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도 매료시킨…급식대가, 600명 입맛도 모두 사로잡았다[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에서 활약한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가 특별한 점심 한 끼를 선사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미영은 지난달 30일 서울 한 은행 본사 구내식당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임직원 600명에게 급식을 제공했다. 급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영의 음식을 맛보기 위한 긴 줄이 생기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미영은 ‘흑백요리사’에서 뛰어난 대용량 조리 실력으로 인정받았으며, 전직 초등학교 급식 조리사로 활약해 온 경력이 있다. 특히 그는 현재 개인 음식점을 운영하지 않아 팬들이 그의 음식을 맛볼 기회가 드물어 이번 행사에 더욱 이목이 쏠렸다. 이미영은 이날 메뉴로 대패삼겹살 고추장볶음, 계란말이, 순두부찌개, 알배추 겉절이, 양파초무침 등이 준비했다. 행사 후 이미영의 SNS에는 "후기 좀 알려달라", "나도 먹어보고 싶다", "현기증 난다" 등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음식을 맛본 직원들도 다양한 후기를 남기며 경험을 공유했다. 한 직원은 "계란말이는 조금 짜지만 맛있었다. 대패삼겹살 고추장볶음은 밥도둑"이라고 평가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직원은 "평소 안 먹던 순두부찌개와 배추겉절이까지 다 먹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미영은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이자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안성재 셰프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안성재는 최근 한 매거진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흑백요리사'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요리를 "급식대가의 음식"이라고 꼽았다. 안성재는 "솔직히 처음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음식을 먹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다. 마치 아이가 학교에서 배고플 때 급식을 막 퍼먹는 것처럼. 아무 생각도 없이 맛있다는 생각만 하며 계속 먹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반쯤 비웠더라"며 심사 당시를 회상했다. '흑백요리사' 1라운드에서 보류를 줬던 것에 대해서는 "아직 심사해야 할 참가자가 몇십 명 더 남은 상황이라 이러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멈추고 보류를 드렸다. 내 마음속에서는 이미 합격인데, 한 번 더 생각해 보자 했다. 보류를 드린 상태에서 만약 백종원 대표님이 별로라고 심사했더라도, '아니에요, 그냥 합격 드립시다'라고 말했을 것 같다. 아직도 그 음식을 또 먹고 싶다"고 설명했다.
'44세' 이지혜, 시험관 수술 실패 후 울컥 "내 욕심이었구나"[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이지혜가 셋째 임신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올라온 '이지혜 셋째 도전! 3개월 동안 준비한 시험관 시술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도전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셋째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인공수정을 결심한 이지혜는 "아기 욕심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인공수정에 도전한다. 난소 기능이 나쁘지 않으니 한번 해보자고 하시더라"며 "욕심이 생기는데 어떡하냐. 키울 때는 너무 힘든데 너무 예쁘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시험관을 도와주셨던 교수님이 제 난소 기능이 나쁘지 않으니 해보자고 해서 검사를 하려고 한다. 머리가 복잡하다. 죄지은 것도 아닌데 왜 이러지. 막상 접수를 하니 아이 욕심이 생긴다. 미쳤나 보다. 키울 때는 너무 힘든데 아기가 너무 예쁘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남편 문재완도 "나도 나이가 많지만, 아내도 80년생이니 걱정이다.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한다. 천사가 찾아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간절한 바람과 달리 시술은 성공하지 못했다. 이지혜는 "주사를 맞으면서 난포를 키우는데 주사발이 안 받는다. '이게 노화, 노산이구나'라는 게 다시 와닿았다.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예상은 했는데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라며 실망했다. 그러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또다시 시도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다시 또 준비할 것 같지는 않다. 준비하면서도 여러 가지 상황들이 너무 힘들기도 했다. 체취 날 녹화도 해야 했고 여러모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욕심이 났는데 '내 욕심이었구나' 스스로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고 잘 받아들이려고 한다. 인생이 다 내 마음대로 어떻게 다 되겠나. 있는 것에 감사하자고 마음을 먹으려고 하는데 될지는 모르겠다. 아까는 사실 막 울컥했다.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안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문재완은 "셋째 상관없이 우리 그냥 행복하게 살자"라며 속상해하는 이지혜를 다독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2명의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母 학대 피해 5층서 투신한 아이…'충격' 아동학대에 박하선 극대노 [히든아이][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히든아이' 아동학대 사건이 안방에 충격을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충격의 아동학대 사건과 택시 기사를 향한 범죄, 금은방 절도 사건을 둘러싼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고도 믿기 힘든 아동학대 사건이 안방에 충격과 분노를 안겼다. 특히, 엄마와 외할아버지에 의해 벌어진 아동학대 사건은 충격 그 자체였다. 우는 아이를 집어 던지는가 하면, 인형으로 아이를 짓누르고 욕설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 엄마와 외할아버지는 경찰 조사 후 "하나도 안 미안해"라면서 웃음을 터트리기까지 했다. 학대당한 동생의 등을 토닥여주는 형의 모습에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렸을 정도. 유치원 교사의 악마 같은 두 얼굴도 분노를 유발했다. 이 교사는 아이들의 볼을 꼬집고 주먹으로 가슴을 치고, 책 모서리로 아이의 배를 찌르는 충격적인 아동학대를 일삼았다. 