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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rchives - 141 중 27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연예일반 (2819 Posts)

  • 격렬한 팬덤 반대에…라이즈 승한, 복귀 발표 이틀만에 탈퇴 "모두 위한 길" [MD이슈]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승한이 결국 그룹 라이즈를 떠났다. 지난 이틀간 이어진 팬들의 격렬한 반대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승한은 지난해 9월 라이즈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런데 데뷔 직전 온라인상에 승한이 한 여성과 함께 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되는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그런 승한의 복귀 움직임이 포착된 건 지난 11일이었다. 라이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위저드 프로덕션 측은 이날 승한의 라이즈 복귀를 발표하며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면서 멤버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1년 가까이 활동을 멈춘 상태다", "데뷔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계획해온 라이즈의 다음 챕터는 7명의 멤버가 함께할 때 더욱 의미있게 보여질 것이라고 판단, 향후 팀의 활동 방향에 대해 여러 차례 실무자 및 멤버들과 논의를 거친 결과 승한이 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보여드릴 것이 더 많은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지만, 팬들의 반대는 격렬했다. 소속사 앞에는 팬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가득했고, 6인 체제를 지지하는 팬들은 승한의 탈퇴를 촉구하는 성명문까지 발표했다. 결국 위저드 프로덕션은 13일 승한의 라이즈 탈퇴를 발표했다. 이틀만에 내려진 결정 번복이었다. 위저드 프로덕션 측은 "먼저 승한의 복귀 발표로 인해, 브리즈 여러분께 큰 상처와 혼란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라이즈 6명의 멤버가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장과 그 과정에서 가장 큰 힘이 된 브리즈 여러분의 응원, 라이즈와 브리즈 여러분이 함께 한 시간들의 소중함을 최우선으로 하지 못하고, 프로덕션의 입장을 우선으로 내세운 점에 대해 특히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승한이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복귀해 라이즈가 다시 한번 팀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오랜 시간 고민해 내린 결정이다. 복귀 소식 발표 이후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의견과 반응을 하나하나 되새겨보니, 저희의 결정이 오히려 팬 여러분께 더 큰 혼란과 상처만을 드렸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동시에 승한이 멤버들과 팬 여러분을 위해 본인이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아티스트의 결정을 존중해, 승한이 라이즈에 합류가 아닌 탈퇴를 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린다. 앞으로 승한이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승한 본인 또한 위버스에 남긴 자필 편지를 통해 "제가 팀에서 나가는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팬분들께도 더이상의 혼란과 상처를 드리고 싶지 않고 멤버들에게도 더는 피해를 주고 싶지 않고 회사에게도 더는 피해를 드리고 싶지 않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하 승한 자필 편지 전문.
  •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이런 모습 처음… 조우진 "폭 넓어지고 깊어져" 극찬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지창욱이 미스터리한 브로커 ‘윤길호’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지창욱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마스크와 스타일을 선보이며 필모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 . 지창욱은 강남 일대를 휘어잡은 무법자이자 스스로 용의선상에 오른 미스터리한 브로커 ‘윤길호’ 역을 맡아 등장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화려한 도시의 뒷골목, 가장 어두운 곳에서 누구의 도움 없이 홀로 생존해 온 윤길호는 무표정한 얼굴과 눈빛으로 냉기를 뿜어내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지창욱은 긴 머리에 퍼 재킷, 화려한 액세서리 등을 활용한 강렬한 비주얼로 윤길호의 캐릭터성을 극대화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그의 얼굴에 난 상처들이다. “매 촬영 상처 분장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였다”라는 지창욱은 “헤어스타일이나 의상, 귀걸이, 타투 등도 물론 중요했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바로 얼굴에 난 상처들”이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 윤길호는 깔끔한 얼굴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다”라면서 “캐릭터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함축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치라고 생각”했다고 전해 살얼음판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왔을 윤길호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지창욱은 윤길호에 대해 “내 사람과 내 사람이 아닌 이들의 경계가 명확하고 뚜렷한 사람”이라며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사보다 눈빛, 행동으로 표현하는 인물이기에 매 신마다 동선에 집중했다”라며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작에 이어 지창욱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배우 조우진은 “전보다 업그레이드돼서 제 앞에 나타났다. 더 폭이 넓어지고 깊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면서 “지창욱 매력의 확장판을 보게 될 것”이라고 극찬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강남 비-사이드'는 오는 11월 6일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 ‘최동석과 최악의 이혼’ 박지윤, “당신이 괜찮은지 확인하고 싶었어요” 의미심장[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동석과 상간 맞소송을 진행중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3일 개인 계정에 "입맛 없어서 한술 떠본(?) 