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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rchives - 142 중 54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연예일반 (2823 Posts)

  • 노홍철, 스위스 안락사 계획 밝혔다…"조심스럽지만" [마데핫리뷰](종합)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스위스에서 미래를 그렸다. 1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는 '노홍철 스위스 대저택 소문의 진실 (+빠니보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스위스에 임시 게스트 하우스를 오픈한 노홍철은 빠니보틀을 비롯해 다양한 손님들을 맞이했다. 노홍철은 집 앞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고, 융프라우에 오르는 등 스위스의 대자연을 만끽했다. 라우터브루넨에 방문한 그는 "여긴 폭포 보러 많이 온다. 전 감사하게도 20대 첫 배낭여행을 스위스에 왔다가 30대, 40대 때 몇 번 왔다. 50대, 60대가 돼도 또 올 것 같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폭포 바로 옆 묘지를 카메라로 담으며 "이런 얘기 참... 누구보다 오래 살고 싶어서 입 밖으로 꺼내기 조심스럽지만, 나중에 간다면 여기서 가고 싶다. 호상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걸 하다가 지금처럼 운이 따라줘서 100살 넘게 살면 나중에 여기서 안락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여기 누워계시다가 사람들 다 가고 쓱 고개 들면 이걸(폭포) 보는 거 아니냐. 누워있어도 asmr 처럼 시원한 소리를 들을 거고. 미스트 같은 느낌도 날 거고. 이런 것(묫자리)도 알아봐야겠다"고 했다. 이후 노홍철은 스위스 명소인 글래시어 3000의 매점에 입점한 자신의 어묵을 맛보러 갔다. 그는 "일과 놀이의 일치를 좋아한다. 우발적으로, 즉흥적으로 어묵을 하나 만들어 봤는데 이게 된다. 글래시어 3000이라는 봉에서 덥석 물었다. 그 봉에서 먹는 어묵은 어떨지. 전 세계에서 오는 이 봉의 어묵에 내 얼굴이 꽂힐 거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매점에서 자신의 얼굴이 박힌 어묵을 발견한 노홍철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이게 웬일입니까. 알프스 해발 3000미터에 노홍 어묵이 깔렸다. 이 장관을 바라보며 어묵을 먹는 것"이라며 어묵을 직접 구매했다. 어묵을 맛본 노홍철은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여기서 어묵을 먹었다.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장난이 아니다. 이게 되나 싶은 것도 일단 해보는 게 맞는 것 같다. 저도 솔직히 안될 확률이 높을 거라 생각했는데 됐다. 이런 맛을 한번 보면 더 큰 꿈을 꾸게 되고 안 될 것 같은 걸 하게 된다. 그럼 오늘처럼 얻어걸려서 되는 날이 올 거다. 기대가 된다"며 계속될 도전을 다짐했다.
  • '축구장 공연? 축구화는 디폴트' 임영웅으로 시작된 긍정 변화, 트와이스도 따랐다 [MD픽]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앞으로 축구장에서 축하 공연을 하게 될 스타들은 꼭 챙겨야 할 것 같다. 가수 임영웅으로부터 시작된 긍정적 변화가 이제는 기본 준비 자세로 자리 잡혀가는 모습이다. 그룹 트와이스 역시 축구화를 신고 공연을 펼쳤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무대를 책임졌다.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치어 업(Cheer Up) 총 3곡으로 축제의 현장에 흥을 더욱 끌어올렸다. 특별히 복장이 화제를 모았다. 상의는 축구 유니폼을, 하의는 청팬츠로 청량감이 느껴지면서 축구장과 잘 어울리는 코디를 선택했다. 무릎 아래를 덮는 길이의 축구 양말에 화이트 & 블랙 디자인의 축구화를 더한 디테일로, 축구 팬들로부터 '개념 축하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트와이스의 이러한 복장은 임영웅의 영향력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 4월 임영웅은 FC서울과 대구FC의 K리그1 공연에서 축구화를 신고 공연을 펼쳐 축구 팬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운동화를 신고 공연하는 게 일반적이었지, 축구화를 챙겨 신는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자신뿐만 아니라 백댄서까지 모두 축구화를 신는 개념 행보로 스포츠 팬까지 사로잡는 계기가 됐다. 트와이스에 앞서서는 지난 6월 그룹 트리플 에스가 울산 HD FC 하프타임 공연 때 24명 멤버 전원이 축구화를 신고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다뤄질 만큼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임영웅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옴(IM HERO-THE STADIUM)'에서는 그라운드 객석을 모두 빼고 무대를 구성하는, 참신한 기획력을 자랑한 바 있다. 축구 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이처럼 임영웅 이후 조금씩 축구 업계를 배려하는 연예계 행보가 이어지면서 양측이 서로 윈윈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다. 