아이들은 교사에게 맞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주먹으로 계속 쳐서 가슴을 뚫고 마음까지 뚫고 나올 것 같았어"라는 속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학대 교사는 "나한테만 혼났으면 하는 마음에.."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이 외에도 "전세 사기를 당해 기분이 안 좋았다"라며 아이들 뺨 25대를 때린 언어재활사 사건, 10톤 분량의 쓰레기가 쌓인 집에 방치된 3세 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또한, 엄마의 학대를 피해 5층 건물에서 투신한 중국 아이의 사건도 충격을 안겼다. 이에 박하선은 "악마네 악마야"라고 폭풍 분노했고, 유라는 눈물을 흘리며 경악했다. 이와 관련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아동학대는 영혼 살인이라는 말이 있다"라며 강력 범죄자 99%가 아동 학대 피해자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동학대 가해자 중 86%가 부모라고. 이에 대해 김성주는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택시 기사를 향한 무차별적인 폭행과 조롱, 협박 사건들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고라니처럼 괴성을 지르며 운전을 방해하고, 택시비를 내지 않으려 택시 기사 목을 조르며 위협하는가 하면, 모욕적인 폭언을 퍼붓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와 관련 이대우 형사는 "빨간색 택시 갓등을 발견하면 바로 112에 신고해야 한다"라고 위급 상황이 발생한 택시 구별법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금은방 절도범들이 항상 '헬멧'을 챙긴다는 규칙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했다. 방범용 최루 가스부터, 유리 파편, 도구 등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라고. 이와 함께 최루 가스까지 버텨내며 순식간에 1억 원 분량의 귀금속을 챙겨 도주한 사건, 외부인이 침입하면 진열대 위로 철판이 내려오는 최첨단 보안시스템이 포착된 CCTV 영상 등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지드래곤, 입는 옷도 사는 곳도 타는 차도 화제…역시 시대의 아이콘 [MD피플][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본명 권지용)은 변함 없이 유행을 이끌고 있다. 그가 입는 옷 뿐만 아니라, 사는 곳, 타는 차 모든 것이 대중의 관심사다.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그다. 지드래곤은 4일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는 자리에서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했다. 사이버트럭은 길이 5.7m, 폭 2.2m, 무게 3.1톤의 대형 트럭으로, 미래적인 디자인과 메탈 소재의 외관이 특징이다. 아직 한국에 출시되지 않은 모델로, 지드래곤이 탑승한 차량에는 임시 번호판이 부착되어 있어 더욱 이목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공항에서 하차하는 순간부터 특유의 패션 감각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샤넬 앰버서더인 그는 레드 컬러 가디건과 가을-겨울 컬렉션의 블랙 맥시 플랩백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샤넬 스카프와 아이웨어를 더해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가방과 모자에는 최근 발표한 신곡 ‘POWER’의 로고가 컬러풀하게 새겨져 있어 그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스카프를 모자 위에 둘러 스타일링한 방식은 지드래곤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부분으로,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 뿐이 아니다.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일상을 담은 모습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3일 지드래곤 부계정으로 알려진 소셜미디어에는 "여러분도 행쇼"라는 메시지와 함께 짧은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밝은 미소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사진 속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TV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지드래곤 편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다. 널찍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집은 그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게 해줬다. 한편, 지드래곤은 약 7년 만에 발매한 신곡 'POWER'로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발매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대만, 홍콩, 핀란드, 베트남 등 15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POWER'는 강렬한 비트와 지드래곤 특유의 랩이 어우러진 힙합 장르로, 그의 강렬한 개성과 에너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 지드래곤은 이러한 음악적 활동을 통해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며, 그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고집불통 정년이는 욕해도…김태리 연기차력쇼, 어찌 안볼 수 있겠나 [MD포커스][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태리의 연기가 무르익었다. 매 작품마다 새 얼굴을 갈아끼웠던 김태리가 '타고난 소리 천재'가 되더니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윤정년 캐릭터가 답답할지라도, 가히 모든 걸 상쇄시킬 연기다. 드라마 최초 '여성 국극'을 소재로 한 tvN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12일 첫 방송된 후부터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생생한 국극 무대에 실제 국극 공연을 관람하는 것 같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전문 소리꾼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정년이'의 모든 배우들은 걸음걸이부터 움직임, 창과 판소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경탄케 했다. 특히 김태리는 국극 스타가 되겠다는 꿈 하나만을 가지고 목포에서 상경한 윤정년 역을 맡아, 무용과 소리, 목포 사투리 등 어느 한 부분도 어색함 없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만, 지난 3일 방송된 '정년이' 8회에서 정년이는 믿었던 주란(우다비)이 오디션 상대역으로 자신이 아닌 영서(신예은)을 택하자 큰 충격을 받고는, 선배 혜랑(김윤혜)의 독공을 하라는 부추김에 초록(승희)과 영서의 만류에도 동굴로 들어가 목을 혹사시키고, 결국 오디션 중 목소리가 잠기고 끊기다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 이후 들어야 할 조언은 안 듣는 정년이의 모습에 답답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그럼에도 김태리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김태리는 정년이의 절박함, 질투심, 불안함 그 모든 감정을 표현했다. 