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 아빠 해냈다…김정환·김준호, 'AI 해설' 시청률 1위[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KBS 파리올림픽 중계가 4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방송된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전, 그리고 밤 시간에 방송된 여자 복싱 임애지의 준결승전에서 경기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4일 오전 3시 KBS 2TV에서 생중계된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전 경기는 1.7%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새벽 시간대였음에도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 경기로 파리올림픽의 모든 중계일정을 마친 ‘원조 어펜져스’ 김정환X김준호 KBS 펜싱 해설위원에게 이목이 쏠렸다. 김정환X김준호 위원은 대회 기간 내내 득점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며 직전 올림픽 국가대표들답게 쏙쏙 들어오는 명해설로 ‘AI 해설’, ‘인간 센서’ 등의 애칭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이날도 김정환X김준호 위원은 경기 중에는 냉정을 유지했지만, 대표팀의 은메달에 “다음 올림픽에선 금메달 충분히 딴다”며 열띤 격려를 보냈다. 또 4일 밤 11시 43분부터 중계된 임애지와 하티제 아크바스(튀르키예)의 여자 복싱 54kg급 준결승전 또한 5.1%의 높은 시청률로 해당 경기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메달인 임애지의 동메달 확정에 주말 밤 시간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고, 1998 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KBS 해설위원의 검증된 ‘금메달급 해설’이 몰입도를 더했다. 김광선 위원은 “3회전에 조금만 더 공격을 해 줬으면 했는데 안타깝다”며 중계에서 여전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슬로건으로 화제 속에 2024 파리올림픽과 함께하고 있는 KBS는 남은 대회 기간에도 더욱 차별화된 중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홍혜걸, 수십억 '돈자랑' 비난에…"우리 성공에 왜 기분 나빠하는지 모르겠다" [MD이슈][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의 남편이자 의학 전문기자 홍혜걸이 방송 출연 후 쏟아진 '돈 자랑' 비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4일, 홍혜걸은 자신의 SNS에 "어제 방송에서 저희 부부가 너무 돈자랑을 했다며 이런저런 비판을 받고 있다. 매출액과 집값, 거실에 걸린 그림값 때문"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홍혜걸은 "저희도 요즘 같은 시기에 위화감을 조성하는 방송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도 "매출과 집값, 그림값은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제작진과 진행자가 물어보니 사실대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제작진 입장도 이해한다. 액수를 구체적으로 밝혀야 사람들이 욕하면서도 많이 본다. 실제로 어제 방송은 종편이었음에도 지상파를 합쳐 토요일 예능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 박사는 출연 자체를 하지 말라는 주문에 대해 "저희도 방송이 좋아서 하는 게 아니다. 집사람 회사를 알리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경쟁사는 천억이 넘는 돈을 광고비로 쓰는데 한가하게 에헴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저희가 경제적으로 성공했다고 해서 이것이 과연 사람들이 기분 나빠할 일인지 모르겠다. 재벌 3세나 4세가 잘사는 건 당연한데 프로바이오틱스나 글루타치온 필름제로 건강기능식품의 지평을 넓힌 의사는 왜 돈을 벌면 안 되냐"고 꼬집었다. 홍혜걸은 "결론적으로 저희는 열심히 돈을 벌되 선량하게 쓰겠다"며 "응원까진 아니지만 이해해달라는 취지로 올린 글이니 여러분의 혜량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서는 여에스더-홍혜걸 부부의 70억대 자가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 부부는 집 공개 중 거실에 걸린 그림에 대해 "이 그림은 내가 태어나서 처음 투자한 그림이다. 가격은 집값의 5분의 2 정도"라며 25억에 달하는 미술 작품을 공개했다.
정호연답게 사는 법 [화보][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글로벌 스타이자 할리우드 배우로 발돋움한 정호연의 화보와 인터뷰 기사가 글로벌 패션 플랫폼 에센스(SSENSE) 매거진 웹사이에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5개 국어로 공개됐다. 기사의 제목은 "어떻게 호연이 할리우드를 정복했나(How Hoyeon Conquered Hollywood)"와 "정호연답게 사는 법"으로, 모델에서 배우 그리고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정호연의 스토리를 집중 조명했다. 에센스(SSENSE)의 첫 한국 로케이션 에디토리얼의 주인공이 된 정호연은 10월 11일 Apple TV+ '누군가는 알고 있다 — Disclaimer' 공개를 앞두고,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어권 정서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어요. 하지만 부딪혀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것들이기에, 부딪혀봤죠. 그리고 부딪히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었던 건, 알폰소 쿠아론, 케이트 블란쳇이라는 베테랑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도전에서 오는 고통이나 힘듦을 무서워하기보다 이걸 한 단계씩 밟고 넘어서는 미래의 제 모습을 그리기에, 한 작품 한 작품을 거칠 때마다 성장하는 게 행복할 따름이죠." 정호연은 2022년에는 '보그 US'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인 단독 커버 모델이 되었고,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74회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한국인 배우로서 이름을 올렸다. 그 어떤 한국인도 깨지 못한 기록을 경신하며 문화적인 아이콘이 된 셈이다. 글로벌 패션모델이 되었음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한 정호연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도전하는 것의 아름다움과 자존감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를 전한다. "모델이나 배우라는 수식어에 한정되지 않고, 제가 하는 건 정호연이 하는 거라고 정의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세계적인 배우이자 아카데미 수상자인 케이트 블란쳇은 "호연은 웃음, 열정,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지만, 집중력 있고 목표 지향적인 캐릭터로 변신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놀라운 직업윤리를 가지고 있고, 호연이 이룬 엄청난 성취에도 불구하고 너무 겸손한 동료였어요. 그녀와 함께 일하는 모든 순간을 정말 사랑했습니다."라고 에센스에 전했다.
