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스몰 걸'에 돈 무지하게 써…음방1위·빌보드? 아무렇지 않아" 솔직 고백 [쏘는형][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이영지가 신곡 '스몰 걸' 1위에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역대급 콜라보 드디어 만난 유튜브계 대기업 이영지x신동엽 | 쏘는형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신동엽은 "우리가 두세 달 전부터 '쏘는형' 첫 회 게스트로 나와달라고 했다. 그런데 어제 '스몰 걸(small girl)'이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고 하더라. 완전히 빵 터졌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지는 "저점매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지는 음악방송 1위, 빌보드 차트인을 한 기분을 묻자 "1위를 단다는 게 음악적인 성과로서는 완전 처음인데,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생각보다 투자한 게 좀 있다. 앨범 처음 낸다고 돈을 무지하게 갖다 썼다. 원금 회수만 바라고 냈던 앨범이었는데 1위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만으로는 크게 인생이 바뀌는 것 같지는 않다. 엄청 대단한 성과지만 다음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이 '스몰 걸'에 대해 "너무 세련됐더라"라고 하자, 이영지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확실히 경험담을 좋아하시더라. 제가 느꼈던 걸 공감대 있게 풀어내는 것에 확실히 열광하시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스몰 걸' 역시 남자친구와의 경험담을 녹인 거라고 했다. "제가 키가 평균보다 좀 큰 편이다. 175cm인데, 남자친구를 만나도 키가 비슷하거나 그렇지 않겠나. 근데 최근 일이다. 남자친구와 길을 걷고 있는데, 키가 155cm정도 돼 보이는 여자애가 '오빠!'라고 하면서 왔다"며 "둘이 나란히 서있는데 그 모습이 어딘가 쌉싸름하면서 떨떠름하고 묘한 기분이 들어서 그날 집에 가서 바로 쓴 노래가 '스몰 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돈은 벌었다. 기분은 조금 상했는데 돈은 벌었다. 너무 좋다"라며 유쾌하게 웃었다. 또한 이영지는 "주제가 키 큰 여성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기분을 녹여내니까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특히 공감을 많이 한 것 같다. 앞으로는 다양한 경험담을 녹이겠다"면서 "확실히 사랑 쪽이 공감을 얻는 것 같다.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만약에 가사 쓰고 곡 쓰는 가수였으면 경험이 진짜…"라며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영지는 "너무 노골적으로 가는 것도 안 좋고 너무 폐쇄적으로 가는 것도 안 좋고 그 선을 유지하면서 나락을 가지 않으면서 여러가지 조건을 탐구하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 덧붙였다.
‘해병대 입대’ 김구라 子 그리, “디스크 터지건 다리가 부러지건 가야지 어쩌나”(그리구라)[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병대 입대를 앞둔 김구라의 아들 가수 그리가 디스크가 터질 뻔했다고 털어놓았다. 1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진정한 술꾼이라면 해장국에 소주 [그리가낮酒_ep8]’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 식당을 찾은 그리는 해내탕에 소주를 곁들이며 자신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는 “얼마 전에 담이 세게 왔다. 지금도 안 없어졌다. 보니까 디스크가 터질 뻔했다더라”라며 위험한 상황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이다 보니까 군대 간다고 말했던 것을 어떻게 주워담을까. 이 걱정부터 들었다. 얼마나 아플지가 걱정되는게 아니었다. 이제 안갈 수가 없다. 디스크가 터지건 다리가 부러지건 가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그리는 17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해병대에 가게된 이유를 전했다. 그리는 "토익 공부를 두 달간 해서 800점을 받았다. 카투사 지원은 9월에만 할 수 있는데 영장이 나와버렸다. 그래서 2순위로 해병대로 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리는 오는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집자랑 괜히 했나” 박나래·한혜진, 무단침입 방문객에 고통 호소[MD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새 집을 얻었다가 오히려 무단침입 방문객에 고통을 호소하는 연예인이 늘고 있다. 이들은 갑자기 들이닥쳐 돈을 빌려달라는가 하면, 남의 집 마당에 버젓이 들어와 사진까지 찍기도 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새 집을 장만한 연예인들은 막무가내 방문객들로 골치를 앓고 있다. 18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박나래는 집을 공개했다가 위험에 노출됐던 사연을 들려준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노출된 집의 위치를 보고 무작정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특히 지인인 줄 알고 박나래의 어머니가 문을 열어준 적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심지어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관광객들로 인해 결국 울타리를 친 홍천 별장을 공개했다. 풍자는 한혜진에게 "오다보니까 집에 울타리가 쳐져 있다. 원래 없지 않았냐"며 울타리 설치 이유를 물었다. 한혜진은 “울타리나 담장 치게되면 내가 갇히는거다. 치고 싶지 않았다. 어느날 아침에 승용차 한 대가 마당에 있었다. 모르는 사람이었다. 어떻게 오셨냐고 했더니 TV와 너튜브 보고 왔다고 했다. 