작품을 위해 3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기간동안 소리를 배운 배우가 타고난 소리꾼의 소리부터 상해버린 목으로 내는 소리, 득음을 한 듯 폭발하는 소리까지 어떻게 낼 수 있는지, 김태리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정년이 캐릭터는 짜증나는데, 김태리 연기 때문에 본다", "김태리 연기가 미쳤다", "정년이는 싫고 김태리는 좋다", "목 쉰 소리가 연기로 되는 영역이었냐", "김태리 연기 소름 돋는다", "인정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김태리 연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년이'는 이제 4회를 남겨두고 있다. 김태리를 비롯한 '정년이' 배우들이 남은 회차에서 또 얼마나 소름 돋는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부동산 투자도 남다른 연예계 ★들…시세 차익만 최대 480억 원[MD포커스][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김태희·비 부부가 건물 투자로 약 480억 원의 시세차익을 봤다. 이 외에도 배우 권상우와 전지현도 활발한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김태희는 2014년 강남역 인근 수익형 부동산에 첫 투자를 단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 당시 132억 원에 매입한 건물이 2021년에는 203억 원으로 가치가 올랐다. 약 71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이다. 비 또한 2008년 청담동 ‘레인 에비뉴’ 건물을 168억 원에 매입해 소속사 사옥으로 사용하다가 2021년에 495억 원에 매각했다. 약 327억 원의 시세 차익을 실현했다. 이들 부부가 함께 얻은 시세 차익만 총 398억 원에 이른다. 또한 김태희와 비 부부는 미국 어바인 지역에도 24억 원 상당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2021년 여름 강남역 일대에 920억 원 규모의 대형 빌딩을 매입해 큰 화제를 모았다. 월세 수익만 약 2억5000만 원을 얻었다. ‘자동 수익 시스템’을 완성한 대표 주인공들로 꼽힌다. 배우 권상우는 1000억 원에 가까운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분당, 청담동, 강서구 등지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 세차장이나 상가 임대 등으로 부동산 가치를 극대화했다. 2014년에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공장 2개 동을 80억 원에 사들여 세차장으로 바꿨다. 해당 부동산이 위치한 인근 부지에서 2023년 620억 원 매물이 나오면서 권상우의 건물 가치도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권상우가 보유한 강서구의 건물은 월세만 1억8000만 원에 달한다.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연예인으로는 전지현도 있다. 전지현이 보유한 상업용 부동산 3채의 가치만 해도 약 900억 원이다. 논현동, 이촌동, 삼성동, 등촌동에 위치한 건물들도 소유 중이다. 전지현은 생애 처음 구매한 건물로 15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록했다. 2007년 처음으로 68억 원 논현동 건물을 구매했다. 리모델링 후 230억 원에 매각해 관심을 모았다. 이처럼 연예계에서는 꾸준한 부동산 투자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가 많다. 김태희와 비, 권상우, 전지현 등 스타들은 부동산 투자로 단순한 연예 활동 이상의 경제적 성공을 거두며 ‘부동산 투자 고수’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문희, 청순미→시크미 다 가졌네 [화보][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문희가 새로운 콘셉트 장인의 탄생을 알렸다. 최근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 라이징 스타로 거듭난 문희의 스페셜 화보가 공개됐다. 문희는 이번 화보에서 티 없이 맑은 청순미부터 도회적인 시크함까지, 극과 극을 오간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먼저 문희는 가을의 정령과도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끌어당겼다. 그의 화사한 비주얼은 햇살 아래에서도 눈부시게 빛나고 있는가 하면, 청초함이 물씬 묻어나는 특유의 아름다움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화보에서 문희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면모는 잠시 내려두고 고혹적인 아우라를 온몸에 휘두른 것.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문희는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 삼아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포즈를 자연스럽게 구사, 한층 더 감도 높은 결과물로 완성시키기도. 이러한 문희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현장에서 지켜본 포토그래퍼와 현장 스태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ENA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한 드라마 ‘크래시’의 황금 막내 어현경 역으로 걸크러쉬의 정수를 보여준 문희. 이번 스페셜 회보에서는 다양한 무드를 찰떡처럼 소화한 것은 물론, 한계 없는 매력 스펙트럼까지 증명해 新 화보 요정으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향후 여러 작품을 통해 팔색조 같은 모습을 보여줄 문희의 연기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그맨 이동윤 등 '250억 폰지 사기' 일당, 검찰 송치…"너무 죄송하다"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자동차 리스 보증금을 고객에게 반환하지 않고 잠적한 리스회사 대표와 일당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이 중에는 유명 개그맨 이동윤도 포함됐다.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중고차 판매, 리스 업체 유 모 대표와 이동윤 등 일당 40명을 사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피해자 797명으로부터 받은 보증금 249억 원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개그맨 출신 딜러 이동윤을 앞세워 차량 대금의 30~40%를 보증금으로 내면 월 납부액의 절반가량을 지원해 준다고 홍보했다. 