'나혼산', 8월 예능 브랜드평판 1위…2위 '서진이네'·3위 '런닝맨'[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1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나 혼자 산다' 2위 '서진이네' 3위 '런닝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7월 4일부터 2024년 8월 4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 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96,419,38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88,099,084개와 비교하면 9.44%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왜, 얼마나 이야기하는 지를 분석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과 브랜드평판 랭킹페이지를 통한 추천지수가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 혼자 산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1,288,296 미디어지수 1,928,353 소통지수 1,022,499 커뮤니티지수 1,350,218 시청지수 902,0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91,41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423,753과 비교해 보면 19.68% 상승했다. 2위, '서진이네' 브랜드는 참여지수 1,309,528 미디어지수 1,484,245 소통지수 951,848 커뮤니티지수 970,320 시청지수 1,136,8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52,76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780,395와 비교해 보면 54.82% 상승했다. 3위, '런닝맨' 브랜드는 참여지수 806,789 미디어지수 1,221,731 소통지수 1,257,647 커뮤니티지수 1,095,976 시청지수 407,7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89,91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512,764와 비교해 보면 36.3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나 혼자 산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88,099,084개와 비교하면 9.44%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21.64% 상승, 브랜드이슈 22.64% 상승, 브랜드소통 18.86% 상승, 브랜드확산 8.08% 하락, 브랜드소비 5.57%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4년 8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 혼자 산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공감하다, 응원하다, 상담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전현무, 김대호, 박나래'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5.79%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8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나 혼자 산다', '서진이네', '런닝맨', '미운우리새끼', '최강야구', '아는 형님', '놀면 뭐하니', '1박 2일', '라디오스타', '나는 솔로', '언니네 산지직송',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전국노래자랑', '전지적 참견 시점', '이제 혼자다', '동상이몽', '가요무대', '골 때리는 그녀들', '조선의 사랑꾼', '살림하는 남자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개그콘서트', '놀라운 토요일', '아빠하고 나하고', '푹 쉬면 다행이야', '돌싱포맨', 'TV 동물농장', '한일톱텐쇼', '백패커', '회장님네 사람들', '유퀴즈온더블럭', '불타는 장미단', '신랑수업', '미스터 로또', '벌거벗은 세계사', '신상출시 편스토랑', '미스쓰리랑', '금쪽같은 내 새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열린 음악회', '구해줘 홈즈', '톡파원 25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뭉쳐야 찬다', '4인용식탁', '가보자GO', '일꾼의 탄생',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비주얼 케미는 합격…신현빈, '14살 연상녀' 매력 통할까 [MD픽][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신현빈이 새로운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돌아온다. 지난해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배우 정우성과 깊은 멜로를 보여준 것에 이어, 이번에는 발랄한 로코를 예고한 것. 앞서 신현빈의 상대 배우가 문상민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나이차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는 24일 공개 예정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극본 오은지 연출 서민정 배희영)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문상민)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신현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주연을 맡은 1986년생인 신현빈과 2000년생인 문상민은 무려 14살 차이가 난다. 