전복죽"이라며 "베이글보단 전복죽에 젓갈이어서 크림치즈 바르다 말고 급 끓여본 전복죽"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어디가요?', '새롭고 이국적인 곳', '당신이 괜찮은지 확인하고 싶었어요'라는 영화의 대사도 함께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04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입사한 최동석, 박지윤은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돌연 파경 소식이 전해졌고, 양육권 등을 놓고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양측은 서로 상간 맞소송을 진행 중이다. 박지윤은 지난 7월 여성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최동석은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다"고 즉각 반박했다. 최동석 역시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구독자 34만명의 채널 '아는 변호사'를 운영중인 이지훈 변호사는 최근 ‘최악의 이혼, 박지윤 vs 최동석 | 17년차 이혼변호사 시점’ 제목의 영상에서 두 사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제가 본 이혼 중에 최악의 이혼이 박지윤 최동석"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한 것은 그까짓 위자료 2천만원~3천만원 받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판결문에 상대의 귀책이라고 남기고 싶어 제기하는 것이다. 나중에 아이들에게 이야기할 때도 떳떳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유명한 사람들은 요란하게 이혼하지 않는다. 이분들은 이판사판이다. 너죽고 나죽자다. 진흙탕을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진흙탕에 들어가는 게 부족해서 아이들까지 끌어넣고 있다. 세상에 이런 부모가 있을까”라고 했다.
  • 제니 “슬픈 상황입니다”, 무슨 일 생겼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SNS 업로드 고충을 전했다. 13일 제니는 개인 계정에 "인스타그램이 제 폰에서 안 열리는 슬픈 상황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올리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우선 만트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모두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가 지난 11일 발표한 새 싱글 ‘Mantra’(만트라)가 공개 첫날 524만 7,858회 스트리밍되며 5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니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이자 같은 날 이 차트에 신규 진입한 노래 중 최고 순위이다. 또한, ‘Mantra’는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55만 9,620회 재생되며 57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1위를 포함해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영국 등 총 53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차트인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제니는 ‘Mantra’로 13일 0시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는 등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알렸다. 특히, 제니는 ‘Mantra’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 10월, 드라마계에 '여성 서사' 바람이 분다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바야흐로 '여성 서사' 전성시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가 우세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특히 메시지는 물론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웰메이드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12일 tvN과 JTBC에서는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와 '정숙한 세일즈'가 공개된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작품 속 주인공이 모두 여성 배우로 꾸려졌다. 특히 시골 소녀였던 정년이가 국극이라는 꿈을 안고 동료들과 함께 배우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지녔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1992년 한 시골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조웅 감독은 "그 시대의 편견을 이겨내고 우정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13일에는 OCN에서 2부작의 단막극 '수령인'이 방송된다. '수령인'은 50억 복권에 당첨된 여고생이 미성년자는 당첨금 수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당첨금을 수령해 독립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다만 '수령인'은 '여성'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이기에 '정년이', '정숙한 세일즈'와 결을 같이 할 수 있겠지만, 가정폭력 피해자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거시적인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주인공 성서연이 시청자에게 전할 그림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여성 주인공들을 앞세운 드라마가 다수 제작되는 현상에 대해 배우들도 반기고 있는 모양새다.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선영은 "앞으로 이와 같은 좋은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털어놨으며, 배우 이세희 역시 "동의한다. 여성 서사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반가워했다. 지난해 '닥터 차정숙', '힘쎈여자 강남순', '퀸메이커', '마스크걸' 등의 여성 서사 콘텐츠가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에도 '굿파트너'를 비롯해 '피라미드 게임', '우리, 집' 등 여성 배우들이 이끌어나가는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10월 시청자를 만날 드라마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데뷔 18주년' 빅뱅, 본격 활동 재개…화제성은 '최상' 반응은 '극과 극'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빅뱅 멤버들이 개인 활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태양과 대성의 경우 지난해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지드래곤은 약 7년 만의 솔로 앨범을 예고했다. 새로운 활동을 이어갈 때마다 주목을 받은 이들이지만, 멤버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엇갈렸다. 