임영웅의 공연 이후 1년 4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보면 사소해 보일 수 있으나, 그의 세심한 행동 하나가 스포츠 속 공연 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 뉴진스 '초근접에도 빈틈 없는 예쁨'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뉴진스가 빈틈 없는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1일 서울 동대문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열린 이벤트 행사 포토월에 뉴진스가 참석했다. 동대문 야외에서 진행된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뉴진스의 모습을 함께 지켜봤다. 뉴진스는 단체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방향으로 포즈를 취했다. 그럴 때마다 시선 방향의 팬 환호성이 터졌다. 한편 그룹 뉴진스의 히트곡 'OMG'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억 회 넘게 재생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민지 '인형 같은 손인사' ▲ 민지 '벌룬 언밸런스컷 원피스 입고 예쁘게' ▲ 민지 '사랑스러운 미소' ▲ 다니엘 '눈부신 오프숄더' ▲ 다니엘 '만점 미소와 시선처리' ▲ 다니엘 '탈출 불가능한 눈빛 매력' ▲ 하니 '올림픽에 애교 종목이 있으면 금메달' ▲ 하니 '팬 환호에 미소가' ▲ 하니 '귀여운 볼콕 애교 추가' ▲ 해린 '멍하니 바라보게 되는 고양이 눈빛' ▲ 해린 '팬 환호에 웃어버렸네' ▲ 해린 '사랑스러운 고양이 눈매' ▲ 뉴진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다섯 번만 반복할게요'
  • ‘화제성 1위’ 엄태구 “돈 없어 방세 24개월 밀려, 계단 눈 쓸었다” 고백(유퀴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세 배우로 떠오른 엄태구가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일 공개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예고에서는 배우 엄태구가 등장했다. 조세호는 엄태구의 MBTI를 “IIII”라고 소개하며 극도로 소심하다고 전했다. 실제 엄태구는 자신의 이름을 “저는 예... 엄탁...”이라면서 말실수를 하는 등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를 할 때 너무 말이 없어서 여자친구가 잠든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도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그는 힘겨웠던 시절도 회상했다. 엄태구는 “계속 수입이 없다 보니까 방세가 한 24개월까지 밀렸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눈 오면 미리 쓸어놔요. 제가 할 수 있는 보답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느와르의 탈을 쓴 수줍은 볼빨간 청년’ 엄태구의 이야기는 오는 7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태구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서지환 역을 맡아 선 굵은 비주얼과 보이스와는 상반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엄태구는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엄태구는 지난 9일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진입한 이래로 4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 손담비, 솔직 고백 "이젠 가수 생각 없어…과거 미련 없는 스타일"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연예계 생활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손담비는 7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쓰담이 댓글 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담비는 댓글을 읽던 도중 "담비야 '토요일밤에' 노래 리믹스 부탁해"라는 댓글을 읽고 "그게 생각보다 오래됐다. 2009년에 발매한 곡이다. 그런데 나는 가수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나는 과거에 미련이 없는 스타일이라 연기에 더 집중하고 싶다. 가수는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시험관과 관련한 이야기도 전했다. 손담비는 "(기사가) 너무 많이 나서 놀랐다"며 "내가 얼굴에 살이 안 쪄서 티가 안 난다. 나도 몸 쪽에 이렇게 많이 찐 적이 처음이여서 이걸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픈을 했는데,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 줄 몰랐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시험관 자체가 워낙 다 힘들다. 그리고 계속 오래될수록 더 힘들다. 사실 첫 번째 두 번째까지는 '될 거야'라는 그런 게 있지만, 오래되면 힘들다. 우울한 것이 많다더라. 체력은 떨어지고 살은 말도 못하게 찐다"고 털어놨다. 또 "나는 얼굴은 안 쪄서 다행인데, 기본으로 7~8kg은 찐다"며 "응원 댓글을 보면서 힘이 났다. 지금 2차 시작을 했는데 이식만 남은 상태다. 오늘도 산부인과를 다녀왔는데 이식 날짜를 언제쯤 해야 할 지를 정해야 한다. 아마 다음 주에 정해질 것 같다. 지금 많이 떨린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하나하나 답을 못 드려서 죄송하다. 마음을 안고 2차 때는 꼭 성공하길 바라면서 파이팅해보겠다"고 덧붙였다.