또 보증금 70~80%는 계약 만료 시 반환하겠다는 조건도 내걸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실제로는 다음 투자자의 돈으로 보증금을 돌려막는 이른바 '폰지 사기(돌려 막기, 다단계 금융사기)'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해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A사는 2010년 설립된 대형 중고차 판매 업체로 2017년부터 오토리스 사업을 병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유명 개그맨 출신 딜러 이씨 등을 전면에 내세워 매출이 2019년 기준 208억원으로 100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이동윤은 2020년 5월부터 이 중고차 업체 A사에서 모델이자 딜러로 활동했다. 이동윤은 과거 근황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폐지 이후 가족 생계를 책임 지기 위해서 중고차 딜러로 변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제의 중고차 업체 A사가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며 지급정지 및 환불 불가 방침을 공식화하고, 피해자가 늘어나자 이동윤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차나두'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를 믿고 계약해 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 "개그맨으로만 오랫동안 활동했지, 회사 시스템이나 차량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유튜브 영상을 보고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됐다. 그동안은 지급 정지 같은 게 없었기 때문에 회사의 이런 판매 방식이 사기라는 생각을 아예 못했다. 다시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가 이런 일이 벌어져서 매우 당혹스럽다", "아직 한 건의 피해 사례도 없었기 때문에 안전한 회사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로버트 할리, 마약 파문에 母 임종 못 지켰다 "비자 발급 불가" [한이결][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모친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한이결')에서는 로버트 할리, 명현숙 부부의 '이혼 숙려 기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4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그는 "4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임종을 지키지 못해 죄송했다. 한국으로 귀화했기 때문에 미국에 가려면 비자가 필요했다"며 "그런데 (그 사건으로) 미국 비자가 발급이 안 되어서 (장례식에 가지 못했고) 2년 전에 (모친 묘소를) 갔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9남매 중 장남이고 어머니의 기대를 가장 많이 받은 아들이었는데"라며 "아프신 어머니에게 그 사건을 이야기하면 바로 (충격으로) 돌아가실까 봐, '못 가서 미안하다' '빨리 갈게' '사랑한다'라고 어머니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고, 10분 뒤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1997년 귀화해 여러 시트콤,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9년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홍진영 설립' 아이엠포텐, 배우 매니지먼트 강화…"이유진·이효정·린지 전속계약" [공식][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홍진영이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에 나섰다. 홍진영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주)아이엠포텐은 4일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아이엠포텐이엔티를 신설해 배우 이유진, 이효정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린지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크블랑코’ 등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뷰티전문 기업으로 기반을 닦은 아이엠포텐은 이번 배우 영입을 통해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이유진은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비롯해 tvN ‘손해 보기 싫어서’ 등의 출연작을 통해 다채로운 스팩트럼을 보여주는 캐릭터 연기를 펼쳤다. 배우 이효정은 이유진과 부자지간으로 뛰어난 요리 실력 공개는 물론 당근마켓 최우수회원 인정을 받으며 모델로도 활동했다. 이효정은 아들 이유진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함께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한 가운데 ENA 드라마 ‘나미브’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함께 전속 계약을 통해 합류한 린지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로 활동하다 그룹 활동 공백기를 뮤지컬 출연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았다. 꾸준한 노력을 통해 뮤지컬 ‘영웅’, ‘드라큘라’, ‘잭 더 리퍼’, ‘광화문 연가’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6년 만에 피에스타 활동 재개와 함께 현재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무대에 오르고 있다. 아이엠포텐이엔티 관계자는 “드라마, 영화, 공연, 음반, 콘텐츠 제작과 함께 소속 배우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배우들이 다각화 된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호흡할 것”이라며 “많은 사랑과 응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우석, 4일 현역 입대…강나언 열애 인정 열흘 만에 '곰신'된다[마이데일리 = 김채연 인턴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우석(27)이 4일 현역 입대했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김우석은 이날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우석은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하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입대 하루 전에는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짧게 자른 머리와 함께 "긴 머리는 오늘까지"라는 글을 올리며 담담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자른 머리카락으로 '잘 갔다 와'라는 글자를 만든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우석의 입대는 배우 강나언(23)과 열애 인정 후 10일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공개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작품 촬영이 끝난 후 둘은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양측은 "조심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우석은 2015년 업텐션으로 데뷔한 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으로 활동했다.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2020), 드라마 불가살(2021~2022), 핀란드 파파, 밤이 되었습니다(2023)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으며 배우로도 입지를 다졌다.