최근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멤버는 지드래곤이다. 오는 25일을 목표로 약 7년 만의 솔로 앨범을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이번 앨범 발매 목표일인 10월 25일은 지난해 그가 마약 혐의로 입건됐던 날이기에 더욱 뜻깊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은 컴백에 앞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9일 '유퀴즈' 측이 선공개한 영상은 지드래곤의 목소리만 담겼음에도 16만뷰를 훌쩍 넘기며 그에 대한 대중의 사랑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지드래곤의 새 앨범에 국내외 K팝 팬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그가 또다시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양은 지난해 1월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싱글 '바이브'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이어 지난해 4월에는 두 번째 EP '다운 투 어스'를 발매했다. 특히 태양은 '바이브'를 통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7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연 태양은 티켓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태양은 콘서트 무대에서 지드래곤, 대성과 함께 '위 라이크 투 파티' 무대를 선모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대성은 지난해 10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방송을 통해 여전한 예능감을 드러낸 대성이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대성이 휘말렸던 구설수 등을 언급하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대성은 2019년 무허가 유흥주점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그의 방송 출연을 두고 시청자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지만, 대성은 꾸준히 '현역가왕',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운영하고 있는 대성은 200만 뷰를 훌쩍 넘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인기 콘텐츠로 구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여기에 지난 3월에는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는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대성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빅뱅의 전 멤버인 탑은 오는 12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합류한다. 탑은 2017년 의경으로 복무하던 당시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당시 여러 차례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여전히 탑의 '오징어 게임' 시즌 2 출연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만큼, 그가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세대 K팝의 전성기를 이끈 빅뱅인 만큼, 이들의 행보마다 대중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다시 대중에게 돌아온 이들이 쌓아나갈 새 전성기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 ‘이규혁♥’ 손담비, 아기옷 선물받고 활짝→사진 보며 태교 “엄마 준비 착착”(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그는 12일 개인 계정에 “20세기 일본 사진계를 대표하는 작가 우에다 쇼지. 태교에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행복한 표정으로 우에다 쇼지의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이다. 연출 사진의 선구자이자 모노크롬의 대가인 우에다 쇼지는 일본 사진 역사에서 압도적인 거장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한편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의 친구들의 아기옷 선물에 “오빠들 감사해요”라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한 손담비는 내년 4월 출산할 예정이다. 이후 손담비는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친정어머니에게 임밍아웃을 하며 어플로 만든 가상 2세 사진을 보여줬다. 그는 태몽으로 대왕 잉어와 보석 꿈을 꿨다고 털어놨다. 손담비는 "이식 시술 전에 꿈에서 내 친구가 '담비야 이거봐'했는데 대왕 황금 잉어였다"며 "보석 꿈도 꿨다. 너무 예뻐서 껴보고 비싸다고 내려놨다가 다시 가서 샀다"고 말했다.
  • '특급전사' BTS 지민, "통통해져, 軍서 잘 먹고 잘 살아" 진이 밝힌 근황 [MD★스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진은 지난 10일 위버스를 통해 '지민아 생일 축하해 (+슈퍼 참치)'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진은 멤버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지민의 생일은 10월 13일이다. 진은 "얼마 전에 봤다. 애가 통통하더라. 아주 잘 먹고 잘 사는 거 같다"며 "살 좀 쪘고, 군대에서 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를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짬이 차서 말을 잘 안한다"며 "맨날 나한테 '진 형, 우리 멋있는 진 형, 부럽다. 우리 진 부럽다'라고 한다. 옆에서 정국이도 '찐~' 한다"고 군에서도 지민과 연락을 자주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진은 "어쨌든 지민아. 해피 벌스데이 브로. 생일 축하한다. 내가 지금 3일이나 먼저 생일 축하해줬다"며 "우리 지민이 생일 파티 못 한다고 내가 축하해주고. 올해 지민이 생일 위버스 라이브 내가 대신 해줬다"라고 애정을 담아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민의 군 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지민은 볼살이 살짝 오른 건강한 얼굴로 해맑게 웃고 있으며, 탄탄해진 체격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지민의 군복에는 '특급전사' 마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지난 6월 특급전사로 선발돼 조기진급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민은 지난해 12월 멤버 정국과 동반 입대해,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 중이다. 지민은 우수한 훈련병 생활로 전체 훈련병 중 종합 성적 1등을 해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윤기중 사단장으로부터 최우수 훈련병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지민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1일이다.