  • “난자 냉동은 필수” 박나래→안영미·솔비, 너도나도 적극 추천 “보험처럼 든든”[MD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를 낳기 위해 난자를 냉동하는 연예인이 늘고 있다. 최근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난자 냉동이 여성들의 가임력을 보존하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 4월 '내편하자3'를 통해 난자 냉동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이미 난자 냉동 관련 검사를 받고 날짜까지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나도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난자 냉동을 결심한 이유도 전했다. 그는 결혼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박나래는 7월 31일 유튜브 채널에서 근황을 묻는 기안84의 질문에 "바디프로필 동안 사람을 못 만나서 요즘은 사람 만나 술자리를 갖고 있다. 또 결혼하고 싶어서 결혼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기안84가 "만약에 결혼하면 아기는 낳고 싶냐"고 물어봤다. 박나래가 "아기를 낳고 싶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기안84는 "나도 아기를 안 낳으면 결혼을 굳이 왜 하냐 주의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나도 그런 마음이다"라고 했다. 안영미는 지난 2021년 JTBC '독립만세'에 출연해 신랑이 미국에 있기 때문에 2세 준비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난 우리 모두 난자 얼렸으면 좋겠다. 40대부터 임신 가능성이 줄어들어서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솔비도 난자를 냉동했다. 솔비는 지난달 23일 ‘안영미의 두시의 데이트’ 라디오에 출연해 “난자를 냉동하면서 살이 쪘는데, 지금은 살을 많이 빼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난자 얼리는 게 보험 같아서 마음이 편해지는게 있다. 특히 여성들은 생물학적 나이가 있다. 아이 낳는거 때문에 결혼할 수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이밖에 오정연, 모니카, 서동주 등 많은 여성 연예인들이 난자 냉동을 하거나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만혼, 비혼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에서 미혼 여성 난자 보관은 더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난자 냉동 시술은 난임 예방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으로 앞으로 여성 연예인 사이에서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 이지훈♥아야네 딸 한·일 이중국적, “4000만원 지원금 받는다” (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지훈과 아야네가 최근 딸을 출산한 가운데 국가에서 얼마의 지원금을 받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이지훈과 아야네가 한국과 일본에서 딸 출산으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야네는 “임산부 교통비 70만원, 병원 다니는 비용 100만원을 받았다”면서 “아기가 태어나면 출산급여 지원 150만원, 프리랜서가구지원 90만원,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아동수당 매달 10만원 등을 신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대사관으로 가서 출생신고를 해야한다”고 했다. 아야네는 일본에서도 받을 수 있는 출산 혜택을 정리하는 등 ‘극 J’의 꼼꼼한 성향을 보였다. 이후 공개된 올해 출산 및 양육 혜택은 (물론 개인의 조건과 지자체 따라 상이하지만) 4,090만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아야네는 1일 조리원에서 퇴소한다. 7월 31일 아야네는 개인 계정에 “내일 퇴소…지금을 즐겨라 아야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야네는 조리원 침대에서 셀카를 남기는 모습이다. 이지훈과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는 2021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한 차례 유산을 겪고 두 번째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달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 "아이유와 포옹했다"…'유애나' 76세 美 할아버지 드디어 꿈 이뤘다 '성덕 인증'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한국 드라마와 아이유의 팬으로 화제가 됐던 미국인 할아버지 제브 라테트(76)가 드디어 아이유를 만났다. 라테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이유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라테트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혼자서 하트를 그렸고, 부부는 아이유를 사이에 두고 머리 위로 하트를 완성했다. 이번 만남은 약속을 지키는 아이유의 의지로 성사됐다. 지난달 30일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OAKLAND'가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 아이유가 라테트를 초청한 것이다. 콘서트 이후 약 15분 동안 아이유와 이야기를 나눴다는 라테트는 "은혜로웠고, 예뻤다"며 친절한 아이유에 반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에게 열쇠고리, 나비넥타이, 한국 전통 비녀 등을 선물로 받았다고 자랑했다. 라테트는 이어 "콘서트 여파로 비몽사몽한 상태지만,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다"라면서 "아이유가 나를 안아줬고, 나도 안아줄 수 있었다. 정말 꿈만 같았다. 믿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지난 30년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한 그는 은퇴 후 지난 2월부터 한국 드라마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후 한국 드라마와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 소식이 아이유 팬들에게 전해졌다. 