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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rchives - 141 중 113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연예일반 (2819 Posts)

  • 임창정, 검찰 소환조사…'라덕연 주가조작' 연루 의혹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임창정(51)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18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지난주 자본시장법 위반 등 사건 피의자로 임창정을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라덕연 일당이 주도한 주가조작에 임창정이 거액을 투자한 경위와, 이들의 시세조종 행위를 인지했는지 등 여부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후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으로 의심되는 10명이 검거됐다. 같은 해 6월 임창정은 해당 작전 세력과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임창정은 자신의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주가 조작 세력에 50억 원에 팔았다. 그 중 30억 원을 주가 조작 세력에 투자했고,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투자 할 수 있게 했다. 이 과정에서 임창정은 수십억을 날린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피해자라는 주장과 달리 당시 임창정은 라덕연 일당의 '자산 1조 원 달성 축하 파티'에 아내와 함께 참석했다. 또 다른 VIP 행사에서는 라덕연에 대해 "아주 종교다"고 말하며 투자를 권유했다. 특히 임창정이 라덕연 대표와 함께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기부등본 사내이사에는 아내 서하얀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이에 단순 투자를 넘어 주가 조작단과 동업했다는 의혹이 발생했다. 한편, 검찰은 구속기소 된 라덕연을 비롯해 주가조작에 관련된 조직원과 자문 변호사, 회계사 등 56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수익금 약정 등을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투자금으로 상장기업 8개 종목을 시세조종 해 7305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주가조작 범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 혜리, 두 달 만에 韓 귀국…"얼굴이 달라 보인다던데"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태국 방콕에서의 마지막 날을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방콕 마지막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방콕에서의 화보 촬영을 하루 앞두고 혜리는 "너무 오랜만에 찍는 거 아냐? 해외에서 찍는 거 너무 오랜만이다. 2019년이 마지막인가? 대박. 코로나 때문에 해외 촬영이 쉽지 않았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총 12착장을 입어야 한다는 소식을 듣자 "아악. 12착 무슨 일이야? 너무 쉽지 않다"며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촬영 당일 혜리는 파스텔 톤 니트에 파마머리를 한 채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혜리는 "저 렌즈 낄까요? 어떻게 할까요? 렌즈 꼈다고 얼굴 달라 보인다는 얘기가 진짜 많다. 이런 거 끼면 얼굴이 달라 보인다고 하더라"며 몽환적 컬러의 렌즈를 선택했다. 이후 남다른 텐션으로 모든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날 저녁 혜리는 귀국을 앞두고 짐을 쌌다. 혜리는 "이제 짐을 싸서 두 달 만에 한국에 간다. 근데 일주일 만에 또 올 거다.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 찍으러 간다. 후딱 싸고, 한국 가기 전 마지막 밤을 즐기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18일) 혜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전 연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 직후 "재밌네" 발언 3일 만에 입장을 밝혔다. 혜리는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저로 인해 피해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그 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면서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돼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 한소희→혜리→류준열도 직접 입 열까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삼각 로맨스가 연일 뜨겁다. 18일 혜리는 "재밌네" 발언 3일 만에 입장을 밝혔다. 혜리는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저로 인해 피해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그 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면서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돼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혜리는 사적인 영역인 만큼, 대중의 피로도가 높아질 것을 우려해 그간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저의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은 하와이 목격담을 시작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고 일축했으나,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는 야자수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개인 계정에 남겨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환승연애설'을 제기하며 각종 추측을 이어갔다.   같은 날 오후 한소희는 칼 든 강아지 사진과 더불어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면서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반격했다. 그러나 한소희의 저격은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그는 16일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가 맞다.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때는 2024년의 시작이었다. 그분과의 이별은 2023년 초 마무리됐고, 결별 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었다. 환승을 했다는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에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했다. 