앞서 '졸업', '봄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의 드라마가 연상연하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그리며 화제가 됐지만 이번 캐스팅은 조금 더 파격적이다. 때문에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두고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공존했다. 그러나 티저 공개 후 우려의 반응은 다소 사그러든 모양새다. 신현빈의 매력적인 동안 비주얼이 문상민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 대다수. 전작이 대부분 장르물이었던 만큼, 이번 작품의 흥행 여부가 신현빈이라는 배우의 장르적 가능성을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현빈에게는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앞서 '사랑한다고 말해줘' 역시 방영 전부터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되었지만 이는 드라마의 흥행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작품은 '웰메이드'라는 평을 받았음에도 대중성을 얻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 문상민은 전작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 이미 '재벌 연하남' 캐릭터를 선보였지만 후광 효과가 있었음에도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인 바 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장르부터 접근성이 좋고 대중적인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 인기리에 완결된 원작이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그렇기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만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연기력이 관건인 상황. 이에 신현빈이 두 번째로 '재벌 연하남'에 도전하는 문상민과 성공적인 합을 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연상녀' 신현빈은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신현빈이 새로운 '로코 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재석 효과 본 '조동아리', '핑계고'처럼 성장할까 [MD픽][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연예계 대표 사모임 조동아리가 유튜브 시장에 뛰어들었다. 최근 개그맨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은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를 개설했다. '조동아리'는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 유재석 등이 한 번 만나면 아침까지 떠든다는 의미로 지은 모임명으로, 이들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모임명을 그대로 유튜브 채널명으로 정했다. 조동아리는 지난 2022년 유재석이 출연 중인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소환돼 개그맨다운 재치있는 입담과 이름값 걸맞게 오디오가 빌 틈 없는 수다력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런 만큼 조동아리 세 멤버가 토크를 위주로 하는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첫 회 게스트로는 또 다른 조동아리 멤버인 유재석이 출연해 각종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고, 조회수는 272만뷰를 돌파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유재석이 출연한 두 번째 영상 역시 이틀 만에 약 80만뷰를 기록했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에 올랐다.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유재석의 효과 덕분일까. '조동아리' 두 번째 게스트로는 개그우먼 송은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조동아리'가 유재석을 제외한 다른 게스트와도 티키타카를 주고 받으며 웃음을 줄지, 조동아리 막내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처럼 토크 유튜브계 톱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뮌헨vs토트넘 보러 간 6만 관중, 뉴진스에 또 한 번 반했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세계적인 축구 경기의 하프타임 쇼에 초대돼 그에 걸맞은 아티스트로서 위상과 영향력을 증명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바이에른 뮌헨 대 토트넘 홋스퍼 경기 하프타임 쇼를 장식했다. 이 경기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빅 매치인데다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뮌헨)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며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뉴진스는 이날 ‘Attention’과 ‘Hype Boy’, ‘ETA’, ‘Super Shy’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쳐 상암벌을 들썩이게 했다. 축구팬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메가 히트곡의 힘은 강력했다. 대형 스타디움은 함성으로 가득 찼고, 청량감 가득한 이들의 노래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리기 충분했다. ‘Attention’의 전주가 흘러나오고 “여러분, 준비 되셨나요? 렛츠 고(Let's Go)”를 외치며 뉴진스가 등장하자 6만여 관중이 일제히 환호했다. 뉴진스는 곧장 ‘Hype Boy’에 이어 ‘ETA’의 빠른 비트에 맞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몰아쳐 보는 이의 심박수를 뛰게 했다. 하이라이트는 ‘Super Shy’ 무대였다. 댄서 100명과 함께한 ‘Super Shy’의 플래시몹 퍼포먼스는 모두의 흥을 돋우었다.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최 측 안내에 따라 일부 댄서(40명)만 그라운드에 들어갔고, 나머지는 그 외 구역에서 무대를 꾸몄음에도 뉴진스의 압도적인 역량에 빈틈은 없었다. 