  • 뉴진스 해린, 생각도 성숙해…"아름다운 건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해린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지난 11일 해린이 디올과 함께한 11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디올 앰버서더인 해린은 새롭게 출시한 파인 주얼리와 여러 의상을 소화하며 반짝이는 매력을 뽐냈다. 해린의 도도한 눈빛과 아우라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해린은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고민이 있거나 리프레시가 필요할 땐, 자주 쓰는 공책을 꺼내 지금의 감정이나 생각을 적어 내려간다”라며 “혼자 그것들을 더 깊게 들여다 볼 때 다시 힘과 용기를 얻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해린은 눈이 ‘반짝여지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알아갈 때, 내가 관심 있는 분야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설렌다”라고 답했다. 그는 “순수한 마음이 오갈 때, 그리고 진심 어린 사랑을 느낄 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반짝이고 찬란하며 아름다운 건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라며 “무언가를 창작하다 보면 문득 커다란 기쁨에 휩싸이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 잠깐 반짝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나는 나를 앞으로 더 나아가게 하는 그런 감정들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해린의 화보 전체와 영상은 ‘마리끌레르 코리아’ 11월호와 인스타그램,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 ‘60억 평창댁’ 이효리, 교보문고에 간 이유 “본격 화가 준비”(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본격 화가 준비에 나섰다. 그는 12일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효리는 전날 광화문 교보문고를 방문해 책을 고르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을 구매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효리가 구매한 책은 ‘지금 시작하는 동물 드로잉’이었다. 평소 뛰어난 그림 솜씨를 보인 데다 반려동물에 큰 관심을 기울인 것을 감안하며 본격적인 화가 준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치고 지난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주택은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순은 지난 8월 김범수 유튜브에 출연해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서정희, 그레이룩으로 리즈 미모 과시…"예순 넘은 여성 뷰티 돕고싶어"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서정희가 심플한 그레이 룩으로 리즈 시절의 미모를 다시 한 번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201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 동주가 집 앞 재즈댄스 학원을 구경시켜 준다고 데려갔다. 지금 생각하니, 나를 응원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곳에서 동주는 '엄마, 거기 서 있어봐~ 예쁘다'라고 했다. 동주 앞에 서 있는 나는 언제나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이제야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잘 사는 인생'의 개념을 떠올린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잘못된 것은 잘못이라고 말하며, 선을 선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나와 같은 여성들의 조력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실패한 여성, 성공을 향해 가는 여성, 그리고 예순이 넘은 여성들의 뷰티, 패션, 삶의 모든 것을 돕고 싶다.”라고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사진 속 서정희는 깔끔한 그레이 컬러의 스웨트 셋업을 입고 있으며,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로 그녀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심플한 그레이 톤의 상의와 스커트로 세련되고 단정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전체적으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통해 깔끔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들지만 꽃피는 삶을 응원해요”, “정희씨다운 미소가 참 좋다. 작은 소망을 응원합니다”, “내면과 외면 모두 아름다우신 분” 등의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팬들은 그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의 공개 연애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딸 서동주가 내년 6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방송가도 '한강' 모셔가기…EBS·KBS 특별 다큐멘터리 편성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기념하기 위해 KBS와 EBS가 특별 방송을 편성했다. 양 방송사는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에 맞춰 그의 문학 세계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와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BS는 오는 13일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와 그의 문학적 가치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예정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국내외 문학 평론가와 출판 관계자들이 분석한 한강 작가의 작품과 독자들의 반응을 담는다. 