이 점은 그 분께도 사과드릴 것"이라고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팬들의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기도 했으나, 사태가 커지자 결국 블로그를 폐쇄했다. 16일 류준열 역시 소속사를 통해 한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여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면서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17일, 류준열은 홀로 하와이에서 귀국했다. 일부 팬들은 직접 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한소희, 혜리와 달리 소속사를 통해 '강경대응'을 앞세운 류준열의 대처에 아쉽다는 반응이다. 한편, 류준열은 1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열리는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다.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에 서는 류준열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다녀온 뒤 성대결절까지"…'위대한 가이드' 신현준→미미, 고텐션 여행이 돌아왔다 [MD현장]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텐션을 따라하다 성대결절이 왔습니다." (신현준)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신현준, 고규필, 효정, 미미, 이시우, 채코제, 피터 빈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김예린 PD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규 편성 후 첫 방송되는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들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여행지 영국 편의 가이드는 피터 빈트가 맡은 가운데, 여행 메이트로 신현준과 고규필, 오마이걸 효정, 이시우가 함께한다. 두 번째 여행은 멕시코로 떠난 가운데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가이드로, 신현준, 고규필, 이시우 그리고 오마이걸 미미와 여행 유튜버 채코제가 동행했다. 이날 연출자인 김예린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대한외국인이 내주는 코스대로 여행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가이드 분들이 한국인 특유의 여행이 아닌 자신들만의 코스를 짜오는데 그걸 지켜봐주면 재밌을 것 같다. 모시고 싶은 출연진을 모았는데, 역시나 케미가 터지는 여행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맏형인 신현준은 여행의 비화를 소개했다. 그는 "우리 프로그램을 보면 알겠지만 가이드가 돌아이다. 그런 가이드의 텐션을 맞추다가 성대결절이 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현준은 "내가 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사람인데, 처음에는 목이 쉰 줄 알았더니 병원 검사를 해보니 성대결절이라고 하더라. 가이드를 원망하게 된다"면서 "너무나 행복하고 결이 다른 여행을 하고 왔다. 이 행복이 시청자에게 전달이 됐으면 한다. 내 성대결절은 3주 동안 계속 된다고 한다"고 고백해 듣는 이를 웃프게 했다. 그러면서 신현준은 "이번에 영국과 멕시코를 다녀왔다. 누구나 생각하는 그런 여행은 아니었다"며 "영국은 음식이 맛이 없다라는 편견을 깨는 여행이었다. 오히려 나는 여행이 끝나고 가장 좋았던 것이 음식과 날씨였다. 정말 특별하고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다. 또 멕시코 여행에서는 사람에게서 가장 큰 감동을 받았다. 여행이 끝난 뒤 우리 팀 모두 감동을 많이 말을 했다. 특히 멕시코에서 합류한 미미의 텐션을 따라가다보니 그 때부터 인후통을 느끼게 됐다. 미미는 남동생인지, 여동생인지 모를 친구다"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미미는 "내가 홍일점으로 들어와서, 여행을 가는 거라 걱정을 한 부분도 있었다. 그런데 너무 배려를 잘해주셨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감사를 표했고, 효정은 "가족처럼 좋은 분들이 함께 해서, 방송이 어떻게 나올 지 기대를 하고 있다. 설레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위대한 가이드'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위대한 가이드' / MBC에브리원 제공
  • [단독] 한소희, 류준열과 하루차이 따로 입국…"굉장히 힘든 시간 보내는 중"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기의 열애' 주인공 배우 한소희가 18일 귀국한다. 입국을 앞두고는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8일 연예 관계자는 "한소희가 오늘 저녁 여행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전했다. 연인 류준열은 앞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에서 홀로 입국했다. 이날 입국장에서 포착된 류준열은 캡모자 위에 후드 티셔츠의 후드까지 뒤집어 쓴 모습이었다. 한소희 또한 류준열처럼 이날 입국 과정에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입국을 앞두고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배우의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소희는 앞서 지난 15일 류준열과 미국 하와이 목격담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처음에는 한소희와 류준열 양측 모두 '사생활'이라며 열애설 진위 확인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류준열의 전 연인인 배우 혜리가 같은 날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지자, 한소희도 칼을 들고 있는 개 사진을 업로드 하며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라고 정면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소희는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것을 의식한 듯 "저도 재미있네요"라는 문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한소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혜리를 저격한 듯한 게시물 내용에 대해서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했다"고 사과했다. 류준열 측 역시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하며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로도 한소희는 네티즌들의 댓글에 답글을 달며 소통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논란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오자 댓글 전체를 삭제한 뒤 블로그 폐쇄까지 결정했다.