사유지여서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했더니 계곡으로 내려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더니 이젠 다시는 TV 안볼 거예요 하고 갔다. 그게 너무 슬펐다”고 털어놓았다. 두 번째 침입자도 공개했다. 그는 “집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탕, 탕 하면서 차 문 닫는 소리가 또 들리더라. 설마 아니겠지 하고 커튼 사이로 봤는데 다른 팀이 또 온 거다. 엄청 반가워하시면서 '어머. 집에 있었네'라며 너무 좋아하더라. 너무 좋아해 주시니까 또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죄송하다고 사유지라고 나가 주세요 나가 주세요 하면서 밥을 먹고 있었다. 아니야, 아니겠지 했는데 늦은 오후에 세 번째 팀이 왔다. 내가 있을 때 세 팀까지 받았다. 내가 없을 때 얼마나 많이 온다는 얘기야. 역시 마당 한가운데 주차를 한다. 집 앞에 앉아서 ‘여보 사진 좀 찍어봐’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을 통해 제주도 자택을 공개했던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자택 위치가 노출된 탓에 느닷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의 피해를 겪어야 했다. 심한 경우 법적 처벌도 받는다. 지난 2020년 비-김태희 부부의 자택에 불법 침입한 70대 남성과 여성은 각각 벌금 70만 원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사생활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위험에 노출된 연예인들의 불안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뉴진스→TXT…'한류 돌풍' 4세대 아이돌 그룹, '日 돔 털기' 시작 [MD포커스][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4세대 K-팝 그룹들이 잇달아 일본 돔 공연장을 휩쓸고 있다. '꿈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돔을 비롯한 대형 공연장까지 거뜬히 매진시키며 일본에서의 K-팝 열풍을 계속해서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최근 도쿄돔에 입성한 가수 중 가장 화제를 모은 팀은 뉴진스다. 이들은 지난달 26~27일 도쿄돔에서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했다. 뉴진스의 도쿄돔 입성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인 1년 11개월 만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하니가 선보인 마츠다 세이코(松田聖子)의 ‘푸른 산호초’ 무대는 현지 미디어에 집중 보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뉴진스에 앞서 에스파가 지난해 8월 5~6일 4세대 K-팝 걸그룹 중 가장 먼저 도쿄돔을 밟았다. 첫 월드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을 통해 양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킨 에스파는 약 1년 만인 오는 8월 17~18일 또다시 도쿄돔을 찾는다. 에스파는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 활동과 두 번째 월드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으로 화력을 높이고 있다. 아이브는 오는 9월 4~5일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아이브가 도쿄돔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브는 앞서 해당 투어의 일환으로 K-아레나 요코하마, 마린 멧세 후쿠오카와 오사카성 홀에서 진행한 6회 공연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관객 동원력을 보여준 바 있다. 걸그룹에 이어 보이그룹 역시 돔 투어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펼친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를 통해 도쿄돔과 교세라돔 오사카를 찾았다. 이들은 2개 돔에서 총 4회의 공연을 펼치며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돔 오사카, 도쿄돔에서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공연을 열었다. 이들은 이 투어로 일본 4대 돔 공연장에 입성한 최초의 4세대 K-팝 가수가 됐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를 시작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개최지만 봐도 그룹 자체 최대 규모의 공연이기에 이들이 세울 기록에 큰 기대가 쏠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0~11일 도쿄돔에서 첫 일본 4대 돔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의 막을 올렸다. 한국 가수 중 최단기간(4년 7개월)이었다. 이에 현지 언론까지 주목했으며 일본 주요 스포츠 신문에서는 특별판을 제작하며 화력을 보여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투어는 도쿄에 이어 27~28일 오사카, 8월 4~5일 나고야, 9월 14~15일 후쿠오카까지 이어진다. 한편 돔 투어의 다음 스텝은 스타디움 투어다. 앞선 그룹 방탄소년단과 세븐틴만이 현지 스타디움 투어에 성공했다. 과연 4세대 그룹 중 누가 가장 먼저 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카드 BM, 美 유력 일간지 단독 인터뷰…솔로 행보 집중 조명[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카드(KARD) BM(비엠)이 미국 유력 일간지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BM은 지난 5월 첫 솔로 EP '엘리먼트(Element)'를 발매한 가운데, 미국 유명 일간지 USA 투데이(USA TODAY)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M의 솔로 음악에 관해 이야기하다'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USA 투데이는 지금의 BM이 되기까지, 빅 매튜가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음악과 춤에 대한 관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USA 투데이는 "오늘날 BM의 열정이 그를 KARD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작곡가, 프로듀서, 댄서로 이끌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USA 투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BM이 보여주고 있는 결과물에 대해 "자신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한다"라고 평했다. 