특히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문학이 해외에서 어떻게 주목받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지난 11일 EBS 특집 방송 ‘문학기행’과 ‘문학산책’을 편성했다 밝혔다. ‘문학기행’에서 한강 작가는 여수항, 진남관, 돌산도 등 여수 곳곳을 다니며 책 ‘여수의 사랑’을 어떻게 쓰게 됐는 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한삭책’에서는 한강 작가의 ‘아기 부처’를 드라마화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소설의 핵심 장면들을 드라마로 재구성해 작품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방송되는 EBS 라디오 프로그램 ‘윤고은의 북카페’에서도 한강 작가의 작품과 삶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EBS는 1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한강 작가와 관련한 EBS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한강 작가의 작품은 전국 서점가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은 각종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모두 품절된 상태로, 13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독주하고 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 문학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방송가도 이에 발맞춰 한강 작가의 문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89세' 이순재, 건강 악화로 공연 취소…"건강하게 다시 무대 오르도록 회복 집중" [공식입장](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순재가 건강상의 이유로 연극 공연을 전면 취소했다. 11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제작사 파크컴퍼니 측은 "에스터 역 이순재 선생님의 건강상 이유로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현재 체력저하로 휴식이 더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부득이하게 공연의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순재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됐던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제작사는 "걱정과 염려 속에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공연 취소를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출연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제작사를 통해 "일찍이 공연을 예매하시고 공연 볼 날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반드시 다시 무대에 올라 보답 할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순재는 지난 10일 오후 8시 공연도 건강상의 이유로 한 차례 취소한 바 있다. 당시 제작사 측은 "선생님께서는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평생의 신념을 지키시기 위해 무대에 서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셨으나,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강한 권고와 제작사 역시 선생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고 공연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매 건은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전면 취소된 공연에 "선생님 푹 쉬시며 건강 회복하고 돌아오세요",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건강 회복하시고 무대에서 다시 뵐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쾌차하셔서 건강히 다시 뵙길 바랍니다", "건강 회복을 기원합니다" 등 이순재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1934년생인 이순재는 89세로,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KBS 2TV 드라마 '개소리'에서 열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 '학폭 의혹' 안세하, 진실 공방 속 치킨 게임[MD이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학교폭력 의혹을 받는 배우 안세하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중이다. 안세하는 1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학교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지금까지 저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건, 법적으로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밝혀 처벌하는 게 객관적 판단이라 우선 생각했고, 그 뒤 입장을 표명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들의 악의적인 공격과 허위인터뷰가 지속되면서 제 입으로 사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인터넷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왜곡된 기억에 기반한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떳떳한 아빠로, 아들로 살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직접 입장을 밝히게 됐다"며 "허위사실에 대한 사과 없이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없다"고 못 박았다. 안세하의 학폭 의혹은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세하(본명 안재욱) 학폭 고발한다'는 제목의 폭로성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이에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학폭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며 "관할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해 사건 접수했다. 담당 형사 배정 후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9일, JTBC 유튜브 채널 '뉴스페이스'에서 공개된 학폭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동창생들의 인터뷰가 추가 폭로로 이어지면서 논란은 재점화됐다. 피해자들은 안세하가 이유 없이 금품을 강요하고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안세하가 당시 폭군과 같은 존재였다고 증언했다. 동창생 A씨는 "안세하는 저희 선배들과 연합을 맺고 학교 앞 공동묘지에 가서 이유 없이 맞고 금품 회수 지시도 내렸던 적이 있다. 제 친구이자 자기 후배들도 참 많이 폭행했다. 지금 이미지 세탁하고 사는 걸 보니 참 세상 불공평하다"라고 증언했다. 또 다른 동창생 B씨는 "안세하는 조금 수틀리면 손부터 나가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학폭 논란을 덮을 수 없을 것"이라며 "동창 중에 모르는 사람은 없다"로 전했다. C씨는 “안세하가 저를 때린 사실도 본인은 모를 수도 있다. 왜냐면 뭐 한두 놈 때린 게 아니기 때문이다. 자기 입장에서는 그냥 뭐 지나가던 개미 한 마리 밟은 수준이다. 계속 취재를 해보면 피해자들의 증언이 일관된다는 것을 알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페이스' 측은 예고 영상에서 피해 동창으로부터 또 다른 학폭 가해 의혹 배우 제보를 받은 사실도 있다면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그러나 안세하와 관련된 추가 폭로가 나온 지 하루도 안 된 시점에 그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은 "학창 시절 학폭과 전혀 관련이 없는 아이였다. 