  • 한소희, ♥류준열 이어 악플 강경대응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소희가 추측성 게시글과 악플에 법적 대응한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16일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같은 날 류준열은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를 통해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 이하 9아토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9아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리며, 추가 제보는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당사와 배우는 열애 발표 과정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며, 소속 배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더트롯 연예뉴스' 박군·강예슬, MC로 재회 "영광이고 감개무량"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트로트 특전사 박군과 강예슬이 '더트롯 연예뉴스' MC로 재회한다. 18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SBS FiL과 SBS M '더트롯 연예뉴스'가 오는 25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더트롯 연예뉴스’는 트로트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트로트 팬들을 위한 국내 최초 트로트 전문 소식통 프로그램. 트로트 계를 뜨겁게 달군 소식부터 트로트 스타들의 인터뷰, 연예부 기자들이 밝혀주는 트로트 계의 다양한 이야기와 온갖 루머들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박군과 강예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트롯 연예뉴스’의 MC를 맡게 돼 2년 연속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안정적인 진행과 찰떡 호흡으로 ‘더트롯 연예뉴스’를 이끌었던 만큼 올해에도 완벽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트로트 뉴스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박군과 강예슬은 “올해도 ‘더트롯 연예뉴스’ MC를 맡게 돼 너무 영광이고 감개무량하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팩트만 콕콕 집어 발 빠른 트롯 소식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 ‘더트롯 연예뉴스’ MC로서 유쾌하고 정확하게 진행해 보겠다. 기자님들과 함께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정보들로 찾아 뵙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40분 SBS FiL과 SBS M에서 동시 방송.
  • 박수홍♥김다예, 결혼 3년 만 임신…"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온 아기 천사" [전문]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박수홍(52)과 김다예(30)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18일 김다예는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그동안 저희 부부의 시험관 과정 보시면서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하다. 구독자 분들께 가장 먼저 기쁜 소식 전하고 싶었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김다예는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다"며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 준 소중한 아기 천사다. 이미 효도 다 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다더라. 그래서인지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했다. 매주 병원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했고 아기 잘 있는 것을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 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 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수많은 수다홍 분들이 계시고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하 김다예 글 전문 수다홍님들께 안녕하세요 수홍님 배우자 다예에요  그동안 저희 부부의 시험관 과정 보시면서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구독자분들께 가장 먼저 기쁜 소식 전하고 싶었어요!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에요. (이미 효도 다했어요)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대요. (본인 인생에는 그런 행복은 없을 거라고 믿었다고..) 그래서일까요?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고요.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하고요.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울보아빠)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수다홍분들이 계시고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라요.
