래서 ‘핑계고’ 섭외 들어오면 오늘도 빅웃음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오히려 좋아"…한소희 하차→김고은·수지 본다 [MD픽]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한소희가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자백의 대가'와 '현혹'이 진짜 주인공을 맞이하게 됐다. 30일 넷플릭스는 배우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 진선규가 새 시리즈 '자백의 대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자백의 대가'는 앞서 송혜교와 한소희가 출연 예정이었으나 최종 불발됐다. 당시 연출을 제안받은 심나연 감독 역시 작품을 떠났다. 이에 일각에서는 대본 방향성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고 귀띔했다. 전도연, 김고은이 합류한 '자백의 대가'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굿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로맨스가 필요해' '라이프 온 마스',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들은 이미 대본 리딩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도연과 김고은은 지난 2015년 영화 '협녀, 칼의 기억'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여전한 원톱 존재감을 자랑하는 전도연과 9년 새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김고은의 재회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담는 만큼,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펼칠 '연기 차력쇼'에 벌써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이날 배우 수지 측은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혹'은 1935년 일제강점기 경성,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받은 가난한 화가 윤이호가 그가 머무는 호텔을 방문해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다. 동명의 웹툰 원작으로 한다. '현혹'은 올 초 배우 류준열, 한소희가 출연을 논의했으나, 사생활 이슈와 결별로 인해 무산됐다. 수지는 기획 단계서부터 1순위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스케줄 문제로 불발됐으나, 제작 기간이 조율되며 재차 검토하게 된 것. 수지가 '현혹'에 합류할 경우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더 킹' '관상' '비상선언' '더 에이트쇼'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름만으로 설레는 '국민 첫사랑' 수지의 매혹적인 변신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 '돌싱포맨' 오늘(30일) 결방…'우연일까?'·'이제 혼자다' 정상 방송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여파로 주요 지상파 프로그램들이 대거 쉬어간다. 30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방송 예정이었던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결방한다. 오후 7시 20분부터 'SBS 파리 2024 - 수영, 펜싱, 탁구, 양궁' 경기가 생중계된다. KBS 역시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 연출 최지영)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를 결방한다. 해당 시간대에는 '여기는 파리가'가 편성돼 사격, 유도, 핸드볼 경기가 생중계된다. MBC 또한 오후 6시 50분 방송되는 '뉴스데스크'를 제외한 모든 방송이 결방됐다.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 연출 이민수)을 비롯해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 '100분 토론' 등이 결방된다. MBC는 펜싱, 유도, 양궁, 탁구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케이블채널과 종합편성채널은 정상 방송된다.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 연출 송현욱)와 '벌거벗은 세계사'는 각각 오후 8시 45분,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종 합편성채널 JTBC는 오후 5시 20분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토론회를, 오후 8시 50분에는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를 방송한다. 밤 10시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이제 혼자다'와 종합편성채널 MBN '한일톱텐쇼'가 방송된다.