전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바르고 성실하고 예의 바른 모범생이었다"고 학교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안세하가 학폭과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를 당시 중학교 학생주임 선생님을 통해 확인했다. 그분께서도 둘 다 내 제자이기 때문에 누구의 편을 들 수 없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양측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법적 공방이 예고된 가운데, 학교폭력 의혹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내년 결혼' 에일리♥최시훈, god가 오작교였다…"아이처럼 챙겨줘" ('JohnMaat')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내년 결혼을 앞둔 가수 에일리가 연인 최시훈과의 연애썰을 풀었다. 11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업로드 된 'BYOB'의 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K-포차 콘셉트로 진행되는 야외 촬영에 에일리는 "남산 타워도 보이고, 정말 멋지다"라고 감탄했다. 이날 에일리는 지난달 발매된 신곡 'The BOSS'를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에일리는 'The BOSS'에 대해 "자립에 대한 노래다. '당신은 당신 인생의 주인공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라고 소개했다. 에일리의 무대를 직관한 박준형은 "속 뻥 뚫리는 시원한 신곡"이라고 치켜세웠다. 3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최시훈과의 러브스토리도 최초 공개됐다. 에일리는 "처음엔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더 많이 얘기를 나눠보니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애하기 전이었는데 상대방도 똑같이 느꼈다. 나를 아이처럼 잘 챙겨준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한 건 다름 아닌 god 콘서트 현장이었다. 에일리는 "조금 추워서 그 사람이 준 재킷을 무릎에 덮었다. 손을 재킷 안에 넣었는데 그 사람 손이 살짝 닿았다. 그런데 움직이고 싶지 않더라. 다들 춤추고 노래하는 동안 우리 둘만의 세상에 있었다. 슬로우 모션 같았다"라며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전해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폭발적인 리액션을 이끌었다. 에일리는 게스트가 직접 주류를 챙겨오는 'BYOB'의 콘셉트에 맞춰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을 준비했다. 이와 페어링 되는 K-포차 메뉴로는 육전과 부대찌개를 선택해 '맛잘알' 면모를 보였다. 강력한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스페셜 푸드 코너에는 비빔밥 버거가 등장, 극강의 매콤함으로 에일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 "눈빛에 왈칵" 한소희·한해인 표 퀴어 로맨스 '폭설'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한소희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폭설'이 5년 만에 베일을 벗는다. 11일 서울 용산구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폭설'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한해인, 윤수익 감독이 참석했다.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 한소희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소희와 한해인은 '폭설'에서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날 윤수익 감독은 "한소희 배우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봤다. 그때 너무 놀랐었고 표현하자면 감각적인 아름다움이 있었다"며 "특히 눈빛에서 저항적인 느낌이 같이 보였다. 그게 같이 어우러져 보이기가 쉽지 않은데 매력적이라 생각했다. 오디션도 없이 같이 바로 캐스팅 제의를 했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개인 일정으로 이날 행사에 불참한 한소희를 대신해 소감을 전했다. 윤 감독은 "한소희 배우도 신인 시절의 연기라 관객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하고 떨려하고 있다"며 "오히려 제가 걱정하지 말라고 했을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폭설'은 2019년 첫 촬영을 시작해 오랜 기간 공을 들인 작품이다. 윤 감독은 "작년, 올해에 걸쳐 영화제를 다 돌고 나서도 개봉 일정이 잡힌 한 달 전까지도 보충 촬영을 계속했다. 기다렸다가 타이밍을 봐서 개봉한 게 아니라 개봉 전까지도 꾸준히 작업했던 영화다. 오랫동안 가지고 작업했던 작품인 만큼 떨리기도 하고 이제는 작품이 세상에 나올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눈이 필요한 장면들이 있는데 눈이 안 내리는 경우도 많았다. 겨울에만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그걸로만 촬영이 1년 미뤄진 경우도 있었다"며 "더 디테일하게 추가할 컷들이 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해인은 예술 고등학교에 다니는 열아홉 배우 지망생 수안을 연기했다. 한해인은 "시나리오 속 수안이는 반삭 머리에 주근깨가 얼굴에 나 있고 펑키하게 입고 있다고 쓰여 있다. 그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캐릭터에 대해 "수안이는 어릴 때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반항적인 기질이 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과정을 거쳐서 배우가 됐다"면서 "나이를 먹고 배우로 활동하면서 사회적인 여성상이란 단어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해간다. 수안이가 그 모습을 진정으로 원했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수안이가 바다 챕터에서는 단발로 나온다. 배우 활동 당시의 무거운 긴 머리에서 가볍게 머리를 쳐내면서 조금 더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 감독님께 의견을 많이 드렸다. 무엇보다 이 인물이 퀴어적인 면에 있어서 한 역할을 도맡아서 하는 역할로 보이지 않으려고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한해인은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소감도 털어놨다. 그는 "촬영했을 때 당시를 떠올려봤다. 눈이 오는 날 한소희 배우가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날 정말 설렜던 기억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첫 만남에 얼굴을 마주 보고 대사를 주고받았는데 한소희 배우의 눈빛과 감정이 가슴에 훅 들어오더라. 