이와 관련 BM은 "진정한 '나'로서 활동하고 있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BM에게 음악은 '탈출구'다. BM은 "제 음악이 리스너들에게 '탈출구'가 되기를 희망한다. 제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즐기는 것, 그것이 제가 음악으로 이루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BM은 첫 EP '엘리먼트(Element)'로 글로벌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첫 솔로 투어 '애프터 더 애프터 파티 비엠 퍼스트 콘서트 투어(After the After Party BM 1st Concert Tour)'도 진행,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DJ 소다 '독수리 발톱에 긁히는 아찔한 순간'[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DJ 소다가 독수리 발톱에 긁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17일 자신의 SNS에 "몽골에 처음와서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독수리 훈련도 체험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DJ 소다는 장갑을 끼고 독수리 훈련 체험을 하다 독수리가 자리를 옮기며 팔을 긁었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칼랄 같은 독수리 발톱에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DJ 소다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션월드에서 열리는 'DJ 페스타'에 참가한다.
김호중, 서울역 노숙자와 약속 지켰다…그럼에도 '선행은 선행이니까'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재판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노숙자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역 노숙자 임시 보호시설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5월 이 시설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연은 이랬다. 김호중은 서울역 노숙자 임시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는 250여 명의 노숙자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었다. 그런데 지난 5월 9일 김호중이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는 일이 발생하고,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면서 이 약속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려워졌다고. 김호중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던 지난 5월 "아침식사 봉사를 못해서 죄송하다"며 시설 측에 아침식사 운영 비용으로 15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을 받는 김호중에 대한 재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일 1차 공판을 마쳤고, 오는 8월 19일 2차 공판이 진행된다. 지난 10일 1차 공판에서 김호중 측은 "아직 기록을 열람·복사하지 못했다. 다음 기일에 밝히겠다"며 혐의 사실 인정 여부를 다음으로 미룬 상황이다.
조정석, 영화 ‘파일럿’서 또 여장… “내가 봐도 내 모습 예뻐”[본문 요약]: 배우 조정석이 영화 '파일럿'에서 여장 남자를 연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조종사가 여성 승무원에게 성차별적 발언을 한 후 여동생으로 변장해 다른 항공사에 취업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조정석의 코믹 연기가 핵심이다. 조정
엘리트 집안이었네…유오성 둘째 형, 과기부 장관 후보 지명[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유오성의 둘째 형인 유상임 서울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 유상임 후보자는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에 재직하며 신소재 공동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재료공학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석학이다. 유 후보자는 지난 4월 재선에 성공한 검사 출신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최근 '스위트홈' 시즌 3로 돌아온 배우 유오성의 친형이기도 하다. 그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임즈연구센터 박사후 연구원, 일본 철도종합기술연구소(RTRI) 선임 연구원, 미국 스탠퍼드대 객원 교수,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 회장, 한국세라믹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과학기술 전문성과 연구 경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 후보자는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과학기술부의 산적한 현안을 대화와 혁신을 통해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오성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형들은 공부도 잘했는데 운동도 잘하고 싸움도 잘해서 아무도 나를 건드릴 수 없었다. 어린 시절 난 내 이름으로 불린 게 아니라 ‘○○동생’으로 불렸다”며 학창 시절 대단했던 형들의 존재를 언급한 바 있다.