한편 뉴진스는 이번 하프타임 쇼에서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특별제작한 축구 유니폼을 입어 스포티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울러 멤버들은 경기 시작 전 진행된 시축 행사에도 참여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하프타임 쇼가 끝난 직후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뉴진스_FC바이에른 대 토트넘’이 오르는 등 이들 공연은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뮌헨vs토트넘 보러 간 6만 관중, 뉴진스에 또 한 번 반했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세계적인 축구 경기의 하프타임 쇼에 초대돼 그에 걸맞은 아티스트로서 위상과 영향력을 증명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바이에른 뮌헨 대 토트넘 홋스퍼 경기 하프타임 쇼를 장식했다. 이 경기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빅 매치인데다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뮌헨)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며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뉴진스는 이날 ‘Attention’과 ‘Hype Boy’, ‘ETA’, ‘Super Shy’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쳐 상암벌을 들썩이게 했다. 축구팬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메가 히트곡의 힘은 강력했다. 대형 스타디움은 함성으로 가득 찼고, 청량감 가득한 이들의 노래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리기 충분했다. ‘Attention’의 전주가 흘러나오고 “여러분, 준비 되셨나요? 렛츠 고(Let's Go)”를 외치며 뉴진스가 등장하자 6만여 관중이 일제히 환호했다. 뉴진스는 곧장 ‘Hype Boy’에 이어 ‘ETA’의 빠른 비트에 맞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몰아쳐 보는 이의 심박수를 뛰게 했다. 하이라이트는 ‘Super Shy’ 무대였다. 댄서 100명과 함께한 ‘Super Shy’의 플래시몹 퍼포먼스는 모두의 흥을 돋우었다.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최 측 안내에 따라 일부 댄서(40명)만 그라운드에 들어갔고, 나머지는 그 외 구역에서 무대를 꾸몄음에도 뉴진스의 압도적인 역량에 빈틈은 없었다. 한편 뉴진스는 이번 하프타임 쇼에서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특별제작한 축구 유니폼을 입어 스포티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울러 멤버들은 경기 시작 전 진행된 시축 행사에도 참여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하프타임 쇼가 끝난 직후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뉴진스_FC바이에른 대 토트넘’이 오르는 등 이들 공연은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뮌헨vs토트넘 보러 간 6만 관중, 뉴진스에 또 한 번 반했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세계적인 축구 경기의 하프타임 쇼에 초대돼 그에 걸맞은 아티스트로서 위상과 영향력을 증명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바이에른 뮌헨 대 토트넘 홋스퍼 경기 하프타임 쇼를 장식했다. 이 경기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빅 매치인데다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뮌헨)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며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뉴진스는 이날 ‘Attention’과 ‘Hype Boy’, ‘ETA’, ‘Super Shy’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쳐 상암벌을 들썩이게 했다. 축구팬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메가 히트곡의 힘은 강력했다. 대형 스타디움은 함성으로 가득 찼고, 청량감 가득한 이들의 노래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리기 충분했다. ‘Attention’의 전주가 흘러나오고 “여러분, 준비 되셨나요? 렛츠 고(Let's Go)”를 외치며 뉴진스가 등장하자 6만여 관중이 일제히 환호했다. 뉴진스는 곧장 ‘Hype Boy’에 이어 ‘ETA’의 빠른 비트에 맞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몰아쳐 보는 이의 심박수를 뛰게 했다. 하이라이트는 ‘Super Shy’ 무대였다. 댄서 100명과 함께한 ‘Super Shy’의 플래시몹 퍼포먼스는 모두의 흥을 돋우었다.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최 측 안내에 따라 일부 댄서(40명)만 그라운드에 들어갔고, 나머지는 그 외 구역에서 무대를 꾸몄음에도 뉴진스의 압도적인 역량에 빈틈은 없었다. 한편 뉴진스는 이번 하프타임 쇼에서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특별제작한 축구 유니폼을 입어 스포티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울러 멤버들은 경기 시작 전 진행된 시축 행사에도 참여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하프타임 쇼가 끝난 직후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뉴진스_FC바이에른 대 토트넘’이 오르는 등 이들 공연은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유재석 "형, 나 헤어졌어"…"인생을 배워라" 날리고 자버린 김용만(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유재석이 20대 시절 실연당한 자신에게 보였던 김용만의 반응을 폭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야! 재발아~ 우리가 언제 부탁하디? 이런 부탁