고지용, 건강식 요식업 사장 됐다…"불규칙한 생활로 몸 망가져" [고수열전][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식 요식업 고수로 방송에 출연했다. 3일 방송된 SBS Biz '1%의 비밀 고수열전'에서는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건강한 편백찜·샤부샤부의 고수로 나와 건강식 식당을 직접 운영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먼저, 고지용은 "제가 몸이 많이 안 좋았었어요. 여의도에서 불규칙하게 생활을 했고, 그러면서 건강식을 한번 해볼까? 이 건강식을 먹어보면서 내 몸도 원기 회복이 될 수 있을지 볼까?라는 취지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실제로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라고 밝히며, 식당을 운영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른 아침부터 십전대보탕 육수를 만드는 모습으로 등장한 고지용은 다양한 10가지가 넘는 한약재를 정성스럽게 직접 끓이고 달이는 이유에 대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이고 싶고,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그래서 여기 오시는 분들이 다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지용은 매일 매장에 머물며 고객들과 소통하고,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함께 직접 식재료를 준비하 모습을 통해 진지한 경영 태도를 선보였다. 특히,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장점은 바로 편백찜뿐만 아니라 월남쌈과 샤부샤부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을 강조했고, 언제나 손님에게 최상의 건강식을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지용은 "각박한 사회가 된 것 같아요. 좋은 음식 드시러 오셔서 힐링 좀 하시고 음식을 같이 나눠 드시면서 좋은 말씀 나누고 행복하게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철우, 빛과 어둠 공존하는 비주얼…상반된 콘셉트 완벽 소화[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철우가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철우는 지난달 31일 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 액티스트(SM ACTIST)'에 두 가지 콘셉트의 화보를 오픈해 냉온을 오가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철우는 싱그러운 자연을 배경으로 자유로우면서도 따뜻한 눈빛을 내비쳤다. 흑백 무드에서는 시니컬하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포즈를 선사, 마치 빛과 어둠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 상반된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엇보다 이철우는 10월 종영한 드라마 'DNA 러버'에서 선한 심성을 지닌 신부 안드레아 역과 비틀린 복수심에 살인까지 저지르는 이명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한 바 있다. 전혀 다른 두 인물을 그려냈던 이철우이기에 다채로운 얼굴이 더욱 눈길이 끈다. 뿐만 아니라 이철우는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의 형구 역부터 영화 '침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2024년을 빛냈던 만큼 앞으로 선보일 활동 역시 기대를 치솟게 한다.
트리플스타·23기 정숙, 사생활 논란·절도 의혹 정면 돌파…당당함일까? [MD이슈][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사생활부터 여러 논란에 휩싸인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와 과거 절도도 범죄에 연루됐다는 '나는 솔로' 23기 정숙이 각자 다른 방법으로 논란을 대하고 있다. 정숙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시사 프로그램 ‘사건반장’과 인터뷰에서 “형법상 죄를 저질러서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며 “내가 특수 절도했다고 누가 그러냐”고 반문했다. 이어 “당시 불송치 결정·불기소 처분 증명원을 떼려고 변호사와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조만간 반박 자료를 낼 건데 어떤 채널을 이용해야 효율적인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인대회 사진에 대해선 “도용당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에서 공동구매 대금을 받고 고객에게 물건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누군가 내 여권을 도용해 범행했고 무혐의로 종결됐다”고 밝혔다. 정숙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Plus-ENA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의 23기에서 자기소개 시간에 “2010년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드레스를 입은 정숙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송출됐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에서 방송에 쓰인 사진이 범죄 보도의 자료사진과 동일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보도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박모씨(당시 22세)는 지난 2011년 동거남 석모씨와 공모해 남성 2명과 조건만남을 계획한 후 이들이 샤워하는 틈을 타 총 300만원을 훔쳤다는 혐의를 받았다. 당시 ‘나는 SOLO’의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하고 적극 대처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방송할 것”이라며 “출연자를 검증할 때 각종 범죄 이력부터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어려운 불미스러운 과거 행위까지 사전에 거르는 심층 인터뷰를 거친다”고 해명했다. 트리플스타는 지난달 30일 전처 A씨, 전여자친구 B씨의 주장을 바탕으로 취업 로비와 여성 편력 등 사생활과 관련한 폭로가 나왔다. 이에 대해 트리플스타 변호인은 "트리플스타가 (A씨에게) 많이 맞춰준 것 같다"며 100% 진실이 아니라고 주장 중인 상태다. 또한 레스토랑 공금을 빼돌렸다는 의혹도 제기돼 경찰의 내사 선상에 올랐다. 