전현무 "나는 친구가 진짜 없다" 고백 [현무카세][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진선규와의 대화 중, 영혼 있는 고백을 내놨다. 18일 방송되는 ENA '현무카세' 2회에서는 전현무가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배우 진선규, 그리고 그의 ‘25년 지기 찐친’ 이희준을 초대한 가운데, 두 사람을 위한 특식 ‘에르무스 초밥’을 대접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전현무는 진선규-이희준이 아지트를 찾아오자, “오늘 두 사람 때문에 돈을 많이 썼다”며 일식 셰프에게 받은 칼까지 꺼내 메인 디쉬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먼저 그는 광택이 ‘좔좔’ 흐르는 제주산 도미를 꺼내더니 “우리 셰프들은 초밥을 ‘굴린다’고 표현해~”라며 현란한 손목 스킬을 뽐낸다. 이어 그는 일본 훗카이도에서 공수한 성게알과 독도 도화새우 등 귀한 재료로 만든 초밥을 대접한다. 행복한 먹방 중, 진선규-이희준은 젊은 시절 열정을 바친 극단이 20주년 기념 공연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공연 보러 가도 돼? 실은 대학교 때 대학로 공연을 많이 봤다”고 관심을 드러낸다. 이희준 역시 “저도 21세 때, 김윤석-조승우의 ‘의형제’를 봤다. 당시 전 대구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동갑인 조승우가 너무 (연기를) 잘했다. 그래서 분장실로 찾아가서 ‘펜팔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그런데 조승우가 진짜로 편지 답장을 몇 번이나 해줬다”며 조승우의 미담을 방출한다. 나아가 그는 15년 후 조승우와 다시 만난 사연까지 밝혀, 모두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잠시 후 이희준과 김지석이 화장실을 간 사이, ‘최애’ 진선규와 둘만 남은 전현무는 “나는 친구가 진짜 없다. 갈 데가 없다”고 털어놓고, 진선규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공감해준다. 이에 감동한 전현무는 “우리 절친 되자”라며 그와 전화번호를 교환한다. 그런데 이때, 자리로 돌아온 진선규의 ‘리얼 찐친’ 이희준은 “저희는 서로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전부 나눈다”며 ‘친구 사수(?)’에 돌입한다. 그러면서 이희준은 “술자리에서 (진)선규 형이 ‘사실 희준이 연기를 질투한 적은 없어’라고 말한 것을 들었다. 그때 대성통곡을 했다”라고 말한다. 이에 전현무도 “(선규가) 그렇게 못된 말을 했어?”라며 화들짝 놀라 폭소를 안긴다. 그런가 하면, 진선규는 전현무에게 “네가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을 봤다”고 애정을 드러내더니, “김민경 씨랑 허벅지 씨름을 하던데, 이 XX가 이겼어”라고 자기도 모르게 거친 말을 내뱉는다. 전현무는 빵 터져서, “욕이 입에 배어있네~”라고 ‘진선규 몰이’를 시작한다. 이에 이희준은 비디오 판독 요청까지 해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 18일 오후 9시 방송.
'비혼모' 사유리, 금발 子 젠 언제 이렇게 컸나…'한복 입고 가족사진 찰칵'[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비혼모' 사유리가 아들과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꽃잎은 여러장이 겹쳐서 하나의 꽃이 된다. 지금 하는 일에 가치를 찾지 못하더라도 겹겹이 쌓이면 당신이라는 꽃이 핀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색과 초록색 한복을 각각 입고 서로를 바라보는 사유리, 아들 젠의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아들을 품에 안고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서로 입술을 맞추는 포즈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자발적 비혼모를 자처하며 젠을 출산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윤박, 법무부 명예 보호관찰관 홍보대사 재위촉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윤박이 법무부 명예 보호관찰관 홍보대사에 재위촉됐다. 18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 따르면 윤박은 지난 11일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소장 김택준)에 초청돼 위촉장을 받고, 조사 업무를 체험 등의 일일 체험과 함께 활동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7월 케이블채널 tvN '이로운 사기' 출연을 계기로 법무부와 첫 연이 닿은 윤박은 지난 1년간 일일 명예교사, 마약류 불시 현장 감독 등 명예 보호관찰관으로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법무부는 마약 범죄 예방과 소년범 교육 활동에 기여한 윤박의 공로를 인정해 다시 한번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박은 "다시 한번 범죄 예방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더 큰 책임감이 든다. 그 책임감으로 사회 곳곳에 녹아들어 헌신하는 보호관찰관들의 노고와 업무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일일 체험을 마치며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업무를 경험하게 되어 새롭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적은 인원으로 많은 업무를 담당하며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들을 보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윤박과 함께한 법무부 담당자는 "지난 1년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역할을 다해준 윤박 씨와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대중에게 생소할 수 있는 업무를 윤박 씨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박의 이번 일일 체험 활약은 유튜브 채널 '범죄예방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예슬, 결혼식 임박?…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배우 한예슬이 웨딩드레스 샵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새신부의 자태를 뽐냈다.한예슬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나만의 웨딩드레스 찾기"라는 영상을 게재했다.