‘용준형♥’ 현아→‘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혼전임신설 일축은 사진으로 끝![MD이슈][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임신설 루머를 일축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사진이다. 납작한 배를 보여주면 임신설을 꼬리를 감춘다.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32·김현아)는 사진 한 장으로 혼전 임신설 루머를 불식시켰다. 그는 4일 개인 계정에 "오늘 거대한 돔에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임신과는 거리가 먼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현아는 그룹 '하이라이트'(옛 비스트) 출신 용준형(35)과 오는 10월 결혼하는 가운데, 최근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AT AREA)는 지난달 29일 "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열애 중인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6) 역시 때아닌 임신설에 ‘납작 배’ 사진으로 대응했다. 제너는 지난 4월 초 임신 루머에 휘말렸다. 미국 코미디언 다니엘 토쉬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제너가 샬라메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힌 것. 그러나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루머가 확산되자 제너는 소셜미디어에 납작한 배를 강조하는 사진을 여러 차례 올리며 임신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제너는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와는 최근에도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여전히 잘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혜걸 "여에스더의 장점? 돈복…죽을 때까지 불타도록 벌 것"(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여에스더-홍혜걸 부부가 방송에서 비치는 것과 다른 서로에 대한 깊은 진심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3일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에는 대한민
결국 통한 연애·이혼 예능…'끝사랑'→'혼전연애' 기세 이을까 [MD픽][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지겹다 지겹다 하지만 남의 연애, 남의 이혼이 제일 재밌다고 했던가. 지난달 31일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측은 시즌2 제작 소식을 전했다. 6월 첫 방송된 '신들린 연애'는 남의 연애운을 점치던 분야별 점술가 8인이 자신의 연애운을 직접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이은솔 PD는 6월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신들린 연애'는 딜레마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출연자들이 점사와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인간이기 때문에 점괘와 별개로 자기 욕망과 감정, 의지가 있다. 그에 따라 선택을 하는데, 미신조장과 정반대의 메시지를 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애 감정에 샤머니즘을 접목한 '신들린 연애'는 점괘대로만 흘러가지 않는 출연진의 러브라인으로 서스펜스를 제공하며 2049시청률 전 채널 1위,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7월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는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 등 이혼한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중 최동석, 이윤진은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만큼 방송 전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앞섰다. 제작진은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모토로 하는 관찰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으나, 방송은 결국 이혼 상대에 대한 폭로로 번졌다. 그럼에도 공격적인 캐스팅과 소재를 취한 '이제 혼자다'는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성공을 거뒀고,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은 이혼 위기의 부부들이 소송이혼의 과정을 현실과 똑같이 가상 체험하며 이혼에 대해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후회할 이혼을 하지 않도록, 혹은 후회 없는 이혼을 할 수 있도록 이혼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지난 4월 파일럿 방송으로 시작한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15일 정규 편성을 앞두고 있다. 넘쳐나는 연애, 결혼, 이혼 예능 속 세 프로그램은 각자의 한 끗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는 TV 프로그램 전반의 침체 가운데 유의미한 성과다. 관계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이달 50대 시니어들의 연애를 다루는 JTBC '끝사랑'과 한일커플을 매칭하는 MBN '혼전연애'가 첫 방송된다. '끝사랑'은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동반자를 찾는 것을 목표로 MC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이 합류했다. '혼전연애'는 4세대 한류 열풍을 기반으로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을 보여줄 전망이다. '연애의 맛' '우리 이혼했어요'를 연출한 이국용 PD의 새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각의 한 끗을 지닌 두 프로그램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감정을 파고드는 예능으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100만 유튜버 쏘영 "남편이 '9억 빚' 갚자며 프러포즈…멋있었다"(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크리에이터 쏘영으로 활동 중인 배우 한소영이 남편에게 '9억 빚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입만 산 남편과 살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무대 어땠나…안유진 "너무 좋은 경험 됐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첫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브는 지난 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 (Grant Park, Chicago, Illinois)에서 개최된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해 약 45분 동안 무대를 펼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다.