폭로 보도 후 트리플스타는 소셜미디어 댓글창을 닫고, 본인의 레스토랑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3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개최 기념 특별 팝업 행사에 정상적으로 참석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를 비롯해 그가 운영한 '모수' 출신 셰프들이 참여하는 자리였다. 예약 오픈 10초 만에 150명의 자리가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트리플스타는 이날 행사에 정상적으로 참석, 안성재 셰프와 협업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다. 논란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숙은 앞서 불거진 논란에 적극 대응하며 법적 증거 자료를 준비 중이라며 당당한 입장을 드러냈다. 트리플스타 역시 논란 속에서도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생활과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논란을 대처하고 있는 이들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6년에 만나자"…'머리 짧게 자른' NCT 재현, 오늘(4일) 현역 입대 [MD투데이][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NCT 멤버 재현이 오늘(4일) 입대한다. 재현은 4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것으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재현은 육군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재현은 입대 하루 전인 3일 자신의 계정에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라는 글과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또 재현은 지난달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 '뮤트(Mute)'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재현은 "이번 공연도 입대 전에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채워서 선물하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항상 제 속도에 맞춰서 저를 믿고 함께 나아가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이 많으니 계속해서 기대해달라. 금방 돌아올 테니 2026년에 건강하게 웃으면서 만나자"고 인사를 남긴 바 있다. 재현은 지난 2013년 12월 10일 SM 루키즈 멤버로 공개됐다. 2016년 4월 NCT U로 데뷔한 이후 NCT 127, NCT 도재정으로도 활동했다. 지난 8월에는 첫 솔로 앨범 '제이'를 발매했다.
성폭행 논란부터 성매매 의혹까지! 늘어나는 방송계 성추문[MD이슈][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최근 유명 인사들의 사생활이 잇달아 폭로되며 큰 논란을 낳았다. 성 관련 문제가 주된 이슈로 떠오르면서 대중의 우려와 비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폭로들은 사생활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운다. 공인들의 책임감 있는 행동이 요구되고 있다. 17일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이혼 절차 중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에서 박지윤은 "(최동석이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18일 국민신문고에는 최동석·박지윤 사이에 '부부간 성폭행'이 있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제주경찰청은 해당 사건 관련 수사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 또한 성매매 의혹에 휘말렸다. 전 배우자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 중 유흥업소를 출입했다고 밝혔다.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가슴에 돈을 꽂는 행동을 했다고 폭로했다. 율희는 이러한 사실을 증명할 녹취록도 공개했다. 불법적 행동이 반복되었던 정황도 강조했다. 한 네티즌은 이 내용을 바탕으로 최민환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강제추행으로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 31일 성매매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전 배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를 상대로 한 강제추행 혐의도 수사선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얻은 셰프 트리플스타는 여러 성적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실제로 트리플스타는 자신을 "여성에 대한 탐욕에 사로잡힌 쓰레기"로 표현한 반성문을 남겼다. 그는 여성 손님을 몰래 CCTV로 지켜보는 등의 부적절한 행동을 해왔다고 고백했다. 전처 A씨는 트리플스타가 다른 남성과의 성관계를 강요했다고 폭로하며 큰 충격을 주었다. 또 다른 피해 여성 B씨는 트리플스타의 양다리 행각을 알게 되었고 갑작스러운 잠수 이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나는 SOLO' 출연자 정숙도 성매매 관련 전과 논란에 휘말렸다. 방송에서 과거 미스코리아 예선 참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숙이 성매매 빙자· 절도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나는 SOLO 제작진은 해당 출연자를 철저히 검증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 출연자 선정에 더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유명 인사들의 사생활 폭로가 이어지며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성 관련 논란들이 특히나 큰 충격을 주며 대중의 실망과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전문가는 "연예인의 사생활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소속된 사회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그들은 더욱 신중한 태도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스를 수 없는 DNA! 가수 아버지 끼 물려 받은 앤톤·시은·벨[마이데일리 = 김채연 기자] 연예계에는 부모의 재능을 물려받아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으로 주목받는 2세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단순히 유명한 부모의 자녀가 아닌 자신만의 매력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요즘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라이즈' 앤톤, '스테이씨' 시은, '키스오브라이프'의 벨은 ‘누구의 자녀’라는 수식어를 넘어 그 자체로 빛나며 새로운 세대의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가수 윤상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에게는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은 아들, 라이즈(RIIZE) 멤버 앤톤(본명 이찬영)이 있다. 