한예슬은 여러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며 "예전에는 웨딩드레스인가 보다 하고 못 느꼈다. 내가 막상 신부가 되니까 갑자기 꽃들이 너무 예뻐 보이고 화이트면 사족을 못 쓰겠다"라며 "다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식 하는구나, 이런 설레는 느낌이 있구나 싶다. 조만간 이러다가 결혼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실외 결혼식을 지향하기 때문에 날씨가 보장되는 외국에서 하고 싶다"라며 "몽환적 판타지, 꽃장식만으로 되지 않는 장소에서 주는 감동이 있지 않나. 그런 곳에서 하고 싶다"고 밝혔다.한예슬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 류성재씨(33세)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이후 한예슬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랑스, 이탈리아 등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BTS 지민, 美 '지미 팰런쇼'서 신곡 'Who' 무대 최초 공개[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미국 유명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을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공식 SNS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은 오는 23일 오후 12시 35분에 방송되는 '지미 팰런쇼'에서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미 팰런쇼'는 SNS에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지미 팰런이 'Dr. Jimin'이라는 문구가 박힌 캔 음료를 마시며 노트북으로 지민의 무대를 감상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지민 네온사인 뒤로 굿즈 인형이 보이고 마지막으로 지민의 모습이 살짝 보여지면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민은 작년 3월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솔로 1집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만남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MUSE'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2023년 3월 공개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가 온전한 '나'를 직면하는 과정이었다면, 'MUSE'는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신보는 타이틀곡 'Who'를 포함해 앨범을 관통하는 '사랑'을 주제로 한 7곡이 수록됐다.
'얼굴 부상' 박규리 "다친 사람에 그러고 싶나"…악성루머 대응(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카라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규리 측이 광대, 안와 골절 부상과 관련한 루머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故 현철 영결식, 대한민국가수장으로…장례위원장은 설운도·진성·김용임 [MD투데이][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故 현철(강상수)에 대한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장례추진위원장을 맡은 정원수 작곡가에 따르면 故 현철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이번 장례는 협회의 이름을 달지 않고 진행하는 첫 번째 대한민국가수장이다. 이번 대한민국가수장은 기존 어떤 단체명의 장례가 아닌 모든 가수들의 마음을 담은 최초 통합의 장례이다. 공동장례위원장에 평소 고인과 각별했던 가수 설운도, 진성, 김용임, 실버아이TV, 트로트아이TV 회장 엄녹환이 맡게 됐으며 애도사는 김용임, 조사는 박상철, 조가는 평소 고인을 큰아버지라 부르며 각별했던 박구윤이 고인의 히트곡인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부르기로 했다. 또 장례준비위원장 염덕광, 장례추진위원장 정원수가 모든 장례의 진행과 기획을 맡았다. 故 현철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82세의 나이로 별세한 후 마련된 빈소에는 가요계를 넘어 전 사회적인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빈소에는 가수 설운도, 진성, 장윤정, 현숙, 장민호, 박상철 등이 다녀갔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 가수 임영웅 등의 근조화환이 빈소의 앞을 채웠다. 한편, 현철은 1969년 '무정한 그대'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무명시절이 길었다. 그런 현철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발표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이 인기를 얻으면서부터였다. 이후 '사랑은 나비인가봐', '청춘을 돌려다오' 등 히트곡을 내며 인기 가수로 도약했다. 1988년 발표한 '봉선화 연정'으로는 1989년 KBS '가요대상' 대상을 품에 안았고, 1990년에도 '싫다 싫어'의 히트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조세호 명품사랑 결국 탈났다”, 정 떨어지는 PPL 비난 쇄도[MD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조세호가 과도한 PPL로 비난을 받고 있다. 평소 명품 사랑을 공공하게 밝혀온 그는 유튜브에서 특정 브랜드를 지나치게 노출해 도마 위에 올랐다. 조세호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저랑 같이 준비하실래요?? Get Ready With 세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사실 지난번에 집을 공개했는데 아주 일부분만 공개했다고 약간의 질타를 받았다"라며 "오늘은 용기 내서 저희 집을 보여드리면 좋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이날 침실, 옷방 등 신혼집 곳곳을 소개했다. 특히 “여자친구의 아이디어로 꾸몄다”는 옷방에 들어가 C사의 티셔츠를 직접 다리는 등 노골적인 홍보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어 거실로 나와 “오늘 내가 들고나갈 가방”이라면서 지난번 뉴욕에서도 메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그는 C사 가방을 둘러메고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가방”을 사기 위해 C사 매장을 찾았다. 