눈물이 왈칵 날 정도로 인상 깊었다. 촬영을 하면서 수안이와 설이처럼 어딘가 다르지만 진실되게 통하는 시너지가 있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해인은 '폭설'의 매력에 대해 "두 인물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받으면서 성장해 나가는지, 어떻게 정서적으로 강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봐주시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가장 추운 겨울에 가장 뜨거운 에너지를 만날 수 있었던 작품 같다. 참 예쁜 영화라고 생각하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이 이야기에 영감을 받게 된 소설이 있다. 너무 아름다운 자신의 외면이 고통이 되고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 몰락해 가는 이야기에서 설이라는 인물을 생각해 냈다"면서 "우리가 아름다운 사람을 볼 때 갖는 기대가 있고 고정관념의 틀에서 그들을 보지 않나. 아름다움을 가진 당사자들의 자유를 제한하고 그들을 우울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에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폭설'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 민희진 측, 아일릿 '뉴진스 표절' 추가 증거 제출…"내부 직원의 제보"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측이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증거를 제시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민희진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의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민희진 측은 "하이브 내부 직원은 아일릿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아일릿 구성 단계부터 뉴진스의 기획안을 요청했고, 아일릿의 기획안이 뉴진스의 기획안과 똑같다고 제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보자는 아일릿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요청으로 자료를 전달했지만 '똑같이 만들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 했다. 다 똑같은 자료가 법원에 제출되어 있는 것 같은데 이거 다 보고 참고한 건데 왜 계속 아니라고 하지?'라며 빌리프랩에서 해당 표절의혹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마음이 불편하다고 토로했다"고 말했다. 또 "명백한 사실이 있음에도 빌리프랩은 표절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지속적으로 부인하고 하이브는 이를 방치했다"며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4월 3일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에 대해 내부적으로 문제제기를 했는데, 이러한 문제 제기가 정당하였음이 객관적 증거에 의해 명확히 드러난 것이다.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의 내부적인 문제제기에 대해 감사로 응수하였지만, 이로써 하이브의 감사는 정당성이 전혀 없는 불법감사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이브는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를 방치한 것 외에도 뉴진스 역바이럴, 직장 내 괴롭힘 은폐, 흠집내기용 언론플레이 등 수없이 많은 배신행위와 괴롭힘을 자행했다. 법원의 선행 가처분 결정도 무시한 채 주주간계약이 해지됐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다"며 "이에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가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민희진 선임의 건'에 대하여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을 행사하여야 하고 하이브가 선임한 이사들이 어도어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민희진 선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업무집행을 지시하여야 한다는 가처분신청을 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8월 27일 어도어의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이후 김주영 대표가 신임 어도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9월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25일까지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민희진 측 역시 13일 대표직 복직을 요구하며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등의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 "카타르시스 느꼈죠"…'정숙한 세일즈' 김소연→김성령, 파격 19금 코믹 온다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의 '풍기문란 방판극'이 펼쳐진다.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아나 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조웅 감독이 참석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1992년, 지방의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하게 된 여성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을 다룬 드라마다. 배우 김소연은 '금제 고추아가씨 진' 출신이자 타고난 마케터 한정숙 역을 맡았다. 연우진은 아이비리그 출신의 수재로, 경찰대학교를 거쳐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근무하다 시골의 경찰서로 내려온 김도현 역으로 분했다. 김성령은 '이대 나온 여자' 오금희 역을, 김선영은 금슬이 너무 좋은 탓에 생활고를 겪고 있는 서영복 역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세희는 '금제 잇걸' 이주리 역을 맡았다. 이날 조 감독은 '정숙한 세일즈'에 대해 "92년의 시대 배경을 가지고 그 시대의 편견을 이겨내고 우정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김소연은 "처음에는 성인용품 방문 판매라는 소재에 놀랐고 어색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대본을 읽으면서 내가 애타게 찾던 코믹, 우정, 사랑 모든 것이 다 담겨 있어서 너무나 기쁘게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령은 "나는 90년대를 뚜렷하게 기억한다. 그 시절을 너무 잘 알고 있다. 물론 방문판매도 마찬가지다. 성인용품은 접해본 적 없지만 내 자신도 성인용품이 궁금했다. 그래서 그 소재가 합류하게 된 큰 원인이었다"며 웃었다. 김선영은 "(촬영하며) 내가 못 본 성인용품을 많이 봤다. 