  • [단독] 한소희, 류준열 이어 오늘(18일) 하와이서 나홀로 귀국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열애설 이후 불거진 논란에 블로그 폐쇄를 결정한 배우 한소희가 18일 귀국한다. 연인 류준열은 하루 앞선 17일 홀로 입국했다. 18일 연예 관계자는 "한소희가 오늘 저녁 여행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소희가 무거운 마음으로 입국한다. 현재 당사자가 몹시 힘들어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상황을 알렸다. 한소희는 앞서 지난 15일 류준열과 미국 하와이 목격담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일본인 네티즌이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글을 개인 계정에 업로드한 것. 처음에는 한소희와 류준열 양측 모두 '사생활'이라며 열애설 진위 확인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류준열의 전 연인인 배우 혜리가 같은 날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지자, 한소희도 칼을 들고 있는 개 사진을 업로드 하며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라고 정면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소희는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것을 의식한 듯 "저도 재미있네요"라는 문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한소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혜리를 저격한 듯한 게시물 내용에 대해서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했다"고 사과했다. 류준열 측 역시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하며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로도 한소희는 네티즌들의 댓글에 답글을 달며 소통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논란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오자 댓글 전체를 삭제한 뒤 블로그 폐쇄까지 결정했다. 한편, 연인 류준열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에서 홀로 입국했다. 이날 류준열은 캡모자 위에 후드 티셔츠의 후드까지 뒤집어 쓴 모습으로 등장,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입국장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 임창정식 먹튀의 역사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파도 파도 괴담이다. 소재는 다르지만 플롯은 같다. 먹튀와 손절이 반복되고 있다. 12일 임창정의 이름을 건 예스아이엠아카데미는 출연료 미지급 혐의로 소속 배우들에게 집단고소당했다. 해당 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배우들에게 광고 촬영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소속 배우 A씨는 "임창정이 운영하는 회사라고 해서 계약서를 쓰지 않았음에도 믿고 진행했는데 뒤통수를 맞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다른 배우 B씨는 "배우들 사이 유명한 블랙기업이다. 나도 지난해 촬영한 광고 출연료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 밖에도 약 15만 명이 가입한 배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아카데미로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는 증언들이 쏟아졌다.   정산을 받지 못한 건 직원들도 마찬가지다. 해당 회사 직원들은 퇴사를 하며 마지막 월급과 퇴직금을 받지 못해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접수했다.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스아이엠아카데미는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하다.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전 직원은 "전 대표와 현 대표, 그리고 임창정 대표는 지인 사이다. 셋이 뭉쳐 회사를 차렸다"며 "셋이서 '폭탄 돌리기'를 하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실제로 임창정은 지난해 예스아이엠아카데미 공식 홍보 영상에 출연, 직접 아카데미를 설립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이른바 '미용실 먹튀' 사건이 제기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4년 임창정이 지인 명의로 개업한 서판교 미용실 '헤어토크'가 폐업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얼마 전 백만 원을 넣어 달라 애걸복걸해서 했는데, 디자이너들 월급도 안 주고 문을 닫았다고 한다"고 했다. 이에 "적립금을 다 날렸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또 다른 피해자는 "해당 미용실은 설 연휴를 앞두고 회원권을 판매하면서 기존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주겠다고 했다. 오랜 기간 미용실을 다니던 100여 명에게 수십~수백만 원을 받은 뒤 곧바로 폐업신고를 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미용실은 2014년, 임창정이 고향 친구 S씨를 돕기 위해 전액 투자하면서 오픈하게 됐다"면서 "오픈 후 두 사람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방향이 맞지 않았다. 이에 임창정은 오픈 몇 개월 뒤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고, 자신의 초상과 이름을 배제하는 조건으로 S씨가 단독으로 미용실 운영을 이어가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창정은 S씨와 지금까지 연락도 끊긴 상태"라며 "임창정은 본인의 사진 등 초상권이 도용돼 영업이 이어져 온 사실 또한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임창정의 사진은 해당 미용실 폐업 직전까지 홍보에 사용됐다. 임창정은 과거 한 라디오에 출연해 "스케줄 있을 때 빨리 머리를 하고 싶어서 친구와 미용실을 차리게 됐다"고 홍보하기도 했다.  현재 경기 분당경찰서는 미용실 업주 S씨 등 2명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 66건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접수된 피해금은 총 4300여만 원에 달한다. 경찰은 "관련 고소장 접수가 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라덕연 주가조작 사건은 먹튀-손절의 시작이다. 지난해 4월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후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으로 의심되는 10명이 검거됐다. 같은 해 6월 임창정은 해당 작전 세력과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임창정은 자신의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주가 조작 세력에 50억 원에 팔았다. 그 중 30억 원을 주가 조작 세력에 투자했고,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투자 할 수 있게 했다. 이 과정에서 임창정은 수십억을 날린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주가 조작으로 이득을 보려다 결국 '먹튀' 당한 셈이다. 무고한 피해자라는 주장과 달리 당시 임창정은 라덕연 일당의 '자산 1조 원 달성 축하 파티'에 아내와 함께 참석했다. 또 다른 VIP 행사에서는 라덕연에 대해 "아주 종교다"고 말하며 투자를 권유했다. 특히 임창정이 라덕연 대표와 함께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기부등본 사내이사에는 아내 서하얀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이에 단순 투자를 넘어 주가 조작단과 동업했다는 의혹이 발생했다. "또 임창정이야?" 반복되는 사건에 임창정은 대중의 신뢰를 저버렸다. "무관하다"는 해명도 크게 와닿지 않는 듯 보인다. 복귀까지 해결해야 할 산이 많다. 