그는 아이유 팬들의 도움으로 공식 팬클럽 '유애나'에도 가입해 팬들 사이에서 '미국 유애나 할아버지'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아이유에게 입덕한 계기는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로 알려졌다. 라테트는 "한국 드라마의 표현 방식과 삶을 바라보는 관점 등이 참 신선하다는 걸 느꼈다"라며 "한국 문화에 대해 배우는 것에 완전히 매료됐다"라고 했다. 이어 "매일 4~6시간 한국 드라마를 본다. 이제 이게 내 새로운 직업"이라며 "아내도 한국 드라마에 중독시켰다. 그가 한국 드라마에 중독되기까진 1년이 걸렸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아이유를 만나다니 성덕됐다", "약속을 지키는 아이유 대단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만남은 '약속을 지키는' 아이유이기에 가능했다. 바쁜 스케줄 가운데에서도 팬을 일일이 챙기는 모습이 대단하다. 이러니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 역시 아이유 늪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 한편, 아이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오는 2일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LOS ANGELES'를 개최한다.
  • "선재 맞죠?" 변우석, 립오일 바르고 파격 눈빛...뷰티까지 접수했다[★화보]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파격적이다. 배우 변우석이 뷰티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187cm의 큰 키로 '등짝남'으로 불리며 CF계 톱스타로 떠오른 변우석이 뷰티까지 접수했다. 모델 출신 배우로 그동안 공항이나 행사장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하얀 피부에 립 오일을 바르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크리니크는 1일 변우석과 함께한 ‘블랙허니 립앤치크 오일’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변우석은 드라마 속 이미지 처럼 청춘스타와 같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마주하는 가 하면,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섹시미를 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업계 관계자는 변우석에 대해 "이미 지난 9년 이라는 시간을 통해 연기 연습을 해왔고, '선재'라는 캐릭터를 만나 빛을 발했다. 다음 작품의 선택에 따라 변우석의 행보도 또 달라질 것"이라면서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은 톱스타와 평범한 학생 등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소년미를 보였다. 회를 거듭할 수록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 까지 인기를 모으며 단 숨에 핫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최근 공항 출국시 과잉 경호를 받는 게 문제가 되면서 소속사가 직접 사과하는 일도 있었다.
  • ‘박지윤과 이혼·양육권 갈등’ 최동석, “아들이 아빠 냄새 맡으면 잠이 잘 온다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자녀들과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온 최동석은 1일 개인 계정에 "여행 끝나기 이틀 전부터 이안이(아들)가 계속했던 말은 '아쉽다'였다. '아빠 빨리 또 만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에는 더 길게 여행을 가자고 했다. 뉴욕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과 타임스퀘어를 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아빠한테서 나는 냄새가 있는데 그 냄새를 맡으면 잠이 잘 온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빠는 네가 했던 말 다 기억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두 사람은 현재 양육권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심경을 전하고 있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혼에 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라며 “기사를 보고 알았다. 어느 날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 가족이 집에 안 들어왔다. 그런데 기자 분께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고. 그래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 박나래, 기안84 만나… "결혼하고 싶어 알아보는 중" 방송인 박나래가 웹툰 작가·방송인 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결혼하고 싶어서 결혼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와 박나래가 함께 술을 마시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기안84는 박나래에게 "만약 결혼하면 아기를 낳고 싶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나래는 "아이를 낳고 싶어서 결혼하고 싶은 것"이라며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그러자 기안84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 남자가 결혼을 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 빨리 찾아봐라"라며 "사귈 때 결혼이 전제인지 물어봐라. 그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패스해라"고 조언했다.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기안84와 박나래는 결혼하면 자연스레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된다...