윤상은 초기에는 아들이 가수의 길을 걷는 것을 반대했지만 앤톤의 음악적 열정과 실력을 보며 지지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실제로 윤상은 방송에서 아들이 만든 데모를 들으며 감동을 받았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앤톤은 2023년 9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라이즈로 데뷔했다. 아버지 윤상의 독특한 음악적 감성을 물려받은 앤톤은 라이즈에서 ‘왕자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안정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는 ‘윤상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라이즈 앤톤’으로 활동하며, 가수로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가고 있다. '1980년대 댄스 아이콘' 박남정의 딸 시은은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다. 시은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SBS 예능 ‘붕어빵’에 출연하며 똑 부러지는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아역 배우로 먼저 데뷔한 바 있다. 이후 아이돌그룹 스테이씨로 데뷔한 시은은 깔끔한 춤 실력과 시원한 보컬로 그룹의 ‘올라운더’로 자리잡았다. 박남정은 딸의 아이돌 활동을 반대했지만 데뷔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현재 ‘국민 장인’으로 불리며 젊은 세대의 관심을 받는 박남정은 딸과 음악적, 무대적 조언을 주고받으며 끈끈한 부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시은이 속한 스테이씨는 3개월 만에 '온더스팟'으로 컴백한다. 가수 심신은 1990년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 이후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을 발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의 딸 벨(본명 심혜원)이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멤버로 데뷔하며 부녀가 같이 주목받고 있다. 벨은 가수 데뷔 전부터 작사·작곡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르세라핌의 ‘UNFORGIVEN’ 작사·작곡에 참여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했다. 심신은 딸 벨에게 ‘음악을 할 때 행복을 잊지 말라’고 조언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벨은 아버지 심신의 자유로운 영혼을 존경한다고 밝히며 그를 본받아 음악적 자유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신과 벨은 음악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가족 관계를 유지한다. 벨은 그룹에서 뛰어난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부모의 재능과 열정을 물려받은 2세 스타들은 각자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며 새로운 세대의 아이돌로 자리 잡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앤톤, 시은, 벨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김영철, 20억 아파트 자랑하다 '성추행' 김생민 언급에…누리꾼 반응 냉담 [MD이슈][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서울 청담동 아파트를 사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김생민을 언급해 부정적인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김영철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에 '김영철이 청담동 수십억 아파트에 살 수 있었던 이유 (전액 현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자신이 청담동에 거주할 수 있었던 이유가 김생민 덕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서 김영철은 자신이 현재 거주 중인 청담동 아파트를 입찰로 낙찰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2014년에 김생민 형이 제게 큰 도움을 줬다. 당시 청담동 현대아파트가 경매에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생민이 형이 ‘6억 1000만 원 정도 써보라’고 조언해 줬다”고 회상했다. 입찰가 차이가 불과 몇백만 원이었지만 김영철은 이 아파트를 손에 넣었고, 지금은 당시보다 몇 배나 오른 가격이 되어 큰 이득을 본 셈이다. 김영철은 “6억 원대에 샀는데 지금은 거의 19~20억 정도 한다”며 “생민이 형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크다. 차라도 한 대 뽑아줘야 하나 싶다”고 농담 섞인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김영철이 꾸준히 김생민을 언급하는 걸 보니 복귀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건가”라는 반응하는가 하면, “김생민 미투 사건의 질이 너무 추잡해서 복귀를 생각하기 어렵다”, “김영철이 누구를 세탁할 사람이 아닌 건 확실하다. 저 사건은 세탁 불가능”이라며 김생민의 복귀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김생민이 미투 사건으로 나락에 갔지만 주변 사람에게는 꾸준히 잘한 건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영철이 김생민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월에도 SNS에 김생민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친구 콰지모도 정성화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함께 관람하고 저녁을 함께 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김생민은 지난 2018년 연예계 미투 논란이 터져 나오던 때, 여성 스태프 두 명을 성추행한 과거가 드러나면서 방송 활동을 접었다. 당시 데뷔 25년 만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고, 서민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았기에 대중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성추행 의혹 여파로 김생민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던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은 폐지됐다. 이후 김생민은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본인이 직접 잘못을 인정한 사건이기에 더욱 복귀가 힘들어 보인다.