  • ‘FA 최대어’ 엄정화, “아직 소속사 못 정했어요” 어디로 갈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FA 최대어' 엄정화가 아직 소속사를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30일 개인 계정에 "사랑하는 나의 팬 여러분!! 제가 아직 회사를 정하지 못하고 있어서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것들에 대한 답을 못드려 미안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일단 링크 남길게요!! 궁금한 거는 여기에 남겨주세요~~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엄정화는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다. 엄정화는 현재 소속사가 없다. 그는 지난 4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5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한 바 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유족은 분노·대중은 비난”…‘하니♥’ 양재웅 원장 뒤늦은 사과에 모두 화났다[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족은 분노하고 대중은 비난하고 있다. 가수 하니와 결혼을 앞둔 정신과 의사 양재웅 원장 이야기다. 지난 26일 SBS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경기도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다이어트 약으로 유명한 식욕억제제 디에타민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33세의 여성 A씨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의 유족 측은 의료법 위반 등으로 해당 병원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고소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추정 사인은 가성 장폐색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해당 병원이 양재웅 원장의 병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지자 양 원장은 지난 29일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본 사건은 현재 본인이 대표자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W진병원의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 의료법상 의료인은 환자 진료 내용을 누설할 수 없는 의무가 있기에,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세세하게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양재웅 원장의 사과에도 유족의 분노는 더 커지고 있다. 고인이 된 A씨의 어머니는 30일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유족의 전화번호도 알면서 한 번도 사과는커녕 앞에 나오지도 않고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하라더니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니까 뒤늦게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오전 병원 앞에서 내가 시위할 때는 곁을 지나가며 눈길 한번 안 주었던 사람”이라며 "전혀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니라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은 5월 27일 사망 사건이 일어났는데 4일 뒤인 6월 1일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결혼을 발표한 사실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두 달이 넘도록 침묵을 지키다가 SBS의 보도와 하니에 대한 악플이 쏟아지는 것을 사과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그룹 EXID 멤버이자 배우인 하니와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온 양재웅 원장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 뱀파이어 수지 어떨까…"'현혹' 검토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수지가 '현혹'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마이데일리에 "'현혹'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혹'은 1935년 일제강점기 경성,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받은 가난한 화가 윤이호가 그가 머무는 호텔을 방문해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다. 동명의 웹툰 원작으로 한다.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더 킹' '관상' '비상선언' '더 에이트쇼' 등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혹'은 올초 배우 류준열, 한소희가 출연을 논의 중이었으나, 사생활 이슈로 인해 무산됐다. 수지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1순위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스케줄 문제로 무산됐으나, 제작 기간이 조율되며 재차 검토 중인 것. 뱀파이어 여인으로 분한 수지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 "탕웨이 사망, 좋아요 눌러주세요"…中, SNS 가짜뉴스 확산 주의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최근 중국 일부 매체와 소셜미디어에서 ‘탕웨이 사망설’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탕웨이가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가 퍼졌다. 지난 28일 페이스북 한 계정에는 "R.I.P. 탕웨이. 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탕웨이는 1979년 10월 7일 온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그리울 것이지만 잊혀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페이지에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눌러 애도와 조의를 표해 주세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수백 명의 팬들이 즉시 페이스북 페이지에 애도의 메시지를 남기며 탕웨이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표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탕웨이와 같은 배우의 사망 소식은 중국 언론에서 다뤄질만한 중요한 뉴스라며 해당 소식이 가짜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29일 탕웨이의 소속사는 공식 성명을 통해 '탕웨이 사망'은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 이어 "탕웨이는 이 루머로 피해를 입은 수많은 유명인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아직 살아 있으니 인터넷에서 보는 것을 믿지 마세요"라며 사망설을 일축했다. 한편 탕웨이는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SNS가 뭐길래…래퍼 치트키, '인스타 팔로워' 공약 중 사망설 확산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래퍼 정준혁 씨(예명 치트키)가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망설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 씨가 건물 옥상에서 SNS 영상을 촬영하던 중 추락사했다는 게시물이 퍼졌다. 정 씨의 지인 A씨는 힙합 관련 커뮤니티에 "지인 한 분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일정 수 도달 시 치트키가 옥상 가장자리에서 떨어지는 퍼포먼스를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며, "팔로워 목표 수에 도달한 후 치트키가 옥상 난간 끝에서 떨어지는 흉내를 내다가 실제로 미끄러져 추락했다"고 전했다. 정 씨의 연인이라고 밝힌 B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가 꿈꾸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잘 살 거라 믿어, 무조건"이라며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지. 우리 꿈에서 매일 만나자. 오빠의 첫 사랑이 나였음을 너무 감사하다"고 남겼다. 정 씨는 2003년생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래퍼였다.