  • '텐트밖4', 시청률 하락에 찬밥신세…'눈물의 여왕' 몰아보기 편성→오늘(17일) '결방'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이 시청률 하락세에 결국 '눈물의 여왕'에 자리를 내줬다.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이하 '텐트밖4')은 시즌 최초 여자 편으로,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 등 여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1회 시청률은 전국 5.938%, 수도권 6.304%로 시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텐트밖4'는 점점 시청률이 떨어지더니 4회 만에 3.959%로 최저 시청률을 찍었다. 어쩌다 '텐트밖4'는 시청률 하락세를 맞았을까. 매력 넘치는 여배우들의 만남이지만, 그 케미가 예상보다 덜하다는 반응이다. 출연진들 사이 티키타카가 잘 돼야 예능이 살아나는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라미란과 류혜영을 제외하고는 친분이 없기도 하고, 선후배 사이 예의를 갖추다 보니 묘하게 불편해 보인다는 것. 일부 네티즌들은 "예의상 친목 같은 느낌"이라고 평가하면서, 예능인데 재미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멤버들의 찐케미가 없다면, 아름다운 남프랑스의 풍경을 배경으로 네 멤버가 주는 잔잔한 힐링 만으론 시청자들을 모을 수 없다는 결론이다. 매회 한가인의 행동과 멘트, 자녀 얼굴 공개 등만 화제되는 이유이기도. 결국 tvN도 17일 '텐트밖4' 결방이라는 잔인한 결정을 내렸다. '텐트밖4'이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데, 이날은 이 시간에 '눈물의 여왕' 3회가 방송된다. 오후 4시 5분부터 '눈물의 여왕' 1회 재방송을 시작해 오후 9시 10분 4회 본방송까지 몰아보기를 편성한 것.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자, 톱배우 김수현의 3년 만의 복귀로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다. 첫회 시청률 5.853%로 시작한 '눈물의 여왕'은 재밌는 대본에 빠른 전개와 매력있는 캐릭터, 김수현 김지원 등 배우들의 호연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2회 8.660%, 3회 9.594%로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tvN은 뜨는 '눈물의 여왕'을 밀어주고, 지는 '텐트밖4'를 버린 셈이다. '눈물의 여왕' 몰아보기 편성으로 한 주 쉬어가게 된 '텐트밖4'에 시청률 반등의 기회라도 있을지 의문이다. [사진 = tvN]
  • 불편하게 보게 될 '전국노래자랑', 불편하게 마무리 된 '고려거란전쟁'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의 자랑이고, 상징인 소중한 콘텐츠들에 흠집이 났다. 대하사극은 완성도 논란과 제작진의 갈등설로 향후 제작의 동력을 의심 받고 있고, KBS를 넘어 한국 방송사의 기네스와 같은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은 처음으로 쓰디 쓴 여론의 맛을 보는 중이다. ▲ 앞으로 불편하게 보게 될 '전국노래자랑' 지난 4일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로 김신영이 최근 KBS로부터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며 "김신영은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전국노래자랑' 측은 같은 날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 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김신영의 하차와 남희석의 새 MC 투입을 공식화했다. 물론 '출연자 캐스팅은 제작진의 영역'이다. 그런데 이번 '전국노래자랑' MC 교체 절차는 여기에서부터 어긋났다. 제작진은 결정의 주체가 아닌 '그 위로부터' 통보를 받는 입장이었다. 그렇다고 대중의 공감 속에 이뤄진 결정도 아니었다. 일방적 하차 논란은 방송사가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주요요소 중 하나인 출연자를 그저 갈아끼우는 소모품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고, 그 결과는 전례 없던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비토 여론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반대하는 시청자 청원에 대한 답으로 출연자에 대한 비판을 내놓는 것까지 KBS는 무례하고, 또 무례했다. ▲ 결국 불편하게 마무리 된 '고려거란전쟁' 드라마국도 뒤숭숭한 한 주였다. KBS의 자랑이자, 영혼이라는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이 종영 후 내홍에 휩싸였기 때문이었다. 