박보영→손흥민, 페이커 옷 입고 T1 우승 응원 군단 총출동[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e스포츠 팀 T1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역사적인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T1 선수단을 향한 스타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박보영은 지난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제발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이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응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SK텔레콤과 T1의 전설적인 선수인 '페이커'의 이름이 적힌 응원복을 입고 멤버들의 사진을 든 채 중계화면을 보며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T1은 2013년, 2015년, 2016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5번째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박보영은 "난 믿고 있었다고, 축하해요"라고 T1 경기를 지켜본 소감을 추가로 전했다. 박보영은 평소 롤에 관심이 많다고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는 공백기에 롤을 자주하고 원딜 포지션이라고 소개했다.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배우 윤두준도 인스타그램 공지 채널을 통해 박보영과 같은 옷을 입은 채 페이커의 시그니처 자세를 따라한 모습을 공개했다. 엑소 백현 또한 같은 옷을 입은 채 맨발로 춤을 추며 T1 우승을 응원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 스타 손흥민 역시 T1의 우승 소식을 빠르게 알리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전설은 당신들을 위한 것이다. 정말 자랑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T1 소속 선수들의 인스타 계정을 태그했다. 서로 다른 분야의 두 레전드의 만남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역시 T1의 우승 소식을 빠르게 알리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희철은 "페이커는 늘 최고고 최선이다. 나진 시절부터 롤을 즐겨본 아저씨 팬은 오늘 또 감동을 먹었다"고 했다. 김희철은 롤과 페이커의 열성팬으로 알려져 있어 그의 축하 메시지에 팬들 역시 큰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방송인 하하, 가수 백예린, 로케펀치 연희 등 수많은 스타들이 T1과 페이커에게 찬사를 보내며 그들의 성공을 함께 축하했다.
트리플스타 보고 제 발 저렸나?… '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 영업 고백→방송가도 손절 [MD이슈][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사생활 논란과 횡령 의혹으로 이목을 끈 가운데, '비빔대왕' 유비빔의 불법 영업 고백까지 이어졌다. 유비빔은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난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저는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해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며 허가 없이 음식점을 운영한 사실을 인정했다. 실제로 유비빔은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조리 기구 등을 갖춰 불법영업을 한 혐의(식품영업법 위반)로 기소돼 2015년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경됐다. 게다가 그는 이전에도 관련 법을 위반해 여러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유비빔은 지난 9월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강렬한 개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비빔밥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이름을 '비빔'으로 개명한 사연으로 2010년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 등장했던 그는 이후로도 '생생정보', '진격의 할매', '6시 내고향', '생방송 오늘아침'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로 자리 잡았다. 그러던 중 '흑백요리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1라운드 탈락에도 수많은 커뮤니티에 영상이 확산하며 화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유비빔은 예능과 라디오, 유튜브 등을 전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그런 그가 뒤늦게 불법 영업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빈축을 샀다. 그러나 불법 영업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방송 출연에 대한 논의가 잇따르고 있다. 유비빔은 오는 6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키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계획이었다. 지난달 30일 방송 마지막에 유비빔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까지 나왔다. 당시 유비빔은 가족들까지 함께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그는 유재석, 조세호에게 비빔박자를 전수한 뒤 개명 이유에 대해 "원래 저는 밴드 악사였다. 그러다가 한쪽 귀의 청력을 잃었다"고 사연을 전했다. 하지만 그의 불법영업 사실이 밝혀지면서 제작진 측은 출연분 폐기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24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일이'는 유비빔 방송분 클립 삭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유튜브에서도 그의 출연분 삭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EA SPORTS FC 온라인'에 공개된 '이거 중독 위험한데...한국 쌀과자를 먹은 앙리와 카카의 찐반응ㅋ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유비빔이 앙리, 카카 등 해외 축구선수들에게 손수 비빔밥을 대접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제작진은 유비빔의 출연분을 편집한 뒤 "일부 출연진 관련 이슈로 인해 콘텐츠 일부분을 업로드 이후 편집하게 되었다.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아울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운영하는 '김관영 TV' 역시 유비빔이 등장했던 영상을 논란 발생 직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관심을 받았던 '흑백요리사' 출연자 중 트리플스타와 유비빔이 연이어 구설에 오르며, 방송가에서도 일반인 출연진 관리에 대한 논의가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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