  • 쯔양의 눈물 그 후…검찰총장 "사이버레커 범죄 수익 박탈하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튜버 쯔양을 공갈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사이버레커 유튜버 구제역, 주작감별사가 구속된 가운데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들의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총장은 29일 유튜버 '쯔양 공갈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장에게 "수익 창출 목적으로 유명인과 일반인을 가리지 않는 사이버레커의 악성 콘텐츠 유포와 협박, 공갈에 엄정 대응하고 범죄 수익을 박탈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이 총장은 사이버레커의 약점을 이용한 악의적이고 반복적인 범행은 구속 수사할 것을 일선 검찰청에 주문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수원지검은 쯔양 사건과 관련해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에 대해 구속 수사를 이어가며, 다른 피의자들의 공모관계도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며 그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 "휴 살았다" 프랑스 출신 파비앙, 한국 남자 양궁 단체 金에 안도…무슨 일?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의 단체전 금메달을 축하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이하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1(57-57 59-58 59-56)로 이겨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사진 속에는 경기장에서 파리올림픽 출입증을 목에 건 파비앙이 태극기를 높이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프랑스도 은메달'이라는 멘트와 함께 '휴 살았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진땀을 흘리는 이모티콘도 넣었다. 파비앙은 파리올림픽 개막식 이후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 세례를 받았다. 프랑스 국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개막식 소개 오류(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을 '오상구'로 잘못 표기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대상이 엄한 곳으로 향한 것이다. 파비앙은 최근 올린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생중계하고 있어서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방송이 다 끝나서야 알게 됐다"며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정말 당황스럽다"고 아쉬워했다. 프랑스는 졌지만 한국의 금메달 소식에 그는 센스 넘치는 글로 화답했다. 우회적으로 악플에서 벗어났음을 표현한 것인데, 이에 네티즌들은 "파비앙 마음고생한 게 느껴져서 미안하다", "프랑스도 정말 잘했다. 은메달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파비앙은 지난 2008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시크릿 가든', '역전의 여왕', '청담동 살아요', '닥터 진', '더킹 투하츠', '미스터 션샤인',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했다.
  • '파친코2' 정은채라 가능한 것[MD스타]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섬세한 연기와 깊은 울림. 배우 정은채가 또 다른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애플TV의 신작 '파친코– Pachinko 시즌 2'의 새로운 스틸이 30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선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돌아온 정은채와 뉴페이스 김성규에 새로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 ‘파친코’ 시즌 1에서 일본에 온 ‘선자’(김민하)를 따스하게 맞아주는 ‘경희’ 역으로 주목받은 정은채는 한순간 맞닥뜨린 거친 현실 앞에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모습부터 참아왔던 두려움을 터뜨리는 모습까지 현실감 있게 소화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에 이어 ‘파친코’ 시즌 2에서 정은채는 1945년 2차 세계 대전으로 예상치 못한 혼란을 맞은 가운데, ‘선자’와 함께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애쓰며 강인해지는 ‘경희’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면모로 새롭게 찾아온 변화에 흔들리는 감정 연기까지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정은채와 함께 영화 ‘범죄도시’, ‘악인전’,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강렬한 연기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여온 김성규가 ‘파친코’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했다. 앞서 예고편을 통해 정은채와 함께 호흡을 맞춘 장면이 공개되며 두 캐릭터 간에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김성규가 극에 불러올 변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전작에서 악역과 선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던 김성규는 ‘파친코’ 시즌 2에서 단단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깊은 감정 연기로 소화해내며 정은채를 비롯한 김민하, 이민호와 함께 호흡을 맞춰 작품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것이다. 한편,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은 ‘파친코’의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오는 8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가 Apple TV+를 통해 공개된다.
  • 소유진, 아이들과 여유로운 일상…백종원은 논란 해결로 바쁜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백종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와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그의 아내 소유진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여름방학 오늘도 잘 놀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유진은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수영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들을 올렸지만, 사진 속에는 남편 백종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일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연돈볼카츠 가맹점과 관련된 허위 매출액 약속 논란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부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과장된 매출액을 약속했다고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고, 백종원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논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소유진의 사진은 그녀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러나 남편 백종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백종원이 논란 해결로 바쁜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소유진의 SNS 활동은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려는 의도일 수 있지만, 현재 백종원의 상황과 맞물려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공인 부부로서의 삶과 이들의 현재 상황이 어떻게 비춰질지는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문제로 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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