제작비가 270억이나 투입된 KBS의 야심작. 작품 초반 선보인 높은 완성도는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어냈지만, 결말은 용두사미에 가까웠다. 역사에 어긋나는 전개는 원작자와의 갈등을 불러왔고, 종영 후에는 공동 연출자 간의 불화설이 밖으로 노출되기도 했다. KBS는 쏟아진 보도 속 일부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지만, 갈등설을 해명하진 않았다. 이번에도 바쁜 건 시청자 청원 게시판 뿐이다. KBS는 2025년 후속 대하사극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고려거란전쟁' 사태는 KBS가 대하사극 제작 과정에서 컨트롤 능력을 잃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불어왔다.
  • 기은세, 머리부터 발끝까지 D사…"자존감 없어졌어"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파리 패션위크를 빛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파리 패션위크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파리로 향한 기은세는 가장 먼저 D사의 패션쇼에 참석했다. 명품 D사 재킷과 스커트, 미니백에 독특한 망사 모자로 포인트를 준 기은세는 한 바퀴 빙 돌며 "D사룩"이라고 소개했다. 패션쇼 입장에 앞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중 기은세는 "너무 땅바닥에 붙어있는 거 같아"라며 낮은 부츠의 굽을 클로즈업 했다. '힐 가져와'라는 자막이 덧붙었다. 기은세는 "자존감이 없어졌어. 나의 자신감이 없어졌어"라며 웃었다.  다음날 기은세는 명품 C사 피팅과 L사 피팅에 나섰다. 그 다음날 낮에는 L사 패션쇼에 참석했고, 저녁엔 비를 뚫고 A사 패션쇼에 참석했다.  A사의 시크한 무드를 살린 기은세는 백금발 헤어피스로 포인트를 줬다. 쇼 관람을 마치고 나온 기은세는 "다들 내 머리를 보고 좀 놀랐다. 안에서 사람들 많이 만났는데 머리가 너무 예쁘다더라"고 자랑했다. 스태프들은 "너무 예쁘다. 아이돌 같다"며 칭찬했다. 다음날은 명품 V사 쇼에 방문했다. 기은세는 "V사 쇼는 처음이다.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면서 "오늘 저의 콘셉트는 마담. 이제 마담이 아니지만"이라며 우아한 착장을 소개했다.  이후 명품 M사와 마지막 L사 쇼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인플루언서다운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 '현빈♥' 손예진, 득남 후 첫 공식석상…머리부터 발끝까지 1134만원 [MD패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손예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럭셔리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손예진은 V사의 화이트 컬러 쇼트 드레스를 착용, 순백의 여신 같은 자태를 과시했다. 여기에 검은 생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이 더해져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포토월은 손예진이 득남 후 가진 첫 공식석상이다. 손예진은 지난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지난해 4월 광고 촬영에 임했으나 차기작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선 손예진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예진이 착용한 의상은 V사의 자수 컴팩트 포플린 쇼트 드레스로, 히비스커스 자수 디테일과 과감한 펀칭라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손예진은 파격적인 시스루룩을 고급스러우면서도 포멀하게 소화하 감탄을 자아냈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620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미니 호보백 역시 V사의 신상이다. 골드 색상의 볼드한 체인과 하드웨어, 나파 가죽 소재, V사의 시그니처 로고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화이트 쇼트 드레스에 강렬한 레드로 포인트를 장식했다. 가격은 321만원. 손예진의 발끝을 차지한 신발은 V사의 락스터드 뮬로 128만원. 송아지 가죽 소재로, 조그마한 플래티넘 마감 미니 스터드가 럭셔리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힐 높이 60mm로 키 165cm를 자랑하는 손예진의 늘씬한 몸매와 비율을 더욱 빛냈다. 마지막으로 손예진의 귀를 장식한 볼드한 액세서리는 V사의 제품으로 65만원이다. V사 로고 모양의 커다란 메탈 이어링이 조그마한 얼굴과 완벽한 V라인을 돋보이게 했다.