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월드투어를 하며 ‘롤라팔루자’ 무대에 대해 멤버들과 상의도 많이 하고, 밴드 분들과 안무팀이 함께 준비한 모든 것을 잘 보여드리고 돌아가자라는 목표로 무대에 올랐는데 현장에 많은 다이브(공식 팬덤명) 분들과 관객분들께서 환호로 맞아주셔서 무사히 무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항상 응원해 주시는 다이브를 비롯해 아이브 무대를 함께해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너무 좋은 경험이 됐다. 앞으로도 있을 앙코르콘 공연에서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며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팝, 록 등 인기 있는 대중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페스티벌이다. 특히 아이브는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초대를 받아 해외 유명 가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초특급 케이팝 무대를 펼쳤다. 이날 아이브표 인트로 VCR 공개된 직후 밴드와 함께 등장한 아이브는 각자 개성에 맞는 청량감이 물씬 풍기는 화이트와 블루톤 의상을 매치해 입고 관객들에게 밝은 미소를 건네며 '아이엠(I AM)'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브는 록 버전으로 편곡한 '로열(ROYAL)' ,'아센디오(Accendio)'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밴드의 완벽한 호흡과 신나는 무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후 아이브는 관객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눈 후 반전 넘치는 무대로 보는 이들을 집중시켰다. 아이브는 현지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여름 페스티벌 리믹스 버전으로 편곡한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무대를 통해 여름 분위기를 더했으며 '배디(Baddie)'와 '일레븐(ELEVEN)'에서는 개성이 한층 뚜렷해진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떼창을 불러일으켰다. 아이브는 관객들을 향해 추임새를 넣으며 관객들을 더욱 흥분케 했고, 호응에 화답하듯 멤버들은 무대 곳곳을 오가며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아이브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EP 앨범 타이틀곡 '해야 (HEYA)'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고, 데뷔와 동시에 첫 대상을 안겨준 곡 '러브 다이브(LOVE DIVE)', '키치(Kitsch)' 무대에서는 아이브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키치 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한 퍼포먼스가 쉼 없이 이어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아이브는 밝은 에너지를 더한 무대로 마지막까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데뷔 앨범부터 신곡까지 팀의 디스코그래피를 망라한 셋리스트로 이번 페스티벌 첫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아이브는 현재 19개국 27도시 37회 월드투어 중임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롤라팔루자' 준비에 매진하며 준비한 만큼 이번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아이브는 약 45분 동안 11곡을 올 밴드 연주에 맞춰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지친 기색 하나 없이 퍼펙트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관객의 호응을 끌어내며 하나 된 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믿고 보는 그룹' 면모를 뽐냈다.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한 미주 투어에서는 별도의 프로모션 진행과 미국 정식 데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시키며 아이브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쉴 틈 없이 펼쳐져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이브는 미국 '롤라팔루자' 뿐만 아니라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 18일 도쿄에서 펼쳐지는 '썸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어떤 특별한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일~11일 국내 ‘KSPO(구: 체조경기장)’과 9월 4일~5일 일본 ‘도쿄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혜정 "사위가 준 명품백, 친구 것보다 작아 '좋기는 개똥이 좋냐' 생각"(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사위에게 선물로 받은 명품 가방을 보고 크게 실망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승욱, 윤형빈, 윤석
'치과의사♥' 전혜빈, 망사 쓴 10년 전 리즈시절…"불안하기만 했던"[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전혜빈이 방부제 미모를 선보였다. 최근 전혜빈은 개인 SNS에 "매미소리 넘나 시끄러워서. 잠 못 이루는 한 여름밤에 무심코 들어가 본 옛 계정에서 발견한 10년 전의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자유롭고 열정적이지만 불안하기만 했던. 그때 덕분에 참 고맙다"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과거 파리 여행 중 찍은 사진을 대방출하며 그 시절 감성을 소환했다. 한결같은 미모와 늘씬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레이스 망사로 이루어진 독특한 헤어 액세서리도 눈길을 끈다. 이에 배우 홍은희는 "10일 전 아님?"