카타르시스를 많이 느꼈다. 팬티 중에 진주로 만든 티팬티가 있더라. 너무 재밌었다.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아주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장에서는 여성 배우들의 돈독한 사이를 엿볼 수 있었다. 김소연은 "드라마 '승부사' 촬영 당시 나는 고등학생이었다. 그 당시 미숙하고 어색하고 낯설었는데 성령 언니가 한 줄기 빛 같았다. 너무 다정하고 상냥하셨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됐을 때 너무 좋았다"며 웃었다. 그러자 김성령 역시 "'승부사'가 26년 전이라는 걸 지금 인식했다. 그 정도로 소연이는 자주 보는 후배로 생각한다. 이번 작품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케미가 너무 좋았다"고 공감했다. 이에 김선영은 "이제는 우리 넷 중에 한 명이 빠지면 섭섭할 정도로 케미가 죽여준다. 인간적으로도 (네 명이) 같이 사적인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 잘 맞았다"고 거들었다. 이세희는 "이젠 한 명이 눈물 한 방울을 나오면 피한다. 다 같이 울기 때문이다. 그 정도로 마음이 동화될 때가 많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끝으로 조 감독은 "90년대 초반이 경제는 안정화됐고 여성 분들이 사회에 많이 진출하기도 한 시기였다. 그런데 사실 그때는 각자의 상처도 있고, 다른 행복을 갖고 있는 네 명의 여자가 만나서 그 시대의 시선, 편견, 여성들을 바라보는 시각들을 헤쳐나간다. 그 과정에서 우정과 사랑과 행복을 찾아나가는 이야기가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또 "사실 처음에는 저보다 선배님이신 분들이 많다 보니 조금 긴장된 상태에서 어떻게 이분들과 호흡을 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워낙 연기적으로나 성품적으로나 좋은 분들이셨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케미가 나와서 가면 재미있을 뿐이다. '이걸 어떻게 담아야지?' 생각만 했다. 고민없이 촬영장에 가서 웃다가 울다가 하다 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쾌와 불쾌는 한 끗 차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최대한 유쾌하게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성인용품을 바라보는 시각들에 중점을 주기 보다는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의 마음, 사게 되는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포커싱을 뒀다. 소재 자체는 소재고, 이야기가 이 소재로 인해서 잠식되지는 않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다. 시청자 분들이 즐겁게 울고 웃으며 보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JTBC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 '삼시세끼' 김고은, 차승원 아침상에 리액션 폭발…깜짝 손님은 누구?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차승원, 유해진이 추자도에서 어촌살이를 시작한다. 11일 방송될 tvN ‘삼시세끼 Light’ 4회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추자도 세끼 하우스에 입성하는 가운데 불볕더위 속 추자도에서의 첫 끼를 장식할 음식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추자도 해안도로를 달리던 차승원과 유해진은 어느새 제작진을 따돌리고 둘만의 오붓한(?) 드라이브를 즐긴다. 제작진이 없는 만큼 직접 촬영을 하는가 하면 내레이션까지 더하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해 ‘삼시세끼’ 10년 차인 두 사람의 호흡으로 탄생할 영상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왕문어와 붕장어까지 섭렵한 ‘통발의 신’ 유해진이 컴백한다. 특히 유해진은 주로 생선을 미끼로 사용했던 지난날과 달리 신개념 미끼 조합을 선보이며 통발로 추자도 삼 대장 수확까지 노려 흥미를 고조시킨다. 심지어 통발 포인트 잡기에 도가 튼 그가 “통발 생활 반 30년 만에 이런 명당 자리는 또 처음 보네”라고 말해 차승원의 기대감도 높였다는 후문. 과연 유해진의 추자도 첫 통발 수확은 어떨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평창에서의 마지막 아침 식사를 즐기는 차승원, 유해진, 김고은의 정겨운 모습이 그려진다. 김고은은 차승원의 아침상에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찐 반응을 보인다고. 더불어 차승원과 유해진이 떠나기 직전, 깜짝 손님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이 평창 세끼 하우스를 찾아온 이유는 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tvN ‘삼시세끼 Light’에서 공개된다.
  • "난 요리 천재" 이찬원, 직접 만든 요리 자화자찬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이찬원이 화제의 메뉴 닭전 제2탄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타고난 요리 감각으로 무려 7승을 거머쥔 ‘7찬원’ 이찬원의 NEW 필살 레시피가 공개된다. 소문난 야구광 이찬원이 집에서 야구 중계를 볼 때 먹으면 딱이라고 추천한 이번 메뉴는, 새빨간 비주얼은 물론 한 번 먹으면 절대 멈출 수 없는 최강 중독성까지 자랑한다고 해 더욱 주목된다. 이날 이찬원은 쉬는 날 TV로 야구중계를 보던 중 “뭐라도 좀 먹자”라며 주방으로 향했다. 과연 어떤 요리를 할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찬원이 꺼낸 식재료는 닭다리살. 이찬원이 선택한 메뉴는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닭전 2탄이었다. 앞서 이찬원은 ‘편스토랑’을 통해 닭전 레시피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찬원의 닭전은 유튜브 및 각종 SNS에서 가장 핫한 메뉴로 떠올랐다. 레시피 영상 조회수만 무려 500만에 육박하는가 하면 실제 이찬원의 닭전을 메뉴로 출시한 식당까지 등장했다. 이찬원의 닭전이 그야말로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이찬원이 업그레이드 버전의 닭전 2탄을 가져온 것이다. 이찬원의 닭전 2탄의 핵심 포인트는 ‘매운맛’이었다.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새빨간 비주얼은 물론 청양고추, 고운 매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로 알싸하면서도 매콤한 중독성 갑 닭전을 완성한 것. 새롭게 탄생한 이찬원의 닭전 2탄 ‘고추닭전’ 레시피가 무엇인지 기대가 치솟는다. 이찬원은 직접 만든 고추닭전을 맛본 뒤 “나는 요리 천재인 것 같아”, “정말 맛있다”라며 어마어마한 감동에 휩싸였다고. 뿐만 아니라 이찬원이 고추닭전에 어울리는 매콤달콤 소스, 매운맛을 중화시키며 배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고추닭전과 꿀조합 국수 메뉴까지 선보였다. 또 하나의 레전드 레시피 탄생을 예고한 이찬원의 닭전 2탄 ‘고추닭전’은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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