  • '6년만 복귀' 박한별, 뉴진스 헤어 꽃단장→"언제적 얼짱이야" 팩폭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한별이 6년 만의 촬영에 앞서 뷰티 데이를 가졌다. 13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서울 나들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한별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며 "서울 가는 길이다. 다다음주에 있을 스케줄 때문에 머리 정리도 하고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고 밝혔다. 서울에 도착해 헤어샵에 들린 박한별은 "모자 없이는 평상시에 다닐 수가 없다. 수습 좀 해달라. 파마 관리가 안 된다. 부스스하다"며 하소연했다. 샵 원장은 "'신데렐라' 한번 해볼래요?"라며 "매직기로 살짝 펴진다. 머리 안 상하고 하려면 그게 제일 베스트"라고 설명했다.  이후 박한별은 헤어 시술을 받았다. 박한별은 "눈 아프기 시작했어. (약 때문에) 아파서 눈을 잘 못 뜬다. 트인 공간에서 하니까 그나마 낫다. 선글라스, 고글 같은 거 끼고 해야 하는데"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고통도 잠시, 곧 박한별은 찰랑찰랑한 헤어로 돌아왔다. 박한별은 "뉴진스 머리 아닌가 얘는? 얼짱 머리입니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에 원장은 "얼짱 소리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 언제 적이야"라며 함께 웃었다. 다음으로 박한별은 땀을 뺄 수 있는 스파에 들렀다. 박한별은 "서울 살 때 여길 너무 좋아해서 시간 날 때마다 자주 왔다. 제주도에도 있긴 하다. 집에서 너무 멀어서 한두 번밖에 못 갔다"면서 "여긴 한남 지점인데 이곳은 처음 와본다. 논현동, 명동 쪽만 많이 갔었는데 새로 생겼다 해서 와봤다. 프라이빗한 느낌이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이어 "그냥 땀을 빼주는 게 아니라 파동석이라는 돌에 엎드려서 5분, 누워서 10분 하고 나오고 한다. 그렇게 하면 몸속 깊숙한 노폐물부터 다 나온다고 한다. 땀이 잘 안 나는 체질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여기선 땀이 잘 난다"며 강력 추천했다. 한편, 박한별은 최근 6년 만에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2019년 남편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그는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 ‘7인의 부활’ 예고편부터 긴장감 폭발… “이준에 붙은 메두사 누구냐” SBS's new drama '7 Resurrections' reveals a charismatic new avenger, promising intense collaboration and unpredictable twists. The powerful
  • 르세라핌 허윤진, 美 NBC '켈리 클락슨 쇼' 출연…'코첼라' 출연 언급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이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했다. 허윤진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방송된 '켈리 클락슨 쇼'에서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와 함께 '스투피드 인 러브(STUPID IN LOVE) (feat. HUH YUNJIN of LE SSERAFIM)' 무대를 선보였다.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3차례 수상한 미국의 인기 토크쇼 중 하나다. 이날 허윤진은 부드럽고 힘 있는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고, 맥스와 함께 리듬에 맞춰 춤을 추거나 애드리브를 주고받는 등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공연이 끝난 후 진행자 켈리 클락슨은 “허윤진과 르세라핌은 다음 달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만날 수 있다”라고 전해 르세라핌의 페스티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과 20일 '코첼라'에 출연한다. 이들은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이곳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가 됐다. '코첼라'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로, 영향력 있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을 뚫은 르세라핌은 '코첼라' 공연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 아이브 안유진, 예쁜데 몸매도 반칙이네…밀착 드레스로 드러낸 S라인 [화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화보를 통해 우아한 여신미를 뽐냈다. 