그는 여러 벌의 옷을 입어본 뒤 자신의 취향인 옷을 입어 보더니 "이대로 입고 가겠다"고 말했다. 네티즌은 “누가 광고를 이렇게 정 떨어지게 함”, “옷방 소개가 아니라 C사 광고”, “이 형도 단물 다 빠졌네”, “실망이다”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9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관심 부담됐나?' 김새론, 바다 낚시 사진 삭제…'사과문+숏컷은 남았다'[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24)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 가운데 그가 게시했던 사진을 삭제했다. 김새론은 17일 새벽 3시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배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는 김새론의 모습이 담겼다. 캐주얼한 차림으로, 낚시대를 잡은 채 손으로 브이자를 그렸다. 김새론의 사진은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특히나 피드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이 사진은 17일 오후 기준 삭제된 상태다.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선 일부 편집됐다. 앞서서는 지난 3월 24시간만 공개되는 SNS 스토리에 셀프 열애설 사진을 올려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지난 4월 연극 '동치미'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를 시도하는 듯 보였으나, 비난 여론을 의식한 듯 출연을 취소했다. 최근에는 한 카페에 매니저로 취업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11kg 감량’ 신봉선 “남자 얼굴 따진다, 돌싱도 좋아” 적극 구애(4인용 식탁)[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연애 욕심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 개그우먼 조혜련은 인생을 나눌 절친인 배우 문희경, 트로트가수 서지오, 개그우먼 신봉선과 촌캉스를 떠났다. 문희경이 11kg을 감량한 신봉선에게 "요즘 사랑받을 나이인 것 같아, 미모도 물오르고"라고 말을 꺼냈다. 조혜련이 "봉선이는 남자 없어. 일하고 뭐하고 하다 보니까 시간이 그냥 지나갔다. 일을 사랑해버렸다"고 했다. 신봉선은 "언니들 후배 엄청 많지 않냐? 나 소개해 줄 사람은 없냐?"라고 소개팅 얘기를 꺼냈다. 특히 "연애하고 싶다. 일반인도 좋다. 이제 '돌싱'(이혼자)도 마다하지 않는다"라는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오히려 돌싱들이 요즘 부담스러워한다. 왜냐하면 결혼에 환상을 갖고 있을까봐”라고 했다. 이에 문희경이 "봉선이 (남자 볼 때) 은근히 얼굴 따질 것 같아"라고 하자, 신봉선은 "맞다. 많이 따진다. 전 남자 친구들이 모두 인기남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CHANNEL 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스타다큐는 끝났다!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유명세 재상기" BTS 진,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화제성 싹쓸이[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의 화제성을 휩쓸었다. 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그는 리볼리(Rivoli)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Carrousel) 광장까지 성화를 운반했으며,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다음 주자에게 횃불을 넘겼다. 프랑스, 미국 등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현지 분위기와 진의 인기를 발빠르게 전하며 그의 행보에 집중했다. 프랑스 주간지 파리스 매치(Paris match)는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리볼리 거리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어디를 가도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ARMY’들이 있었다”라며 진을 보기 위해 거리를 가득 채운 이들에게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파리스 매치는 “진은 밝게 웃으며 대중 앞에 나타났다”라고 묘사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성화봉송에 나선 진을 가리켜 “이는 무거운 책임을 동반하지만 자부심의 근원이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국경일(프랑스 혁명기념일)에 현지에서 받은 환대가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한번 더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앞서 파리스 매치는 14~15일 파리에서 성화를 들고 입장할 유명인 중 한 명으로 진을 꼽으며 기대감을 표한 바 있는데, 이들이 선정한 인물 중 진은 유일한 외국인이었다. 이 외에도 프랑스의 유명 일간지 르몽드(Le monde)와 피가로(Le figaro)는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진을 언급하며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성화봉송 주자 중 한 명은 K-팝 아이콘이자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다”라고 소개했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수십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고, 이 중에는 존 레전드(John Legend)와 진 같은 세계적인 뮤지션들도 포함돼 있다”라고 조명했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리며 대중 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온 방탄소년단은 두 차례의 UN 총회 연설, 지난 201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이어온 ‘LOVE MYSELF’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Paris 2024, Cédric Bufkens, Sip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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