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고원희는 "지금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너무 예뻐요"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엄청 공감 가는 글" "방부제 미모네요" "어쩜 그대로이신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멋지세요" "미소가 아름다워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와 이게 되네' 손흥민・뉴진스・김민재, 한 프레임에 담긴 역사적인 만남 [MD픽][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와 이게 되네'. 각 분야에서 최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뉴진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한 프레임에 담겼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FC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가 열렸다. 뉴진스는 이날 공식 계정을 통해 손흥민, 김민재와 찍은 사진을 차례로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손흥민을 가운데 두고 양옆으로 각자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한 뉴진스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재와도 같은 구도로 기념사진을 남겼다. 뉴진스는 하프타임 무대를 책임졌다.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뉴진스 멤버 전원은 시축은 물론이고 '어텐션(Attention)', '하입보이(Hype Boy)', '이티에이(ETA)'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이후에는 수십 명의 백댄서를 투입해 '슈퍼 사이(Super Shy)'로 칼군무를 완성했다. 10분간 쉼 없이 이어진 무대에 현장에선 역대급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한편, 이날 경기는 뮌헨의 가브리엘 비도비치, 레온 고레츠카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2-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페드로 포로의 골로 영패를 면했다. 영상 30도가 넘는 초열대야 무더위에도 손흥민과 김민재의 역사적인 맞대결을 보기 위해 6만 3,496명이 현장을 찾아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손흥민은 후반 30분, 김민재는 후반 10분 각각 교체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가수→엄마' 백아연・혜림, 0.72% 초저출산 시대에 아름다운 D라인 '응원 봇물' [MD이슈][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에서 또 동시에 엄마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 백아연과 혜림(원더걸스)의 아름다운 D라인 공개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백아연은 3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베이비샤워. 사랑하는 언니들 덕분에 행복한 기분 가득가득한 날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크라운 왕관을 한 백아연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아름다운 D라인과 함께 변함없는 미소가 인상적이다. 지인들의 베이비샤워 준비에 감동한 듯 '용용이(태명)가 이렇게 사랑 많이 받고 있으니 분명 사랑 가득한 아이로 태어날 거야. 언니들 정말 고맙고 사랑하고 내가 더 잘할게'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첫째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혜림은 현재 둘째를 임신했다. 오는 12월 출산 예정인 가운데 그는 '숨길 수 없는 임신 20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핑크 상의에에 큼지막한화이트 리본을을 포인트로 준 의상을 입은 혜림은 여전히 소녀 같은 동안 미모와 밝은 미소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D라인에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허각은 좋아요를 눌러 응원했다.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혜림아 너무 예쁘다"고 했다. 지난 2월 발표된 통계청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산, 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0.72%를 나타냈다. 초저출산 시대에 가수에서 엄마로 제2의 인생을 준비, 또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구라, 子 그리 해병대 입대 안 따라간 이유 “전처 만날까봐”(그리구라)[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겸 방송인 아들 MC그리(본명 김동현)의 해병대 입대 현장에 함께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필승! 해병대 1308기 김동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구라는 '그리가 입대하는 모습 못 봐서 아쉽진 않냐'는 질문에 "사실은 가면 좋다. 그렇지만 우리 집 사정상 동현이 엄마(전처)가 가고, 또 내가 가면 아무래도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보니까 그것 자체가 불편하기도 하다"며 "그래서 동현이 입대날 골프 약속을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발소 한쪽에서 골프 연습을 하기도 했다. 그는 아들의 머리숱이 많은 것은 ‘외탁’을 했기 때문이라면서 엄마와 외삼촌의 머리숱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머리숱이 많아도 술마시는 등 관리를 안하면 얇아진다”면서 잔소리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입대 당일, 김구라는 그리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잘 갔다 와라. 근데 왜 이렇게 표정이 안 좋냐"고 했다. 그러자 그리는 "어떻게 좋겠냐"고 답했다. 김구라는 "그래도 어떡해. 네가 선택한 건데. 남들 다 하는 거 너라고 못 하겠냐. 아까 김흥국 형한테 문자 왔더라. 해병은 인간을 만들어주는 군대라고"라며 "날씨 좋네. 더운 거 잠깐이고 보름만 지나면 선선할거야. 고생하고 휴대전화 지급받으면 무조건 전화하라"고 당부했다. 그리는 "영상통화 전에도 아빠가 아침 7시부터 1시간마다 총 5번을 전화했다고 전했다. 이날 그리는 해병대에 무사히 입대했으며, 전역일은 2026년 1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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