브랜드 펜디(FENDI)는 14일 안유진과 함께한 2024 봄-여름 여성 컬렉션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안유진은 지난해부터 펜디의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촬영된 컷으로, 한적한 거리를 배경으로 안유진의 청초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담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지 속 안유진은 차분한 단발 헤어스타일에 그레이 톤의 니트 투피스, 옐로우 미니 바게트 백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포즈와 능숙한 표정 연기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안유진의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우라가 어우러진 매혹적인 화보가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통해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다이브(아이브 공식 팬클럽명)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 "'파묘' 우스꽝스러워"…中 네티즌 조롱에 서경덕 교수 일갈 "훔쳐보지나 말았으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영화 '파묘'를 조롱한 중국 누리꾼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상에서 중국인 네티즌들의 '파묘' 후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라며 "한국인들이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인들이 멋있다고 하는 행동을 중국인이 보면 참 웃기다"며 비난했다. 이 글은 약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글쓴이가 언급한 장면은 영화 '파묘' 속 이도현 뿐 아니라 김고은, 최민식, 유해진 등 주인공들이 얼굴과 몸에 축경(태을보신경)과 금강경을 새긴 장면이다. 이들은 영화에 등장하는 '험한 것'을 퇴치하기 위해 몸에 글을 새기고 등장했다. 이에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에 대해 "최근 몇 년간 한국의 드라마 및 영화가 세계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다보니 중국 누리꾼들의 열등감은 날로 커져 가는 모양새다"고 전했다. 그는 "물론 건전한 비판은 좋다. 하지만 중국 누리꾼들에게 한가지 충고를 하고 싶은 건 이제부터라도 K콘텐츠를 몰래 훔쳐보지나 말았으면 한다"며 "지금까지 '더 글로리', '오징어게임', '우영우' 등 세계인들에게 인기있는 콘텐츠를 불법 다운로드하여 '도둑시청' 하는 것이 그야말로 습관화가 돼 버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배우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굿즈를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구조로 삼았으며, 무엇보다 몰래 훔쳐 보고 버젓이 평점까지 매기는 일까지 자행해 왔다"며 "K콘텐츠에 대해 왈가불가만 할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존중'을 먼저 배워라"고 일갈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국내에서는 9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전 세계 133개국 판매를 기록하며 주요 국가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2월 23일 몽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대만, 호주 및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북미, 영국 및 아일랜드 등에서 개봉한다.
  • 갑론을박 여전히 치열한데…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 어땠나 [MD이슈]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6대 MC로 첫 발을 내딛었다. 남희석 합류 후 첫 녹화인 '전국노래자랑' 진도편 촬영이 12일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제44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에서 진행됐다. 전임 MC인 개그우먼 김신영의 마지막 녹화가 진행되고 사흘 만이다. 앞서 지난 4일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로 김신영이 최근 KBS로부터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며 "김신영은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전국노래자랑' 측은 같은 날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 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김신영의 하차와 남희석의 새 MC 투입을 공식화했다. MC 교체 과정에서 드러난 잡음으로 인해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 남희석은 이날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반갑습니다. 오늘 '전국노래자랑' 인사를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이렇게 올리게 됐습니다"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전국에 계신, 또 해외에 계신 여러분, 저 멀리 바다를 누비고 계신 외항 선원 여러분, 씩씩한 우리 국군 장병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찾아주신 진도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멀리 전국에서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희석은 "송해 선생님께서 아주 오랜 세월 닦아주시고, 씩씩한 김신영 씨가 젊은 에너지를 가득 '전국노래자랑'에 채워 줬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여러분들의 행복을 안방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여전히 '전국노래자랑'의 시청자 게시판과 KBS의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서는 진행자 교체 과정과 새 진행자 선정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남희석의 MC 첫 촬영분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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