  • “지연아 초대 고마워” 송혜교, ‘리볼버’ 무대인사 인증샷 “아름다운 우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임지연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31일 개인 계정에 “#리볼버 지연아 초대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더 글로리’에서 만나 아름다운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는 극 중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임지연은 가해자 박연진 역을 연기했다. 지난 4월엔 임지연이 송혜교 촬영장에 “우리 혜교 언니 잘 부탁드려요”라는 문구와 함께 커피차를 보낸 바 있다. 한편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다. 임지연은 이번 영화에서 수영의 감시자인지 조력자인지 속내를 도통 알 수 없는 캐릭터 정윤선으로 분했다. 8월 7일 개봉 예정.
  • 이혜정 “손주 유치원비 지원 중단, 괘씸한 아들과 연 끊어”(동치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요리연구가 이혜정(68)이 손주의 교육비 지원을 중단했다고 털어놨다. 3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요리연구가 이혜정, 손주 유치원비 지원을 당연히 생각하는 아들?! 괘씸해서 지원을 끊었어요'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이혜정은 “얼마 전에 아들 사업 문제로 영국에 갔다. 너무 바빠서 손주 유치원비를 주는 날을 놓쳤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나를 툭툭 치면서 ‘엄마, 유치원비 지났는데?' 하더라. 그 소리에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내가 그거 안 주면 낼 돈이 없어?', '그거 나만 해야 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이 너무 괘씸하더라. '너 내 앞에서 살아 있지 말라'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너는 나랑 이제 끝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갔다 와서 두 달을 아들과 연락을 안 했다. 유치원비 지원을 석 달째 끊었다"고 털어놨다. 이혜정은 "남편이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말라고 했다. 네가 그렇게 생각했으면 안 주는 게 맞다고 하더라. 석달을 해보니 (아들네 가족이) 먹고 살고, 여행도 가더라"고 덧붙였다. 이혜정의 자세한 이야기는 내달 3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 '49kg' 박나래, 다음 목표는 결혼 "아이 낳고 싶어…알아보는 중"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아이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3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는 박나래가 출연해 기안84와 함께 근황을 공유했다. 영상 속 기안84는 박나래의 프로필을 읽으며 "키는 148~9cm이다. 몸무게는 아무래도 미혼 여성이다 보니 비밀로 하겠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아니다. 오늘 아침에 쟀는데 49.3kg이다"라고 털어놨다. 기안84가 "43kg까지 빼면…"이라고 말을 꺼냈고 박나래는 "무게를 치다 보니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기안84는 "그래도 살은 빼니까 보기 좋은 것 같긴 해"라고 말했다. 이후 근황에 대해 박나래는 "바디프로필 준비 기간 동안 사람을 못 만나서 요새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고 있다. 또 결혼하고 싶어서 결혼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기안84가 "만약에 결혼하면 아기는 낳고 싶냐"고 물어봤다. 박나래가 "아기를 낳고 싶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기안84는 "나도 아기를 안 낳으면 결혼을 굳이 왜 하냐 주의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나도 그런 마음이다"라고 동의했다. 그러자 기안84는 "그런데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남자가 안 원하면?"이라고 물었고 기안84는 "그럼 다른 사람을 빨리 빨리 찾아봐야 한다"고 답했다. 박나래가 "다른 사람도 싫어하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기안84는 "사귈 때 미리 말해라. 나는 결혼 전제로 만나고 싶은데 가능한지"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그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패스하고 바로 다른 상대를 찾아야 한다. 우리가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덧붙였다.
  • '42만 유튜버' 초아 "AOA 때보다 잘 벌어…한 달 만 구독자 30만"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근황을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초아가 만들어 준 뭔가 부족한 밀푀유 나베ㅣ초마카세 초아 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초아는 지석진과 이야기를 나누다 AOA 탈퇴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자 "나는 탈퇴를 회사나 직장을 나오는 것처럼 생각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팀 자체를 가족으로 봤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탈퇴할 때는 내 걸 조금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나갔는데, 욕을 생각보다 너무 많이 먹어서 안 그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한 3년 동안 거의 누워 지냈다"고 털어놨다. 지석진이 앞으로의 꿈에 대해 묻자 초아는 "5년 안에 못했던 음악 활동을 잘 해보고 싶다. 아이돌이 끝나고 아티스트로 자리 잡으신 분들은 그 수가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그중의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지석진이 "초아가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공감하자 초아는 "그런 과정이 있어서 내가 유튜브 했을 때 (구독자들이) 와주신 것"이라고 답했다. 초아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42만 이라고. 초아는 "채널을 개설하고 한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구독자가) 30만 명이었다. 복귀를 포기하던 시점에 '유튜브 정도만 해봐도 괜찮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는데, 감사하게 방송국에서도 불러주셨다. 생각보다 많이 반겨주셨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유튜브 하면서 일이 풀렸구나?"라며 수입을 묻자 초아는 "흑자다"라며 웃음을 터뜨리더니 "사실 AOA 때보다 더 잘 버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초아는 "AOA 때 그렇게 많이 받지 않았다. 내가 돈이 들어올 때쯤 나갔다. 이제 시작인데 나갔다"고 덧붙였다.
  • '블랙핑크→변우석 친분' 혜리 "마당발 이미지? 저장된 연락처 233개 뿐" [동네스타K]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혜리가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혤스클럽 MC 혜리 앞에서 작아진 동스케 MC 조나단… “정말 대본대로 하는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조나단은 혜리의 프로필을 읽으며 "K-마당발. 모르는 연예인이 없는 파워 연예인. 블랙핑크 로제, 지수부터 태연, 카리나, 변우석까지 인맥이 화려하다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혜리는 "활동을 좀 오래했으니까. 그리고 '놀라운 토요일'을 2년 반 정도 했는데, 게스트가 매주 나오니 그러면서 친해지더라"고 답했다. 조나단이 혜리의 유튜브 예능 '혤스클럽'을 언급하며 "라인업이 거의 시상식 라인업이던데 본인이 직접 섭외하는 거냐"고 물었다. 혜리는 "내가 연락을 하거나 나와달라고 하면 거절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일부러 더 제작진 분들에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혜리는 "휴대폰에 몇 명 정도의 연락처가 저장됐냐"는 조나단의 물음에 "그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휴대폰을 꺼내 233명이 저장되어 있다고 털어놨다. 또 혜리는 "휴대폰을 보면 냉장고 수리, 방탈출 사장님들 번호가 있다. 그런 분들은 인스타 팔로우를 하기 쉽지 않아서 팔로잉이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혜리는 평소 '혤스클럽' 외에도 자신의 계정 등을 통해 수많은 스타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황금 인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혜리는 오는 8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빅토리'에 출연한다.
  • BTS 뷔→혜리 “신유빈 파이팅”, 삐약이는 동메달로 화답했다(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가운데 신유빈을 응원한 연예인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임종훈-신유빈 조(3위)는 지난 30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를 게임점수 4-0(11-5 11-7 1—7 14-12)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올림픽 탁구에서 메달을 따낸 건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BTS 뷔는 가장 먼저 신유빈을 응원했다. 뷔는 지난 2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영상 캡처 사진과 함께 "유빈이 탁구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을 업로드 했다. 이에 신유빈은 지난 2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파이팅.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뷔는 지난 2021년 7월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플랫폼 위버스에 올라온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에 출전한 신유빈이 경기 전 BTS 신곡을 자주 듣는다는 뉴스 캡처 사진에 "화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혜리는 지난 29일에 탁구 여자 단식 64강전 1게임 종료 후 체력 보충을 위해 바나나를 먹고 있는 신유빈의 모습이 담긴 캡처 사진에 "바나나 먹는 유빈 선수... 귀여워..."라는 글을 적은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한편 신유빈은 탁구 선수 출신 아버지가 운영하는 탁구장에서 세 살 때 처음 라켓을 잡았다. 5세 때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탁구 신동’으로 불렸고 ‘삐약이’란 별명도 얻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추가 메달을 노리고 있다.
  • 김영광 "미모의 아내, 청담동서 피부과 운영…서강준도 왔다 갔다" [다까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웹예능 '다까바'에 출연해 억대 자차를 공개한다. 김영광은 2002년 전남 드래곤즈로 입단해 K리그 605경기로 최다 출장 2위를 기록하고 올해 초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에는 유튜브, 예능 등 방송에서 제2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차 공개에 앞서, 청담동 명품거리에서 만난 김영광은 미모의 아내가 운영하는 피부과 병원을 방문해 아내를 소개한다. 20대 초반에 아내와 만나 서울에서 울산까지 ‘롱디’ 연애를 하며 1년에 4만 4천km를 탔다는 김영광은 촬영 내내 아내 자랑을 하며 팔불출 같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촬영 팀이 병원을 떠난 뒤에 “강준이가 왔다 갔다”며 배우 서강준과의 의외의 인맥을 밝히기도 한다. 이어, 김영광은 웹예능 '다까바'를 통해 아내와 함께 타고 있는 P사 차량을 공개한다. 김영광은 억대 자차에 대해, “연비도 좋아 깔 게 없다”며 칭찬 일색이었는데, 현금 일시불로 완납했다고 밝혀 호스트들을 놀라게 한다. 또한, 지금까지 탄 차가 2~30대가 넘을 정도로 ‘차 마니아’라고 알려진 김영광은 첫 차부터 현재까지 차 연대기를 읊어 눈길을 끈다. 특히, 한때 구매했던 일본 브랜드의 차에 얽힌 당황스러웠던 사연을 전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K리그 골키퍼로서 역대 최고 연봉을 받았던 김영광은 올해 초 은퇴하게 된 배경에 대해 “1년은 더 할 수 있었지만 고민 끝에 은퇴를 결심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31일 오후 6시 공개.
  • 유재석, 덱스와 '존버' 간다 [더존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버티고 있는 ‘존버즈’의 역동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우린 버티는 거야!”라는 문구와 함께 가파른 절벽에서 버티고 있는 ‘존버즈’의 표정은 각자의 성격과 캐릭터를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한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1과 시즌2를 이끌며 어떻게든 버티고 마는 유재석과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텐션을 보여주는 권유리의 표정은 ‘존버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최강 피지컬 NEW 멤버인 김동현과 덱스는 각각 해맑은 표정과 도전하는 눈빛을 장착해 이들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영화와 같은 스케일로 무장한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의 새로운 버티기 시뮬레이션과 최강 ‘존버즈’의 반전 매력을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살고 싶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버티세요”라는 정체불명의 목소리로부터 버티기 위해 애쓰는 유재석, 권유리가 위기의 상황에 처한 순간, 김동현과 덱스가 등장하며 최강 ‘존버즈’의 탄생을 알린다.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존버력’을 풀충전한 ‘존버즈’는 이번 시즌의 NEW 버티기 미션에 도전하지만,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들이 펼쳐져 그들을 당황하게 한다. 무엇보다 경악을 불러일으키는 수많은 ‘유재석 로봇’부터 운석이 떨어지기까지 하는 종이의 집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더 존: 버텨야 산다' 세계관에 첫발을 들인 김동현과 덱스는 기대와 달리 점차 허당미를 드러내며 완벽하게 ‘존버즈’에 동화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아 이렇게 하면 답 없잖아!”, “아 이 바보” 등 유재석과 권유리의 사정없는 타박과 함께 “아니 촛불에 불이 왜 켜지냐”며 호소하는 덱스의 모습까지 과연 ‘존버즈’가 새로운 버티기 시뮬레이션에서 무사히 버텨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더 존 : 버텨야 산다' 시즌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오는 8월 7일 3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1개의 에피소드씩 총 8편을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 장성규, 우연히 이승우 만날 확률은?…"동탄 롯데캐슬 줍줍 수준"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우연히 축구선수 이승우를 만난 일상을 전했다. 31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호캉스 왔다가 조식 먹고 나와서 이승우 선수를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동탄역 롯데캐슬 줍줍만큼 어려운 걸 해냈다. 전북 이승우 K리그 파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와 두 아들이 이승우와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장성규의 두 아들의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또한 이승우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팝핀현준씨인 줄 알았어요”, "우왕 진짜 부럽다”, “동탄역 롯데캐슬이라니”, “정말 멋지고 잘생겼어요”, “이승우가 저 머리 하고 만날 확률이 더 낮은데 엄청난 확률” “그 어려운 걸 해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4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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